Kerbal Space Program/부품

 



부품의 제원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단위는 뉴턴킬로그램이며, 기본적으로 킬로뉴턴(kN)과 톤(t)이 사용된다. 중량은 톤으로, 추력은 킬로뉴턴으로 표기하는 방식. 연료 소비량과 비추력(Isp)[1]을 표기할 때는 초단위가 사용된다.
이 문서에 소개된 성능 수치의 상당수는 KSP 위키에서 가져왔다. 가끔 KSP 위키에서도 잘못 기재된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
이하 내용은 2015년 10월 4일 현재 1.0.4 버전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면 일부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몇몇은 1.2에서 추가된부품)
1. 사령선
1.1. 유인 사령선 모듈
1.2. 무인 사령선 모듈
2. 연료 탱크
2.1. 액체 연료 탱크
2.2. 제트 연료 탱크
2.3. 단일추진체 연료 탱크
2.4. 제논 탱크
2.5. 광석 탱크
2.6. 연료 전달
3. 엔진
3.1. 액체 연료 엔진
3.2. 제트 엔진
3.3. 고체 연료 부스터
3.4. 이온 엔진
4. 지휘통제
4.1. 반작용 휠
4.2. 반작용 제어 시스템(RCS)
4.3. SAS
5. 구조
5.1. 분리대
5.2. 어댑터, 연결기 및 지주
5.3. 지상 지원 부품
6. 공기역학
6.1. 공기흡입구
6.2. 노즈콘
6.3. 날개
6.4. 조종면
6.5. 페어링
6.6. 히트 실드
7. 유틸리티
7.1. 착륙 장치
7.2. 낙하산
7.3. 사다리
7.4. 발전기
7.5. 배터리
7.6. 조명
7.7. 도킹 포트
7.8. 거주 모듈
7.9. 화물실 / 기계실
7.10. 로버 바퀴
7.11. 자원 채굴
7.12. 변환기
7.13. 방열기
8. 과학 장비
8.1. 통신
8.2. 연구실
8.3. 계측 장비
8.4. 자원 스캐너
8.5. 실험 저장고


1. 사령선


우주선을 지휘하는 기능을 한다. 이게 없는 우주선은 조종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데모 버전에는 이런거 다 없고 사령선 Mk1과 스테이푸트니크 Mk.1만 있다.

1.1. 유인 사령선 모듈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
(K)
'''충돌강도'''
(m/s)
'''토크'''
'''승무원'''
'''전력'''
'''단일추진제'''
[image]
Mk1 조종석
소형
1250
1.28
2000
40
10
1
50
7.5
[image]
Mk1 직렬 조종석
1600
1.03
[image]
Mk2 조종석
Mk2
3500
2.06
2500
45
15
2
150
15
[image]
Mk2 직렬 조종석
3500
2.10
25
[image]
Mk3 조종석
소형, Mk3
10000
3.90
2700
50
40/40/20
Yaw/Roll/Pitch
4
500
100
[image]
Mk1 사령선
초소형, 소형
600
0.84
2200
14
5
1
50
10
[image]
Mk1-2 사령선
소형, 대형
3800
4.12
2400
45
15
3
150
30
[image]
Mk1 착륙선 캔
소형
1500
0.66
2000
8
3
1
50
15
[image]
Mk2 착륙선 캔
대형
3250
2.66
15
2
100
40
[image]
PPD-12 큐폴라 모듈
소형, 대형
3200
1.80
9
1
200
10
[image]
EAS-1 외부 조종석
방사형 부착
200
0.05
1200
6
-
1
-
-
Mk1~3 조종석들은 우주항공기용이고, Mk1 사령선과 Mk1-2 사령선은 발사체(로켓)용이다. 사용 자체는 제약이 없어서 사령선을 우주항공기에 붙이고 조종석을 발사체에 붙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미관상 그리 편해 보이지는 않는다. Mk1 사령선은 착륙선 캔이나 큐폴라 같은 특수 용도 사령선을 제외하면 가장 약하지만, 가장 가볍고, 싸며, 기술 테크를 열 필요 없이 기본으로 주어지는 부품이기에 커리어/사이언스 모드 플레이시에 뮌에 가서 과학점수를 긁어올때 자주 쓰이곤 한다.
조종석 Mk3와 사령선 Mk1-2처럼 큰 다인승 부품은 크기와 무게로 인해 도전과제용이 아니면 사용할 필요가 없는 잉여였으나, 도킹 등이 구현되면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아폴로 스타일의 랜딩 미션이나 행성 표면 탐사 등의 미션을 하기 위해서는 조종사가 여러 명 필요한 것이 당연지사. 대신 최종 페이로드가 커짐에 따라 발사체의 크기 자체가 (초보의 입장으로서는) 어마어마하게 커진다.
2.5m 사이즈의 큐폴라는 1인승이며 조종석 시야가 매우 넓다. 실제 국제 우주 정거장에 장착된 큐폴라 모듈을 모티브로 만든 부품인 만큼, 현실을 흉내내 우주정거장에 하나 붙여놓고 경치 감상용으로 써도 된다. 물론, 1인용 Mk1 착륙선 캔도 잊지 말고 써보자.
이외에도 외부 조종석이 새로 생겼는데, 이걸 이용해 이제야 비로소 정상적으로 로버에 커벌들을 태울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외부 조종석은 완전히 근접해서 키보드로 탑승하는게 아니라 근처에서 클릭해서 부품기능 작동시키듯 탑승 버튼을 눌러 타는 방식이라 로버가 특별히 크지 않은 이상 오르내리는 장비를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3.75m 선체에 대응하는 유인 모듈은 아직까진 사령선으로도 무인 코어로도 우주기지 모듈로도 없는데, Taurus HCV라고 1/7인승[2]의 그럴듯한 3.75m 사령선 모듈과 0/2인승[3]의 카고 겸 과학실 부품을 추가하는 모드가 있으니 관심있으면 받아보자. 또 Freight Transport Technologies 모드에서도 제공되는 VTOL 수송선이 3.75m 규격이다.

1.2. 무인 사령선 모듈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
(K)
'''충돌강도'''
(m/s)
'''토크'''
'''SAS 레벨 '''
'''전력'''
'''전력소모(분당)'''
[image]
프로보도보다인 QBE
초소형
360
0.07
1200
15
-
1
5
1.5
[image]
프로보도보다인 HECS
650
0.1
12
0.5
2
10
1.5
[image]
프로보도보다인 OKTO
450
0.1
12
0.3
1
10
1.2
[image]
프로보도보다인 OKTO2
1480
0.04
12
-
3
5
1.8
[image]
스테이푸트니크 Mk.1
300
0.05
1800
12
-
0
10
1.7
[image]
프로보도보다인 로브메이트
소형
800
0.15
1200
12
-
1
120
2.4
[image]
프로보도보다인 HECS2
7500
0.2
2000
8
10
4
1000
3.0
[image]
RC-001S 원격 유도 유닛
2250
0.1
9
0.5
4
15
3.0
[image]
RC-L01 원격 유도 유닛
대형
3400
0.5
9
1.5
4
30
4.8
[image]
Mk2 무인 항공기 코어
Mk2
2700
0.2
2500
20
15/3/3
Yaw/Roll/Pitch
4
250
3.0
무인 사령선 모듈들은 전력을 소모하며, 지속적으로 전기가 공급되도록 발전장치를 장착해주면 영구히 작동시킬 수 있다. 물론 무인이기에 커벌들이 죽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 이 모듈들은 특정 목적 우주선에 잘 끼워넣어서 무인 사령선으로 사용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맨 마지막 테크에서 풀리는''' 원격 유도 유닛이 커빈에서 뜨는 로켓의 관제용이고 그 외 조그만 코어들은 이미 궤도 형성한 조그만 인공위성 관제하는 용도인 듯 하다. 실제로 무인 사령선 모듈들은 테크 레벨마다 Pilot 레벨이 다르게 배당되어 있으므로, 저테크에서는 제한된 SAS 기능만을 쓸 수 있고 고테크의 원격 유도 유닛이나 무인기 코어 같은 경우엔 모든 SAS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설정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는 셈.
무인 우주선을 제작할 때 또는 발사체에서 분리한 후에도 계속 조종을 유지해야 하는 모듈을 만들 때 등에 쓰인다. 아무런 유/무인 사령선 모듈도 없는 단을 분리하면 그대로 데브리가 되며 조종할 수 없기 때문. 1.2에서 통신망이 추가되어서 설치하지않으면 이미 지정한 항로로만 갈수 있던가 가감속만 조절가능하거나 아예 조절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2. 연료 탱크



2.1. 액체 연료 탱크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저항온도'''
(K)
'''충돌강도'''
(m/s)
'''질량'''
'''연료 용량'''
전비중량
공중량
연료
산화제
[image]
오스카-B 연료 탱크
초소형
70
2000
6
0.225
0.025
18
22
[image]
라운드-8 원환형 연료 탱크
175
0.3375
0.038
27
33
[image]
FL-T100 연료 탱크
소형
150
0.5625
0.063
45
55
[image]
FL-200 연료 탱크
275
1.125
0.125
90
110
[image]
FL-400 연료 탱크
500
2.25
0.25
180
220
[image]
FL-800 연료 탱크
800
4.5
0.5
360
440
[image]
Rockomax X200-8 연료 탱크
대형
800
4.5
0.5
360
440
[image]
Rockomax X200-16 연료 탱크
1550
9
1
720
880
[image]
Rockomax X200-32 연료 탱크
3000
18
2
1440
1760
[image]
Rockomax Jumbo-64 연료 탱크
5750
36
4
2880
3520
[image]
LFB KR-1x2 "Twin-Boar" 액체 연료 엔진[A]
17000
20
42.5
10.5
2880
3520
[image]
Kerbodyne S3-3600 탱크
초대형
3250
6
20.25
2.25
1620
1980
[image]
Kerbodyne S3-7200 탱크
6500
40.5
4.5
3240
3960
[image]
Kerbodyne S3-14400 탱크
13000
81
9
6480
7920
[image]
Mk2 로켓 연료 동체 단축형
Mk2
750
2500
50
2.29
0.29
180
220
[image]
Mk2 로켓 연료 동체
1450
4.57
0.57
360
440
[image]
Mk3 로켓 연료 동체 단축형
Mk3
2500
2700
14.29
1.79
1125
1375
[image]
Mk3 로켓 연료 동체
5000
28.57
3.57
2250
2750
[image]
Mk3 로켓 연료 동체 연장형
10000
57.14
7.14
4500
5500
[image]
C7 브랜드 어댑터 - 2.5m to 1.25m
소형, 대형
800
2300
20
4.57
0.57
360
440
[image]
C7 브랜드 어댑터 경사형 - 2.5m to 1.25m
[image]
Mk2 to 1.25m 어댑터
Mk2, 소형
550
2500
50
2.29
0.29
180
220
[image]
Mk2 to 1.25m 어댑터 연장형
1050
4.57
0.57
360
440
[image]
Mk2 2중 연결기
Mk2, 소형x2
860
2.29
0.29
180
220
[image]
2.5m to Mk2 어댑터
Mk2, 대형
800
4.57
0.57
360
440
[image]
Mk3 to Mk2 어댑터
Mk2, Mk3
2200
2600
11.43
1.43
900
1100
[image]
Mk3 to 2.5m 어댑터
대형, Mk3
2500
14.29
1.79
1125
1375
[image]
Mk3 to 2.5m 어댑터 경사형
[image]
Mk3 to 3.75m 어댑터
초대형, Mk3
[A] 자체적으로 액체 로켓 엔진을 가지고 있다. 여기엔 액체 연료 탱크의 특성만 서술되어 있다.
말 그대로 액체 연료 탱크. 발사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다. 어떻게 이것들을 배치해야 효율적으로 대기권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골머리를 싸매다보면, 화학 연료로 대기권을 탈출하는 수준에서는 우주문명을 이룩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게된다. 우주로 나가기 위해서는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고, 강한 추진력을 위해서는 많은 연료가 필요하고, 많은 연료를 싣기 위해서는 더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고...가 반복되는 악순환을 볼 수 있다.
사령선 Mk1을 이용할 경우 FL 시리즈만으로도 충분히 우주에 보내고 뮌에도 갈 수 있지만, 사령선 Mk1-2를 이용하면 Rockomax 시리즈가 필요하다. FL 시리즈를 다발로 묶어서 사용해도 되기는 하지만, 그렇게 하면 부품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컴퓨터 성능이 좋지 않으면 렉이 발생하게되고, 렉으로 인해 연산이 지연되면서 로켓이 흔들리거나 방향을 잃거나 심하면 폭발할 수도 있다. 현대의 대형 로켓들이 괜히 수평단분리가 아닌 수직단분리를 채택하는 게 아니다.
사실상 로켓의 대부분이 대기권을 탈출하는데 필요한 연료기 때문에, 우주로 간 다음에는 필요없는거 다 떼고 최소한의 연료와 엔진으로 효율성을 추구해야 한다. 괜히 별 생각 없이 엔진 잔뜩 붙이고 연료 잔뜩 붙이면 그 무게를 궤도에 올리기 위한 하단 발사체가 어마어마하게 커지는데다가 정작 필요한 양의 연료에 필요한 양의 엔진을 장착했을 때보다 델타V가 그닥 늘지 않거나 오히려 줄어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게다가 괜시리 부품 많이 붙였다가는 떨림 때문에 마구 부서져나가는 우주선을 보게 된다. 특히 진공이 아닌 상황에서 떨림이 심하며, 구조적으로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경우, 진공에서도 가속/감속하다 떨림이 생겨서 결국 조인트가 부서지고...
라운드-8과 오스카-B는 인공위성용 연료 탱크다. 대형 우주선에도 크로스피딩을 활성화한 디커플러에 부착해 보조 연료 탱크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라운드-8은 로코맥스 48-7S를 둘러싸도록 붙이면 딱 맞아떨어지기도 해서, 착륙선 엔진의 연료통으로 쓰기에도 좋다.
로코맥스 점보-64 연료통은 한때 단일부품으로 최고의 연료량을 탑재했던데다가 부품 색깔까지도 (모드 부품을 제외하면) 혼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다홍색이라 커빈계 정복이 다 끝난 중반부 이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연료 탱크.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각종 괴악한 영상들을 보면 바로 이 당근통을 주렁주렁 매달고 있다. 다만 이 부품이 열전달을 잘 못해서 이 부품 밑에 달린 엔진은 오버히트가 극심해진다는 문제가 있어, 반짜리 연료통 2개를 겹쳐 쓰거나 하라는 식의 조언이 제시되고 있다. 비록 지금은 3.75m 연료탱크 때문에 한 걸음 밀렸지만, 바로 아래서 소개할 3.75m 부품의 단점 때문에 여전히 자주 쓰이고 있다.
Kerbodyne 시리즈는 0.23.5 패치에서 NASA가 협력하면서 추가된 부품으로, 분명 사기적인 수준의 연료량을 탑재하고 있지만 초대형(3.75m) 사이즈에 대응하는 부품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초대형 사이즈 부품은 추진체 탱크와 엔진 2가지, 페어링, 디커플러, 히트 실드 그리고 두 종류의 어댑터밖에 없다. 심지어 도킹 포트나 SAS도 없기 때문에 단순 추진체 용도를 넘어선 우주선 부품으로 쓰기에는 부족한 상황. 바로 이 점 때문에 3.75m 사이즈의 부품을 추가해주는 모드(사실상 서드파티 DLC)가 몇 있긴 하지만 그뿐이고, Kerbodyne 엔진은 성능이 미쳐 날뛰는데다가 디자인마저도 KSP의 대부분의 부품은 고물상에서 줏어온 캐쥬얼한 느낌인데 비해 Kerbodyne 시리즈는 저 혼자서 진짜 우주선인 것처럼 쌔끈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제작자가 직접 만든 치트 정도로 생각하며 아예 배제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사실 그 이름부터가 현실의 로켓다인(Rocketdyne)사를 패러디한 것이고, Kerbodyne 시리즈 역시 현실의 SLS를 패러디한 거라서...

