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타일러스 펜

 



1. 러버듐 펜



디지털 펜을 채용한 경쟁사 제품과는 달리 정전식 스타일러스 펜이다. 이에 대해 LG전자에서는 기기 개발과정에서 n-Trig나 와콤 솔루션도 테스트해 봤지만 이들 기술로는 종이에서의 느낌을 완벽하게 구현할수 없었고, 필압을 구현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빨리 메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1.1. 옵티머스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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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식 스타일러스 펜이지만 기존 정전식 터치스크린 펜과는 다르고 보다 정밀한 펜 터치를 위하여 펜 팁을 최대한 줄이고 필기감을 살리기 위해 러버듐 방식을 독자 개발하여 화면과 닿는 부분은 지름 4mm 수준이고 기존 정전식 펜과는 다르게 딱딱한 느낌을 줌으로써 필기감을 살렸다.
참고로 일반 정전식 펜을 옵티머스 뷰에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옵티머스 뷰가 아닌 다른 모델에서는 인식되지 않는다.

1.2. 옵티머스 뷰 II


전작과 마찬가지로 펜이 폰과 따로 있는데 이걸 보완하려고 펜을 끼울 수 있는 플립 케이스를 구성품으로 줬으나 펜을 아래에 끼워야해서 펜을 끼워놓으면 충전을 못한다(...). 전보다 작아졌지만 그래도 따로 들고다녀야 하는 펜은 거추장스러우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펜을 쓰지 않는다. 또한 케이스 스타일 특성상 일부 충전소켓과 사이즈가 맞지 않아 충전기기를 꽂을 수 없다. LG전자에서 출시한 충전기는 꽂을 수 있지만, 그 외 삼성, 팬택, 차량용 충전기기는 플립케이스를 씌웠을 때 충전기를 꽂을 수 없다.

1.3. LG Vu 3


이번에는 폰 안에 펜을 넣어 본체에 직접 수납이 가능하다. 1세대는 아예 불가능했고, 2세대는 수납이 가능한 전용 케이스를 제공했다.

1.4. G3 Sty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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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G Stylo (G4 Sty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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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 펜을 보관하는 슬롯이 조금 빡빡하게 설계되어서 빼고 넣는 것이 다소 불편하다고 한다.

2. 스타일러스 펜



LG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러버듐 펜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스타일러스 펜으로, 정말 필기만 할 수준이었던 전작인 G4 Stylus의 러버듐 펜에 비해 상당히 신경을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전식 구조[1]를 채택했으며 금속 재질의 뼈대를 잡으면 터치 스크린이 인식한다. 펜촉 역시 극히 미세한 금속 재질의 섬유망으로 추정되며 러버듐 펜에 비하면 훨씬 부드러워 더 원활하게 필기할 수 있다. 다만, 정전식 구조인 만큼 플라스틱 재질의 상부를 잡으면 인식이 되지 않는다.
나노코팅된 섬유재질로 얇게 구현하고 실제 펜으로 쓰는 느낌으로 정교하게 필기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만년필의 필기감을 제공하는 캘리그라피 펜 타입을 기본 서체로 설정했다고 한다. 또한 펜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알림이 울리는 분실 방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분실 위험성은 기존 대비 감소하였다.
종합하면, 고작 필기만 할 수준이었으나 그 필기조차 불편했고, 그림 그리기 등의 작업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던 러버듐 펜에 비해서 정전식 스타일러스 펜이라는 확실한 자신의 포지션을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 Stylu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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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스타일러스 펜의 두께가 3.2 mm에 불과해 삼성전자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사용한 S펜에 비하면 상당히 얇다. 이 때문에 그립감이 다소 좋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다만, 전작보다는 훨씬 개선되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또한, 팜 리젝션이 들어가있지 않아 필기할 때 불편함이 있다고 한다.

2.2. Stylus 3


전작인 Stylus 2에서 사용도 측면에서 기존 러버듐 펜보다 개선되었다고 호평받았으나, 일부 단점 역시 지적되었는데 이를 개선했다고 한다. 스타일러스 펜의 두께를 2.5 mm에서 3.5 mm로 늘려서 그립감을 개선했고, 펜촉은 1.8 mm로 줄이면서 필기감을 개선했다고 한다.

2.3. Q Sty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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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전작인 Stylus 3와 동일하게 러버듐이 아닌 나노코팅 섬유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전용량식이기에 필압은 지원하지 않는다. 필기 시 펜 종류에 따라 최대 10가지의 필기구 소리를 내어 실제 필기구를 사용하는 듯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팜 리젝션 기능을 지원해서 디스플레이 위에 손을 올려도 필기 과정에 주는 영향을 줄였다고 한다.

2.4. Styl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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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블론드 로즈, 뉴 아우라 블랙, 뉴 플레티넘 그레이, 실버리 화이트이다.

3. LG Active Pen


와콤 기반의 스타일러스 펜으로 4096 레벨의 필압을 지원한다. 전반적인 재질은 튼튼하지만 AES 방식으로 개발되어 AAAA사이즈의 별도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고 이로 인해 두께 자체가 두꺼워져서 기기에 수납이 불가능하다.[2] 그래도 두께가 일반적인 볼펜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일부에서는 무게 중심이 위쪽으로 올라가있어서 그립감이 좋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3.1. LG gram 2-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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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스타일러스 펜인 LG Stylus Pen을 지원한다. 와콤의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4096 레벨의 필압과 틸트 인식을 지원한다. 다만, 동일하게 와콤과 협력을 통해 개발된 삼성전자S펜이 EMR 방식으로 개발된 것과는 달리 AES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3.2. V60 Thi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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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기반의 스타일러스 펜으로 4096 레벨의 필압을 지원한다. 또한, AES 방식으로 개발되어 별도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고 이로 인해 두께 자체가 두꺼워져서 기기에 수납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V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으로는 최초로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하는 것이다.

3.3. VELVET &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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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월드 벨벳 & 윙 스타일러스펜 공식 홈페이지
전용 스타일러스 펜인 LG Active Pen을 지원한다는 언론 기사가 보도됐다. 이는 V60 ThinQ와 동일한 와콤의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4096 레벨의 필압과 틸트 인식을 지원한다. 다만, 동일하게 와콤과 협력을 통해 개발된 삼성전자S펜이 EMR 방식으로 개발된 것과는 달리 AES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AES 방식으로 개발되어 별도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고 이로 인해 두께 자체가 두꺼워져서 기기에 수납이 불가능하다.
LG WING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보조 디스플레이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메인 디스플레이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필기 특화 앱인 Nebo가 벨벳은 기본탑재임에도 불구하고 윙에서는 12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별도구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윙 유저들이 역차별 하는것이 아니냐고 불평하고 있다.

[1] 삼성전자로 예를 들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S펜이 아닌 C펜과 유사한 방식이다. 여담으로, S펜은 정전식 구조가 아닌 와콤의 EMR 방식을 적용한 스타일러스 펜이다.[2] 대신, 전용 파우치에 기기와 함께 수납할 수 있다. 다만, 펜이 전용 파우치에서 빠질 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