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4

 




'''밀 Mi-4 (Миль Ми-4)'''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기타


1. 제원


개발 : 모스크바헬리콥터 공장(Московский вертолётный завод им. М.Л. Миля)
초도비행 : 1952년 6월 3일
생산 시기 : 1952년~1979년
운용 시기 : 1953년~
승무원 : 2명 + 병력 16명
화물 탑재량 ; 1.6톤
전장 : 16.8 m / 전고 : 4.4 m
중량 : 5,100 kg / 7,150 kg / 7,550 kg
동력 : 쉬베초프 ASh-82V 공랭식 14기통 엔진(1,680 hp) 1기
로터 직경 : 21 m
로터 회전면적 : 346.4 m2
최대속도 : 185 km/h
항속거리 : 500 km
상승고도 : 5,500 m
생산수 : 3,900대 이상

2. 개요


밀 Mi-4는 소련의 민간, 군용 수송 헬기이다.

3. 상세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H-19의 운용을 본 소련이 이에 대응하는 기체로 만든 헬기이다.[1] 소련군과 소련 민간 헬기운용의 시발점이 된 기체이다. H-19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H-19보다 더 효율적인 엔진 배치로 수송량이 늘었으며, 크기또한 H-19보다 더 크다.
소련은 최초의 헬기인 Mi-1을 1948년 개발하였으나, 1.7톤의 소형헬기였기 때문에, 전장에서 의미있는 활약은 할 수 없었다. 하지만 1951년 한국전쟁에서 H-19가 나타나서 대활약하는 것을 본 소련은 후속작 개발에 착수했고, 1년만인 1952년 초도비행을 했다.
소련에서는 Mi-8의 등장으로 퇴역하였다. 일부 국가에선 더 오래 운용했지만 지금은 전량 퇴역하였다.[2] 이후에도 민간에선 오랫동안 구조헬기나 소방헬기 등으로 애용되었다.

4. 기타


[image]
  • 워썬더 - 소련 회전익기트리에 Mi-4AV가 등장한다.
  • 중국에서는 이걸 라이센스하여 Z-5를 만들었다.
  • 소련의 북,남극 기지에서 운용된 헬기이기도 했다.
  • 싼값에 퇴역기체가 마구 공여되어 소말리아같은 아프리카 국가들부터 아프간 공군까지 다양한 제 3세계 국가들이 애용한 기체이다.

[1] H-19가 인민군에 노획되어 카피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2] 허나 2014년 북한군 영상에서 등장한걸 보면, 북한에선 아직도 운용하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