2.2. 제트 연료 탱크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
(m/s)
'''연료 용량'''
전비중량
공중량
[image]
Mk0 액체 연료 동체
초소형
200
0.275
0.025
2000
10
50
[image]
Mk1 액체 연료 동체
소형
550
2.25
0.25
400
[image]
Mk1 동체 - 흡입구[B]
720
1.18
0.18
400
[image]
엔진 나셀[B]
600
0.925
0.175
150
[image]
엔진 예비 냉각기[B]
1650
0.375
0.175
40
[image]
NCS 어댑터
초소형, 소형
320
0.5
0.1
2400
80
[image]
Mk2 액체 연료 동체 단축형
Mk2
750
2.29
0.29
2500
50
400
[image]
Mk2 액체 연료 동체
1450
4.57
0.57
800
[image]
Mk3 액체 연료 동체 단축형
Mk3
4300
14.29
1.79
2700
50
2500
[image]
Mk3 액체 연료 동체
8600
28.57
3.57
5000
[image]
Mk3 액체 연료 동체 연장형
17200
57.14
7.14
10000
[image]
FAT-455 항공기 주익[A]
방사형 부착
2800
3.78
0.78
1200
15
600
[image]
빅-S 날개 스트레이크[A]
1000
0.6
0.1
2400
100
[image]
빅-S 델타익[A]
3000
2
0.5
300
[A] 자체적으로 제트 연료를 탑재한 날개들이다. 여기엔 제트 연료 탱크의 특성만 서술되어 있다.
[B] 자체적으로 제트 연료를 탑재한 공기흡입구들이다. 여기엔 제트 연료 탱크의 특성만 서술되어 있다.
비행기 제작을 위한 부품. 액체-산화제 연료 탱크와는 달리 액체연료만 있기 때문에 대기권 내에서 사용할 제트 엔진을 부착할 때 굳이 필요없는 산화제까지 들어있는 액체 연료 탱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물론 산소가 없는 우주 밖으로 나가면 다시 커빈 대기 내로 돌아오기 전까진 아무 짝에도 쓸모없게 된다.
크게 초소형, 소형, Mk2, 3의 네 단계로 나뉘며, 뒤로 갈수록 그 크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면 대형의 비행기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도 몇몇 날개나 에어 인테이크류 부품들은 자체적으로 연료를 탑재하기도 한다.

2.3. 단일추진체 연료 탱크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
(m/s)
'''연료 용량'''
전비중량
공중량
[image]
FL-R10 RCS 연료 탱크
초소형
200
0.37
0.05
2000
12
80
[image]
FL-R25 RCS 연료 탱크
소형
600
1.15
0.15
250
[image]
FL-R1 RCS 연료 탱크
대형
1300
3.4
0.4
750
[image]
Stratus-V 구형화 단일추진제 탱크
방사형 부착
200
0.315
0.075
60
[image]
Stratus-V 원통화 단일추진제 탱크
방사형 부착
450
0.75
0.15
150
[image]
Mk2 단일추진제 탱크
Mk2
750
1.89
0.29
2500
50
400
[image]
Mk3 단일추진제 탱크
Mk3
4300
4.71
0.71
2700
1000
반작용 제어 시스템(RCS)에 사용되는 단일추진체 연료를 담은 탱크. 자세제어에 사용된다. RCS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RCS 부품 설명을 참조하라. 사령선 모듈에도 기본으로 RCS 연료가 포함되어 있지만 매우 소량이기 때문에, RCS 연료 탱크를 달지 않으면 도킹 한두 번 하기도 빠듯하다. 그런데 그렇다고 RCS 연료 탱크를 지나치게 넉넉히 달면 임무 내내 한두 자릿수 정도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아무런 쓸모도 없이 무게만 차지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임무에 따라 적절한 양을 챙겨가는게 최선이다.
RCS 추진제는 액체 로켓 엔진 추진제와 다른 종류이기 때문에 서로 연료를 공유할 수 없다. 실제로도 이런 목적에 사용되는 추진제는 하이드라진이나 압축 공기 등으로 일반 로켓 추진제와는 다르다.
Stratus-V 탱크의 경우, 대칭 붙이기 기능을 이용해 로켓 측면이나 기타 여기저기 표면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 개당 40씩 들어가는 구형화 탱크라도 둘러둘러 잘 붙여주면 소형 FL-R25 탱크보다 많은 연료를 탑재할 수 있다.
비행기용 규격인 MK2, 3 단일추진제 탱크는 매우 많은 양의 추진제를 실을 수 있다. 우주항공기를 만들 경우 필수.
의외로 우주선을 추진하는 데 RCS 연료를 사용하면 델타-V가 은근히 나온다. MK1 랜더캔을 쓰는 소형 착륙선에 FL-R25 연료통 하나만 달아주면 웬만해서는 RCS 분사만으로 귀환하고도 남을 정도. 우주상에서 액체 연료가 다 떨어졌을 때 RCS 연료를 비상 추진제로 사용하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이 자주 생기므로 무시하지 말자.

2.4. 제논 탱크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제논 용량'''
전비중량
공중량
[image]
PB-X50R 제논 컨테이너
방사형 부착
2200
0.07
0.03
400
[image]
PB-X150 제논 컨테이너
초소형
3000
0.12
0.05
700
[image]
PB-X750 제논 컨테이너
소형
22500
0.94
0.41
5250
이온 엔진에 필요한 제논 추진제를 담는 탱크. 소형까지밖에 없지만, 엄청난 이온 엔진의 효율 덕분에 웬만해서는 이정도만으로도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이다. 대신 크기에 비해 값이 상당히 비싼 편이기 때문에 커리어 모드에서는 약간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어차피 비슷한 델타-V를 가진 재래식 우주선에 비하면 훨씬 값싼 편이니 별 문제는 없을지도.

2.5. 광석 탱크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광석 용량'''
전비중량
공중량
[image]
방사형 저장 탱크
방사형 부착
300
0.875
0.125
75
[image]
소형 저장 탱크
소형
1000
3.5
0.5
300
[image]
대형 저장 탱크
대형
3000
17
2
1500
채굴 장비를 통해 캘 수 있는 광석을 저장하는 탱크. 다른 탱크 부품과는 다르게 처음 조립할 때는 빈 상태로 시작한다. 그런데 스펙 상의 가격은 가득 찬 탱크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로 필요한 가격은 스펙보다 싸다는 별로 쓰잘데기없는 특징이 있다.

2.6. 연료 전달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최대 길이'''(m)
[image]
FTX-2 외부 연료 덕트
150
0.05
10
연료를 한 부품에서 다른 부품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연료관으로, 직접 연결되어있지 않은데다 중간에 연료를 전달해줄 부품도 없는 상황에서 연료 탱크들을 연결시켜 연료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법은 그야 말로 무궁무진한데, 보통 부품이 일렬로 붙어있는 경우엔 서로 연료 전달이 자연스럽게 되지만 표면에 붙어 있으면 연료 전달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럴 경우 연료를 흘려보내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그 외에도 연료를 통과시킬 수 없는 일부 부품들을 건너 연료를 전달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무엇보다 가장 대표적인 용도는 아스파라거스 기법.
자세히 보면 화살표로 연료가 이동하는 방향이 표기되어있다. 방향에 주의하지 않으면 연료가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전달되거나 아예 전달되지 않으니 주의.

3. 엔진



3.1. 액체 연료 엔진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충돌
강도'''
(m/s)
'''추력'''
'''TWR'''
'''초당
추진제
소모량'''
'''비추력'''(초)
'''TVC'''
대기
진공
대기
진공




짐벌각
(°)
[image]
LV-1R "Spider"
액체 연료 엔진
방사형
부착
120
0.02
7
1.793
2.0
9.14
10.19
0.14
260
290
8.0
[image]
24-77 "Twitch"
액체 연료 엔진
방사형
부착
400
0.09
7
13.793
16
15.62
18.12
1.125
250
290
8.0
[image]
Mk-55 "Thud"
액체 연료 엔진
방사형
부착
820
0.9
7
108.20
120.0
12.26
13.59
8.024
275
305
8.0
[image]
O-10 "Puff"
단일추진제
연료 엔진[A]
방사형
부착
150
0.9
7
9.6
20.0
10.87
22.65
2.039
120
250

[image]
LV-1 "Ant"
액체 연료 엔진
초소형
110
0.02
7
0.51
2.0
2.59
10.19
0.129
80
315

[image]
48-7S "Spark"
액체 연료 엔진
초소형
200
0.1
7
16.2
18.0
16.51
18.35
1.122
270
300
3.0
[image]
LV-909 "Terrier"
액체 연료 엔진
소형
390
0.5
7
14.783
60.0
3.01
12.23
3.547
85
345
4.0
[image]
LV-T30 "Reliant"
액체 연료 엔진
소형
1100
1.25
7
200.67
215.0
16.36
17.53
14.616
280
300

[image]
LV-T45 "Swivel"
액체 연료 엔진
소형
1200
1.5
7
168.75
200.0
11.47
13.59
12.747
270
320
3.0
[image]
S3 KS-25 "Vector"
액체 연료 엔진
소형
18000
4.0
20
936.5
1000
23.86
25.48
64.660
295
315
10.0
[image]
CR-7
R.A.P.I.E.R.
엔진 [B]
소형
6000
2.0
20
162.30
180.0
8.27
9.17
12.036
275
305
3.0
[image]
T-1 원환형
"에어로스파이크"
액체 연료 엔진
소형
3850
1.0
20
153.53
180.0
15.65
18.35
10.529
290
340

[image]
LV-N "Nerv"
핵 로켓 모터[C]
소형
10000
3.0
12
13.875
60.0
0.47
2.04
1.530
185
800

[image]
Rockomax "푸들"
액체 엔진
대형
1300
1.75
7
64.29
250.0
3.74
14.56
14.567
90
350
4.5
[image]
Rockomax "스키퍼"
액체 엔진
대형
5300
3
8
568.75
650.0
19.33
22.09
41.426
280
320
2.0
[image]
Rockomax
"메인세일" 액체 엔진
대형
13000
6
7
1379.0
1500
23.43
25.48
98.682
285
310
2.0
[image]
LFB KR-1x2
"Twin-Boar"
액체 연료 엔진[D]
대형
17000
42
(10)
20
1866.7
2000
4.53
(19.03)
4.85
(20.39)
135.96
280
300
1.5
[image]
Kerbodyne
KR-2L+ "Rhino"
액체 연료 엔진
초대형
25000
9.0
7
1500
2000
16.99
22.65
119.97
255
340
4.0
[image]
S3 KS-25x4
"Mammoth"
액체 연료 엔진
초대형
39000
15
20
3746.0
4000
25.46
27.18
258.98
295
315
2.0
[A] 단일추진제를 소모한다.
[B] 액체 로켓 엔진과 제트 엔진 두 가지로 사용될 수 있다. 여기엔 액체 로켓 엔진의 특성만 서술되어 있다.
[C] 산화제를 소모하지 않고 액체 연료만 소모한다.
[D] 자체적으로 연료 탱크를 가지고 있다. 괄호 바깥의 값은 추진제가 가득 있을 때, 괄호 안의 값은 추진제가 완전히 떨어졌을 때의 값이다.
액체 연료를 연소하는 엔진들이다. 대략적으로 소형은 LV시리즈고, 대형은 Rockomax 시리즈, 초대형은 Kerbodyne 시리즈로 구분된다. 딱히 그럴 필요는 없지만, 가급적이면 규격에 맞는 액체 연료 탱크 시리즈에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 무게/추력 효율상으로 낫다. 물론,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경우 보다 작은 규격의 엔진으로 보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부품 설명 중에서 추력편향(Thrust vectoring) 기능이 있다고 되어있는 엔진은, 추력의 방향을 약간 편향시킬 수 있기 때문에 추진력의 일부를 자세 제어에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을 준다. 그 외 연료 소모량과 추력도 각각 다르니 목적에 따라서 적절한 엔진을 골라 사용하자. 연비 좋고 약한 엔진을 발사시에 사용하면 로켓이 이륙을 못 하고, 연비 나쁘고 강한 엔진을 궤도에서 사용하면 당연히 효율이 떨어지니 애써서 궤도로 올린 연료를 낭비하는 꼴이 된다. 효율적인 로켓 제작이 렉과 스트레스와 소요시간과 로켓 제작비를 모두 줄이는 길임을 알아두자.
대표적으로 LV-909 테리어와 Rockomax 푸들은 추력이 낮은 대신 비추력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커빈이나 다른 천체의 표면 근처에서 중력을 이겨내는 목적으로는 부적합하고 고고도나 우주공간에서 효율적인 추진을 하거나 중력가속도가 낮은 천체에서 착륙선 역분사 및 재이륙에 사용된다. 특히 대부분의 착륙선은 이 종류의 엔진을 쓰는데, 가장 큰 이유는 이 엔진들이 같은 규격 안에서 길이가 짧은 편에 속하는 엔진들이기 때문. 덕분에 착륙선 다리보다 엔진이 길어 다리가 아니라 엔진으로 터치다운하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엔진이다. 물론 표면 중력이 강한 천체라면 더 추력이 강한 엔진을 동원해야겠지만, 사실 그런 천체들은 사실상 정상적인 우주선으로는 탈출이 불가능하다.
LV-1 앤트와 LV-1R 스파이더, 24-77 트위치, 48-7S 스파크 엔진은 Isp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의외로 추중비가 높아서 초소형 탐사선에 달면 생각 외의 효율을 보여준다. 추력에 비해 무게가 매우 적게 나가기 때문에 발사체 전체 질량 중 추진제 질량의 비율이 커지기 때문. 페이로드가 가벼운 편이라면 엔진 무게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엔진들을 쓰면 엔진 질량의 비중이 상당히 크게 줄어든다. 때로는 1.0 버전 기준으로 Isp345초짜리 테리어 대신에 Isp300초짜리 스파크를 다는 게 훨씬 더 큰 델타-V를 얻을 수 있기도 하다. 물론 추력은 매우 줄어드니 상황에 맞게 쓰자.
Mk-55 "써드" 액체 엔진은 연료통의 옆에 말 그대로 방사형으로 붙이는 것으로, 주 엔진에 더불어 추가로 연료를 소비하면서 추력을 보태는 데 사용한다. 보통 매우 무거운 로켓의 보조부스터에 장착하면 델타V가 그렇게 많이 줄지도 않으면서 TWR만 높이는 꽤 쓸만한 보조엔진이 된다. 특히 써드는 짐벌링이 8도로 꽤나 큰 편이라 기동성에도 도움이 되고 무게중심이 좀 비뚤어진 우주선에도 써 먹기 좋다.
LV-N "너브 "엔진은 800초라는 충격과 공포의 Isp를 자랑하는, 심우주 추진 영역의 영원한 본좌이다. 너브는 핵 열 엔진이 모티프인데, 핵분열의 강력한 에너지로 추진체를 가열해서 압력을 높이고 이 압력으로 추진체를 분사한다는 개념. 1.0 버전 기준으로 최대 추력은 60kN으로 테리어와 같은 수준이지만 같은 심우주 엔진인 테리어나 푸들에 비해 Isp가 2배를 넘는다. 대신 길이가 매우 길고 무게 역시 동급 엔진에 비해 매우 무거워서 가벼운 우주선에서 사용하면 효과가 좀 떨어지기도 하다. 또한 단 분리 시 엔진을 감싸던 페어링이 얌전히 뒤로 빠지는게 아니라 좌우로 튀어나가는 특징이 있데, 이게 충돌 판정이 나기 때문에 설계를 잘못 하면 이 페어링이 우주선의 다른 부분이 충돌해 대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원자력 엔진이므로 산화제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반영해 산화제를 소모하지 않고 오로지 액체연료(LiquidFuel)만을 소모하도록 패치되었다. 잘 고려해서 달자.
Rockomax 메인세일은 나사팩 추가 이전에 최고의 추력을 낼 수 있었던 엔진으로, 아직까지도 그 특유의 웅장함으로 Rockomax 점보-64 연료통과 함께 (특히 장잉력 플레이 영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엔진이다. 다만 나사팩의 Kerbodyne 시리즈의 추가로 인해 예전만한 위용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3.75m 규격의 한계 때문에 아직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Kerbodyne 시리즈 엔진들은 3.75m라는 거대한 규격에 걸맞게 엄청난 추력을 보여준다. 문제는 심우주에서 쓸 만한 저추력, 고비추력 엔진이 없어서 하단 추진체로 사용처가 고정되어 있다는 것. 그나마 KR-2L+ "라이노" 엔진의 경우엔 비추력은 높은데, 메인세일의 3배가 조금 넘는 무식한 진공추력 때문에 웬만해서는 우주상에서 쓰기엔 부담스럽다. 만약 정말 거대한 우주선을 만들고 싶다면 이 엔진을 쓰자. 뭐, KS-25x4 맘모스는... 그냥 엄청나게 큰 로켓을 만들 때 1단에 붙여두면 만사 오케이.
LFB KR-12 트윈-보어 엔진은 2.5m 규격인데도 초월적인 추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메인세일을 대신해 1단 엔진으로 사용하면 쏠쏠하다. 다만 비추력이 메인세일보다 약간 낮은게 흠. 그리고 이 엔진은 아래쪽에 노드가 없어 밑으로 다른 부품을 붙이는게 불가능하다. 어차피 1단이나 부스터 용도로 쓸 거면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올드 유저들 중에는 이 엔진이 메인세일 + 점보64 연료통 조립체 물먹이려고 만든게 아니냐며 묘한 반발심리를 가지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트윈보어는 연료도 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연료통+엔진 무게를 따지면 메인세일보다 조금 더 가볍다.
KS-25 엔진은 KS-25x4에 붙어있는 4개의 엔진을 단독으로 만든 것인데, 추력도 정확히 4분의 1이고 비추력이나 기타 특성도 동일하다. 그리고 짐벌각이 10도로 KSP 1.0.5 버전까지 등장한 모든 엔진 중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현실의 RS-25 엔진처럼 우주왕복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물론 다른 성능도 매우 뛰어나서 추력은 1.25m 주제에 2.5m 엔진인 스키퍼와 메인세일의 중간 수준이고, 비추력도 지상에서 우주까지 고르게 우수한 편이다. 대신 엔진 자체가 상당히 무거워서 정작 1.25m급 로켓에 쓰기에는 부적합한 감이 있다. 애초에 생긴 것을 보면 1.25 m 급 엔진은 아니다.

