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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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TON에서 개발하고 KT, SKT, LG U+에서 배포하는[1] 휴대전화 본인인증 간편인증 서비스이다.
2. 상세
공공기관의 각종 본인확인∙온라인 서류발급 신청∙금융거래∙계약서 전자서명에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움직임에 따라 KT, SKT, LG U+에서 개발하였다. 원래는 ‘KT인증’, 'T인증', ‘U+인증’이라는 각기 다른 이름으로 서비스하였는데, 한 앱으로 통합한 것이다. 최근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서비스하고 있다. 지문이나 Face ID 같은 생체인증도 할 수 있어 공인인증서보다 훨씬 편리하다.
3. 기능
3.1. 간편인증
휴대폰 인증을 하게 된다면, 통신사를 선택하고 '간편인증'으로 인증을 하게 된다면 이 앱으로 인증을 할 수 있다. 일반 문자 인증과는 달리 이름과 휴대폰 번호와 보안 숫자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문자 인증보다는 조금 간편하다.(단, 만 14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의 하에 이용 가능).
본인인증을 할 때마다 패스머니 적립금 10원을 받을 수 있다.
3.2. 모바일 운전면허
본래 2022년에 서비스 도입이 예정되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비접촉 비대면 생활이 중요해지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서비스 시행이 가속화되어 2020년 6월 24일에 출시되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가 되어있다고 한다. 등록은 실물 운전면허증을 촬영하고, 인식이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체크한 후, 등록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도로교통공단과 CU,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추후 사용범위를 더욱 넓혀나갈 것으로 보인다.
3.3. QR 출입증(전자출입명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방역당국이 확진자 발생 시 동선을 빠르게 찾기 위해 2020년 6월부터 시행된 서비스. PASS는 동년 6월 23일부터 개시.
4. 단점
모바일신분증 혁신 뒤에 ‘광고·낚시’…PASS 이용자 불만↑
간편 본인인증서비스 '패스'를 이용 중인 A씨는 얼마 전 이로부터 자신의 명의로 금융거래가 발생했다는 알림을 받았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통신3사 본인인증서비스 '패스'는 실시간 금융거래 발생을 알려주는 부가서비스를 통신사별로 제공하고 있으나, 최근 이와 같은 '낚시'성 알림을 받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금융거래 발생 알림은 무료지만, 상세 거래내용을 확인하려면 월 2200원가량 이용료를 내야 하는 유료서비스여서 이용자 혼선이 예상된다.
선불폰 이용자, 알뜰폰 이용자는 이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 문제점이 있는데 정책 상 안 된다고만 하고 도무지 해결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1] 운전면허증, 휴대전화 로그인, 패스인증서, 본인인증은 아톤 측 서버를 거친 다음에 통신사 서버 (유플러스는 토스 서버)를 거치고, 이런저런 광고와 부가서비스는 통신사 측에서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