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angchi

 

<colbgcolor=#999><color=#fff> '''Maangchi'''
<colcolor=#fff> '''본명'''
에밀리 김[1]
'''국적'''
[image] 캐나다
'''생년월일'''
1957년 (66 - 67세)
'''출생지'''
전라북도 임실군
'''거주지'''
미국 뉴욕시
'''첫 방송일'''
2007년 04월 09일
6437일째[2]
'''구독자'''
527만 명[A]
'''조회수'''
553,994,343회[A]
'''링크'''
메인 [3]


1. 개요
2. 상세
3. 방송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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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Hi, everybody~! Today I'm going to show you how to make (요리이름).'''

'''Enjoy my recipe. See you next time, bye~'''

- Maangchi의 영상 시작과 끝에 으레 나오는 멘트


1. 개요


[image]
유튜브를 통해 한국 음식 요리법을 소개하는 이민 1세대 여성 에밀리 김(김광숙)의 닉네임, 또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이름. 한국에서는 주로 '망치아줌마'로 불린다. 망치부인과는 다르다.
대한민국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태어나고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자랐다. 한국에서는 철학을 전공했으며, 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어 번역 일을 하다가 90년대 초반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간 후 캐시어(cashier), 영어강사, 상담사 등으로 일했다. 캐나다 국적으로 귀화한 후 다시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여 정착했다. 환갑이 넘은 나이인데도 엄청난 동안이다. 참고로 망치라는 닉네임은 과거 그녀가 몰입했던 게임 시티 오브 히어로의 자기 캐릭터 아이디였다고.

2. 상세


전라북도 임실 출생이다. 경상도 출신 아버지와 전라도 출신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고, 여수에서 자랐으며,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요리를 맛봤다고 한다.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진 않았고, 캐나다로 이민간 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고 있었으나, 2003년에 이혼을 하게 되고, 자녀들까지 장성하여 독립하자 한동안 온라인 게임에 빠져 살게 되었다고. 직장에서 퇴근한 후 게임만 하는 어머니를 걱정한 자녀들이 요리 동영상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 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2007년 4월 9일 유튜브에 처음으로 오징어볶음 조리법을 올린 것이 반응이 좋아 그 뒤로 격주로 꾸준히 요리 동영상을 업로드 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열흘에 한 번, 매달 7일, 17일, 27일에 동영상을 올린다. 2020년 12월 09일 기준으로 구독자는 약 517만명,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은 통배추김치 (약 1925만).
조리법은 전통 방식을 그대로 따른다기 보단 생활 속 아이디어로부터 얻은 본인만의 노하우를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는 망치의 거주지가 미국인 점과 구독자들의 대다수가 외국인인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망치 동영상의 댓글을 보면 ‘우리 동네엔 코리안 마켓이 없는데 그 재료 어디서 구해요?’라는 내용이 많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외국인 기준으로는 생소할 내용들을 자세하게 소개해줌으로써 재료만 있으면 따라하기 쉽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 요리에서 큰 문제점 중 하나가 계량단위가 애매하다는 것인데.[4] 재료를 사용할때 구체적으로 얼만큼 필요한지를 알려준다.[5] 그 외에도 요리할때 유용한 팁들을 쉽게 알려주는것 또한 장점.
매작과, 막걸리 등 우리나라 가정집에서조차 흔히 만들어 먹지 않는 어려운 것들은 물론,[6] 전통 한식 뿐만 아니라 양념치킨 같은 퓨전식부터 한국에서 자주 먹는 중화요리인 탕수육이나, 길거리 음식인 계란빵이나 꽈배기까지도 소개하고 있다. 한국 음식이라 해서 전통적인 한국 요리만을 다루는 게 아니라, 한국 식문화의 특색 있는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셈. 추가로 딸기잼이나 롤빵과 같은 본인의 스타일이 가미된 서양식 조리법을 올리기도 하는 등, 전문 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기엔 그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2007년에 시작한 것을 10주년까지 달성하고 2018년 현재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궁중음식 같은 게 아닌 이상에야 한국에서 먹는 어지간한 음식들은 올라와 있다고 봐도 된다. 자격증만 없지, 입지전적인 성공을 거둔 전문 요리사인 것이나 다름 없다.
[image]
쉽고 맛있는 조리법은 물론 마치 어린이 방송에 나오는 인물같은 특유의 밝고 포근한 성격이나 정감 가는 한국식 억양이 크게 인기를 끌어 높은 구독자 및 시청자수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내에선 한국음식 대표 전도사 같은 이미지로 뉴욕 타임즈, 폭스 뉴스, 기타 한식 다큐멘터리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되기까지 했다. KBS 뉴스에서도 그녀의 소식을 소개한 적이 있다. SBS 뉴스
[image]
아울러 유튜브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발간한 그녀의 요리책은 아마존닷컴 에디터에 의해 2015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2011년엔 유튜브 캠프에 참여해 뉴욕 구글센터 직원들에게 팥빙수를 대접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또 2012년 2월 6일엔 녹차 찹쌀떡 조리법을 한국어 버전으로 공개했다. 2014년부터는 동영상에 한국어 자막을 추가하기 시작했고, 또한 그외 세계 각국 사람들의 지원으로 자막란에서 여러 언어들을 만날수있다.

3. 방송 역사


2017년 4월 8일. 유튜브 업로드 '''1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으로 유튜브에 맨 처음 올렸던 조리법인 오징어볶음을 다시 만들었다. #
2017년 10월 19일 (한국 시간) 구독자 200만명 돌파 기념 조리법인 구절판이 업로드 되었다. #

[1] 한국명 김광숙.[2] 첫 유튜브 영상 업로드 일자 기준[A] A B 2021년 1월 23일 기준[3] 본인이 업로드한 요리의 이름을 한글로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채널. 2012년부터 시작했으며 영상은 1-2분 남짓으로 짧다.[4] 당장 비슷한 컨셉의 TV프로인 수미네 반찬만 봐도 매우 애매한 계량이 너무 자주 나오는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셰프들도 이 애매한 계량에서 해메는 경우가 매우 많다. 하물며 그런 교육을 받지않은 일반인들은 더 말할것도 없다.[5] 인터뷰에서 밝히길 망치 본인도 정확한 양을 쓰는것이 아니라고한다. 단지 요리를 만드는척을 하며 재료를 저울에 갖고와 무게를 재거나 하는 식으로 계량단위를 만들고 있다고.[6] 심지어 2016년 1월에는 메주콩으로 시작해 메주를 만드는 과정을 포함한, 1년에 걸쳐 만든 된장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다. 과정이 긴 만큼 영상의 길이도 다른 영상의 4~6배 정도로 긴 26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