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소녀전선)
1. 개요
게임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소대로, H&K제 총기를 사용하는 전술인형으로만 이루어져있는 소대다. Anti Rain 소대와 함께 소녀전선의 주인공 포지션으로, 일반 전역에선 거의 등장하지 않고 대형 이벤트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404 NOT FOUND'''
'''존재하지 않는 자들 (Those Who Don't Exist)'''
그리폰 소속이라고는 하지만 허울뿐인 명목상 소속이고[1] , 실제로는 프리랜서 용병에 가까우며 주로 그리폰을 통해 간접적으로 작전 의뢰를 받아 처리하는 용병 부대라고 볼 수 있다. 수행하는 작전들이 하나같이 대외적으로는 밝히기 껄끄러운 것들 뿐이며 따라서 404 소대는 이름에 걸맞게 대외적으로 신분이 거의 노출되어 있지 않다. 이들의 임무와 관련된 사항은 그리폰 내부에서도 인간 관리직만 알고 있을 뿐 인형들은 이들의 존재와 소대 구성원 정도나 대략적으로 알지 이들이 비밀리에 수행하는 작전에 대해서는 아예 모르거나[2] 뜬소문으로 주워들은 것 정도. 404 소대측에서도 그리폰 인형들과 접촉한 후에는 이들의 기억을 지워버리기 때문에 알려진 게 거의 없다.
2. 상세
404 Not Found 소대,[3] 줄여서 404 소대는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그리폰 소속 비밀소대이다. 임무 특성상 다른 전술인형들 앞에서는 쉽게 나타나지 않으며, 지휘관조차 이들의 존재를 몰랐다.[4] 연락 및 브리핑은 헬리안투스가 담당한다.[5] 임무 내용도 외부로 알려지지 않기 때문에 그리폰에선 놀고 먹으면서 돈 받아가는 월급 루팡을 벌이는 인형들이란 평판이 있다. 그리폰 내 비밀임무를 수행하는 소대가 있다는 소문도 도는 걸 보면 404 소대원들이 그 소문의 소대라는 걸 모를 뿐 표면적으로 그리폰 인형처럼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04소대는 그리폰의 다른 인형 소대와는 달리 독자적인 고유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주어진 임무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된다면 '''피아를 불문하고 자체적인 판단으로 공격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같은 편인 아군 소속의 인형, 심지어 인간이라도 임무 수행에 방해가 된다면 가차없이 공격하여 처단할 권한이 있다는 것. 상부의 명령 없이도 자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독자행동권 및 아군 즉결처형 권한을 가지고 있는 부대라고 볼 수 있다.
M16의 반응이나 스토리를 보면 이 고유 권한은 작전중 그리폰에 어떠한 손해가 발생해도 404소대가 책임이나 배상을 할 필요는 없다는 보장에 불과하다. 처음부터 404소대는 누구든지 죽일 수 있는 소대였고, 그리폰은 임무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기에 편의를 준 것뿐이다. 즉 소속만 그리폰 소속이지 실제로는 프리랜서 용병이다. 이를 보여주듯 스토리에선 그리폰 소속 인형들에 대한 전우애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으며, 작전 중 임시 동맹 관계로 밖에 취급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폰 인형들이 공격 받든 말든 관심이 전혀 없는 모습도 보여주고 위험에 빠진 인형을 놓고 구조는 해줄테니 돌려받으려면 몸값을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물론 겉으로는 그렇지만 실제로 완전히 무관심한 건 아니고, 작전 수행에 지장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꽤 잘 도와주는 편. 그에 대한 추가 보수는 절대 잊지 않지만.
