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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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용차용 자동변속기 제조 회사로, 1909년에 제임스 앨리슨이 세웠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육군 항공대의 전투기에 장착된 V-1710 12기통 수냉식 엔진이 이 회사의 작품이다.[1][2][3] 본래 GM의 계열사였지만, 2007년에 분사했다. 2012년 3월 15일에는 NYSE에 상장하였다.[4]
또한 냉전 시대 미국 전차들의 변속기를 책임졌는데[5] 자세한 것은 해당 링크로. 해당 글에 나오는 T32 전차의 시제 크로스 드라이브 변속기가 바로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제품이였는데, 이게 오버 테크놀로지 물건이라 양산형이 적용된 M46 패튼을 한국 전쟁에서 공산주의 측이 노획해 소련에 넘겼어도 '''당시 소련 기술자들이 이를 역설계하는데 실패했다.''' 현재 미국의 주력 전차인 M1 에이브람스의 변속기도 이 회사의 것일 정도로[6] 미국의 변속기를 책임지는 회사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그 유명한 미군 군용차 험비의 변속기도 앨리슨 자동변속기다.
이튼(Eaton Corporation)과 더불어 미국 상용차용 변속기 업체의 쌍두마차다. 앨리슨이 자동변속기로 유명하다면, 이튼은 수동변속기로 끗발날리는 중.[7]
전자동변속기 하나만을 반세기 넘게 파 온 덕분에 그 기술력이 가히 외계인 고문급이다. 보통 전자동변속기는 유체 컨버터를 사용하는 기술 구조상 수동변속기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앨리슨의 변속기 모델들은 수동변속기보다 더 높은 효율을 기록하기도 했으니 이건 뭐(...)
제품 라인업도 상당히 풍부해서, 픽업트럭이나 시내버스용 300마력 모델부터 전차나 광산용 덤프트럭에 사용되는 2,600마력 모델까지 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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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특수성 덕분에 전세계 상용차 메이커들은 자사에서 순정으로 생산되는 변속기가 있더라도[11] 대부분 옵션으로 앨리슨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오히려 앨리슨 변속기를 선택할 수 없는 모델을 세는 게 더 쉬울 지경.
전자동변속기 하나만을 보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달려왔다는 점에서 디젤 엔진 하나만 보고 지금까지 달려온 커민스와 유사하다. 그래서 커민스 엔진 + 앨리슨 변속기의 조합은 찰떡궁합으로 취급되고 있다.
국산 시내버스 차량에는 앨리슨 토크매틱(Torqmatic®) 시리즈들 중 최대 300마력, 128 kgf·m 토크 입력을 허용하는 T350 모델이 광범위하게 운용중이다.[12]
서울특별시에서는 흥안운수 계열[13] , 아진교통[14] , 진아교통에서 이 회사의 자동변속기를 많이 애용하고 있다. 한성운수는 이 회사와 ZF와 혼용한다. 원버스 일부 고상차량[15] 에도 이 회사의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 마을버스 회사인 성수여객은 성동13번 레스타에 앨리슨의 자동변속기를 장착해서 운행 중이다. 경기도에서는 경남여객과 안산 경원여객이 이 회사의 자동변속기를 애용하고 있고 광명시 화영운수 일부 차량[16] 에 앨리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서울 최대 업체인 선진운수와 경기도권까지 망이 넓은 KD 운송그룹 계열사에서는 앨리슨을 운용하다가 잦은 결함으로 피를 본 기억이 있어서, 앨리슨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17] 전통적으로 이 회사의 자동변속기를 애용했던 신성교통과 명성운수도 2017년 이후로는 ZF로 전향했다.
인천의 경우 부성여객 2014년식 저상, 2019년식 개선형 저상, 성민버스 신성교통 취소분, 신화여객 2011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 1대에 존재하며 영풍운수 BS110CN에도 존재했으나 전량 대차되었다. 인천에서 지금도 앨리슨으로 출고하는 업체는 사실상 부성여객이 유일하다.[18]
공인 정비소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에 있다. 이 영향으로 울산을 제외한 PK권과 수원권(구 수원군 지역과 인근 지역)에서 앨리슨이 많이 보이는 듯.[19]
강원권의 경우 춘천에서는 춘천시민버스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앨리슨 충성고객 이다보니 CNG 저상버스들은 100% 앨리슨 자동변속기만 사용한다[20] . 원주는 춘천과 달리 ZF와 앨리슨을 혼용하며, ZF의 비율이 높다.
