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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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특징
4. 오해
5. 형식
6. 도입
7. 같이보기


1. 개요


오시코시 코퍼레이션의 군용 차량.
L-ATV의 경우 2040년까지 14만여대가 넘는 미군험비MRAP를 대체하는 차기 전술기동차량 Joint Light Tactical Vehicle (JLTV) 사업에 AM 제너럴, BAE 시스템, GTV, 록히드마틴, 오시코시 간의 경합 끝에 2015년 8월 25일 오시코시의 L-ATV(Light Combat Tactical All-Terrain Vehicle)이 최종 선정되었다. L-ATV는 다른 4개의 경쟁자와 달리 군용 차량을 납품하는 회사 답게 고장률이 절반으로 줄어 신뢰성이 매우 뛰어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선정되었다. 오시코시는 2015년 8월말 기준 10개월 후 부터 17,000대의 차량을 납품하게 된다. 미군은 55,000대의 JLTV를 도입을 계획하고 있고 향후 사업 규모는 300억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JLTV 사업당시 오시코시사의 차량 이름은 L-ATV이고, 오시코시사는 기존 자사의 M-ATV를 참고하여 L-ATV를 제작했다. 때문에 생김새가 무척 흡사하나, M-ATV는 이미 09년부터 개발된 MRAP 차량이고, 이 M-ATV를 소형화한 L-ATV는 기존 험비의 대체형이다. 당장 M-ATV는 L-ATV보다 2배정도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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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원


'''Oshkosh L-ATV (Light Combat Tactical All-Terrain Vehicle)'''
'''Oshkosh L-ATV'''
'''분류'''
소형 다목적 전술기동차량
'''개발사'''
오시코시 코퍼레이션
'''제조사'''
오시코시 디펜스
'''개발기간'''
2005년~2015년
'''생산기간'''
2016년~
'''생산대수'''
55,000대 이상 (예정)
'''2040년대까지 14만대 생산예정'''
'''공허중량'''
6,400 kg
'''탑재중량'''
'''JLTV CTV''' 1,600 kg
'''JLTV CSV''' 2,300 kg
'''전장'''
6.27 m
'''전폭'''
2.5 m
'''전고'''
2.6 m
'''엔진'''
Gale Banks Engineering 866T V-8 터보 디젤 엔진[1]
'''변속기'''
앨리슨 6단 자동 변속기
'''현가장치'''
오시코시 TAK-4I 지능형 독립 현가장치
'''최대출력'''
330 HP (224 kW)
'''최대속력'''
'''전진''' 110 km/h (70 mph)
'''후진''' 13 km/h (8 mph)
'''장갑재'''
'''기본장갑''' (불명)
'''부가장갑''' A-Kit / B-Kit 형식 복합장갑판
'''방호력'''
전방위 기관총탄환 및 IED, 지뢰방호
'''무장'''
'''주무장'''
RWS 탑재 소구경-중구경 기관총, 자동 유탄발사기, 대전차 화기 등으로 예정
'''부무장'''
M7 연막탄 발사기 x4기
'''작전거리'''
480 km
'''승무원'''
2명~6명

