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M 마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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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PBM Mariner'''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기 전인 전간기에 개발되어 활약한 비행정 PBY 카탈리나의 후계 기종이다.
미 해군이 1937년에 XPBM-1이란 명칭으로 마틴 사에 주문을 넣어 프로토타입은 1939년 2월 18일에 처녀 비행에 성공했다. 1940년부터 생산이 개시된 마틴 PBM에는 마리너(Mariner)라는 공식 명칭이 붙여지는데, 선원이나 수부를 가리키는 이 단어는 비행정에 아주 잘 어울려서 승무원들도 좋아했다고 한다.
대전 중기 이후부터 취역해 해상 정찰, 구조 및 구난, 수송 같은 임무에서 활약하고 1950년대까지 일선에서 운용되었다. 원래는 미 해군을 위해 개발된 기체였지만 생산수가 1,366대로 꽤 많아서 해안경비대와 영국 공군에서도 상당 기간 계속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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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PBM Mariner'''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기 전인 전간기에 개발되어 활약한 비행정 PBY 카탈리나의 후계 기종이다.
미 해군이 1937년에 XPBM-1이란 명칭으로 마틴 사에 주문을 넣어 프로토타입은 1939년 2월 18일에 처녀 비행에 성공했다. 1940년부터 생산이 개시된 마틴 PBM에는 마리너(Mariner)라는 공식 명칭이 붙여지는데, 선원이나 수부를 가리키는 이 단어는 비행정에 아주 잘 어울려서 승무원들도 좋아했다고 한다.
대전 중기 이후부터 취역해 해상 정찰, 구조 및 구난, 수송 같은 임무에서 활약하고 1950년대까지 일선에서 운용되었다. 원래는 미 해군을 위해 개발된 기체였지만 생산수가 1,366대로 꽤 많아서 해안경비대와 영국 공군에서도 상당 기간 계속 쓰였다.
1. 제원
- 승무원 : 7명
- 전장 : 23.50 m / 전폭 : 36 m / 전고 : 5.33 m / 익면적 : 131 m²
- 중량 : 15,048 kg~25,425 kg
- 동력 : Wright R-2600-6 공랭식 14기통 엔진(1,600 hp) 2기 (PBM-1), R-2800 (2,100 hp) 2기 (PBM-5)
- 최대속도 : 330 km/h
- 항속거리 : 4,800 km
- 상승한도 : 6,040 m
- 상승률 : 246 m/min.
- 무장 : 12.7 mm M2 중기관총 8정(기수 2정, 상부 2정, 후미 2정, 측면 각 1정)
- 폭탄 탑재량 : 4,000 파운드(1,800 kg) 또는 Mark 13 어뢰 2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