충청권의 경우 대전에는 앨리슨이 단 1대도 없으며,[21] 모든 저상버스가 100% ZF 자동변속기를 달고 있다.[22][23] 또한, 대전 인근의 청주시 시내버스도 2014년에 도입한 소수의 블루시티를 제외한 모든 저상버스가 ZF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24] 다만 화성시와 접근이 용이한 천안시 시내버스의 경우 ZF는 극소수이며 [25] 오히려 앨리슨 자동변속기가 압도적으로 많다. 자일대우 저상버스와 현대 카운티에 특히 많이 달려있다.[26]
영남권의 경우 부산에는 ZF보다 앨리슨이 더 많았지만, 지금은 ZF의 비율이 더 많다. 대구는 전체적으로 ZF 자동변속기가 제일 많지만 100% 앨리슨만 채택하는 회사로 세운버스가 있다. 그 외에 ZF와 혼용하는 대구 업체는 관음교통, 경상버스, 달구벌버스, 성보교통, 세왕교통, 세진교통, 우주교통, 우창여객이 있으며, 2017년부터는 관음교통 1대를 제외하면 세운버스, 우주교통에서만 앨리슨을 채택하고 출고하다가 2019년 현대 개선형 저상을 출고하면서 관음교통, 경상버스도 다시 앨리슨을 채택하기도 하고 세왕교통이 앨리슨을 처음으로 채택하게 되았다. 반면, 광남자동차와 세한여객, 대명교통, 현대교통은 앨리슨이 극소수 존재하다가 100% ZF 장착 회사가 되었다. 경북권의 경우 안동시 시내버스와 영천시 시내버스에서 운행중인 저상버스는 전량 이 회사 자동변속기를 사용중인데 NEW BS110 디젤 차량은 앨리슨 자동변속기만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진주도 앨리슨이 대다수이다.[27] 공인 정비소가 기장군에 있다는 이유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호남권에서는 매우 적은 대수만이 운행중이며[28][29] , 울산은 영남권이면서도 앨리슨은 단 1대도 없이 100% ZF 자동변속기만 사용하고 있다.[30]
그리고 전국에서 운행 중인 NEW BS110 '''디젤'''저상[31] 에는 모두 앨리슨이 달려 있다.
변속기 소리도 ZF와 다르다. 오오오옹~소리가 갈수록 높게 들리면 앨리슨일 확률이 높다.
2012년부터 나오는 NEW BS110의 경우 주차 브레이크 하단에 내장되어 있으며, 화이버드는 대쉬보드 좌측 하단에 돌출되어 나온다. 시내버스형과 똑같은 기어버튼 스위치 모양이지만 타타대우상용차의 프리마 트럭은 컵홀더 쪽에 버튼식으로 달려 있다.[32]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의 경우는 기존처럼 대쉬보드 좌측에 내장되어 있지만, 2014년부터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에 장착 중인 신형 6단 자동변속기는 버튼이 움푹 들어간 형태로 나오고 있다.[33]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에 앨리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면 기어버튼 좌측 상단에 파워모드 스위치가 적용된다. ZF의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면 파워모드 스위치는 적용되지 않는다.[34]
그 외에는 현대자동차의 카운티, 마이티, 메가트럭, 엑시언트와 타타대우상용차의 프리마, 노부스에도 앨리슨의 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자일대우버스 레스타도 앨리슨 자동변속기 옵션이 추가되었다.