마음대로 공격할 수 있는 권한에 당연히 공격해야 마땅할 대상인 '적'이 있는게 의외일 수도 있는데, 일반적인 부대라면 적이더라도 선 보고 후 조치 등 교리에 따라 상부의 명령을 받아야만 공격할 수 있어 마음대로 공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허나 404 소대는 주어진 임무의 결과만 달성할 수 있다면 그 과정에는 구애받지 않고 추가 명령 없이 자체적인 판단만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임무 시 기억소거가 필요한 인형들의 기억을 소거하는 권한도 가지고 있다. 요약하자면, 404소대가 갖고있는 고유의 권한은 자신들의 임무를 방해하는 모든 이들을 가리지않고 공격하는 것과, 기억을 소거하는 것이다.[6]
이러한 요소에서 대강 짐작이 가겠지만, 404 소대가 담당하는 일은 공개적으로는 그닥 떳떳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가늠 해볼 수 있다. 블랙 옵스만 전담하는 부대인 셈. 404 소대원 중 한 명인 HK416이 M16A1을 404 소대의 권한을 이용해 몰래 처형하려고 했을 때, 본인 부터가 이 권한을 좋게 생각해본 적이 전혀 없었다고 떨떠름하게 생각했던 것을 보면 임무를 위해 아군을 처단한 경우가 굉장히 많았던 모양이다.[7] 이런 것과 관련돼서인지 유지나 보수도 그리폰&크루거의 시설을 이용하는 대신 외부에서 비밀리에 치르는데, 딥다이브 이벤트에서 첫 등장한 NPC 데레(Deele)와 제레(Seele)가 이들의 유지 보수 및 거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404가 임무 중 연루된 인형의 기억을 지운다는걸로 유추가능한 것이 404또한 작전 중 사망이 확실할 경우 그리폰은 이 임무를 숨겨야하기에 없는 인형으로 치부할 것 이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흔적을 지워도 역시 소문은 돌긴 도는 모양. 저체온증 이벤트에서 SOPMOD가 404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고 하거나[8] , 철혈 인형들도 '소문으로 듣던 404 소대'라면서 그들의 행동을 유의하는 것을 보면.
소대원 전원이 불법인형이고 그 중 UMP45와 HK416은 안전관리국 소속이었다. 당연하지만 이들이 살아있단 사실을 알면 안전관리국은 정보보안차원에서 숙청하려 들 것이고 이로 인해 404는 IOP같은 공식업체가 하는 마인드맵 복원기술도 못 쓴다. 딥다이브 이벤트에서 UMP45에게 우산을 덧씌우는데 실패한 드리머가 최후수단으로 UMP45의 마인드맵을 녹일려고 하는데 백업된 마인드맵이 없는지 데레가 직접 고치려고 한다. 404소대는 AR소대와는 달리 평범한 전술인형이므로 기술적으로 백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흔적 노출의 문제건 시설 차원에서의 한계건 백업이 여의치 않은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AR소대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셈.
비슷한 성격의 AR소대와 비교하자면 AR소대는 리코 박사의 자료를 수색하기 위해 창설된 16LAB 소속의 인형이며[9] 창설목적에 걸맞게 리코 박사와 관련된 자료를 찾고 있다. 다만 철혈의 수장 엘더 브레인도 리코 박사의 유산을 찾고 있기에 철혈과의 접전이 상당히 많다.
반면 404는 그리폰의 온갖 더러운 일들을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수색전에 상당히 숙련되었기에 구출과 정보취득, 암살 등 일반적인 특수부대의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 그래서 멤버 모두가 상당히 단련되어 있고 실제 게임 내 성능도 모두 탑을 달리고 있다. 괜히 HK416이 M16A1에게 과시했던 것은 아닌 모양. 다만 개조 이후에 서로의 스킬이 연계되도록 설계된 AR소대와는 달리 404소대가 개조 이후에 얻는 스킬들은 별다른 연결점이 없다.