3.2. 제트 엔진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충돌
강도'''
(m/s)
'''추력'''
'''TWR'''
'''초당
연료
소모량'''
'''비추력'''
'''TVC'''
(°)
'''역추력'''
[image]
J-20 "Juno"
기본형 제트 엔진
초소형
450
0.3
7
20
M 0
20.6
M 1.3
8.15
M 0
8.40
M 1.3
0.064
6400

X
[image]
J-33 "Wheesley"[4]
터보팬 엔진
소형
950
1.5
7
120
M 0
8.15
M 0
0.233
10500

O
[image]
J-404 "Panther"
후연소 터보팬[A]
소형
2000
1.2
7
85
M 0
130
M 0

107.9
M 1.8
219.5
M 2.5

7.22
M 0
11.04
M 0

9.16
M 1.8
18.64
M 2.5

0.193
0.663
9000
4000
10.0
X
[image]
J-X4 "Whiplash"
터보 램제트 엔진
소형
2250
1.8
7
130
M 0
386.7
M 3
7.36
M 0
21.90
M 3
0.663
4000
1.0
X
[image]
J-90 "Goliath"
터보팬 엔진
대형
2600
4.5
7
360
M 0
8.15
M 0
0.583
12600

O
[image]
CR-7
R.A.P.I.E.R. 엔진
소형
6000
2.0
20
105
M 0
892.5
M 3.75
5.35
M 0
45.49
M 3.75
0.446
3200
3.0
X
[A] 흑색은 후연소기 미사용시, 적색은 후연소기 사용시 수치
작동시키는데는 산소가 포함된 대기가 존재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며, 추가로 기체 아무 데나 공기 흡입구가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산소가 필요한 제트 엔진이기 때문에 우주나 산소가 없는 행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대신에 대기 중에서는 연료소모도 적고 강력하기 때문에 우주비행기용(대기권 탈출시키기 직전까지)으로 적절하다. 고도에 따라 달라지는 대기 밀도에 발맞춰 실제 제트 엔진처럼 성능에 차이가 난다. 대기가 희박한 고고도로 올라갈수록 추력이 감소하는 식.
고도 뿐만 아니라 속도 역시 추력에 영향을 미친다. 속도가 빠를수록 더 강한 추력을 낼 수 있다. 그리고 추력이 강해지면 더 빠르게 날 수 있고, 더 빨라지면 추력도 더 강해지고... 이 피드백은 엔진이 최대 추력을 낼 수 있는 속도까지 계속된다. 엔진이 최대 추력에 도달하면, 이젠 속도가 빨라질수록 추력이 역으로 감소하게 된다. 감소된 추력은 다시 속도를 늦추고, 결국 최대 추력을 내는 속도까지 감속되어 그 속도를 유지하게 된다. 물론 그 전에 공기 저항으로 인해 공중분해되지 않았을 때 이야기.
산소를 대기에서 얻기 때문에 산화제를 필요로 하지 않고 오직 연료만 있으면 된다. 만약 로켓 연료 탱크를 연결해 주더라도 작동은 하지만, 산화제는 전혀 소모하지 않고 연료만 소모한다. 공기를 흡입하지 않고 대신 로켓 연료에 포함된 산화제를 쓸 수는 없다.
한 가지 특징으로는, 로켓 엔진과는 달리 스로틀을 조절하여 엔진의 세기를 조절할 때 바로 반응하지 않고 약간 시간이 걸린다. 그 외에 몇몇 엔진은 역추력 기능이 있어 추력을 반대 방향으로 줄 수 있다. 활주로에 착륙한 뒤 정지하기 위해 감속할 때 유용한 기능.
기본형 제트 엔진과 터보팬 엔진은 그야말로 평범한 제트 엔진이다. 다만 최대 추력 속도가 기본형 엔진의 경우 마하 1.3, 터보팬 엔진의 경우 마하 0에서 나오기 때문에 고속 비행에 부적합하고 딱 평범한 수준의 비행기를 만들 정도가 한계이다. 속도가 마하 2.5만 되어도 추력은 거의 0까지 줄어든다. 작동 고도 역시 낮은 편이라 고도가 어느 정도만 되도 완전히 작동을 멈추므로 고고도에 올라가는것 역시 불가능하다.
후연소 터보팬은 말 그대로 후연소기가 달린 터보팬 엔진으로, 전투기를 만들 때 적합한 엔진이다. 그 자체로도 최대추력이 마하 1.8에서 나오는 등 고속 추진에 적합할 뿐더러, 후연소기를 켜면 추력이 크게 증가하는 동시에 최대추력을 내는 속도 역시 증가하므로 고속 성능이 매우 향상된다. 다만 그 대가로 비추력이 매우 떨어져 연료 소모가 극심해지니 주의. 전투기에 적합한 다른 특징으로는 TVC가 10도에 달하는 점도 있는데, 덕분에 매우 급격한 기동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터보 램제트 엔진은 기본 추력도 우수할 뿐더러 고속 성능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손쉽게 고속에 도달할 수 있다. 최대 추력 속도는 마하 3이며, 이 때 추력은 자그마치 정지 추력의 3배 가량이다. 이 속도를 넘으면 다시 추력이 줄기 시작해, 마하 5.5에서 0으로까지 줄어든다. 이런 고성능 덕분에 SSTO를 제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이전에는 더 사기적인 성능을 가져 SSTO 제작에 거의 필수처럼 여겨졌지만, 정식 출시되면서 성능이 갈아엎어지는 바람에 지금 수준으로 너프먹었으며, 어째 계속해서 너프를 먹고 있다(...)
J-90 엔진은 다른건 다 평범한 터보팬 엔진인데, 무식한 크기로 승부를 보는 엔진이다. 정지추력으로 따지면 최강의 똥추력을 가진 엔진으로 매우 거대한 대형 항공기를 날릴 때 적합하다. 생긴 것도 중대형 민항기의 날개 밑에 달아 사용하는 터보팬 엔진처럼 생긴게 딱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오는 물건.
R.A.P.I.E.R. 엔진은 다른 엔진들과 다르게 조건에 따라 제트엔진과 로켓엔진 둘다 사용이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아무 것도 신경쓸 필요 없이 자기 혼자 알아서 흡입되는 공기가 있으면 제트엔진, 없으면 로켓엔진으로 바뀌는 기적의 엔진이다. 현실의 SABRE 컨셉 엔진의 패러디. 혼자서 2개 엔진 역할을 다 할 수 있는데다가 성능 역시 터보 램제트 엔진보다 고속에서 더 강한 추력을 낼 수 있으므로, SSTO를 만드는 데 더 적합한 엔진이다. 특히 엔진을 여러 개 싣기 어려운 소형 SSTO를 제작한다면 레이피어를 선택하는게 좋다. 다만 이쪽은 전력 생산을 하지 못하니 메인 엔진으로 레이피어를 사용할 때는 다른 전력 생산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3.3. 고체 연료 부스터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
온도'''
(K)
'''충돌
강도'''
(m/s)
'''추진제량'''
'''추력'''
'''TWR'''
'''비추력'''(초)
'''연소시간'''
(초)
전체
빈용기
대기
진공
대기
진공
대기
진공
[image]
RT-5 "Flea"
고체 연료 부스터
소형
200
1.5
0.45
2000
7
140
162.91
192.0
11.07
13.05
140
165
8.9
[image]
RT-10"Hammer"
고체 연료 부스터
소형
400
3.56
0.75
2000
7
375
197.90
227.0
5.67
6.50
170
195
23.7
[image]
Rockomax BACC
고체 연료 부스터
소형
850
7.65
1.5
2200
7
820
250.0
300.0
3.33
4.00
175
210
42.3
[image]
S1 SRB-KD25k
소형
2700
24.00
4.5
2200
7
2 600
593.86
670.0
2.52
2.85
195
220
62.9
[image]
Sepratron I
방사형
부착
75
0.0725
0.0125
2000
7
8
13.792
18.0
19.39
112.47
118
154
5.03
[image]
발사 탈출 시스템
소형
1000
1.1
0.9
2200
15
30
666.667
750.0
60.41
75.51
160
180
0.53
게임상에서 고체 연료는 통짜로 된 부스터의 형태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실의 고체 연료 로켓을 재현하고 싶다고 해도, 고체 연료 탱크를 연달아 붙이고 고체 연료 엔진을 달아서 쏘아올릴 수가 없다. 고체 연료는 특성상 도중에 추력을 조절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5] 차라리 부스터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듯.
발사체를 쏘아올릴 때, 초기에 추진력을 얻기 위해 사용한다. 가장 눈여겨볼 점은 막강한 추진력인데, 이 때문에 적은 페이로드를 싣는 작은 로켓의 경우 첫 스테이지를 무식하게 고체 부스터로 하면 화끈하게 날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우주 공간에서는 궤도 조절을 위한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한데, 도중에 끌 수도 없으며 연소시간도 짧은 편인 고체 로켓은 사용하기 어렵다. 분리대를 이용하여 다 쓴 부스터는 분리시키는 것이 낫다. 특히나 RT-10 해머 같은 경우는 모아서 작동시키면 매우 쉽게 과열되기에 적절히 분산시켜 배치시켜야 한다. 물론 한국의 차기 달탐사선은 지구에서 달까지의 전이궤도를 고체로켓을 이용해 달성하기로 계획되어 있는 만큼, 실제 우주센터의 공학자들처럼 열심히 계산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 사용하지 못할 건 없다. 일례로, 해머 부스터의 쉽게 과열되는 특성을 이용해 자동 단분리 로켓을 만들 수도 있다. 커리어/과학 모드에서 0티어 물건들만 가지고도 민머스를 갈 수 있다는 것. 하지만 하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아예 안 쓰는 플레이어들도 많으나, 커리어 모드에서는 나름의 의미를 가진다. 바로 액체 로켓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하다는 것. 연료를 제외한 소형 로켓 엔진 중 가장 저테크인 LV-T30 릴라이언트 액체 로켓 엔진 하나 가격만 해도 해머의 2.5배 가까운 가격이라 고체 로켓을 잘 사용하면 발사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다.
Sepratron이란 저 쬐끄만 고체로켓은 어디다 쓰는 건가 하면, 거대한 발사체(특히 SLS급)가 분리될 때 본체를 때리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집어넣는 경우가 한 가지 예시이고, 우주선에 탈출장치를 구현할 때[6] 즉, 분리될 부품에 달아뒀다가 분리되는 순간 발사되도록 하면 잔해는 저 멀리 떨어져 버리므로, 안전하게 분리할 수 있게 된다. 아니면, 새턴5호처럼 로켓 중단부에 격납고를 만들어 두었을 때, 격납고 천장이 착륙선 상부와 사령선 하부 사이에 끼게 되어 도킹에 애를 먹게 될 때 그 격납고 천장을 밀어버리기 위해서 쓰기도 한다. 문자 그대로 separate를 위해 존재하는 로켓인 것.
다른 사용 방법은 중력이 작은 위성등에 착륙한뒤 재이륙할때 착륙선이 짧은 순간 가속하는데 이용하기도 한다. 착륙선은 무게가 그리 많이 나가지 않기 마련이고 적은 중력탓에 최초에 이륙만 잘하면 쉽게 궤도상으로 진입할수 있기 때문이다.