군용차 부문에서도 앨리슨 변속기를 사용한다, K200 APC의 개량형인 K200A1 계열의 변속기는 S&T 중공업에서 면허생산한 자동변속기를 채용하고 있지만, 일부 물량은 앨리슨 변속기를 사용한다. 그 외에 민수용 트럭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개요
미국의 상용차용 자동변속기 제조 회사로, 1909년에 제임스 앨리슨이 세웠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육군 항공대의 전투기에 장착된 V-1710 12기통 수냉식 엔진이 이 회사의 작품이다.[1][2][3] 본래 GM의 계열사였지만, 2007년에 분사했다. 2012년 3월 15일에는 NYSE에 상장하였다.[4]
또한 냉전 시대 미국 전차들의 변속기를 책임졌는데[5] 자세한 것은 해당 링크로. 해당 글에 나오는 T32 전차의 시제 크로스 드라이브 변속기가 바로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제품이였는데, 이게 오버 테크놀로지 물건이라 양산형이 적용된 M46 패튼을 한국 전쟁에서 공산주의 측이 노획해 소련에 넘겼어도 '''당시 소련 기술자들이 이를 역설계하는데 실패했다.''' 현재 미국의 주력 전차인 M1 에이브람스의 변속기도 이 회사의 것일 정도로[6] 미국의 변속기를 책임지는 회사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그 유명한 미군 군용차 험비의 변속기도 앨리슨 자동변속기다.
이튼(Eaton Corporation)과 더불어 미국 상용차용 변속기 업체의 쌍두마차다. 앨리슨이 자동변속기로 유명하다면, 이튼은 수동변속기로 끗발날리는 중.[7]
2. 특징
전자동변속기 하나만을 반세기 넘게 파 온 덕분에 그 기술력이 가히 외계인 고문급이다. 보통 전자동변속기는 유체 컨버터를 사용하는 기술 구조상 수동변속기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앨리슨의 변속기 모델들은 수동변속기보다 더 높은 효율을 기록하기도 했으니 이건 뭐(...)
제품 라인업도 상당히 풍부해서, 픽업트럭이나 시내버스용 300마력 모델부터 전차나 광산용 덤프트럭에 사용되는 2,600마력 모델까지 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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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앨리슨 변속기를 자동화 수동변속기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앨리슨 변속기는 토크컨버터를 사용하는 전자동변속기이지 절대 AMT가 아니다.''' 앨리슨 홈페이지에서도 자랑스럽게 광고하는 부분.[8] 전자동변속기이기 때문에 클러치가 필요 없고, 이는 곧 유지&보수에서 강점으로 작용한다.[9] 또한 AMT에서 볼 수 있는 변속시 동력 단절, 즉 클러치의 분리과정이 없기 때문에 잦은 가/감속에서 변속 리스폰스가 빠르고, 그 덕분에 시내버스나 도심형 특장차[10] 가 앨리슨의 주 고객이 되는 이유이다.
이러한 특수성 덕분에 전세계 상용차 메이커들은 자사에서 순정으로 생산되는 변속기가 있더라도[11] 대부분 옵션으로 앨리슨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오히려 앨리슨 변속기를 선택할 수 없는 모델을 세는 게 더 쉬울 지경.
전자동변속기 하나만을 보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달려왔다는 점에서 디젤 엔진 하나만 보고 지금까지 달려온 커민스와 유사하다. 그래서 커민스 엔진 + 앨리슨 변속기의 조합은 찰떡궁합으로 취급되고 있다.
3. 국내 현황
국산 시내버스 차량에는 앨리슨 토크매틱(Torqmatic®) 시리즈들 중 최대 300마력, 128 kgf·m 토크 입력을 허용하는 T350 모델이 광범위하게 운용중이다.[12]
서울특별시에서는 흥안운수 계열[13] , 아진교통[14] , 진아교통에서 이 회사의 자동변속기를 많이 애용하고 있다. 한성운수는 이 회사와 ZF와 혼용한다. 원버스 일부 고상차량[15] 에도 이 회사의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 마을버스 회사인 성수여객은 성동13번 레스타에 앨리슨의 자동변속기를 장착해서 운행 중이다. 경기도에서는 경남여객과 안산 경원여객이 이 회사의 자동변속기를 애용하고 있고 광명시 화영운수 일부 차량[16] 에 앨리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서울 최대 업체인 선진운수와 경기도권까지 망이 넓은 KD 운송그룹 계열사에서는 앨리슨을 운용하다가 잦은 결함으로 피를 본 기억이 있어서, 앨리슨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17] 전통적으로 이 회사의 자동변속기를 애용했던 신성교통과 명성운수도 2017년 이후로는 ZF로 전향했다.