하나의 온전한 인격체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자각성이 강조되는 AR 소대와는 정면으로 충돌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물론, 극과 극은 통한다고 사실 AR과 404 모두 자각성과 자율성이 동시에 강조되지만, 두 소대 구성원의 자율성과 자각성은 뭔가 뉘앙스가 다르다. 404소대의 대원들이 자신의 자각/자율 능력을 상부에 대한 복종에 사용하고 있는 반면, AR 소대의 대원들은 자각/자율 능력을 자신의 개인성 보호에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AR 소대와 404 소대는 가치관과 기타 여러가지 부분에서 서로 충돌하고 사이도 좋지 못한데, 과거의 사건과 연루되어 라이벌 관계인 M16A1과 HK416의 악연도 있고, 또한 M16은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알 수 없으나[10] UMP45를 매우 경계하고 있다.
연쇄분열 이벤트에서는 지금까지와 다르게 전면에 등장해 AR소대와 같이 군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블랙옵스를 의뢰받아 처리하는 것 이외에도 UMP45가 독자적으로 추적하던 우산과 나비 사건의 진실에 대해 단서를 잡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40의 죽음과 뒤에 얽힌 진실을 밝힌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같이 싸우게 되었다.
3. 위상
블랙 옵스라 더러운 일을 주로 맡는 듯 하며, 실상을 아는 사람들 중에서는 이러한 점 때문에 다소 꺼림찍한 시선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물론 능력이 뛰어나고 임무도 철저하게 완수하기에 404소대에게 명령을 내리는 상급자들은 하나같이 404소대의 능력을 인정하고 확실하게 신뢰를 내비치며 본인들 역시 스스로의 능력에 상당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적들 역시 404소대의 능력을 높게 평가할지언정 절대 얕보지 않는다.UMP45: "......네 알겠어요.구조 대상 최우선 순위는 AR팀... 맞죠?"
헬리안: "그래, 스파이 통신 주파수를 잘 기억하고, 적의 포탑을 조심하도록. 크루거님은 그녀들의 생존을 바라고 계시니까."
UMP45: "저희는 그분을 실망시킨 적이 없었죠..... 처음부터 지금까지 전혀, 그렇죠?"
저체온증 中
4. 작중 행적
메인에서는 404소대의 독무대는 없으나. 4-1지역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나오는 404소대원은 2명으로, UMP45와 HK416이다. 여기서 UMP45가 AR소대를 언급하면서, 이곳이 AR소대가 철혈에게 기도 못 쓰고 당한 곳이라며 HK416과 얘기를 주고받는다. HK416은 AR소대원의 멤버 중 한 명의 흔적을 찾는 낌새를 보이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UMP45는 HK416에게 그녀의 흔적을 찾는 것이냐고 물으면서 좀 더 살펴볼 수 있도록 지켜봐 준다.
4-3지역에서 다시한번 모습을 드러낸다. 헌데 이번엔 이상하게도 HK416 단 한 명밖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M16A1이 숨어있는 은신처까지 잘도 찾아내서 M16A1앞에 나타나서 대립한다.[11]
4-4지역. 그렇게 둘이서 싸우나, 결과적으로는 HK416의 패배. 패배를 한 HK416은, 자신이 M16A1보다 성능이 월등히 뛰어난데, 더 훌륭한 인형인데, 왜 자신이 진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말하는데, 이 대답을 들은 M16A1은, "경험, 반응속도, 훈련." 들이 아직 멀고 멀었다고.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날이 선 날카로운 말투로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가 끝이 난다.[12]
4-5지역에서 다시 한 번 등장. 이번엔 404소대의 리더, UMP45와 맞닥뜨린다. UMP45와 마주친 M16A1은 왜 하필 너냐는 듯한 말투로 "자신을 쓰러뜨리러 온 거냐"면서 경계하며 철수하려고 했다고 말한다. 이에 UMP45는 "그 말은 못 믿겠다"며, 그 상자엔 커다란 흉기가 2개 들어있다면서[13] 이 가방 안에 든 게 무엇인지는 능글맞고 능청스럽게 말하면서 여유로움을 보인다. 하지만 이번엔 싸움은 나지 않고, UMP45 자신은 임무 완수 후 퇴근길에 HK416을 마중나온 것이라고 한다. HK416에게는 일을 참 잘 해주어서 포상으로 휴가를 준 것이라고. 그리고 M16A1이 HK416을 살려준 걸 알기에, 자신 또한 M16A1을 살려주겠다고 되받아친다. 그리고 의문의 말을 UMP45에게 듣게 된다.[14] 그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음에 다시 보자는 UMP45의 여유로운 말에 M16A1은 한숨을 쉬며 제발 다음은 없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끝난다.