3.4. 이온 엔진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추력'''
'''TWR'''
'''비추력'''(초)
'''초당 소모량'''
대기
진공
대기
진공
대기
진공
전기
제논
[image]
IX-6315 "Dawn" 전기 추진 시스템
초소형
8000
0.25
0.048
2.0
0.019
0.816
100
4200
8.74
0.486
비추력 끝판왕인 동시에 추력 고자인 엔진. '''4200'''이라는 엄청난 비추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 추력은 LV-1 엔진급이어서 눈물난다.[7] 전기와 제논 가스를 동시에 사용하는데, 엄청난 비추력 덕분에 제논 소모는 매우 작지만, 반대로 전기는 무시무시하게 잡아먹는다. 이런 특성 덕분에 작은 우주선, 특히 심우주 탐사선에 붙이면 적당한 물건이다. 탐사선 몸체만 가볍다면 이걸로 Eeloo까지도 갈 수 있다. 그러나 전력 소모를 감당하기 위해서 무작정 발전 부품을 이래저래 붙이다 보면 무게가 늘어나서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리니 주의. 또한, 출력이 매우 약하기에 기동 노드를 매우 여유 있게 주어야 원하는 기동을 할 수 있으므로, 어지간히 궤도 기동에 일가견이 있지 않은 이상 운용하기 쉽지가 않다.

4. 지휘통제


없어도 로켓 발사는 가능하지만 있는 편이 정신건강에는 이로운 부품들로, 조종에 도움을 준다. 보통 마지막까지 사용하기에 사령선과 가까운 곳에 부착되는 부품이다. 물론 반드시 붙여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인공위성 같은 작은 우주선이라면 안 붙여도 문제 없다.

4.1. 반작용 휠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토크'''
'''초당 전기 소모량'''
[image]
소형 직렬식 반작용 휠
초소형
600
0.05
2000
9
5
0.25
[image]
향상된 직렬식 안정기
소형
1200
0.1
9
15
0.45
[image]
고급 반작용 휠 대형
대형
2100
0.2
9
30
0.6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토크를 만들어 내 우주선의 자세를 제어하는 부품. 작동하는데 전기가 필요하다. 사령선에도 그 기능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우주선이 상당히 커지기 전까지는 굳이 무리해서 달 필요는 없다. 오히려 우주선의 중량 및 형상에 비해 너무 많은 반작용 휠 부품을 달면 우주선의 자세 제어에 오히려 독이 된다. 너무 토크가 강한 나머지 우주선의 자세가 지나치게 휙휙 바뀌는 경우도 있고, 큰 우주선의 경우 토크 때문에 휘어지면서 흔들거리는 경우도 있다.

4.2. 반작용 제어 시스템(RCS)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충돌강도'''(m/s)
'''추력'''
'''비추력'''
대기
진공
[image]
RV-105 RCS 추진기 블록
620
0.05
15
1
100
240
[image]
Place-Anywhere 7 선형 RCS 포트
280
0.03
50
2
100
240
[image]
Vernor 엔진[A]
1400
0.08
50
12
140
260
[A] 단일추진체가 아닌 액체 연료를 소모함.
Reaction Control System. 보통 RCS로 줄여서 부른다. 연료를 이용하여 추진력을 내서 로켓의 방향을 조절하는 부품이다. 우주에서 자세를 제어하는 데 있어 반작용 휠과 함께 사용되는 물건이다. RV-105와 Place-Anywhere 7은 단일추진제를 소모하지만, Vernor 엔진은 일반 액체 로켓 연료를 사용한다.
사실 자세 제어는 소수의 무인 모듈을 제외한 모든 사령선 모듈에 들어 있는 토크 발생기로 대체가 가능하지만[8] 도킹할때의 미세 기동은 RCS 가 없으면 대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9] 우주선의 토크를 이용해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리는건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우주선의 추력 노즐이 없는 방향으로 추력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RCS 밖에 방법이 없기 때문.
도킹 기능이 없는 우주선이라면, RCS시스템이 없는게 나을수도 있다. 어지간히 이상하게 생긴 우주선이 아니라면, 공기저항에 의한 저항이나 과열 같은걸 감안해서 자세제어는 RCS 보다 반작용휠이 유용한 경우가 많기 때문.
또 RCS 추진 시스템은 일반 추진엔진과 구별되는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전기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연료통과 추진기 사이에 아무론 연료배관이나 특수한 배열이 필요하지 않다는것. 우주선 아무데나 RCS 연료가 미량이라도 남아 있으면 해당 우주선에 존재하는 모든 RCS가 사용 가능하다.
RV-105는 네 방향으로 분사가 가능하며, 네 방향 모두 1kN의 추력을 낸다. 그 덕분에 로켓의 방향을 조종할 때 서로 다른 부위에 부착된 RCS가 같은 방향으로 분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정 반대편에 부착된 두 개의 RCS가 동시에 힘을 낸다는 얘기. 로켓을 회전시킬 때는 모든 RCS가 작동하기에 효율이 좋다.
직선형 RCS 포트는 한 방향으로만 분사할 수 있다. 부품 하나의 추력이 2 kN으로 RV-105의 두 배가 되기에, RV-105를 덕지덕지 붙일 것이 아니라면 직선형 RCS 포트가 더 큰 힘을 낸다는 얘기. 고로 로켓의 방향을 돌릴 때 보다 빠른 동작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추력이 두 배인 것에 비례하여 연료 역시 두 배로 소모되고, 한 방향으로만 분사할 수 있기에 정반대편의 부품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등의 단점이 있다.
자세를 제어하기 위한 것이므로, 균형을 생각해서 부착하는 것이 좋다. 보통 전후좌우의 네 방향으로 부착하곤 한다. 또한, 선체 뒤쪽에만 몰아주거나, 앞쪽에만 몰아주는 것도 좋지 않다. 앞, 뒤에 균등하게 달아주는 게 좋은데, 연료량을 계산해 무게 중심이 치우친다면 이걸 감안해 위치를 조절해 주는 게 사실은 원칙이다.
이것 자체가 없더라도 방향 전환 자체는 가능하기는 하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다량의 연료를 지니고 대기권 탈출하는 상황에서는 없는 것과 다름 없고, 우주에서도 로켓의 중량이 크다면 방향 바뀌는거 보다가 속이 터질 것이다. 단, 로켓의 크기가 충분히 작으면(인공위성이나, 소형 연료탱크+사령선의 경우) RCS가 없어도 충분히 빠르게 방항 전환이 가능하다.
Vernor 엔진은 기존 RCS 포트의 12배에 해당하는 추력을 발생시키므로 대형 우주선의 자세 제어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RCS용의 단일추진체가 아니라 일반 연료를 사용하는데, 이 점은 설계에 따라서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약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단일추진체 연료통을 붙여주는 귀찮은 과정을 생략해도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편리하기도 하다.

4.3. SAS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SAS 레벨'''
'''초당 전기 소모량'''
[image]
CH-J3 플라이-바이-와이어 항공전자 허브
초소형
4000
0.08
2000
9.0
4
0.03
Stability Augmentation System. 보통 SAS로 줄여서 사용한다. 버전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그 의미가 개벽된 단어. 1.0 버전이 나온 현재 SAS는 자동으로 자세제어 및 조종을 대신해주는 시스템을 뜻한다. 기본적으로 우주선의 회전을 멈추고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SAS 레벨에 따라 특정 방향에 고정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승우원 스킬 중의 파일럿이 하는 일과 기능적으로 동일. 보통은 부품에 SAS 기능이 있거나, 아니면 승무원 중에 있는 파일럿이 SAS 기능을 수행하게 되지만, 만약 둘 다 없다면 그 우주선은 SAS 기능을 쓸 수 없다. 물론 둘 중 하나 이상이 있더라도 반작용 휠이나 RCS가 없으면 애초에 자세 제어가 안 된다.
CH-J3은 우주선에 SAS 능력을 부여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령선에 SAS 기능이 없고(유인사령선에는 안달려 있다) 파일럿 승무원도 탑승하지 않은 상황이라도 우주선에 CH-J3이 달려 있으면 최고 레벨인 4단계 SAS까지 사용할 수 있다.
SAS레벨 별 스킬.
0: 보조기능 하나도 없음.
1: 안정성 보조기능(파일럿 레벨0)
2: 1+진행방향,진행역방향 기능(각각 그방향으로 기수를 돌려줌) (파일럿 레벨 1)
3. 2+구심방향,원심방향 기능(구심은 현제 진행궤도의 안쪽을 향해서 기수를 돌려주고 원심은 바깥쪽을 향해돌려줌) (파일럿 레벨 2)
4. 3+목표,목표역방향+ 침로(Maneuver)방향기능(목표는 지정한 목표. 침로는 미리 계산한 루트로) (파일럿 레벨 3이상)

5. 구조



5.1. 분리대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사출력'''
[image]
TT-38K 방사형 분리대
방사형 부착
600
0.025
2000
8
250
[image]
TT-70 방사형 분리대
방사형 부착
700
0.05
8
260
[image]
유압식 분리 매니폴드
방사형 부착
770
0.4
8
450
[image]
구조 파일런
방사형 부착
1275
0.2
70
30
[image]
TR-2V 겹침형 분리대
초소형
300
0.015
9
15
[image]
TR-2C 겹침형 분리기
초소형
450
0.02
9
15
[image]
TR-18A 겹침형 분리대
소형
400
0.05
9
250
[image]
TR-18D 겹침형 분리기
소형
600
0.075
9
250
[image]
Rockomax 브랜드 분리대
대형
550
0.4
9
250
[image]
TR-XL 겹침형 분리기
대형
900
0.45
9
600
[image]
TR-38-D
초대형
600
0.8
9
100
다단 로켓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부품. 본체와 분리할 부품 사이에 분리대를 붙여서 연결하면 발사 후에 원하는 때에 작동시켜 불필요해진 부품을 분리할 수 있다.
분리대도 종류가 있는데, 크게 분리대(Decoupler)와 분리기(Separator)로 분류된다. 분리대는 노란색 계열로 오직 한쪽 방향으로만 분리가 일어나며(디커플러에 그려져 있는 삼각형이 분리되는 쪽 방향을 나타내는 화살표다), 분리가 끝난 다음에도 그 반대쪽 방향은 그대로 결합되어 있다. 분리기는 파란색 계열로 분리가 모든 방향으로 일어나므로 분리가 끝난 뒤에는 두 개로 분리된 우주선과 함께 둥둥 떠 있는 분리기가 남게 된다. '분리가 모든 방향으로 일어난다'는 말은 정말 말 그대로라, 양쪽 방향은 물론이가 분리기에 방사형으로 결합된 부품들 역시 다같이 한 번에 분리된다.
TR 시리즈와 Rockomax 브랜드 분리대는 위아래 분리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옆으로의 분리에 사용된다. 부품 장착은 위아래로든 옆으로든 분리대가 없어도 가능하지만, 분리를 위해서는 분리대가 필요하다. 다 써서 필요없어진 고체 연료 부스터를 주렁주렁 달고 우주로 갈게 아니면 사용하도록 하자.
조립동에서 분리대의 사출력을 조정할수 있다. 우주선의 질량에 비해 사출력이 너무 강하면 분리하는것 만으로도 궤도가 크게 요동칠수 있기에 꽤 유용한 기능이다. 비행중에는 조절할수가 없다.

5.2. 어댑터, 연결기 및 지주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image]
FL-A10 어댑터
초소형, 소형
150
0.05
2000
6
[image]
Rockomax 브랜드 어댑터
대형,소형
500
0.1
6
[image]
Kerbodyne ADTP-2-3
초대형,대형
2600
0.2
6
[image]
FL-A5 어댑터
초소형,소형
100
0.04
6
[image]
Rockomax 브랜드 어댑터 02
소형,대형
450
0.08
6
[image]
소형 하드포인트
방사형 부착
1275
0.02
20
[image]
'''EAS-4 구조 지지대'''
방사형 부착
'''42'''
0.05
12
[image]
큐브형 팔각 지지대'''[A]'''
-
16
0.001
7
[image]
팔각 지지대'''[A]'''
-
20
0.001
7
[image]
모듈식 거더 어댑터'''[A]'''
소형
50
0.25
80
[image]
모듈식 거더 세그먼트'''[A]'''
-
25
0.175
80
[image]
모듈식 거더 세그먼트 XL'''[A]'''
-
75
0.6
80
[image]
M-빔 650 I-빔
-
50
0.08
80
[image]
M-빔 200 I-빔
-
25
0.375
80
[image]
M-빔 200 I-빔 포켓 에디션
-
14
0.1875
80
[image]
The Not-Rockomax 초소형 노드
-
25
0.15
15
[image]
M-1x1 구조 패널
-
30
0.075
80
[image]
M-2x2 구조 패널
-
90
0.3
80
[image]
BZ-52 방사형 부착 포인트
소형
250
0.04
10
[image]
Rockomax HubMax 다중포인트 연결기
소형
900
1.5
15
[image]
구조 동체
소형
380
0.1
70
[image]
TVR-200 겹침형 이중-연결기
소형
400
0.1
9
[image]
TVR-1180C Mk1 겹침형 삼중-연결기
소형
680
0.15
12
[image]
TVR-2160C Mk2 겹침형 사중-연결기
소형
2000
0.175
12
[image]
TVR-200L 겹침형 이중-연결기
소형,대형
400
0.1
12
[image]
TVR-300L 겹침형 삼중-연결기
소형,대형
600
0.15
12
[image]
TVR-400L 겹침형 사중-연결기
소형,대형
800
0.2
12
'''[A] 연료가 통하는 기능을 소유.'''
그냥 잡다한 부품들이다. 일부를 제외하면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 없고.
어댑터는 서로 다른 두 규격의 부품을 보기 좋게 붙일 때 사용한다. 사용하면 작음 부품에서 큰 부품으로 연결되면서 공기저항을 줄이는 구조를 만들 수 있지만 그냥 붙여도 잘 붙으므로 꼭 쓸 필요는 없는 부품. 멋을 내고 싶다거나 공기저항이 걱정된다면 쓸 수도 있다. 또는 구조적인 개선을 위해서 사용할 수도 있기는 하다. FL-A5 어댑터나 Rockomax 브랜드 어댑터 02는 소형 부품의 끝에 초소형 도킹 포트 달거나, 대형 부품의 끝에 소형 도킹 포트를 달 때 중간에 끼워넣으면 제법 리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여기다 소형 RCS탱크를 대칭 기능을 이용해 다중 장착하여 사용하면 보기에도 좋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KSP 우주선 제작의 무안단물''' EAS-4 구조 지지대는 매우 유용하다. 구조적으로 불안한 부분을 보강하는데 사용되는 부품이다. 즉, 잘 휘어지거나 덜렁거리는 부위에다 이걸 떡칠해놓으면 부러질 일이 줄어든다는 얘기. 말하자면 청테이프 같은 물건. 실제 유투브 방송을 봐도 Space Tape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불안정하다 싶은 곳에는 마구 붙여주자. 만일 잘 안 붙는 부분이 발견되면, 큐브형 팔각 지지대를 붙인 뒤 이 지지대에다 연결해 주면 된다. 연결된 파트가 분리되면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증발하므로, 끊어진 철심이 빙글빙글 날라다니다 본체를 때리는 재앙은 일어나지 않는다. 여담으로 커리어모드에서의 가격이 42원.
겹침형 다중 연결기는 하단에 소형 규격의 로켓 여러 개를 묶어 쓸 수 있다. 문제는 이걸로 다단 로켓을 만들면 연결기 아래쪽에 붙어있는 연료통이 구조적으로 불안정해 덜렁거리며 서로 부딪힌다는 것. EAS-4로 서로 연결해 고정시키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 외에도 위성통신망을 설치할 때처럼 여러 대의 인공위성을 주기를 맞춰서 보내야 할 때 하나의 모선에 위성을 여러 대를 싣고서 주기가 될 때마다 한 대씩 떨어뜨리는 등의 용도로 쓸 수 있다.
Rockomax HubMax 다중포인트 연결기는 그냥 딱 봐도 대놓고 우주정거장 노드 용도로 쓰라고 있는 부품.
이외 각종 구조물 지지대와 패널은 안 사용될 것 같지만, 대규모 우주선이나 우주 정거장을 만들 때 유용하다. 무게가 비교적 작은 것도 이점이며, 이놈들은 보통 구조 접합력이 강력하므로 따로 지지대를 많이 붙여줄 필요가 없다. 덕분에 가벼운 무게로 거대한 우주선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모드에 따라서는 (바닐라에서도 이런지는 제보바람) 너무 가는 동체에다가 너무 크고 무거운 조립체를 올려두면 가는 부분이 흔들리다가 부러지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럴 때 가는 부분 위에 구조물 지지대로 받쳐주면 그런 현상이 줄어들기도 한다. 변칙적인 사용법으로, 목표한 행성에 바다가 있는 경우 패널들을 조합해 배 모양의 착륙선을 만들면 그야말로 우주 함선(?)이 완성되기도 한다. 또한 BZ-52같은 경우에는 수직으로 다른 파트를 붙일 때 사용하면 좋다.
'''[A]''' 가 붙어있는 것들은 '''연료가 통하는 사기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커리어 모드 초반에 추진력이 약한 J-20 "Juno" 엔진같은 것들을
'''약하면 많이 떡칠하면 된다는 개념으로''' 떡칠할때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다.

