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 Dirty Bastard

 


[image]
'''이름'''
'''올 더리 베스털드(Ol' Dirty Bastard))'''
'''본명'''
'''러셀 타이런 존스(Russell Tyrone Jones)'''
'''국적'''
'''미국''' [image]
'''출생'''
'''1968년 11월 15일, 뉴욕 시 브루클린'''
'''사망'''
'''2004년 11월 13일'''
'''장르'''
'''힙합'''
''''''
'''183cm'''
'''직업'''
'''래퍼, 싱어송라이터'''
'''소속 그룹[생전]'''
'''우-탱 클랜'''
'''소속[생전]'''
'''Loud, Elektra, Warner Music, Roc-A-Fella'''
1. 개요
2. 상세
3. 디스코그래피


1. 개요


Ol' Dirty Bastard(올 더리 베스털드)는 미국의 래퍼이다.

2. 상세


줄여서 오디비(ODB). 예명 뜻 때문인지[1] 공식 석상에서는 ODB로 많이 불렸다. 그냥 더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래퍼가 되기 전에는 강도짓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후 우탱멤버로 활동하면서 경찰에게 마약, 총기 소지로 체포당하거나,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잡혀있던 경찰서에서 도주, 약에 취한채로 신발가게에서 절도, 98년도 그래미 어워드에서 우탱이 수상에 실패하자 무대에 난입해 난동 , 별거중이였던 아내의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하는 등 각종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녔다.
이러한 이유로 감옥에 수감되거나 재활치료를 받는 일이 허다해서 우탱 앨범이나 뮤비,라이브 공연에 참여를 못했던 적도 많았다. 한마디로 또라이이자 악동인데. 대한민국의 타이거 JK와 나플라가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 래퍼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후대의 많은 래퍼들이 그의 독특한 스타일에 영감을 받았다. 1998년 기존 예명이 싫어서 Big Baby Jesus로 바꾸기도 했지만 신성모독이라는 반발을 많이 들어서 제대로 쓰이지는 못했다.

매우 특이한 랩 스타일을 가지고있다. 그의 랩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미친'''스타일. 여러 의미로.[2] [3]
이러한 독특한 랩은 취권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추임새, 멈블링, 샤우팅, 스크리밍, 바이브레이션 등 각종 효과음과 우주급으로 벗어난 박자감을 이용해 마치 술취한 사람이 자기 맘대로 지껄이는듯한 역사상 전무후무한 스타일이며, 그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래퍼들중 개성과 독창성 부문에 있어서 그에게 그나마 명함이라도 내어볼수 있는 래퍼는 스눕 독, 네잇 독, 버스타 라임즈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워낙 독특한 랩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의 랩은 한번 들으면 누가들어도 무조건 알정도. 가사도 그답게 수위가 높으며 거친 욕설들이 난잡하게 섞여있다. 목소리는 탁한 쉰톤에 이빨이 다 빠져서 랩할때마다 발음도 줄줄 샌다.[4]

영상 3분 15초부터

ODB 라이브의 정수가 담겨있는 영상
우탱 전성기 당시 이 랩 스타일을 심지어 라이브때 소화하기도 했는데 정말로 무슨 굿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었다. 술이나 약에 취해 라이브할 때도 많았는데 그땐 정말 지맘대로 엉망진창으로 랩하다가 삘타서 하라는 랩은 안하고 춤추고 드러눕고 소리지르고 가사도 다 까먹어서 아무말이나 막 내뱉고 아주 난리가 났다;; 라이브땐 단체로 랩을 하던 우탱에서도 ODB가 랩할때면 아예 혼자만의 파트를 줬을 정도로 멤버들 한명한명의 개성이 강한 우탱 내에서도 스타일이 특히 독특하고 눈에 띈다.
그의 앨범들은 그답게 워낙 와일드(...)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잘못 들으면 난잡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매니아들은 이런 ODB만의 개막장 스타일을 너무나도 좋아하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저 난장판으로 들릴수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ODB의 피쳐링이나 그가 참여한 우탱클랜 곡은 좋아해도 그의 솔로 앨범은 듣기 힘들다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한마디로 가사, 플로우, 발음, 목소리에 라이브, 앨범까지 모든게 이름 그대로 Dirty 그 자체. 그만큼 호불호도 매우 심하게 갈리며, 처음 듣는 사람들은 '이게 뭐야'하는 반응을 보일수도 있지만, 들을수록 그의 유니크한 스타일과 플로우에 빠져드는 사람들도 많다.
2004년 11월 13일, Rza의 스튜디오에서 복귀앨범을 작업하던중 약물과다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생일 이틀 전이었다. 생전 ODB가 사고뭉치로 너무 유명해서 처음 그의 사망 소식을 접했던 대중들은 ODB가 또 장난치는걸로 생각해 안 믿었다고한다...

생전에 머라이어 캐리빌보드 핫 100 1위 곡 'Fantasy'의 리믹스로 참여한 적이 있다.(...)

3. 디스코그래피


  • Return to the 36 Chambers: The Dirty Version (1995)
  • Nigga Please (1999)

[생전] A B [1] 직역하면 '''늙고 더러운 새끼'''.[2] 좋게 말하자면 노래부르듯이 랩하는 스타일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술에 취해 주사부리듯이(...) 랩하는 스타일.[3] 90년대에는 정박에 맞춘 랩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박자를 벗어난 랩들은 인기를 끌지 못했다. 시대를 훨씬 앞서간 랩이라고 봐야한다.[4] 실제로 ODB가 'Fuck'을 말할때 잘 들으면 '훡' 아니면 '벅'으로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