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ze
[clearfix]
1. 개요
메제(Meze)는 제품 디자이너 안토니오 메제(Antonio Meze)가 영국 런던에서 설립한 오디오 브랜드다. 이후 본사를 루마니아로 옮기고 브랜드명을 ‘메제 헤드폰’에서 ‘메제 오디오’로 변경했다. 전세계 출시 후 유럽과 영미의 권위있는 기관에서 호평받으며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기존 오디오제품 제조회사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떠오르는 신생 오디오 회사가 되었다.'''Sound. Comfort. Design. True audio.'''
― 메제의 슬로건
2. 특징
메제 헤드폰은 원목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흔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과 달리, 이들은 수작업으로 자체 생산한 월넛과 메이플 원목을 이어 컵 소재로 사용한다. 또, 조립 과정에서 본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오직 우드와 금속 파츠 그리고 볼트의 기계적 결합으로만 조립되었다. 본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품을 쉽게 분해/교체할 수 있고, 메제 측에서 각각의 부품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워런티가 지나도 부품을 구해 교체할 수 있어서 헤드폰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디자인 측면에서도 디자이너가 설립한 브랜드 제품답게 호평이 많다.
3. 제품
3.1. 헤드폰
- Empyrean: 메제의 첫 플래그십 헤드폰.
- 99 시리즈
- 99 Classics: 지금의 메제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어준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 제품. 해외 포럼 이너피델리티의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기도 했다.
- 99 neo
3.2. 이어폰
- Ral Penta
- Rai Solo
- 12 Classics
- 11 Neo
라이펜타와 라이솔로는 모두 평이 매우 좋은 편이다. 라이솔로는 20만원대 후반대로 적절한 가성비를 중시한 제품이라면 라이펜타는 플래그쉽 이어폰으로 150만원대의 후반을 자랑하는 고급 이어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라이펜타를 사용하는 유명인으로는 슈퍼주니어의 헨리가 있다.
현재 압구정 셰에라자드에서 청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