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1(소녀전선)
1. 소개
독일 반자동 저격 소총으로, 큐브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한정 인형. [4][5]대 테러 임무 중 더욱더 신속하게 인질을 보호하기 위해서, H&K에서 연구개발한 고정밀 경찰용 반자동소총이 바로 저, PSG1이에요. 당시에 가장 정밀한 소총중의 하나로 여겨졌지만, 비싼 제조단가로 인해 유통량이 극히 적었고, 결국 소장품으로 전락했어요. 조금…본말전도된 것 같네요…[3]
17.07.06 패치를 통해 중형제조에서 제조가 가능하게 되었다. 제조 시간은 04:20으로 G28과 동일하다.
원래 이름은 Präzisionsschützengewehr이다. 별명은 르망이, 파리 생제르맹. PSG가 파리 생제르맹의 줄임말인 것에서 갖고 온 언어유희. 또한 한섭 추가 이후 이니셜로 불리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졌는데 박성광, 풍선껌, 박세준 등 부르는 사람마다 제멋대로 불리기도 한다.
스타킹 오른쪽 허벅지에 실총 제조사[6] 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어서 H&K제임을 어필하지만, H&K 기반 전술인형으로 구성된 404 소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7]
중섭 큐브 이벤트의 '''진''' 최종 보스. 못먹은 사람들은 이벤트 백 판을 넘게 돌아서 한 기를 겨우 먹는 경우도 있을 정도. 후에 중형제조로 제조가 가능하도록 바뀌었지만 중형제조를 이걸 목표로 돌리기엔 들어가는 자원이 만만치 않다. 한국섭에서는 '''Five-seveN'''이 얘의 위치를 대신하고 있는지라 파밍 중에 PSG-1이 뜨면 올라가는 별 개수에 흥분하다가 왜 이딴 꽝 카드가 뜨냐며 이를 갈게 된다. 심지어는 "P"ive-"S"even "G"od이라며 어쨌든 파세가 맞지 않느냐며 행복회로를 돌리는 유저들까지 생겼을 정도였다. 딱히 출현 확률이 중섭보다 높은 것 같진 않지만 Five-seveN이 훨씬 극악한 출현 확률을 가진 탓에 한국 한정 잡몹 취급을 받고 있다.
일본 서버에서는 중형제조 픽에 추가가 되지 않은 덕에, 본의아니게 2019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진 최종보스가 되었다. 못먹은 사람들은 500판을 넘게 돌아도 한기를 먹을까 말까할 정도로 안 나왔다고 한다. 제일 심한 경우가 그로자가 5번가까이 드랍되는 마당에 한번도 안나올 정도였다고.
보이스 추가가 예고되었다. 2017년 10월 26일자로 중국 서버에 보이스가 추가되었으며, 웰로드와 성우가 동일하다. [8]
2. 설정
'조용하고 얌전하며, 겸손하게 말을 잘 듣는 인형. 저격 임무 시 보여주는 정확하고 책임감있는 태도로 동료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지만, 생활력이 엉망진창이라 동료의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한다. wa2000과는 라이벌 일 수 있지만 정작 반영되지는 않았다. G36의 개조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3. 성능
3.1. 능력치
3.2. 스킬
3.3. 평가
저격 계열 라이플 자체가 특수한 인형 외엔 잘 쓰이지 않는데, 그 저격 계열 중에서도 특출난 것이 없고 입수 난이도가 쉬운 것도 아니다.
4. 스킨
4.1. 2019 할로윈 '인외마경' - 한밤중의 습격
''"각오하세요, 지휘관... 해가 지고 마물들이 날뛸 시간이에요!"''
5. 대사
6. 둘러보기
[1] 웰로드 MkII을 맡았던 성우이다.[2] 56-1식의 일러스트레이터[3] 이 소개는 오히려 입찰에서 경쟁했던 WA2000에 가까운 이야기다. 실제 PSG-1이 선택된 이유도 적정한 가격경쟁력이었고 2000년대 이전까지 서방세계서 대테러 저격총으로 가장 많이 보급되었다. [4] MSG90이 PSG1의 저가형 모델인지라 20연발 탄창을 끼우면 얼핏 비슷해보인다. 사족으로 MSG-90은 PSG-1의 저가형 모델 같은 것이 아닌 경찰용으로 설계된 원본을 보다 야전에서 굴려먹기 좋게 군용으로 개량한 것에 가깝다. MSG-90이 PSG-1의 저가형으로 오인받는 원인중 하나에는 뭐든지 대량채용이 원칙인 군대에 어필하기 위해 PSG-1의 지나치게 높은 단가를 낮추다 보니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 물론 PSG-1보다 가격이 싸졌으니 저가형 모델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비싼축에 속하고 무엇보다 원본(PSG-1)과 명중률 차이는 크지 않고 내구력은 더 좋아졌다[5] 사실 일러스트와 SD이미지의 차이로 일러스트에서는 MSG-90의 모습은 오히려 잘 안 보인다. 그립 아래에 PSG-1 특유의 팜래스트(손 거치대)가 있는 게 보이며 소염기, 양각대가 없고 PSG-1 특유의 스코프 마운트 형상도 보인다. SD이미지의 경우 PSG-1의 큰 특징인 큼지막한 사각형 형상의 칙 패드와 나무색 권총 손잡이가 MSG90혹은 G3SG1과 유사한 형상으로 변경되어 있고 핸드가드 앞쪽에 프론트 사이트가 달려있는등 대놓고 MSG90의 이미지를 가져왔다. 사실상 SD이미지의 총기는 PSG1이 아니라 MSG90인 셈이다.[6] 100% 같은건 아니고 'und'에 해당되는 연결획이 빠진 정도의 차이.[7] 어쩌면 404소대의 컨셉이 G11이후의 G3기반설계를 탈피한 화기들을 컨셉으로 잡은듯하다. 실제로 G3기반으로 스포츠권총에서 기관총까지 우려먹던 H&K였지만 G11의 실패 이후로는 G3기반으로 새로 설계해서 나온 화기가 전혀 없었다. 화장을 고친것을 빼곤.[8] 그나마 웹로드보단 호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