5.3. 지상 지원 부품


'''이미지'''
'''부품명'''
'''가격'''
'''충돌강도'''(m/s)
[image]
TT18-A 발사 안정성 개선 장치
200
100
로켓을 만들다 보면 그대로 뒀을 때 주저앉아서 터지는 경우가 있다. 중량은 많이 나가는데 내구성이 약한 경우다. 소련R-7 로켓이(소유즈의 발사체) 이런 경우였는데, 일단 발사를 하고 나면 괜찮기 때문에 발사를 하는 순간까지만 옆에서 잡아서 버텨주면 되므로 이런 장비가 나온 것.
TT18-A 발사 안정성 개선 장치는 이런 경우에 사용하는 부품으로, 로켓을 옆에서 붙잡고 있는 역할을 한다. 일단 엔진 점화를 한 뒤에 이걸 작동시키면 로켓을 놔주어서 날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보통 첫 번째 스테이지에 넣어서, 발화와 동시에 놓게 세팅한다. 혹은 제트엔진을 1차 추진력으로 사용하는 대형 로켓 날리기같은 변태짓을 할때에도 유용하다. 제트엔진이 충분한 추력을 확보한 후 지주를 해제하면 잘 날아간다.
다만 이것도 중량한계도 있다. 새턴V급 부스터(+ 우주선)를 만들어놓고 4개정도만 방사각으로 둬보면 그냥 주저앉는다. 하지만 그냥 많이 달아두면 중량한계를 씹는다.

6. 공기역학



6.1. 공기흡입구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공기흡입량'''
'''흡입면적'''(m2)
[image]
원형 흡입구
소형
680
0.01
1900
7
0.85
0.0085
[image]
램 공기흡입구
소형
2680
0.01
2100
7
1.0
0.01
[image]
쇼크 콘 흡입구
소형
3050
0.025
2000
7
0.9
0.009
[image]
Mk1 동체 - 흡입구[A]
소형
720
0.12
2000
20
0.6
0.006
[image]
엔진 나셀[A]
소형
1550
0.35(0.15)
2000
20
0.5
0.005
[image]
엔진 예비 냉각기[A]
소형
1650
0.35(0.15)
2000
20
0.5
0.005
[image]
XM-G50 방사형 공기 흡입구
방사형 부착
1000
0.01
2000
80
0.6
0.006
[image]
구조 흡입구
방사형 부착
900
0.008
2000
7
0.082
0.00082
[A] 자체적으로 제트 연료 탱크를 가지고 있다. 괄호 바깥의 값은 추진제가 가득 있을 때, 괄호 안의 값은 추진제가 완전히 떨어졌을 때의 값이다.
제트 엔진이 작동하는데 필요한 공기를 흡입해주는 부품들이다. 제트 엔진과 마찬가지로 고도와 속도에 따라 성능이 변화한다. 모든 공기흡입구 부품은 각자 흡입구의 개폐를 조절할 수 있으며, 흡입구를 닫으면 공기 저항이 상당히 줄어든다. 따라서 고도와 속도에 따라 불필요한 흡입구를 닫아 저항을 줄이는 식의 운용을 할 수 있다.
원형 흡입구는 대기권 내 아음속 비행에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흡입구이다. 초음속 비행에도 사용할 수 있으나, 고속에서는 저항이 작은 것도 아니고 공기흡입량이 많은 것도 아니라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다. 반면 램 공기흡입구는 초음속 영역에서 공기저항은 원형 흡입구와 비슷하면서 흡입량은 많아 우위에 있다. 사실 램 흡입구의 흡입량은 모든 공기흡입구를 통틀어 가장 우수하다. 단점은 저속 영역에서 공기저항이 크다는 것.
무의미하지 않다. 램 흡입구냐 쇼크콘이냐의 논쟁은 해외 포럼에서 부먹 vs 찍먹급의 떡밥이다. 결론은 취향차. 램 흡입구는 흡입량이 약간 더 많고 무게가 두배 이상 가벼운 대신 쇼크콘은 1/2 수준의 공기저항을 가진다. 같은 구조에서 날려보면 쇼크콘이 더 멀리 날아간다 하지만 크게 유의미할 정도는 아니라...... 취향 따라서 선택해서 달도록 하자. [10]
Mk1 동체 흡입구는 동체 측면에 흡입구가 달린 형태로, 공기흡입구 달 자리를 고민할 필요 없이 간단히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능은 그닥.
비슷한 종류로 엔진 나셀과 예비 냉각기가 있는데, 이것들은 추가로 내부에 약간의 제트 연료를 탑재하고 있다. 별 의미있는 수준의 양은 아니지만... 나셀은 측면에 하드포인트와 유사한 구조물이 달려 있어 여객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동체나 날게에 달려 있는 엔진 포드를 만들 때 유용하다. 예비냉각기는 나셀과 동일한 성능의 동체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방사형 공기 흡입구와 구조 흡입구는 동체나 날개 등의 표면에 부착할 수 있는 공기흡입구이다. 방사형 공기 흡입구는 성능이 좀 떨어지는 대신 방사형 부착이 가능한 원형 흡입구 정도. 구조 흡입구는 흡입면적과 흡입량을 극단적으로 낮춰, 적은 흡입량을 대가로 해서 공기저항을 극단적으로 낮춘 물건이다.
방사형 공기 흡입구는 상당히 엉뚱한 기능이 하나 있는데, 바로 물과 만나면 극단적으로 부력이 강하다는 것. 게다가 충돌강도도 80m/s나 되기 때문에 이걸 달고 날다가 물에 추락하면 다른 부품은 다 박살나는데 이놈만 물 위를 통통 튀면서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점을 활용해 제트 스키나 수상기처럼 물에서 달릴 수 있는 기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6.2. 노즈콘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image]
소형 노즈콘
초소형
180
0.1
2000
40
[image]
공기 역학적 노즈콘
소형
240
0.03
10
[image]
고등 노즈콘 - A형
소형
320
0.075
40
[image]
고등 노즈콘- B형
소형
320
0.075
40
[image]
로켓 기수 보호대 Mk7
대형
450
0.2
10
[image]
꼬리 연결기 A
소형
675
0.2
8
[image]
꼬리 연결기 B
소형
675
0.2
8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고 외형을 그럴듯하게 해주는 부품이다. 소형 노즈콘은 초소형 규격이라서 쓰일 일이 거의 없지만, 공기 역학적 노즈콘은 고체 로켓 부스터의 기수에 다는 용도 등으로 자주 쓰인다. 아니면 고등 노즈콘 A 또는 B를 취향에 따라 쓸 수도 있고. Mk. 7 기수 보호대의 경우엔 대형 로켓에 사용된다.
꼬리 연결기는 이름대로 항공기의 꼬리에 연결해 보기 좋게 만드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데, 변칙 사용법으로는 로켓 동체의 표면에 이걸 뒤집어 붙인 뒤 밑에 소형 사이즈의 엔진을 다는 식으로도 쓰인다. #
참고로 1.0 버전이 나오기 전엔 공기역학 메커니즘이 전혀 달랐기 때문에 노즈콘은 사실상 잉여 부품이었다. 그 때는 노즈콘을 다는 것보다 그냥 없는 채로 날리는게 무게도 덜고 좋았었기 때문에...

6.3. 날개


'''모듈식 날개'''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양력'''
'''크기'''(m)
L
W(/E)
SD
[image]
날개 연결부 A형
500
0.2
2000K
15m/s
2
2
4
-
[image]
날개 연결부 B형
500
0.2
2
4
2
-
[image]
날개 연결부 C형
250
0.1
1
2
2
-
[image]
날개 연결부 D형
100
0.05
0.5
2
1
-
[image]
날개 연결부 E형
100
0.05
0.5
1
2
-
[image]
델타익
600
0.2
2
4
4/0
-
[image]
소형 델타익
200
0.05
0.5
2
2/0
-
[image]
날개 스트레이크
400
0.05
0.5
1
4/0
-
[image]
구조 날개 A형
500
0.1
1
2
4/0
-
[image]
구조 날개 B형
500
0.1
1
4
2/0
-
[image]
구조 날개 C형
300
0.05
0.5
4
1/0
-
[image]
구조 날개 D형
150
0.025
0.25
1
2/0
-
[image]
후퇴익 A형
500
0.113
1.13
4
2/0
2
[image]
후퇴익 B형
500
0.226
2.26
4
2/2
2
[image]
날개 부위별 크기
'''불규칙 날개'''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양력'''
[image]
기본 핀
25
0.01
934
4
0.12
[image]
AV-T1 윙렛
500
0.04
2000
12
0.3
[image]
후퇴익
620
0.275
15
1.37
[image]
FAT-455 항공기 주익[A]
2800
3.78(0.78)
15
7.8
[image]
빅-S 날개 스트레이크[A]
1000
0.6(0.1)
15
1.0
[image]
빅-S 델타익[A]
3000
2.0(0.5)
15
5.0
[A] 자체적으로 제트 연료 탱크를 가지고 있다. 괄호 바깥의 값은 추진제가 가득 있을 때, 괄호 안의 값은 추진제가 완전히 떨어졌을 때의 값이다.
움직이지 않는 날개 부품이다. 주로 비행기 용으로, 당연하게도 양력을 발생시킨다.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조종면과는 달리 제어에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지만, 크기가 크고 양력을 많이 낼 수 있어 비행기를 띄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 역시 대기 밀도와 비행 속도 등에 따라 실제 발생하는 양력의 크기가 달라지지만, 모든 날개 부품에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저고도에서 좋은 날개라던가 초음속에서 좋은 날개 부품 같은건 딱히 없다.
모듈식 날개는 크기가 규격에 맞게 딱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러 조각들을 이어붙여서 원하는 모양이 날개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너무 큰 날개를 만들면 부품들끼리 연결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지지대를 이용해 보강하는게 좋다.
불규칙 날개는 각자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날개와 조합하기보다는 단독을 쓰는 게 모양상 낫다. 특히 기본 핀 같은 경우는 보통 비행기보다는 소형 로켓의 꼬리날개 용도로 사용하는게 더 어울린다. 물론 진짜 꼬리날개와는 달리 조종면은 없으니 제어에는 도움이 안된다.
색다른 용도로, 날개(특히 모듈식 날개)를 일종의 패널 용도로 사용해 서로 이어 붙여 거대한 우주선을 만들 수 있다. 과거에는 공력 모델링이 부정확해서 날개가 달려 있기만 하면 양력이 생겼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만든 거대 우주선은 매우 큰 양력이 생겼다. 그 덕분에 거대한 우주 함선이 대기권에서 잘 날아다니는건 물론, 때로는 비행기보다 더 잘 날던 적도 있었다. 물론 지금은 불가능하니 시도해보지 말자.