3. 특징


가장 큰 특징으로 TAK-4i 독립 현가장치가 있다. 오시코시사에서 개발한 이 지능형 현가장치는 20인치(51cm) 독립 휠 트래블을 구현하며 이는 기존 미군 차량보다 25% 향상된 것이다. 이는 우수한 승차 품질을 제공하여 내부 병력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며, 평지/야지에서 안정적인 조종을 가능하게 하여, 안정성이 증대되었으며, 야지에서 고속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한 기존 험비에 비해서 지뢰 방호능력이 크게 늘고, 연비가 개선 되었으며, 탑재량이 늘어난 것 이 특징이다.[2] 장갑으로 보호된 승무원실은 확장이 가능하고, IED등 외부 위협요소로 부터 방어하기 위해 복합장갑 판이 수용될 수 있어 방어력 확장이 쉽다. 또한 모둘형으로 유연성 있게 설계되어 지속적인 개량이 쉽다.
따라서 L-ATV는 기존 험비의 약점인 빈약한 생존성을 보완한 차량이다. 때문에 이러저러 탄환과 폭발 방어력을 겸비하다보니 크기와 무게와 장갑이 많이 늘어났다. 하지만, CH-47과 C-130 등 항공수송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오시코시사 에서 직접 CH-47에 슬링연결을 하여 운송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헬기내에 탑재는 불가능하고 위 사진과 같이 슬링으로 연결하여 외부에 달아야만 이동할 수 있다. 이 녀석보다 사이즈 작은 험비도 CH-47의 내부에 들어가지 않아 외부에 슬링으로 달아야만 운송 가능해 별 문제가 아니다. 원래 험비는 아무 것도 달지 않은 기본형은 치누크안에 들어가도록 사양을 정해 개발되었다. 하지만 투입되는 험비는 뭔가 외부에 안 단 게 없기 때문에 슬링하는 것.[3]
C-130 내부에는 어떻게든 주저앉도록 해서 탑재된다. 미군은 중형트럭인 FMTV시리즈, 과거에 개발된 UH-60헬리콥터, 차륜형 장갑차 등 전술장비 대부분을 어떻게든 C-130에 수송가능하도록 개발시점에 사양을 명시해 요구하한다.
현재 개량안으로는 오시코시사의 ProPulse 디젤-전기 추진체계가 있는데 이로서 연비가 상당히 향상될 수 있다.

4. 오해


한국 인터넷에 잘못 알려진 내용으로 JLTV 사업의 목표를 잘못 알리는 글이 종종 있는데 다음과 같다.

프로젝트 목표는 사실상 전술지원 차량을 목적으로써 헬기로 수송가능한 가벼운차량이 선발되었어야 했는데 10t이 넘어가는 이녀석이 선발된것은 굉장히 흥미로운일 대신 헬기탑재가 되는 다른 차량인 M1161이 선발되었다.

위 내용은 완전히 와전된 내용으로 JLTV 사업은 험비 수준의 기동력과 MRAP 수준의 방호력을 가지면서도 가벼운 차량을 요구했다. JLTV 사업은 미 육군의 장기 기갑전략 (LTAS)의 한 축으로 시작된 사업이기 때문에 헬기로 수송가능한 적당한 경차량으론 불가능한 ROC를 가지고 시작한 사업이다. 이런 오해가 발생한 이유는 JLTV 사업에 미해병대와 USSOCOM이 참여했기 때문이며 이들이 요구한 경차량(경량유틸리티, 강습 패스트 어택용)의 ROC를 JLTV사업과 연관시키며 오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5. 형식


  • M1278 Heavy Guns Carrier
  • M1279 Utility
  • M1280 General Purpose
  • M1281 Close Combat Weapons Carrier

6. 도입


  • 미국 - 미 육군, 미 해병대, 미국 특수 작전 사령부 및 미 공군에서 차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2019년 4월에 미 육군 제3사단 1여단이 약 300대를 인도받았으며, 10 산악사단의 보병여단전투단에도 배치되었다. 그리고 미 해병대도 2019년 7월에 제 2 해병원정군에 69대, 제 1 해병원정군에 55대 가량을 인도받으면서 L-ATV를 운용하게 되었다.
  • 몬테네그로 - 67대의 L-ATV를 구입하였고, 2020년 10월 26일에 4대의 L-ATV를 수령받았다.
  • 벨기에 - 322대 가량을 주문하여 지휘통신차량(CLV)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 브라질 - 브라질 해병대에서 운용할 목적으로 12대를 주문할 예정이다.
  • 영국 - 2700대 가량의 L-ATV를 MRV-P 사업을 통해 도입할 예정이다.
  • 리투아니아 - 500대의 JLTV를 도입할 예정이다.
  • 슬로베니아 - 38대의 JLTV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JLTV 최초의 수출사례이다.

7. 같이보기





[1] GM Duramax V8 6.6L 400마력 민수형에서 300마력으로 출력을 고정시킨 버전[2] 형식에 따라 1.6톤에서 2.4톤 까지 가능[3] 험비를 모방한 일본 도요타의 기동차량도 치누크안에 들어갈수 있는데, 창문을 접어 들어가고 나오는 것이 후지종합연습장 공개훈련때 시범보인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