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데빌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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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오스트림 인터렉티브에서 제작 중인 인디 게임.
2. 특징
아기자기하면서도 섬세한 그래픽과, 탑승물이나 총기류 등을 이용한 다채로운 전투가 돋보인다.
3. 기타
엑스컴이나 시스템 쇼크, 젤다의 전설 등 각종 고전 게임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재준, 이재혁이라는 한국인 형제가 이 게임을 만들고 있다. 구상부터 기초적인 제작까지 약 2년이 걸렸다고 한다. 다만 우려되는점은 이 두 개발자 형제의 정체가 인터뷰 외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 얼리 액세스 게임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문제점들을 이 게임 역시 피해갈 수 없다. 하지만 막장 일변도를 걷고 있는 한국 게임계에 경종을 울릴 작품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이 게임을 조금 더 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에 광원 테스트 영상들을 공개하면서 제작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스팀 그린라이트에서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를 연상하는 젤다 팬들도 많은 모양.
현재 사이트 재개장을 통해 제작 근황 소식을 오랜만에 전하며 페이팔 후원도 시작했다.
또한 킥스타터에 추가된 요소들을 올리는걸보면 순조롭게 개발되는걸로 보인다.
6월 29일에 올라온 개발자 업데이트 글에서 정식 출시가 2018년으로 밀렸다고 전했다.
2017년 9월에 인벤 게임 컨퍼런스(IGC) 에서 강연을 왔었는데, 게임 엔진을 유니티 3D 에서 언리얼 엔진 4로 갈아탔다고 전해졌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회사 내부 개발 인원들이 형제 2명에서 15명으로 꽤 많이 늘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링크 참고. [IGC2017] '리틀 데빌 인사이드', "이렇게 만들고 있어요"
또한, 2017년 테스트 빌드 영상이 새롭게 공개되었다. 심플한 UI와 마상 전투, 다양한 환경과 상점 시스템, NPC 등과의 상호작용과 같은 구버전 영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여러가지 새로운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2019년에는 디스이즈게임에서 여전히 개발이 잘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사를 냈다. #
12월 1일 새로운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2020년 6월 12일 PS5 퓨처 오브 게이밍 쇼에서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해당 트레일러에서 일부 디자인이 인종차별적[3] 이라는 지적이 존재했는데 개발팀은 절대 의도한게 아니며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하다 생긴것 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해당 지적을 피드백으로 보고 디자인을 일부 수정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
해당 트레일러에 따르면 PS4, PS5 콘솔 독점으로 발매 예정(콘솔이 아닌 PC로는 동시발매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기존에 킥스타터 펀딩당시 내걸었던 멀티플랫폼 지원은 언제가 될지 불투명한 상황. 자세한 PS독점 기간은 밝혀지지 않았다. # # 이로인해 환불을 요구하는 후원자들이 문의를 하고 있지만 개발사 측에선 답이 없는 상황이다.
2020년 6월 16일 넷마블이 개발사인 니오스트림에 지분 30%의 투자를 진행하였다.
2021년 1월, 드디어 발매일이 공개되었다.
[1] 유니티로 개발도중 언리얼 엔진 4로 교체해서 개발.[2] PS4 Pro 대응.[3] 트레일러 중간에 나오는 검은 부족민이 붉은 입술 모양을 한 가면을 쓰고 있다. 이는 과거 흑인을 인종차별적으로 풍자할때 나온 디자인과 비슷하다고 보여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