6.4. 조종면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양력'''
'''편향 각도'''(°)
'''표면적'''
[image]
AV-R8 윙렛
640
0.1
2000
12
0.5
15
0.95
[image]
표준 카나드
720
0.1
12
0.5
20
0.95
[image]
고급 카다드
800
0.08
12
0.4
20
0.95
[image]
델타-디럭스 윙렛
600
0.08
12
0.65
15
0.2
[image]
꼬리 날개
600
0.125
12
0.61
25
1.0
[image]
FAT-455 항공기 꼬리날개
1000
0.08
1200
15
2.69
15
0.2
[image]
빅-S 우주비행기 꼬리날개
2500
0.45
2000
15
3.49
25
0.29
[image]
엘레본 1
400
0.05
15
0.25
20
0.95
[image]
엘레본 2
550
0.06
15
0.30
20
0.95
[image]
엘레본 3
650
0.08
15
0.42
20
0.95
[image]
엘레본 4
400
0.04
15
0.18
20
0.95
[image]
엘레본 5
800
0.08
15
0.4
20
0.95
[image]
빅-S 엘레본 1
950
0.15
15
0.77
25
1.0
[image]
빅-S 엘레본 2
1300
0.23
15
1.16
25
1.0
[image]
FAT-455 항공기 조종면
800
0.17
1200
15
0.86
15
1.0
[image]
A.I.R.B.R.A.K.E.S
500
0.05
2000
8
0.38
70
1.0
발사체나 비행기의 제어하는데 사용되는 부품. 피치, 요, 롤 조작별로 날개의 각도가 꺾이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양력을 만들어 낸다. 비행기라면 조종면은 필수적으로 붙여줘야 하는데, 조종면이 기체의 방향을 제어해주기 때문이다. 만약 비행기를 제어하는데 발사체처럼 RCS를 달아서 조종한다면, RCS 연료 탱크도 추가로 달아야해서 무거워질 뿐더러 기껏 달아 봐야 정말 귀신같이 순식간에 다 떨어진다. 본래 항공기는 기본적으로 무게중심이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자세를 유지하려면 계속 RCS 연료를 소모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조종면은 대기권 안에서 나는 한 자원 소모 없이 강력한 제어력을 얻을 수 있고, SAS를 키면 자동으로 트림도 잡아주기 때문에 조종면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과도한 무게 중심의 변화라도 생기지 않는 한 안정적으로 날 수 있다.
윙렛이나 카나드, 꼬리날개 등 여러 이름들이 붙어있는데, 본래 사전적으로는 윙렛은 날개 끝에, 카나드는 주익 앞에, 꼬리날개는 꼬리에 부착하는 것이지만 게임상에서 사용할 때는 그냥 아무데나 적절하게 붙이면 된다.
모든 조종면은 Tweakable하기 때문에 조종면별로 피치, 요, 롤 중에서 어떤 방향을 담당할 지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롤을 하는데 자꾸 수직 꼬리 날개의 방향타가 움직이는게 싫다면(이런 일은 자주 일어난다) 수직꼬리날개에서 롤 기동을 inactive로 바꾸면 된다. 그러면 피치나 요를 할 때는 방향타가 계속 작동하지만, 롤을 할 때는 더이상 방향타가 움직이지 않는다.
조종면의 구동폭과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데, 기본값은 100이며 양수는 정방향 음수는 반대방향을 의미한다. 조종면이나 카나드를 반대 방향[11]으로 장착하면 조종면이 의도한 반대방향으로 작동하게 되는데 이 값을 음수로 수정하여 정상 방향으로 작동하게 만들 수 있다. 값을 기본값보다 작게 설정하면 기본 구동폭보다 작게 움직이게 되며 크게 설정하면 더 움직이게 된다. 0으로 설정하면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게 된다.
A.I.R.B.R.A.K.E.S는 조종면 부품 중 유일하게 자세 제어 목적이 아닌 감속 목적의 부품이다. 브레이크 키(기본: B)를 누르면 에어브레이크가 전개되면서 상당한 수준의 항력을 만들어 내 속도를 줄일 수 있다. 물론 조종면 기능 역시 있어서, 에어브레이크를 달고 바로 비행을 하면 기본적인 피치 조작에도 에어브레이크가 조종을 돕겠답시고 멋대로 전개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기동성에는 도움이 되지만 항력이 장난 아니므로 이게 싫은 사람은 tweakable에서 피치, 요 롤 조종에 반응하지 않도록 끄자. 그래도 여전히 브레이크 작동시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여담으로, 이 부품이 만들어내는 항력이 OP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장난 아니게 크기 때문에 이걸로 드랍 포드를 만들어 노는 사람들도 있다(...) 생긴 것도 의외로 멋있게 잘 어울린다.

6.5. 페어링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
(m/s)
'''최대 반지름'''
'''패널 질량'''
(t/m2)
'''패널 가격'''
(/m2)
[image]
AE-FF1 기류 보호 덮개 (1.25m)
소형
900
0.15
2400
9
1.50
0.030
6.00
[image]
AE-FF2 기류 보호 덮개 (2.5m)
대형
900
0.35
3.00
0.040
12.00
[image]
AE-FF3 기류 보호 덮개 (3.75m)
초대형
900
0.95
6.00
0.060
18.00
로켓 상단부 또는 중간부에 분리 가능한 페어링을 만들어준다. 페어링으로 감싸 주고 싶은 부분을 미리 만든 뒤, 그 아래쪽에 페어링 베이스를 장착하면 페어링 설계를 할 수 있다. 마우스만 사용해 매우 간단한 조작만으로 만들 수 있는데, 어떻게 하는지는 직접 해 보면 안다. 이렇게 만든 페어링은 스테이징 단계에 포함되어, 스테이징으로 작동시키면 사방으로 분리된다. 이걸 방지하려면 페어링 본체에 우클릭 후 Camshell Deploy를 켜주면 된다.
페어링 베이스엔 단 분리 기능이 없음에 유의. 분리시킬 부품과 페어링 베이스 사이에 디커플러를 따로 달아줘야 한다.
상단부에 페이로드를 감싸는 페어링 외에도 로켓 스택 중간에 규격이 상대적으로 작은 부품이나 물건이 들어가는 경우 그 외부를 감싸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아폴로 달 탐사선을 감싸던 페어링이나 오리온 우주선의 기계선을 감싸는 페어링을 생각해보면 된다. 이런용도로 사용할떄 페어링을 분리할때 우주선 중간에 껴버리면 상당히 짜증난다.
참고로 이 페어링은 오랜 시간 동안 존재하지 않았다가 0.90 업데이트가 되어서야 비로소 추가되었다. 그래서 페어링을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모드가 과거부터 활발히 만들어졌고, 스톡 페어링이 추가된 현재도 모드 페어링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열 저항이 꽤나 높은 편이라 히트실드와 조합하여 재돌입체를 만들기 좋다. 커빈에 착륙할 때는 이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이브에 착륙할 때는 히트실드를 달아놓아도 휙휙 뒤집히는 일이 잦으니...

6.6. 히트 실드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
(m/s)
'''삭마재'''
[image]
히트 실드 (1.25m)
소형
300
0.3
3400
9
200
[image]
히트 실드 (2.5m)
대형
600
1.3
800
[image]
히트 실드 (3.75m)
초대형
900
2.8
1800
재돌입시 발생하는 열을 막아 주는 부품. 재돌입시키고 싶은 우주선의 바닥 부분에 달아 주면 된다. 기본적으로 저항 온도도 높을 뿐더러, 삭마(ablation) 방식이 적용되어 재돌입시 열을 더 잘 버티게 해 준다. 삭마 방식이란 강한 열과 공기 흐름이 작용할 때 열로 인해 표면의 삭마재(ablator)가 분해되면서 탄화되어 깎여나가는 원리를 이용해 열을 차폐하는 방식인데, 게임상에서 이런건 알 필요 없고 중요한 건 '열차폐 성능을 유지하려면 삭마재가 지속적으로 소모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웬만하면 빠른 속도로 재돌입하더라도 삭마재가 여유롭게 남지만, 만약 삭마재가 다 소모된다면 그때부터는 재돌입 열을 히트실드가 그대로 받게 된다. 일반적 부품의 한계온도가 2200도이지만 히트실드는 3400도까지 견딜 수 있으므로, 삭마재가 다 닳더라도 다른 부품들 보다는 열을 잘 견딘다. 살아서 귀환할 것이라면 웬만하면 달아주자. 참고로 스테이지에는 안나오지만 분리할 수 있다.

7. 유틸리티


여러 다양한 확장기능을 제공한다. 전기생산, 착륙, 도킹 등에 사용되는 부품들의 모음이다.

7.1. 착륙 장치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image]
LY-01 고정 랜딩 기어
100
0.05
1000
25
[image]
LY-05 조향 랜딩 기어
150
0.04
25
[image]
LY-10 소형 랜딩 기어
450
0.04
2000
50
[image]
LY-50 중형 랜딩 기어
700
0.25
50
[image]
LY-99 대형 랜딩 기어
1200
0.6
70
[image]
LT-1 착륙 지지대
440
0.05
12
[image]
LT-2 착륙 지지대
340
0.1
12
[image]
LT-5 초소형 착륙 지지대
200
0.015
1200
10
착륙할 때 필요한 부품. 보통 LY 시리즈 랜딩 기어는 비행기에, LT시리즈 착륙 지지대는 착륙하는 우주선에 사용된다. 원한다면 랜딩기어를 착륙선에 달 수도 있지만, 반대는 불가능. 랜딩기어는 바퀴가 달려있어 지상에서 굴러갈 수 있지만 착륙 지지대는 지상에 고정되기 때문.
당연히 착륙 지지대를 많이 붙일수록 충돌에 잘 버티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다. 될 수 있으면 역분사를 적절히 활용해서 착륙시키도록 하자. 제대로 감속하지 않으면 본체는 버티더라도, 재이륙에 사용할 엔진이 지면과 충돌해 파괴되거나 떨어져나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자. 착륙 지지대엔 서스펜션이 달려 있어 겉보기엔 높이가 충분해 보여도 막상 착륙시키면 서스펜션이 작동해 길이가 짧아지므로 이를 염두에 둬야 한다. 참고로 LT-1 착륙 지지대는 LV-909와 에어로스파이크 엔진까지, LT-2 착륙 지지대는 LV-30, 45 엔진과 로코맥스 푸들 엔진까지 안정적으로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이가 된다. LT-5는 문자 그대로 초소형 무인 탐사선을 착륙시킬 때 쓰는 다리이다. 다만 착륙선이 질량이 작거나 착륙 기술에 자신이 있으면 LT-5로도 LV-909를 커버할 수 있다. 뭐 진짜 착륙 기술에 자신이 있다면 랜딩 기어 없이도 연착륙이 가능하지만...
랜딩 기어의 충돌강도는 바퀴 부분에는 적용되지 않고, 몸체 부분에 적용된다. 이로 인해 수평 속도는 영향을 끼치지 않고 오직 수직 속도만이 강도에 영향을 끼친다. 즉 착륙한답시고 스펙 상의 충돌 강도보다 속도를 낮춰 터치다운해야 할 필요가 없는 것. 단지 하강 속도가 너무 빠른 경착륙만 피하면 된다. 참고로 랜딩 기어 역시 서스펜션이 약간 들어가 있다.

7.2. 낙하산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유효 지름'''
'''부분 전개 기압'''(atm)
'''완전 전개 고도'''(m)
부분 전개
완전 전개
[image]
Mk16 낙하산
초소형
422
0.1
0.4
20.7
0.04
500
[image]
Mk16-XL 낙하산
소형
850
0.3
1.3
37.8
0.04
500
[image]
Mk2-R 방사형 낙하산
방사형 부착
400
0.1
0.8
30.4
0.04
500
[image]
Mk25 낙하산
소형
400
0.2
0.7
4.7
0.02
175
[image]
Mk12-R 보조 낙하산
방사형 부착
300
0.075
0.7
5.6
0.02
500
말 그대로 낙하산이다. 대기권에 재진입 했을 때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부품. 케르빈에 귀환할 때 뿐만이 아니라, 대기가 있는 다른 행성에 착륙할 때도 유용하다. 작동시키더라도 어느 정도 대기 압력이 존재하기 전에는 펼쳐지지 않고, 펼쳐져도 기본적으로 부분 전개 상태가 되며 여기서 지면 기준 일정 고도 이상이 되면 완전 전개된다. 이 펼쳐지는 압력과 고도는 우클릭해서 treakable로 설정해줄 수 있다. 확 펴지는 순간 G가 꽤 걸리기 때문에 여러 파트로 연결된 우주선이라면 파괴되는 수가 있으니 주의. 되도록이면 승무원 탑승 모듈에는 낙하산 모듈을 따로 붙여주자.
MK16 시리즈와 MK2-R은 평범한 낙하산으로 매우 크게 펼쳐져 하강속도를 천천히 만들지만, Mk 25와 MK12-R은 보조낙하산으로 완전 전개되더라도 그리 크게 펼쳐지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보조용이므로 이것들로만 낙하산을 달지 않도록 주의. 감속용으로만 쓰는게 좋다.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부분 전개 기압도 일반 낙하산보다 작고 완전 전개 고도도 높기 때문에 일찍 펼쳐져서 속도를 미리 줄이는 역할을 한다.
역추진 착륙이나 우주비행기에 익숙하다면 별로 쓸 일이 없다. 그러나 역추진은 추진제 소모가 크고, 날개를 달면 무게가 나가므로 성능이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다. 커빈계 내에서만 놀 경우라면 낙하산을 안 쓸 수도 있지만, 듀나 혹은 레이테로 원정을 갈 경우에는 날개 무게와 항력으로 인한 성능 손실을 감내해야 하므로 귀환을 목적으로 한다면 안 쓰기 힘들다. 게다가 식민지 장비가 거대할 경우, 우주 공간에서 쓰던 로켓만 역추진해서는 부족한 경우도 많기에 생각보다 요긴하다. 반대로 소형 착륙선을 투입한다면 역추진이 필요 없이 낙하산만 하나 달아주면 끝나기에 유용한 편이다.그리고 승무원은 사용한 낙하산을 리패킹해서 재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자.[12]
1.05 부터 추락속도가 빠를때 낙하산을 피면 낙하산이 끊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13]

7.3. 사다리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image]
페가수스 I 이동성 개선장치
100
0.005
2000
8
[image]
텔러스 이동성 개선장치
350
0.005
[image]
텔러스-LV Bay 이동성 개선장치
440
0.005
커벌들이 선외활동을 할 때 필요한 부품이다. 사령선의 출입구를 통해 밖으로 나온 커벌이 지면까지 내려가거나, 지면에서 다시 사령선으로 올라갈 때 쓸 사다리. 페가수스 I은 표면에 고정되는 사다리이고 텔러스 시리즈는 평소에는 접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펼쳐 쓰는 사다리이다. 듀나 표면에서의 중력정도는 사다리 없이 제트팩으로 간신히 상승가능한 수준이지만 그 이상은 얄짤없다, 깜빡하고 설치 안 했다가 깃발꽃고 못 올라오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게 하자.
참고로 고정식 사다리는 손잡이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무중력 유영의 경우 해치 부근에 접근해도 제대로 붙잡지 못해 밖으로 미끄러지는 안습한 상황이 종종 나오는데, 고정식 사다리를 해치 부근에 붙여주면 이런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7.4. 발전기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초당 전력 생산량'''
'''질량 대비
전력 생산량'''
[image]
Gigantor XL 태양광 전지판
3000
0.3
1200
8
24.4[A]
81.33
[image]
OX-4W 2x3 광전지 패널
380
0.0175
1.64[A]
93.71
[image]
OX-4L 1x6 광전지 패널
380
0.0175
1.64[A]
93.71
[image]
SP-W 2x3 광전지 패널
440
0.025
2000
1.64[A]
65.60
[image]
SP-L 1x6 광전지 패널
440
0.025
1.64[A]
65.60
[image]
OX-STAT 광전지 패널
75
0.005
1200
0.35[A]
70.0
[image]
PB-NUK 방사성 동위원소 열전기 발전기
23300
0.08
7
0.75
9.38
[image]
연료 전지[B]
750
0.05
2000
1.50
30.0
[image]
연료 전지 배열[B]
4500
0.24
18.00
75.0
[A] 태양과의 거리와 빛의 입사 각도에 따라 전력 생성량이 달라진다. 이 수치는 커빈에서 정면으로 태양을 향할 때 기준이다.
[B] 연료 전지는 액체 연료와 산화제를 소모한다.
우주에서 사용되는 발전기들이니 만큼 태양광 발전기가 주된 품목이다. 다만 PB-NUK와 연료 전지들은 태양광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대부분 솔라 패널들은 기본적으로 접혀 있으므로, 액션 버튼을 이용하거나 직접 조작해 펴 줘야 비로소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무인 우주선을 쏠 대 미리미리 펴 주기 않으면 전력이 고갈돼서 아예 작동 불능 상태가 되 버리니 잊지 말고 펴 주자. 아니면 OX-STAT처럼 직접 펴줄 필요가 없는 전지판을 써도 되지만, 너무 많이 붙이게 되면 부품 수가 많이 늘어나므로 렉이 심해질 수 있다.
전지판 중에 이름에 2x3이나 1x6이 있는건 그 전지판의 모양을 뜻한다. 정사각형 모양 단위 전지판이 2x3으로 펼쳐지느냐 1x6으로 펼쳐지느냐 차이. 성능은 동일하고 모양만 다르므로 취향에 따라 쓰자.
OX-4 패널 2종류는 1.0버전부터 펴기(extract)만 되고 접기(retract)는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큰문제는 아니지만 우주정거장 만들때 이 패널들을 쓰는건 힘들어보인다. 덕분에 universal storage의 수납공간에 넣어서 쓰는 유저들은 골룸해졌다.
태양 전지판을 펼친 채로 대기권에 들어서면 파괴될 염려가 있으나, 대기 밀도가 충분히 낮은 고도에서는 전지판을 펴고 대기권에 들어가도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그대로 저공으로 들어가면 다 깨져나간다.
한편 우주 공간에서 도킹 실수나 충돌로 깨진 태양전지판은 커벌 우주비행사를 이용해 고칠 수 있다. 우주 유영으로 접근시켜 수리하면 된다. 로버 바퀴를 수리하는 것과 같은 방법. 하지만 펼쳐놓고 에어로브레이킹을 해버렸다든지 해서 아예 꺠박살난 패널의 경우 수리되지 않는다.
PB-NUK는 핵반응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한다. 게임상에서는 달아두기만 하면 어느 곳이든, 어떤 조건이든 일정하게 전력을 뽑아내는 화수분. 하지만 문제는 엄청나게 비싼데다가 무게 대비 전력 생산량이 최악이라는 것. 밤에도 사용하고 싶거나 태양에서 굉장히 멀리 떨어진 곳에 갈 경우에 쓰면 유용하다. 여담으로 부품 설명을 보면 '''블'''루토늄-238을 쓴다고 한다. 식기세척기에 돌려도 된다고(...)
연료 전지들은 추진제를 소모해 발전을 한다. 소모량은 작은 편이지만, 장기간 돌리면 무시 못할 양을 소모한다. 야간에 전력이 필요한데 핵전지로는 감당이 안되거나, 추진제가 충분히 남겠다 싶으면 유용하다. 가장 좋은 사용처는 연료전지 + 채굴기 + ISRU를 묶어서 광석을 채굴한 뒤 추진제로 변환하고 그걸 소모해 전력을 생산하는것. 생산된 전력은 다시 채굴기나 ISRU를 돌리는 데 사용하면 된다.

