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준비위원회

 



1. 개요
2. 소개
3. 역사
3.1. 창설
3.2. 그 이후
3.3. 타락
4. 소속 인물
5. 산하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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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 타워

1. 개요


'''Disaster Preparation Committee''' '''(DPC)'''
슈퍼스트링에 등장하는 단체. 대한민국에서 청와대 주도로 창설한 국제기구이다.

2. 소개



독립적인 군사권력 및 첩보. 전세계의 재난과 테러에 관여하는 국제조직으로 민정우가 창설의 직접적인 요인이다. 민정우가 "시도때도 없는 재난과 테러들을 막을 수 있는것은 히어로 따위가 아니라, 바로 국가의 시스템이다"라는 자신의 의견을 정의석 의원에게 피력한 뒤. 그것을 인정한 그가 최현옥 대통령에게 전하면서 창설하게 된다. 정의석 의원이 과연 미국이 협력할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찌어찌 넘어간 듯.
'''하지만 이후 창설 목적과는 180도 달라지게 되는데''', 사실상 심연의 하늘 시점의 전세계적인 재난은 모두 백백교의 목적을 위해 '''이 조직이 설계하고 실행한 것으로.''' 조직 전체가 이미 백의 신도들에 의해 파먹힌 상태로 보인다. 캉타우 작중에선 대놓고 자신들은 정의를 추구하는 집단이 아니라고 발언한다. 철저히 합리만을 추구해 범죄자도 고용하는 집단이라고. 이는 최현옥 다음의 차기 대통령이 재준위를 악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단 창설에 주력한 최현옥 대통령과 초대 국장으로 임명된 정의석 의원. 민정우의 재난을 막으려는 의지를 가진 자들이 설립했다는 언급으로 봐서는 뿌리부터 백백교의 수하집단은 아니다.[1] 신암행어사에서 아지태가 ‘태초의 선과 악은 하나’라는 명목으로 수많은 인물을 타락시키고 정신을 뒤흔들어 자신의 부하로 만들어버리는 행적을 보여주는데. 아마 이들도 그런식으로 침식당한듯. 중국 당국 내 반군세력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핵을 쏘아올려 재난의 시작을 알린게 바로 이 녀석들이다. 민정우강숙희를 비롯한 정의로운 사상을 가진 인물들이 한때 대거 소속되었던 것으로 보아 역시 백의 교리를 따르는 사실은 구성원들에게도 극비리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쯤되면 적의 세력이 침투한 MCU의 쉴드와 매우 유사하다.

3. 역사



3.1. 창설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벌어지는 재난과 테러들을 모두 대처 할수 있는건 히어로 같은게 아니야. 바로 시스템이다.'''[2]

테러맨 시즌2에서, 염력자. 레드스완을 필두로 한 백백교의 병력들이 최현옥 대통령을 납치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일으킨 쿠데타를 민정우민석영 사단이 막아낸 직후, 몇년전부터 계속된 테러[3]로 국가 치안 시스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있던 상황에서 더이상 이러한 참사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설립된다.
초대 국장으로 정의석이 추대되며. 강성현은 첩보부의 비공식 자문. 민석영은 3년 후 보이니치 필사본을 넘겨받는 대가로 재난준비위원회에 협력하게 된 것을 보면 민석영 사단과 협력을 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국가재난준비법으로 인해 범죄자 신분이었던 장덕만 또한 민석영의 추천으로 재준위의 특임대 대장으로 임명되게 된다.
이후 재준위 산하의 위장기업인 더퀸즈 또한 뮤즈의 주도로 조직되는데. 릴리아. 강숙희. 하시우가 그곳의 요원으로 채용되며 이 중 강숙희는 제주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현상들을 조사하기 위해 제주도로 파견된다.

3.2. 그 이후


''' 사람들은 언제나 그랬죠. 사고가 닥치기 전까진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아요. 그래서 시스템을 만들었어요. 하지만 결국엔 그것조차 결국 부패하고 말았죠. 는 실패했어요. 제가 해왔던 모든 것들이 틀렸었던 거에요. 이제 방법은 하나 밖에 없어요. '''[4]

테러대부활에선 백백교와 본격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는 재준위가 자주 등장한다. 초반엔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나 프롤로그에선 타락했다고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결국 부패해버린 뒤 캉타우로 이어질 듯 하다. 본부는 서울 피스메이커 타워에 위치해 있다. 7화에서는 백백교를 잡기 위해 함정을 파서 일반인들도 죽어나간다. 고일라에 의하면 옛날부터 그랬다는 듯. 10화에선 이사장 원미호가 등장한다.

캉타우에선 창설 당시의 정의감은 온데간데 없이 스펠타 제국이 보낸 괴수형 병기 아바고론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새로 개발된 현무-7을 발사하여 대의란 이름 아래 해운대구 전체를 희생시킨다는 미친 계획을 세우는 막장 조직으로 연출된다. 김봉춘이 재준위 개발지원부 선임 고문으로 임명되어 있다.
대통령 직속 산하 국가안보실의 산하 기관이라고 하며, 정의가 아닌 철저히 합리만을 추구하는 조직으로 성격이 완전히 변화했다. 테러맨 시즌2에서 창설될 당시 최현옥이 '''비극을 막을 수만 있다면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라고 발언하는데, 어쩌면 이것이 뒤틀려 이 지경이 된 걸 수도 있다.

3.3. 타락



심연의 하늘땐, 완전히 빌런 단체가 되었다. 자신들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 민간인들을 때거지로 총살하는 등 한층 더 악독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재난을 일으킨 주범들이 바로 이 '''재준위란 것이 드러난다.''' 정확히는 백백교는 재난의 군불만 땠을 뿐 백의 교리를 따라 재난을 설계하고 실행한 것은 재준위라고 한다. 일찍히 이들의 만행을 알고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가 결국 이들의 수하로 전락해버렸으니 아이러니할 따름.

4. 소속 인물


  • 창립 멤버[5]
  • 후반부 멤버[8]
    • 원미호 - 이사장
    • 김?? - 국장 [6]
    • 김봉춘 - 개발지원부 선임 고문
    • 민수 - 봉춘의 조수
    • 미사일 발사 발표인[7]
    • 강의철
    • MUNT -

5. 산하 조직


비공식적인 업무를 돕기위해 만들어진 페이크 컴퍼니들.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범죄. 재난 등을 미리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해선 때로는 법에 저촉되는 일들이 필요하기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더퀸즈, MUNT를 제외하고도 이런 조직이 많다고 하며. MUNT처럼 군인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은 위장 공채를 한다고 한다.

5.1. 더퀸즈



1번째로 등장한 산하 조직

5.2. MUNT



2번째로 등장한 산하 조직

[1] 다만 정의가 아닌 합리만을 추구하는 성격은 이미 이때부터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2] 민정우가 정의석한테 한말, 테러맨 시즌2 104화에 나온다.[3] 물론 민정우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저지른 위장테러지만. [4] 바로 위의 대사가 무색하게 망가진게 안습하다.[5] 시점은 테러맨 시즌2 에필로그 기준[6] MUNT의 대표이사인 민정우를 아니꼽게 보고 있는듯 하다.[7] 실명은 불명. 캉타우 6화에서 티아고론을 향해 신종 미사일 현무-7 발사를 발표하며 첫등장. 김봉춘의 과거사를 알고있으며. 정의가 아닌 합리만을 추구한다고 말한게 바로 이 인물이다.[8] 테러대부활 & 캉타우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