인천의 경우 부성여객 2014년식 저상, 2019년식 개선형 저상, 성민버스 신성교통 취소분, 신화여객 2011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 1대에 존재하며 영풍운수 BS110CN에도 존재했으나 전량 대차되었다. 인천에서 지금도 앨리슨으로 출고하는 업체는 사실상 부성여객이 유일하다.[18]
공인 정비소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에 있다. 이 영향으로 울산을 제외한 PK권과 수원권(구 수원군 지역과 인근 지역)에서 앨리슨이 많이 보이는 듯.[19]
강원권의 경우 춘천에서는 춘천시민버스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앨리슨 충성고객 이다보니 CNG 저상버스들은 100% 앨리슨 자동변속기만 사용한다[20] . 원주는 춘천과 달리 ZF와 앨리슨을 혼용하며, ZF의 비율이 높다.
충청권의 경우 대전에는 앨리슨이 단 1대도 없으며,[21] 모든 저상버스가 100% ZF 자동변속기를 달고 있다.[22][23] 또한, 대전 인근의 청주시 시내버스도 2014년에 도입한 소수의 블루시티를 제외한 모든 저상버스가 ZF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24] 다만 화성시와 접근이 용이한 천안시 시내버스의 경우 ZF는 극소수이며 [25] 오히려 앨리슨 자동변속기가 압도적으로 많다. 자일대우 저상버스와 현대 카운티에 특히 많이 달려있다.[26]
영남권의 경우 부산에는 ZF보다 앨리슨이 더 많았지만, 지금은 ZF의 비율이 더 많다. 대구는 전체적으로 ZF 자동변속기가 제일 많지만 100% 앨리슨만 채택하는 회사로 세운버스가 있다. 그 외에 ZF와 혼용하는 대구 업체는 관음교통, 경상버스, 달구벌버스, 성보교통, 세왕교통, 세진교통, 우주교통, 우창여객이 있으며, 2017년부터는 관음교통 1대를 제외하면 세운버스, 우주교통에서만 앨리슨을 채택하고 출고하다가 2019년 현대 개선형 저상을 출고하면서 관음교통, 경상버스도 다시 앨리슨을 채택하기도 하고 세왕교통이 앨리슨을 처음으로 채택하게 되았다. 반면, 광남자동차와 세한여객, 대명교통, 현대교통은 앨리슨이 극소수 존재하다가 100% ZF 장착 회사가 되었다. 경북권의 경우 안동시 시내버스와 영천시 시내버스에서 운행중인 저상버스는 전량 이 회사 자동변속기를 사용중인데 NEW BS110 디젤 차량은 앨리슨 자동변속기만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진주도 앨리슨이 대다수이다.[27] 공인 정비소가 기장군에 있다는 이유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호남권에서는 매우 적은 대수만이 운행중이며[28][29] , 울산은 영남권이면서도 앨리슨은 단 1대도 없이 100% ZF 자동변속기만 사용하고 있다.[30]
그리고 전국에서 운행 중인 NEW BS110 '''디젤'''저상[31] 에는 모두 앨리슨이 달려 있다.
변속기 소리도 ZF와 다르다. 오오오옹~소리가 갈수록 높게 들리면 앨리슨일 확률이 높다.
2012년부터 나오는 NEW BS110의 경우 주차 브레이크 하단에 내장되어 있으며, 화이버드는 대쉬보드 좌측 하단에 돌출되어 나온다. 시내버스형과 똑같은 기어버튼 스위치 모양이지만 타타대우상용차의 프리마 트럭은 컵홀더 쪽에 버튼식으로 달려 있다.[32]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의 경우는 기존처럼 대쉬보드 좌측에 내장되어 있지만, 2014년부터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에 장착 중인 신형 6단 자동변속기는 버튼이 움푹 들어간 형태로 나오고 있다.[33]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에 앨리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면 기어버튼 좌측 상단에 파워모드 스위치가 적용된다. ZF의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면 파워모드 스위치는 적용되지 않는다.[34]
그 외에는 현대자동차의 카운티, 마이티, 메가트럭, 엑시언트와 타타대우상용차의 프리마, 노부스에도 앨리슨의 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자일대우버스 레스타도 앨리슨 자동변속기 옵션이 추가되었다.