7.5. 배터리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전력 저장량'''
[image]
Z-100 충전지
방사형 부착
80
0.005
1200
8
100
[image]
Z-200 충전지
초소형
360
0.01
2000
200
[image]
Z-400 충전지
방사형 부착
550
0.02
1200
400
[image]
Z-1k 충전지
소형
800
0.1
2000
1000
[image]
Z-4k 충전지
대형
4500
0.2
2000
4000
그야말로 전기를 충전해두는 물건으로, 유인선이건 무인선이건 필수품이다. Z-100과 Z-400은 측면에 붙이고 Z-200, Z-1k, Z-4k는 로켓 안에 직렬로 붙인다. 많으면 많을수록 당연히 오래 버틸 수 있지만, 태양 전지를 이용해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면 굳이 무겁게 많이 붙일 필요는 없다. 행성 뒤쪽으로 들어가서 태양발전이 불가능할 때 버틸 수 있을 정도만 붙여 주어도 된다.
특별히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물건이 없는 이상 1k 하나만 있어도 문제 없이 작동한다. 하지만 과학장비나 실험실, 채굴 장비 등등이 달려있는 기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채굴 장비는 전력 잡아먹는 괴물인데다 지속적으로 소모해야 하므로 배터리 총량을 넉넉하게 늘려줄 필요가 있게 된다.

7.6. 조명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초당 전력 소모량'''
[image]
조명기 Mk1
100
0.015
2000
8
0.04
[image]
조명기 Mk2
0.02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약방의 감초인 물건이다. 특히 착륙시 어두운 부분에 내리게 된다면 이 조명이 없이는 지상이 전혀 보이지 않으므로 애로사항이 꽃핀다. Mk1은 범위는 좁지만 멀리 비추어주고, Mk2는 범위는 넓지만 조명 거리가 짧기에 일반 조명에 좋다. 예를 들어 야간에 착륙할 때 바닥을 비춰주는 조명을 쓰는 경우, Mk1을 쓰면 400m 가량에서부터 지면이 비춰지기 시작하면서 하강해감에 따라 점차 밝아지기 때문에 조명을 통해 높이를 가늠하려는 목적으로 쓰기 좋다. 반면 Mk2를 쓰면 조명이 도달하기 시작하는 높이는 낮지만 대신 착륙지점 주변을 넓게 비춰줄 수 있어 지형을 파악하기 좋다. 문제는 너무 많이 장착하면 광원 효과 시뮬레이션 하다가 렉신강림!!
한가지 팁으로 VAB/SPH에서 오른쪽클릭을 하면 tweakable로 조명 색깔을 조정할 수 있다.

7.7. 도킹 포트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image]
Clamp-O-Tron Jr.
초소형
800
0.02
2000
10
[image]
Clamp-O-Tron 도킹 포트
소형
280
0.05
2000
10
[image]
Clamp-o-Tron 보호 도킹 포트
소형
400
0.1
2400
10
[image]
Clamp-O-Tron Sr. 도킹 포트
대형
980
0.2
2000
20
[image]
직렬 Clamp-O-Tron
소형
700
0.3
200
10
[image]
Mk2 Clamp-O-Tron[A]
Mk2
850
0.6(0.3)
2200
50
[image]
고급 쥠 기구
소형
450
0.075
2000
50
[A] 자체적으로 단일추진제 탱크를 가지고 있다. 괄호 바깥의 값은 추진제가 가득 있을 때, 괄호 안의 값은 추진제가 완전히 떨어졌을 때의 값이다.
도킹을 할 때 필요한 부품들. 이 부품들을 서로 마주보게 한 채로 가까이 가져가면 자석처럼 척! 붙는다. 반드시 두 포트가 같은 크기여야만 도킹이 가능. 보통 소형 규격 도킹포트가 일반적이고, 커다란 우주선에는 Clamp-O-Tron Sr.를, 작은 무인 우주선에는 Clamp-O-Tron Jr.를 쓴다.
보호 도킹 포트는 도킹 포트의 앞을 덮개로 막아놔 보기에 좋을 뿐더러 저항 온도도 높지만, 대신 비싸고 무게가 2배이다. 사용할 때는 직접 열어줘야지 도킹 포트가 드러난다.

직렬 도킹포트와 Mk2 도킹 포트는 도킹 포트가 덮개 안쪽에, 옆면을 향해 자리잡고 있다. 가장 좋은 활용법은 우주비행기에 달아 우주왕복선의 도킹 시스템처럼 사용하는 것. 역시 사용할 때는 직접 열어줘야지 도킹 포트가 드러난다. 단순히 덮개만 열리는게 아니라 도킹 포트가 살짝 전진해 튀어나오기 때문에 도킹할 때 양 우주선의 도킹 포트 주변 부품들이 서로 부딪힐 걱정을 줄여주지만, 그래도 은근히 자주 부딪히니 조심하자.
고급 쥠 기구(Advanced Grabbing Unit)는 아무데나 가져다 대면 그냥 덥석 붙어버리는 기능이 있다. 원래는 커리어 모드에서 궤도 상의 부품 회수 임무를 할 때나 소행성 포획 임무에서 소행성을 잡으라고 만들어 놓은 유닛이지만, 이게 '''도킹'''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약식 도킹용으로 잘 써먹을 수 있다. 적당한 구조물에 조종유닛과 RCS 연료&포트를 덕지덕지 붙여서 기동성을 좋게 만든뒤 쥠 기구를 하나 달아서 우주에서 도킹시에 보조해줄 예인선 처럼 사용하거나 연료 보급선에 달아서 귀찮은 도킹과정을 생략할 수도 있다. 모양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면 도킹포트 다 집어치우고 쥠 기구만 써서 우주정거장을 만들수도 있다. 참고로 이 부품엔 선외활동중인 커벌도 철썩 붙는다.(그 다음 또 다른 이 부품을 커벌이 붙은 부품에다 붙이면 행성의
땅이 없어지고 핵만 남는 것을 볼 수 있다.)

7.8. 거주 모듈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승무원'''
Mk1 승무원 캐빈
소형
550
1
2000
40
2
[image]
PPD-10 히치하이커 저장 컨테이너
대형
4000
2.5
2000
6
4
[image]
Mk2 승무원 캐빈
Mk2
4200
2.0
2200
6
4
[image]
Mk3 승객 모듈
Mk3
30000
6.5
2300
60
16
커벌들을 탑승시킬 수 있는 부품. 딱히 사령선처럼 기능을 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 그냥 태우기만 할 수 있는 부품이다. 커벌 구출 임무에 활용하거나 우주정거장에 인원을 실어나를 때 사용할 수 있다.
Mk1 승무원 캐빈은 에어록이 없기 때문에 EVA를 하고 싶다면 에어록이 있는 다른 모듈로 이동시킨뒤 EVA를 해야 한다.
PPD-10 히치하이커 저장 컨테이너는 우주선이나 우주정거장에 사용할 때 유용하다. 그냥 커벌들을 태우는 거 말고는 별로 하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커벌이 탄다고 IVA 화면이 존재한다. 들어가 보면 4개의 좌석과 여러 개의 보관함들이 있다. 참고로 이 부품은 재돌입해서 지상으로 귀환하는 데 쓰려면 주의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약한 편인데다가, 낙하 도중에 낙하산이 퍼지는 순간 연결 부위가 끊어지면서 이 부품만 홀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탑승 인원은 전원 삼도천건넌 것으로 처리된다. 이 부품에도 낙하산을 달아 주면 그런 일이 거의 없으니 까먹지 말자.
Mk2 승무원 캐빈과 Mk3 승객 모듈은 비행기에 사용할 때 유용하다. 역시 IVA 화면이 존재하는데, Mk2가 2열로 2개의 의자가 달린 상대적으로 무미건조한 인테리어라면 Mk3은 여객기 객실처럼 창쪽 복도쪽 좌석이 있고 위에는 수하물 칸이 있다. 참고로 이 둘은 불을 켜고 끌 수가 있는데, 불을 켜면 창문이 마치 불빛이 새어나오는 것처럼 밝아진다. 다만 IVA에서 바뀌는건 없다.

7.9. 화물실 / 기계실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내부 용적'''(m)
(탑재 가능 화물)
[image]
Mk2 화물실 CRG-04
Mk2
320
0.25
2200
50
⌀1.25×1.875
(FL-T400)
[image]
Mk2 화물실 CRG-08
Mk2
500
0.5
⌀1.25×3.75
(FL-T800)
[image]
Mk3 화물실 CRG-25
Mk3
750
1.5
2300
⌀2.5×2.5
(1⅓ × X200-16)
[image]
Mk3 화물실 CRG-50
Mk3
1500
3.0
⌀2.5×5
(1⅓ × X200-32)
[image]
Mk3 화물실 CRG-100
Mk3
3000
6.0
⌀2.5×10
(1⅓ × Jumbo-64)
[image]
기계실 (1.25m)
소형
500
0.1
2600
14
⌀1.25×0.5
(~ FL-T100)
[image]
기계실 (2.5m)
대형
500
0.3
⌀2.5×1.1
(~ X200-8)
안에 화물이나 기타 부품들을 넣어둘 수 있는 부품. 문이 달려 있어 열고 닫을 수 있다. 화물실은 비행기가 별개의 화물을 싣고 다닐 공간으로 주로 활용되고, 기계실은 우주선에서 자잘한 부품들을 항력이나 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넣어 두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물론 본인이 어떻게 사용할지는 자유. 가끔 여기 안에 커벌을 담아두고 다니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화물실의 경우 필요할 때 화물을 분리할 수 있도록 주로 화물실 내에 도킹 포트를 달고 거기에 다른 화물을 도킹한 채로 싣고 다닌다. 우주왕복선을 재현할 때 필수품. 이 때엔 내부에서 화물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대로 고정시키는 게 좋다.
기계실은 과학 장비나 배터리처럼 외부에 붙이면 온도에 약한 부품을 안에다 집어넣는 식으로 쓰면 유용하다. 그 외에도 만약 우주선 바깥에 부품이 덕지덕지 붙어있는게 싫은 사람이라면 여기 안에 전부 쓸어담아두자.
기계실의 문이 열렸을 때의 공기 저항이랑 탄력으로 낙하산 없이 그대로 땅에 박아서 착륙 시킬수도 있다.(진짜로 해보면 땅에 부딛혔을때 튕기다 다시 땅에 부딛히면서 멈춘다.)

7.10. 로버 바퀴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초당 전기 소모율'''
'''최고 속도'''(m/s)
'''고장 속도'''(m/s)
[image]
RoveMax 모델 S2
300
0.05
0.5
10
20
[image]
RoveMax 모델 M1
450
0.075
1.00
21
60
[image]
TR-2L 고내구성 차량 바퀴
580
0.05
0.70
23
60
[image]
RoveMax 모델 XL3
1200
1.25
2.00
12
30
차량용 바퀴들. 따로 엔진을 장착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전기만 공급해주면 지상에서 사용 가능하다. 차량 조종시 Docking 모드를 사용하면 좀 더 안정적이다. 주행중 파괴되었다면 태양 전지판처럼 커벌 우주비행사들을 시켜 수리할 수 있다.
가장 거대한 바퀴는 RoveMax 모델 XL3로, 이 놈으로 로버를 꾸미면 대체 어떻게 다른 행성에 보내야 할 것인지 감이 안 잡힐 정도로 거대하다. '''Mk3 비행기 동체에다가 달아줘야 적절한 사이즈구나 할 정도.''' 보통 모델 M1을 사용하게 되며, 무인용 소형 로버는 모델 S2를 사용하는 게 보통. TR-2L은 적절히 큰 크기를 가진 중형 바퀴로 이름답게 차량용으로 달면 어울린다. 구버전에서는 VAB에서 붙일 경우 양 쪽 방향이 반대가 되어 붙게 되므로 제작시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패치로 인해 VAB에서도 Mirror 모드로 부품을 붙일 수 있게 되었다.
마찰력을 잘 조절한다면 드리프트도 가능하다.
또한 겹쳐놓으면 속도도 증가하게 되는데 마찰력도 증가하게 되어 시간이랑 기술만 된다면 차량도 만들어 볼 수가 있다.
실제로 유튜브에 장잉력으로 차량을 만든게 있는데 드리프트도 한다.
XL3에 약간의 버그가 있는데 직진상태에서 좌우로 약간씩 이동하다보면 가속도가 '''엄청 붙는다.'''

7.11. 자원 채굴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초당 전기 소모율'''
[image]
'드릴-오-매틱' 채굴 추출기
6000
0.75
2000
7
15
광석을 채굴하는 데 사용되는 드릴. 착륙한 상태에서 이걸 작동시키면 땅에서 광석을 채굴하며, 채굴된 광석은 자동으로 광석 탱크에 저장된다. 전기를 많이 먹으므로 발전 용량을 넉넉하게 채우고 가야 한다. 채굴하는 광석의 양은 해당 지역의 광석 함유량에 따라 바뀌며, 엔지니어 스킬을 가진 커벌이 있을 경우 레벨에 따라 성능이 대폭 개선된다.

