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ar Roasts Franklin

 

1. 개요
2. 유래
3. 확산
4. 관련 문서 및 링크
5. 관련 문서


1. 개요


'''라마프랭클린 약올리기'''. Grand Theft Auto V에서 유래하였으며 2020년 12월 말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인터넷 밈이다.

2. 유래


프롤로그 이후 맨 처음 시작되는 미션 '''프랭클린과 라마'''를 완료하면 나오는 주인공 프랭클린 클린턴과 그의 친구 라마 데이비스의 대화 컷씬에서 유래되었다.

Lamar : "Wassup, can a loc come up in your crib?"[1]

(라마 : "야, 친구를 네 집구석에 좀 들여 줄래?")

Franklin : "Man, fuck you. I'll see you at work."

(프랭클린 : "좆까 짜샤. 일할 때 보자.")

Lamar : "Ah, nigga, don't hate me 'cause I'm beautiful, nigga. Maybe if you got rid of that old '''yee-yee ass haircut''' you got you'd get some bitches on your dick. Oh, better yet, maybe Tanisha'll call your dog-ass if she ever stop fuckin' with that brain surgeon or lawyer she fucking with. '''Ni~gga~.[2]

'''"

(라마 : "짜샤, 내가 잘생겼다고 미워하지 말라고. 너도 네 '''촌스러운 머리스타일''' 좀 바꾸면[3]

네 좆에 잡년들 좀 꽂을 수 있을 거야. 아, 어쩌면, 타니샤가 너한테 전화할지도 모르고. 그 신경외과 의사[4]였나 변호사였나 하는 놈과 떡 치는 거 그만두면 말이야. '''병신'''...)

Franklin : '''"What?!"'''

프랭클린 : '''"뭐?!"'''

Barber shop now available, Visit a barber to get a new haircut. [5]

(이제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용사에게 가서 '''새로운 머리스타일'''로 바꿔 보십시오.)

Franklin : "Aw, motherfucker."

(프랭클린 : "아, 씨발새끼.")

차량 압류를 끝낸 이후 라마는 프랭클린에게 네 집에 좀 놀다 가도 되냐고 묻지만 프랭클린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일할때 다시 만나자고 한다. 이에 라마는 괜히 프랭클린에게 내가 잘생겨서 그렇게 싫어하는거냐며 네 촌스런 헤어스타일 좀 바꾸면 여자들이 꼬일 뿐만 아니라 '''네 전 여친도 지금 떡치는 남자친구 버리고 다시 너에게 달라붙을지도 모른다'''라고 놀린다. 당연히 화가 난 프랭클린은 무슨 소리냐고 소리치지만, 라마는 '''엿을 날리고''' 가 버린다.
이 미션 이후 이발소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프랭클린의 집을 아지트로서 사용 가능 하게 된다.

3. 확산



라마의 대사가 워낙 찰진데다가 프랭클린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는 '''yee yee ass'''라는 단어, 그리고 마지막의 "Nigga~"라고 놀리는 멘트가 상당히 임팩트가 있어서 2020년 12월 말 부터 급속도로 유행을 타기 시작하고 온갖 바리에이션 및 패러디 영상이 나왔다. 라마를 특정 캐릭터로 바꾸던가 아예 목소리를 바꾸던가 혹은 프랭클린과 라마의 역할을 바꾸던가 라마가 라마를 까는(...) 각종 기괴하고 수많은 베리에이션들이 쏟아지는 등, 새로운 인터넷 밈으로 자리잡은 상황.
'''<실제 성우들이 직접 출연한 버전 (아래는 비하인드 씬)>'''


해당 밈이 인기를 끌자, 라마의 성우인 '제랄드 슬링크 존슨'과 프랭클린의 성우인 '션 폰테노'가 직접 해당 밈을 실사로 재연한 영상을 올렸다. 카메라 구도 뿐만 아니라 배경도 인게임과 매우 유사하고 심지어 배우들의 연기가 실제 게임에서 표현된 행동을 그대로 재현 해내는 등 매우 퀄리티도 높게 만들어졌다. 이로써 명실상부 Big Smoke's OrderAll we had to do, was follow that damn train, CJ!를 이은 GTA 시리즈의 새로운 밈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어찌 보면 GTA 5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대사라는 것을 감안하면 칼 존슨Ah Shit, Here We Go Again.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유행이 시작된 이 때가, 사이버펑크 2077이 정식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날이었다. 게다가 사이버펑크 20772021년이 된 현재까지도 해당 게임의 심각한 문제점으로 인해 사실상 GTA 시리즈가 재평가를 받아 해당 밈이 재 발굴이 된 것.

4. 관련 문서 및 링크



5. 관련 문서



[1] Crib, 은신처. 집구석 보다는 니 소굴이 더 맞는 표현이지만 공식 번역을 따른다.[2] 찰진 바이브레이션으로 Nigga라는 단어를 흔들어주는게 포인트다.[3] 이때 프랭클린이 진짜로 자신의 머리를 만지면서 고민한다.[4] 원문은 뇌외과 의사다.[5] 이 때 라마는 아무 대답 없이 등을 보인 채, 프랭클린에게 중지를 날리고 제갈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