군용차 부문에서도 앨리슨 변속기를 사용한다, K200 APC의 개량형인 K200A1 계열의 변속기는 S&T 중공업에서 면허생산한 자동변속기를 채용하고 있지만, 일부 물량은 앨리슨 변속기를 사용한다. 그 외에 민수용 트럭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외부 링크
5. 관련 문서
[1] P-40 워호크, P-38 라이트닝, P-39 에어라코브라 등이 해당 엔진을 사용하였다. 다만 고고도에서의 성능이 좋지 않아 P-51 머스탱에 들어서는 영국제 RR의 멀린 엔진으로 대체된다. 그래도 세 전투기의 생산 수량이 많고 종전 때까지 제 역할을 다 했으므로 해당 엔진은 성공작이었다고 볼 수 있다.[2] 이 엔진은 공랭엔진에 미쳐있던 미군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투입한 수랭 엔진으로서, 성능은 준수했으나 단발기에 과급기를 장착하지 못해 고고도 성능이 떨어져 폭격기 호위임무에 투입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호위임무는 P-47이 대신 맡다(P-47은 원래 그려러고 생산한 기종이 아닌만큼 연료 문제로 폭격기를 끝까지 호위할 수 없어 중간에 귀환해야 했다. 그 다음에는 굶주린 독일기들의 학살 타임...) 수입산 멀린 엔진을 장착한 P-51로 대체된다.[3] 연합국의 주요 2국인 미국과 영국은 대서양 하나만 건너면 되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였기에 유보트의 기습을 제외하면 양국에서 서로 물자를 주고받는 건 정말 쉬운 일이었다. 따라서 영국은 미국의 군수지원으로 전력을 구축하고, 반대로 미국은 영국 기술로 자국산 병기를 개량하는 상부상조를 할 수 있었다. 반면 추축국의 양대산맥인 독일과 일본은 거의 지구 반대편 급 거리였고 항로 곳곳에 영국 해군이 있었기에 대놓고 상선을 보내는 건 자살행위에 가까워 잠수함으로 몰래몰래 도면 등만 가져올 수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지중해가 연합군에게 점령당하고 일본이 수세에 몰리는 1943년 이후부터는 더 힘들게 되었다.. 결국 일본은 독일 전차를 구매했는데도 본국으로 운송하지 못하고, 독일은 일본제 선박 엔진을 가져올 수 없는 등의 촌극이 벌어지게 되었다.[4] 코드는 ALSN.[5] 전차는 지상에서 굴러다니는 모든 기계 중 무거우면서 빠른 속도로 움직여야하고 동시에 엄청난 신뢰성을 요구하니 이 정도면 기술력 입증 끝.[6] 앨리슨 X1100 시리즈. 전진 4단 / 후진 2단.[7] 그렇다고 이튼이 자동변속기를 아예 안 만드는 것은 아니다. BC211M 디젤 하이브리드와 FX116 디젤 하이브리드에는 이튼의 자동변속기가 달려 있다.[8] 클러치의 분리/결합으로 엔진과 직결되는 AMT였다면, 대규모 출력을 받아내야 하는 군용 궤도차량이나 광산용 초대형 덤프트럭용 변속기는 꿈도 못 꾼다. 토크컨버터가 완충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천마력 단위 츨력도 감당할 수 있는 것.[9] 실제로는 자동변속기에도 클러치는 존재하고 있다. 다만 클러치 팩의 형태로 존재하며 이들 클러치 팩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러 장의 얇은 클러치 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컴퓨터에 의해 구동(engage/disengage)되어 인간의 변속오류로 태워먹을 일이 잘 없고, 습식으로 트랜스미션 플루이드에 잠겨 구동되므로 수동변속기의 클러치에 비해 그 서비스 주기가 매우 길다.[10] 청소차나 소방차 등등.[11] ex) 벤츠 파워쉬프트, 볼보 아이쉬프트, 만 팁매틱, 스카니아 옵티크루즈.[12] 참고로 모델명 뒤에 '''(R)'''이 붙어있으면 리타더 브레이크 옵션이 적용된 모델이다.[13] 다만 서울교통네트웍은 2016년에 ZF로 전향했다.[14] 다만 NEW 화이버드는 앨리슨 옵션이 삭제되어 ZF를 적용하고 비슷한 시기에 출고한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도 ZF를 적용한다.