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Fall Games
1. 개요
스웨덴의 인디 게임 개발사. 2014년에 설립되었고 2015에 Air Brawl이란 첫작을 만들었다.
대표는 빌헬름 넬런드(Wilhelm Nylund)[1] 이며, 총 13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주로 만드는 게임들은 심플하면서 멋들여진 디자인에 뭔가 섬세함이 풍부하고 게임도 그만큼 간단명료하지만 게임의 품질은 엄청 좋은 그런 방식의 게임들이 많다. 때문에 미래 지향적인 게임이란 평이 꽤 있는편.
게임들의 몇가지 공통점이라면 바로 물리 엔진인데 Clustertruck이나 TABS, TABG, Stick Fight: The Game 등 물리 애니메이션이 중점인 게임들 위주로 만든다.때문에 게임이 상당히 괴랄하다만 그 괴랄함 덕에 유명해진 게임이 많은편이다.
이렇게 보면 그냥저냥한 개발사이지만 개발중인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대표격으로 떠오른 게임이 있는데 다름아닌 TABS이다. 그 게임을 베타 테스트 버전을 배포하고 나서 강렬한 병맛의 시너지 때문에 외국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입소문 타서 이 게임 개발사의 이름을 알리게된 역작이 된 것이 였다. 때문에 게임 개발이 TABS에 몰렸고 관련 소식도 TABS 위주로 올리는 것을 봐서는 LandFall도 이 게임을 자신의 주력 게임으로 삼으려고 단단히 준비하는 중인듯 하다.
TABS에 개발이 몰리고 나서 팬들을 위한 게임도 자주 만들고 있다. 주로 만우절 시기때에 게임을 만드는데 TABZ가 첫번째이고 그다음이 클러스트 트럭[2] 과 스틱 파이트, TABG가 있다.
다만 그거와는 별개로 그것때문에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선 너무 오래 걸리고 TABS 개발에만 무려 4년을 소비하고 있기에 그것도 게임을 확실히 만들었다고 판단될때 까진 절대 공개하진 않겠다 선언했기에 게임성과는 별개로 너무 오래 끈다는 반응이 많지만 그것때문에 참된 게임 개발사라는 이명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3]
Stick Fight: The Game을 제작한 "landfall west"를 지사로 두고 있다.
2. 출시 게임 목록
모든 게임은 유니티 엔진으로 만들어 졌다.
- Air Brawl - 2015년 6월 2일
LandFall 게임즈의 첫 작품, 전투기를 몰면서 전투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이다. 첫작이라서 그런지 무료.
- Square Brawl - 2015년 10월 22일
정사각형 캐릭터들로 사각진 맵에 난투를 벌이는 게임. 최대 4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틱 파이트의 전신격이 되는 게임.
- Totally Accurate Battle Simulator - 2019년 4월 1일(얼리액세스)
항목 참고.
- Clustertruck -2016년 9월 27일
트럭 사이를 뛰어 넘으면서 목적지 까지 도달하는 파쿠르 게임. 업데이트로 트위치 시스템으로 시청자들이 트럭의 상태를 바꾸거나 할수도 있다.
- Totally Accurate Battle Zombielator - 2017년 4월 1일
TABS 개발을 중지하고 만든 게임...은 아니고 만우절 기념으로 그냥 재미 삼아 만든 게임. 최초 공개 당시에는 이메일을 입력해서 받는 식이였으며 현재는 그냥 메가링크로 배포중이다. 플레이 방식은 필드에 좀비들이 나오고 거기에 플레이어하고 팀을 맺거나 서로 죽이는 그런 게임이다. 만우절 게임 치곤 규모가 의외로 크다.
- Stick Fight: The Game - 2017년 9월 28일
TABS를 만드는 기간중 쉬는 시간때 만든 게임. 항목 참고.
- Totally Accurate Battlegrounds - 2018년 6월 6일
항목 참고.
- Nuclear Business - 2015년 9월 27일
24시간안에 게임 만들기에서 출품한 작품. 핵미사일을 도시에 쏴서 한 정장입은 남성을 날려버려 건물에 타격을 주는 방식의 게임.
- That crazy game with explosions and time - 2017년 4월 24일
40시간안에 게임 만들기에서 출품한 작품. 고양이가 되어서 폭발하는 아파트 안에 있는 사람들을 내빼줘서 구하는 게임.
[1] 게임 디자이너도 맡고 있다. 여담으로 도타 2 팬이라서 게임내에 도타 2 관련 요소를 가끔 집어 넣는다.[2] 다만 클러스트 트럭은 TABS를 기획하기 전부터 만들고 있었던 게임이다.[3] 사실 게임자체가 만들기 쉽지 않음을 감안하면 개발 지연이 되는건 어쩌면 당연지사다. 거기다 최초로 공개된 베타 테스트판만 보더라도 질이 꽤나 낮은 모습을 모여서 아예 기존 알파 테스트 버전과 확실한 차별성을 부여 하기 위해 제대로 만들려 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례로 보면 리틀 데빌 인사이드 개발진이 출시일을 미루더라도 노 맨즈 스카이 초기 버전으로 내놓을 생각은 없다고 말한거 처럼 랜드폴 게임즈도 이를 고수하고 절대 허접한걸 내놓지 않겠다는 그런 신념이 있는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