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

 



1. 개요
2. 게임 목록
3. 관련 문서
4. 바깥 고리
5. 둘러보기


1. 개요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는 SEGA feat. HATSUNE MIKU Project의 일환으로 세가가 제작한 닌텐도 3DS용 리듬 게임 시리즈다. 첫 번째 작품인 하츠네 미쿠 and Future Stars Project mirai가 2012년 3월 8일에 발매되었다.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크립톤 퓨처 미디어의 VOCALOID인 하츠네 미쿠를 메인으로 채용한 리듬 게임이다. 하츠네 미쿠 이외에도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메구리네 루카, MEIKO, KAITO, GUMI[1]가 등장.[2]
프로젝트 디바와 비교해 가장 큰 차이점은 미쿠가 리얼 사이즈가 아닌 넨도로이드 디자인으로 나온다는 것. 원래는 기존 디바 시리즈들처럼 리얼 사이즈로 제작했으나, 3DS의 화면 크기 탓에 얼굴이 뭉개지고, 팔다리가 매우 가늘어져 전체적으로 사마귀처럼 보였다는 모양. 그래서 점점 등신을 낮춰가며 테스트한 결과 완전히 SD 사이즈가 되었고, '이럴거면 그냥 넨도로이드로 만들면 되는거 아냐?'라는 소리가 나와 결국 굿스마일 컴퍼니의 협조를 받아 넨도로이드를 갖다가 쓰게되었다고 한다. 가뜩이나 사탄의 인형이라 불리는 넨도로이드로 등장한 덕분에 사방에서 모에사하는 오덕후들이 속출하는 듯하다. 디바 시리즈의 길쭉길쭉한 리얼 사이즈가 기분 나쁘게 느껴진다는 일부 게이머들에게도 편하고 귀엽게 다가오는 SD 그래픽을 호평받았다.
디바 시리즈와 달리 곡의 스킵이나 줄임 없이 풀버전의 곡을 플레이하게 된다.[3] 보컬로이드 팬들의 경우 이 부분을 호평하지만, 곡의 길이가 보통 2~3분 길이인 보통 리듬게임에 비해 보컬로이드 곡들이 보통 4~5분 길이이기 때문에 노트를 치다보면 상당히 지치게 된다. 간주와 끝부분, 중간 텀을 제외해도 3분은 노트를 치고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 난이도에서 후반부에 가면 집중력과 손의 피로와 싸우는 자신을 보게 된다.[4]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보컬 체인지 시스템으로, 같은 곡을 다른 VOCALOID가 부르는 기능이다. 단 니코동에서 PV를 가져온 곡[5]과 악의 딸이나 악의 하인 등 일부 곡들에는 대응하지 않는다. 보컬 체인지를 할 경우 같은 곡이라도 가사가 미묘하게 바뀌기도 한다. 보컬 체인지 기능은 미쿠의 성우인 후지타 사키의 아이디어.[6]
세가의 하츠네 미쿠 게임 제작 팀은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 팀과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 팀으로 분리된 것을 엔딩 크레딧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에서 사용된 일부 곡의 모션이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와 완전히 동일한 것을 보면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 팀이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 팀에게 모션 데이터를 제공한 것으로 예상된다.[7]
하츠네 미쿠 Project mirai 디럭스의 발매 뒤로는 이 시리즈의 신작은 없을 예정이다. 인터뷰 전문.

2. 게임 목록


3. 관련 문서


4. 바깥 고리


5. 둘러보기



[1] 유일하게 크립톤의 보컬로이드가 아닌 인터넷의 보컬로이드 이다.[2] 단 GUMI의 3D 캐릭터 모델은 등장하지 않으며 일부 곡에서 목소리로만 참여하는 정도였지만 2에서 부터는 3D 캐릭터 모델이 나온다. 일부 곡에서 등장하거나 찾아와서 팁을 알려주는 역할로 등장.[3] 파인더만 풀버전이 아니다.[4] 실제 곡을 사용하는 응원단 시리즈의 경우 중간중간 에니메이션으로 실제 플레이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쓴다. 데카모리 섬란 카구라 역시 중간중간 쉬어주는 타임이 있다.[5] 니코동에서 PV를 가져온 곡들은 프로젝트 미라이 디럭스에서 전부 넨도로이드 캐릭터가 나오는 PV로 교체 되었다.[6] 이 시스템은 나중에 나온 프로젝트 디바 아케이드 FT에도 쓰인다.[7] 반대로 프로젝트 미라이에 수록된 곡이 프로젝트 디바 아케이드로 수록될때는 프로젝트 미라이의 모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