[15] NEW BS106 일부, 뉴 슈퍼 에어로시티 일부 차량[16] 레스타 전 차량, BS106L F/L, NEW BS106 일부, 뉴 슈퍼 에어로시티 일반형[17] 여주시에서 운행중인 대원고속 NEW BS110 디젤 차량은 후술한 이유로 이 회사의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18] 그러나 부성여객에 있었던 2007~2008년식 저상 차량은 앨리슨이 아닌 ZF였으며 2014년식 저상 출고때 앨리슨으로 전향했다.[19] 최근에는 수원도 수원여객이 ZF를 많이 찾는 등 ZF의 비중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20] 다만 화이버드나 하이거 하이퍼스 차량들은 ZF의 변속기를 사용한다. 왜냐면 위 차량들은 앨리슨 적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21] ZF 한국지사 홈페이지의 국내 상용 서비스망, ZF 독일 본사 홈페이지 서비스 네트워크 등을 살펴보면, 대전에는 ZF 공인 정비센터가 위치하고 있지 않으며 대전에서 가장 가까운 ZF 공인 정비센터는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하고 있다.[22] 이 때문에 대전권에서는 세종교통이나 논산 덕성여객 등의 회사들 외에는 앨리슨 자동변속기를 보기가 매우 어렵다.[23] 일부 버스 동호인들은 정비 문제는 구실에 불과하며, 1965년 국내 최초로 윤번 공동 배차제를 도입하면서 경쟁보다는 담합이 일상화된 대전시내버스 특유의 기업 문화 탓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 자동변속기 버스가 처음 도입되던 시대에 대전에 도입된 자동변속기 차량들은 100% 앨리슨 기계식이었다. 추후 이 차량들은 수동 미션으로 개조되어 운행하다가 대차되었다. 또한 초창기에 반입된 BS120CN 저상버스 중에는 앨리슨도 소수 존재하였으나 이들 차량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ZF로 통일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24] 동일운수 2054호 BS110CN F/L에 앨리슨이 적용된 바 있지만 지금은 대차되어 없어졌다.[25] 주로 현대 저상버스에 달려있다.[26]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기 매우 힘들다는 그 현대 카운티의 자동변속기 모델도 천안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27] 삼성교통은 진주에서 ZF를 고집하고 있어 진주시 시내버스가 100% 앨리슨은 아니다. 그리고 최근 1~2년 사이로 부일교통(진주의 시내버스회사), 부산교통도 앨리슨 대신 ZF로 출고하고 있다.[28] 광주의 경우 동화운수의 BC211M 클린디젤 하이브리드에 이튼제 자동변속기가 달려있으며 앨리슨 차량은 대원시내버스 2017년식 저상차량 3대와 을로운수의 2015년식 저상차량 1대에만 존재한다. 목포에서는 앨리슨 차량이 5대 뿐인데, 유진운수는 서울 출고 취소분 저상인 1270, 1273, 1274호와 1210호, 태원여객은 1021호로 1대 뿐이다. 전남 동부 지역인 순천, 여수, 광양의 저상버스는 100% ZF 자동변속기다.[29] 전주에서는 시민여객의 디젤 일반형 자동변속기 차량 1대(전북 70자 1954호, 72번 운행)만 앨리슨이다. 진주시민버스 취소분으로 알려져 있다. 익산과 군산은 100% ZF.[30] 이 때문에 울산 인근에서는 양산 버스 12, 양산 버스 13에 투입되는 주식회사 세원, 푸른교통의 차량을 제외하면 앨리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을 보기가 매우 어렵다.[31] CNG모델은 ZF도 달 수 있다.[32] 프리마에 ZF를 선택하면 로터리식으로 달린다.[33] NEW BS110과 화이버드는 원래부터 움푹 들어간 형태다.[34] 에코라이프 이전의 에코매트 5단에는 파워모드가 있다.[35] 다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앨리슨 변속기는 전자동변속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