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p'n music Welcome to Wonderland!
1. 개요
JAEPO 2020에서 공개된 팝픈뮤직 시리즈의 신작. 기존의 팝픈뮤직이 아닌 '''뉴''' 팝픈뮤직이라는 이름이며, 기체도 완전히 새단장하여 나왔다.
본 작품의 컨셉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테마는 새로 개장한 테마파크로 뻗어나가는 팝픈 월드라고 한다. 복장 역시 에이프런 드레스 차림의 미미와 매드 해터를 연상되는 페도라 차림의 냐미.
2. 발매 전 정보
JAEPO 2020에서 코나미가 기존 게임의 신기체 1대, 리듬 게임 신작 1대를 전시할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신기체가 어떤 작품의 신기체일지 많은 추측이 있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기체의 가동 년도가 10년이 넘어가는 유비트와 팝픈뮤직을 예상했다. 그러나 이후 리듬 게임 신작 1대를 전시한다는 것이 아닌 신기체 2대로만 JAEPO에 출전하게 되었고, 많은 유저들이 예상한 대로 유비트와 팝픈뮤직이 모두 등장했다.
DJ YOSHITAKA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팝픈뮤직도 20년이 넘어가는 작품이다 보니 일종의 실험작 개념으로 여러가지를 시도해 본 결과물이라고 하며, 가동일은 커녕 로케이션 테스트 일자마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로케 테스트에 수록되었던 애니메이션 라이센스 곡이 피스에 수록된 것이 확인되면서 최근의 다른 비마니 게임처럼 계획 자체가 취소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게임사, 특히 아케이드 게임 업계에 악영향을 끼친 코로나 19가 끝나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1]
2020년 12월 4일, 팝픈뮤직 공식 트위터에서 신작을 암시하는 암호문이 올라왔으나, 신기체와는 관련없는 별도의 신작으로 밝혀졌다.
3. 특징
내부 UI와 홍보 팸플릿
- 스크린의 위치가 노스텔지어 처럼 버튼 바로 위로 이동했다.
- 기존의 9버튼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버튼이 상당히 작아서 손이 작은 유저들도 여러 버튼을 한꺼번에 누를 수 있게 되었다. 한 손으로 버튼 5개가 커버가 된다고 한다. #
- 터치 슬라이드 패널이 추가되었으며, 터치 조작을 통해 조작 가능한 새로운 노트인 라이트 팝군과 플릭 팝군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팝군은 현행 버전과 동일하게 버튼으로만 처리 가능하다.
- 라이트 팝군: 레인에 맞는 버튼이나 해당 위치에 맞게 터치 슬라이드 패널을 슬라이드해서 처리. 리플렉 비트 볼짜의 슬라이드 노트와 유사.
- 플릭 팝군: 방향에 맞게 터치 슬라이드 패널을 슬라이드해서 처리.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나 온게키의 그것과 유사하다.
- 캐릭터의 그림체가 바뀌었다. 일러스트는 팝픈뮤직 peace의 스타일을 라피스토리아 이후 그림체같은 등신대로 옮겨온듯한 모습의 그림체지만 게임 플레이 상으로 나오는 캐릭터는 팝픈 리즈민이나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 수준으로 데포르메화되어 나온다. 여담이지만 설정이 꼬인건지 여기서 미미,냐미는 원래의 녹안이 아닌 벽안으로 나온다.[2]
-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 추가되어 자신의 캐릭터를 키울 수 있고, 캐릭터 상품을 인식시키면[3]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게 되었다.
- 난이도 체계는 노멀/하이퍼만 존재하며, 최고레벨은 8레벨. 그 외에도 단순 테스트용이기 때문에 기존의 모든 옵션이 없고 배속도 1.0 단위로 최대 10.0까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 그루브 게이지가 라인 좌측(본인 캐릭터 우측), 타임 바가 라인 우측(라이벌 캐릭터 좌측)으로 이동하였으며, 모두 수평에서 수직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