7.12. 변환기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초당 전기 소모율'''
[image]
ISRU 변환기
대형
8000
4.3
2000
7
30
광석을 유용한 추진제로 변환하는 부품. 연료/산화제 혼합물과 단일추진제, 연료만, 산화제만 해서 총 4가지 모드로 광석을 변환하는게 가능하다. 보통 지상에서 드릴과 함께 붙여서 채굴한 광석을 즉석에서 변환하는 식으로 쓰는 게 보다 효율적이다. 연료나 산화제로 변환할 때는 질량이 보존되지만, 단일추진제로 변환할 때는 질량의 80%만이 변환된다. 연료전지를 써서 연료/산화제가 소모되는걸 감안해도 단일추진제 변환은 효율이 낮은 편. 또한 전기 소모량이 극심하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를 해 가야지 온전한 효율을 낼 수 있다.

7.13. 방열기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image]
방열 패널 (소형)
150
0.01
2500
12
[image]
방열 패널 (대형)
450
0.1
[image]
열 제어 시스템 (소형)
450
0.5
[image]
열 제어 시스템 (중형)
2250
0.25
[image]
열 제어 시스템 (대형)
9000
1.0
열을 식히는 데 도움을 주는 부품이다. 과열되는 부품에 이걸 달면 식는 속도가 빨라진다. 방열 패널은 고정형이고, 열 제어 시스템은 펼쳐서 사용하는 방식. 상식적으로 부착부의 열이 빨리 식겠지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1.0.5버전 현재 '''우주선 전체'''의 열을 흡수(...)해서 방출한다.[14] 그야말로 오버테크놀러지. 주의할 점으로는 대기마찰로 인한 열은 방열기가 막아주지 못한다는 것.

8. 과학 장비



8.1. 통신


'''이미지'''
'''부품명'''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Mit당 전기 소모율'''
'''전송 속도'''(Mits/s)
'''릴레이기능 여부'''
'''출력'''
[image]
Communotron 16
300
0.005
2000
7
6
3.33
NO
500k

Communotron 16-S
300
0.015
2000
7
6
3.33
NO
500k
[image]
Comms DTS-M1
900
0.03
2000
8
6
5.71
NO
2G
[image]
Communotron 88-88
1500
0.025
2000
7
10
20
NO
100G

Communotron HG-55
1200
0.075
2000
7
6.67
20
NO
15G

HG-5 High Gain Antenna
600
0.07
2000
7
9
20
YES
5M

RA-2 Relay Antenna
1800
0.15
2000
8
24
20
YES
2G

RA-15 Relay Antenna
2400
0.3
2000
8
12
20
YES
15G

RA-100 Relay Antenna
3000
0.65
2000
8
6
20
YES
100G
과학 모드와 커리어 모드에서 과학 데이터를 전송할 때 사용되는 안테나이다. (무인우주선은 통신이 끊기면 조종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자) 전송시에는 직접 회수하는 것보다 과학점수에 패널티가 있고, 전송 도중엔 대량의 전력을 사용하므로 전력소모에 유의하자. 희한하게도 전송 도중에 시간 워프를 해도 전송 속도는 여전히 실시간이다. 1.05 업데이트 이후에는 전력소모량이 배터리 잔량보다 많을 경우 전송을 중단 후 계속 이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취소되어버린다. 안테나를 우클릭했을 때 나오는 메뉴에서 Require Complete를 클릭해서 Allow Partial로 바꾸어주면 초소형 배터리 하나만 달고 충전해가며 전송을 때우는 방식을 그대로 쓸 수 있다.
1.2에서 위성통신망시스템이 들어오면서 부품이 추가되고 릴레이기능 여부도 생겼다. KSP시설의 Tracking Center의 레벨에 따라서 평균적인 전파도달거리가 결정되는데
대략적인 도달거리 표
'''안테나출력및 타입'''
'''Tracking Center레벨 1(2G)'''
'''Tracking Center레벨 2(50G)'''
'''Tracking Center레벨 3(250G)'''
5k(사령선들의 내장안테나)
3.16Mm (뮌과의 거리의 25%)
15.81Mm (뮌까지)
35.36Mm (민무스까지의 거리의75%)
500k(Communotron 16시리즈의 출력)
31.62Mm (민무스까지의 거리의 67%)
158.11Mm (커빈 권역)
353.55Mm (커빈 권역)
5M(HG-5중계 안테나의 출력)
100Mm (민무스까지)
500Mm (커빈에서 다른천체들의 사이까지(대략이브도달못하는정도)
1.12Gm (커빈에서 다른천체들의 사이까지(대략이브도달못하는정도)
2G(DTS-M1,RA-2중계 안테나의 출력)
2Gm (커빈에서 다른행성들의 사이공간)
10Gm (모호,이브,듀나가 가까울때)
22.36Gm (모호는 항상, 이브,듀나,드레스가 가까울때)
15G(HG-55, RA-15중계 안테나의 출력)
5.48Gm (이브가 가까울때)
27.39Gm (모호,이브는 항상, 듀나,드레스가 가까울때)
61.24Gm (드레스, 줄, 일루가 가까울때, 다른행성들은 항상)
100G(Communotron 88-88, RA-100중계 안테나의 출력)
14.14Gm (모호 이브 듀나가 가까울때)
70.71Gm (줄,일루가 가까울때, 나머지행성은 항상)
158.11Gm (모든 천체)
대충 적용하면 초반에는 Basic Science의 HG-5으로 만든 중계위성정도만 띄워주고 Engineering 101 의 Communotron 16시리즈 안테나정도만 우주선에 달아서 작동시키면 커빈권역의 통신은 문제가 없고(트렉션 센터 1업정도는 커빈탈출정도면 하게되니) 연구제한 500이 풀리는 Science Facility 레벨 2전까지는 이브이상의 거리까지는 전파문제로 가서 활동하기가 힘들다.

8.2. 연구실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image]
모바일 처리 연구실 MPL-LG-2
대형
4000
3.5
2000
6
연구실는 후술할 계측 장비에서 모아온 자료를 처리해서 보너스 과학 점수를 얻거나, 사용한 계측 장비들을 청소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사용하려면 안에 승무원이 최소 1명 필요하며, 최대 2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데이터 처리나 부품 청소시 전력을 장난아니게 퍼먹으므로 불편없이 사용하려면 배터리용량을 충분히 정도 확보해두는게 좋다.
가장 기본적인 기능으로, 연구실에는 연구 결과를 제한 없이 저장할 수 있다. 사령선 같은 경우에도 연구 결과를 저장할 수 있지만, 사령선은 같은 종류의 연구 결과를 중복해서 저장하는게 불가능한 반면 연구실는 그런 제한이 없다. 따라서 연구실를 과학 수송 컨테이너 쯤으로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연구실에 저장된 연구 결과는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다. 연구실이 저장 가능한 데이터의 총량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무한정 변환할 수는 없다. 이렇게 변환된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연구실에 과학자 스킬의 커벌이 있으면, 데이터를 서서히 소모하면서 과학 점수를 생산할 수 있다. 이 때 생산되는 과학 점수는 단지 회수만 했을 때보다 더 많기 때문에 결과만 보면 그냥 회수하는 것보단 연구실에서 과학 점수를 생산하는게 낫다. 다만 생산되는 속도가 느린 편이므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연구속도는 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 커벌의 레벨이 높을수록 높아지므로 큰 문제 없다. 민무스에 깃발 꽂아 본 커맨은 레벨2인데, 레벨2 커맨 두명은 하루당 과학 4가량이다. 듀나나 아이크에 깃발 꽂아본 커맨은 레벨4이며, 레벨 4 커맨 2명은 하루당 과학 8~9가량이다. 이쯤 되면 먼, 민무스, 듀나에서 얻은 것 만으로 전부 연구에 갈아 넣어서 테크트리완성이 가능하다. (시간이 좀 많이 걸리긴 하지만, 시간 워프가 있으니 뭐,)이렇게 생산된 과학 점수은 바로 추가되는게 아니라 연구실에 저장되며, 이 저장된 과학 점수를 전송해야 실제로 쓸 수 있다.

8.3. 계측 장비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초당 전기 소모율'''
'''데이터 크기'''
'''실험'''(기본 과학량)
[image]
SC-9001 사이언스 Jr
소형
880
0.2
1200
6
-
25
재료 연구(25)
[image]
미스테리 구™ 격납 장치
방사형 부착
800
0.05
12
-
10
미스테리 Goo 관측(10)
[image]
더블-C 지진 가속도계
방사형 부착
6000
0.01
8
0.0075
50
지진파 검사(20)
[image]
PresMat 기압계
방사형 부착
3300
0.01
8
0.0075
12
대기 압력 검사(12)
[image]
GRAVMAX 음 그래비올리 감지기
방사형 부착
8800
0.01
8
0.0075
60
중력 검사(20)
[image]
2HOT 온도계
방사형 부착
900
0.01
8
0.0075
8
온도 검사(8)
[image]
대기 유체 분광 바리오미터
방사형 부착
6500
0.01
8
-
200
대기 분석(20)
과학 모듈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센서들이다. 각각의 역할에 맞는 요소들을 검사하면서 과학 점수를 얻는다. 앞서 말한 모바일 랩이 있으면 통신으로 데이터를 보낼 때 추가 과학점수들을 얻을수 있다. 참고로 스펙상의 과학점수와 실제로 얻는 과학 점수는 다른데, 같은 장비를 쓰더라도 천체에 따라 계수가 곱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커빈 저궤도에서는 스펙 상의 과학점수가 나오지만, 뮌에 착륙해 있으면 3.5가 곱해지는 식.
각각의 모듈들은 커벌들이 접근하면 데이터를 꺼내갈 수 있으니 기지에 모듈들을 다 설치해 놓고 데이터만 착륙선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 계측을 마친 모듈들은 이렇게 데이터를 꺼내서 사령선에 담아두는 게 정석으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데이터가 들어있는 과학 모듈까지 같이 들고 귀환해야 점수가 인정된다.
SC-9001 사이언스 Jr 와 미스테리 구™ 격납 장치는 사용한뒤에 자료를 전송하거나 꺼내가면 연구실이나 과학자로 청소해 주기 전에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자.
보면 얼핏 보기엔 테크가 낮은 과학장비와 높은 과학장비가 얻을 수 있는 과학 점수가 비슷비슷하기에 왜 굳이 이런 걸 테크를 나눠놔서 따로따로 만들었을까 의구심도 들지만, 그럼에도 높은 테크에 있는 과학장비는 전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거기 들어가 있는 거다. 단적인 예로, SC-9001 사이언스 Jr 와 미스테리 구™ 격납 장치는 대기권 바깥에선 바이옴에 상관없이 한 번 측정하면 그걸로 끝인 주제에 청소하기 전까진 1회용이기까지 하지만, 온도계와 기압계부터는 데이터를 제때제때 꺼내주기만 하면 한번 비행에서 무한정으로 작동시킬 수 있으며, GRAVMAX 음 그래비올리 감지기는 '''궤도상에서도 어느 바이옴 상공에 있느냐에 따라 새로 측정할 수 있어''' 순식간에 과학점수를 떼로 긁어모을 수 있게 된다.
미스테리 구™의 연구 결과[15]를 보면 예는 그냥 질퍽한 물질이 아니라 일종의 '''생명체'''인 것 같다. 사실 원래는 진짜 평범한 동물로 실험하는 것이었지만, 아무래도 잔인한 설정이다 보니 미스테리한 물질을 실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8.4. 자원 스캐너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스캐닝 모드'''
'''최고 고도'''(m)
[image]
M700 조사 스캐너
소형
1500
0.2
2000
7
궤도
1,500,000
[image]
M4435 협대역 스캐너
소형
1000
0.1
궤도/표면
500,000
[image]
표면 스캔 모듈
방사형 부착
800
0.01
표면
1,000
매장된 자원의 양의 측정하는 부품들이다. 지역에 따라 매장량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전에 스캔을 통해 매장량이 높은 지역을 찾는게 도움이 되므로 소홀히 할 수 없는 부품들. M700은 고궤도에서 천체의 전체적인 자원 분포를 확인할 때 사용되고, M4435는 지상이나 저궤도에서 바로 아래의 좁은 지역 내 광석 분포를 확인할 때 사용된다. 표면 스캔 모듈은 현재 위치한 지점의 정확한 매장량 측정을 해 준다. 주의할 점은 M700으로 천체를 스캔할 때는 반드시 극궤도에 자리잡아야 한다는 것과 M4435는 사용 전에 M700의 극궤도 스캔이 필요하다. 또한 M700과 M4435는 최고 고도보다 낮은 고도에 있어야 스캔을 할 수가 있다는 데 유의하자.

8.5. 실험 저장고


'''이미지'''
'''부품명'''
'''규격'''
'''가격'''
'''질량'''
'''저항온도'''(K)
'''충돌강도'''(m/s)

Experiment Storage Unit
초소형
1000
0.05
2900K
15
1.2버전에서 추가된 부품으로 실험내용을 저장하는 창고이다. 유용한 점은 이 부품의 명령어 1번(Collect All)으로 기체에 달려있는 모든 부품의 연구결과를 1번에 끌어올수 있다. (과학실에 저장해서 데이터로 변환중인 물건 제외이며 청소를 해야만 재사용이 가능한 부품은 결과만 가져오지 청소는 자동으로 하지않는다.)

[1] 1kg의 연료를 소비하여 얻는 운동량의 총합[2] 총 탑승원 7명, 필수 승무원 1명.[3] 총 탑승원 2명, 관제 불가.[4] 모티브는 프랫&휘트니인듯 하다.[5] 완전히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액체 연료를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엄청나게 어렵다.[6] 주황색 우주복의 오리지널 4인을 제외한 일반 커벌들은 우주선이 터지면 정말로 죽기 때문에 이런 커벌을 살리기 위해서 탈출장치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7] 하지만 이것도 실제보다 출력을 뻥튀기한 것이다.(...)[8] 물론 200톤이 넘는 우주선을 사령선 모듈 1개의 토크만 가지고 자세 제어하는건 시간이 엄청나게 소모된다. '''가능 은 하다''' 라는 레벨[9] RCS 없이 도킹에 필요한 미세기능을 하기 위해선 우주복 입고 나가서 우주복에 달린 자세제어장치로 밀어내는 방법밖에 없다[10] 해당 사항은 바닐라에서만 해당되지 공력구조를 보다 실제같이 바꿔버리는 far 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11] 카나드나 꼬리 날개류를 뒤집어 달거나, 날개 후면에 장착하게끔 되어있는 조종면을 날개 전면에 장착한 경우 [12] 당연하지만 EVA상태에서만 가능하다.[13] 그래서 잉여였던 보조낙하산을 쓸 일이 생겼다. 원래 보조낙하산은 감속용으로 쓰라고 있는 것이니...[14] 엔진부가 아닌 다른곳에 방열판을 달아도 추진중 F11을 눌러서 온도상태를 확인해보면 엔진이 '''차갑게'''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다.[15] 예를 들면 우주에서 실험을 할 시 '미스테리 구는 자기 집에 온 것 마냥 '''기분이 좋은 것 같다.'''라고 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