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ulus Ques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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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종류
VR HMD
개발사
Oculu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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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정보
3. 한국 정식 발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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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9월 16일(태평양 시간) Oculus 페이스북 커넥트에서 발표한 6 DoF를 지원하는 Oculus Quest의 후속작 코드 네임 Del Mar인 스탠드얼론 VR 디바이스. 2020년 10월 13일 발매되었다.

2. 상세정보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XR2[1]
디스플레이
2*1834*1920 60/72/90Hz Fast-switch LCD
외부 카메라
4개
메모리
64GB, 256GB
RAM
6GB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10[2]
가변 IPD
O[3]
무게
503g
배터리
3,640mAh[4]
헤드셋 제품
용량
KR₩
US$
64GB
₩414,000
$299
256GB
₩553,000
$399
헤드셋 액세서리 제품
액세서리
KR₩
US$
휴대용 케이스
₩68,000
$49.00
엘리트 스트랩
₩68,000
$49.00
배터리 엘리트 스트랩
휴대용 케이스
₩179,000
$129.00
Fit 팩[5]
₩54,000
$39.00
전작 퀘스트와는 달리 한국에서 정식 출시되었으며,[6] 2020년 9월 16일(태평양 시간)에 글로벌 1차 출시국들과 함께 사전 주문이 시작이 되었다.
퀘스트의 571g에 비해 무게가 약 10% 감소한 503g이 되었으며 컨트롤러가 조금 더 인체공학적으로 변경되었다.
XR2칩의 경우 전작의 스냅드래곤 835에 비해 약2.6배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픽셀수는 약 50% 증가했으며, 서브픽셀까지 감안하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파격적인 수준의 성능 향상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전작에 비해 100달러 저렴하다. 한국의 경우 퀘스트1이 정식 출시되지 않아 관세와 해외 배송료를 내고 직구해야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작 대비 15만원 이상 저렴해졌다.
이렇게 기기 성능이 올라가면서 가격은 저렴해졌기에 좋아지기만 한 것 같지만, 그 반대급부로 본체와 구성품의 하드웨어 재질, 마감 등에서 전반적으로 원가절감이 이뤄졌다. 디스플레이 패널이 퀘스트1에는 렌즈 당 하나씩 두 개가 탑재되었던 것과 달리 2에는 단일 디스플레이로 통합되어 IPD 조절에 제약이 있고 기본 스트랩의 착용감도 퀘스트1보다 떨어진다.[7] 하지만 해상도가 3664x1920으로 크게 오르고 무게가 줄어들었음에도 가격은 100달러나 인하됐기 때문에 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렸던 전작 이상의 가성비를 지녔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특히 VR 입문용으로는 비슷한 스펙의 VR기기가 100만원을 호가하는 것을 고려하면 다른 대안이 없는 수준이다.
같은 OS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기능은 퀘스트 1과 거의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큘러스 퀘스트 항목의 주요 기능 문단 참조. v23 업데이트 이후 게임이 지원할 경우 90hz로 가동한다.
배터리 엘리트 스트랩 + 휴대용 케이스 액세서리가 미국 지역에서는 출시 당일 사전 구매일에 매진이 되었다.
발매 당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FedEx를 통해 9월 17일 예구자의 대부분에게 배송이 시작되었다.
발매후 추가 액세서리인 엘리트 스트랩의 내구성 이슈로 인해 엘리트 스트랩 단품과 배터리 엘리트 스트랩 + 휴대용 케이스 액세서리가 판매 중지 했었지만, 현재는 불량 사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판매를 재개하였다. 사용 도중 파손되더라도 무상 교체나 환불 서비스를 지원한다.
극소수의 사용자들한테서 피부에 안면폼 알러지가 보고됨에 따라 요청자에 한해 무상으로 가죽 안면폼을 지원해준다.

3. 한국 정식 발매


2021년 1월 23일, SK텔레콤에서 한국 정식 발매 정보를 공개했다. 링크
기존의 오큘러스 공식 홈페이지 판매 방식과는 달리, SK텔레콤에서 정식 수입해 판매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발이다.
배송도 해외 직배송이 아닌 국내 배송이다.
판매 개시는 2021년 2월 2일로 공지되었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와 동일한 41만 4000원으로, 64GB 단일 모델만 판매한다. 256GB 모델이나 엘리트 스트랩같은 공식 악세서리는 아직 판매 예정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SK텔레콤 이용자를 대상으로 12개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지며, 타 통신사 이용자는 11번가를 통해 구입해야 한다.

4. 여담


오큘러스 홈페이지에서 주문시 판매가는 414,000원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나 결제는 해외결제로 진행된다. 때문에 VISA,Master 등등의 해외 결제망 브랜드 카드가 필요하며 DCC 사전차단시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다. 결제 전에 해지하고 결제해야 한다. 따라서 최종 결제금액에는 카드사 해외결제 수수료로 만 원 안팎의 금액이 추가된다.
컨트롤러의 전력 소모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서 화제가 되고 있다. 컨트롤러 1개에 AA 건전지 1개가 들어가는데, 그 1개로 보통 1달내지는 2달을 버티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전력효율을 보이고 있는 것. 다른 HMD의 컨트롤러들이 1~2주정도 버티는게 고작이라는 걸 비교해보면 퀘스트2의 전력효율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수 있다.
오큘러스를 컴퓨터 와이파이로 접속시 상점 혹은 일부 기능이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라고 뜨며 접속이 되지 않을때 공유기의 MAC 주소를 바꾸어 주면 다시 원활하게 사용할수 있다.[8]
A/S 서비스센터가 국내에 없기 때문에 매우 오래 기다려야한다. 일주일 정도를 기다려야 A/S 라벨을 받을수 있다.. 반품 라벨은 이메일로 발송되며, 발송자가 오큘러스가 아니라 다른 계정으로 오기 때문에 일일히 읽어봐야 한다.
컨트롤러에 달린 LED 불빛을 이용해 움직임을 추적하기 때문에 플레이 환경에 거울이나 비슷한 LED 광원이 있을 경우 컨트롤러 추적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LED 전구 때문에 추적에 이상이 생겨 긴급 소프트웨어 패치가 이루어진 적이 있다.
컨트롤러에 이상이 있을 때 배터리를 제거했다가 다시 끼우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1]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 기반의 VR/AR 전용 AP이다.[2]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이나 플레이스토어나 다른 안드로이드앱은 이용은 불가능하며 오큘러스 전용앱만 이용이 가능하다.[3] 퀘스트1은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절 가능했지만 퀘스트2는 3단계 조절만 가능하다.[4] 실사용시 약 2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 스트랩 장착시 추가로 약 2시간 더 사용 가능하다.[5] 얼굴형이 넓거나 좁은 사용자를 위한 두 개의 교체 가능한 안면 인터페이스와 빛샘 방지 패드가 포함된다.[6] 30일 내 반품과 1년 무상 수리 등 사후지원도 제공되지만 국내 지사와 서비스센터가 없기 때문에 고장시 해외로 보내야 한다.[7] 디스플레이 종류가 OLED에서 LCD로 바뀐 것도 원가 절감이라고 볼 수 있지만 퀘스트 1은 펜타일 OLED의 특성상 격자 현상이 심했기 때문에 이미지 품질은 LCD 채택으로 오히려 항상된 면도 있다. 반면 색감과 암부 표현은 OLED가 우수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8] 출처 https://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2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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