5지역 이후의 시점을 다루는 큐브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대거 활약하는데, 마지막에 에이전트가 '''재머에 접촉한 404소대 중 누군가의 몸에 우산의 프로그램이 심어졌다'''고 한다. 7-6지역 클리어 후 나오는 영상에서 에이전트가 언급하는 내용과 연결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감염자는 딥 다이브 이벤트에서 UMP45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자세한 내용은 우산참고.
큐브 작전의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404소대가 임무 달성을 위해 벌인 악행은 상상을 초월하는 듯 하다. 기껏 도살자(엑스큐셔너)와 사냥꾼(헌터)을 엘리트 개조까지 시켜가며 예토전생(?)시켜놓고는 다시 함정용으로 가차없이 내버리는 우로보로스[15] 와, 자사의 다른 인형들을 가차없이 내버리는 404소대의 만행이 뭔 차이가 있냐며 개조된 도살자에게 묵직하게 유사 팩트폭력(?)을 얻어맞는 것은 물론, 정부의 명령에 따른 것이긴 하나, 그 모든 더러운 임무를 지시한 장본인인 '''크루거조차도 404소대를 매우 좋지 않게 보며, 가능한 그 어떤 권한도 내주지 않으려고 한다.'''[16] 단지, 우로보로스의 경우 악당이 궁지에 몰리자 너랑 나랑 다를게 뭐야!? 라고 발악하는 상황이니 진짜 팩트폭력이라고 보기엔 우로보로스의 처지가 너무 안습하다.[17] (...) 게다가 담당하는 임무 특성상 권한이 많으면 많을수록 위험성 또한 높아지는 소대 특성상 크루거의 반응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우로보로스가 말한 바에 의하면, 극비작전을 수없이 성공시킨 전술인형들이 바로 404소대라고 한다. 이 말은 UMP45의 앞에서 직접 말한다. 이래저래 작전 임무에 있어서는 두말할 것 없이 매우 뛰어난 편으로 여겨지는 듯하다.
4.1. 큐브작전
사실상 해당 이벤트가 404 소대의 독무대나 다름 없기 때문에 행적이 거의 겹친다.
4.2. 저체온증
'''스토리보기'''
'''파트1 재앙의 울버린'''
'''파트2 등화관제'''
'''파트3 귀환작전'''
저체온증 이벤트에서는 AR 소대가 M4A1의 마인드맵이 손상되어 병문안을 다녀오는 길에 철혈의 공격을 받아 조난되고, 이걸 404 소대가 구출하는 임무가 진행된다.
임시로 AR 소대로 편제되어 작전을 진행하는 RO635와 404 소대의 지휘로 철혈 병력의 포위망을 뚫고 아키텍트를 생포하는 쾌거를 이루지만, 작전이 다 끝나자 UMP45는 다른 AR 소대원들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전술인형인 RO에게 가차없이 기억소거 프로그램을 작동시켜 작전과 자신들에 관련된 기억을 싸그리 지워버린다.
4.3. 심층투영
중국서버에서 2017년 7월 28일에 오픈하였다. 한국은 2018년 1월 15일에 오픈.
심층투영 이벤트는 그야말로 404 소대 독무대로써, 404소대의 과거를 다룬 이야기답게 그나마 다른 전술인형들이 얼굴이라도 비추었던 큐브 이벤트와 달리 404 소대원들만 나오고 다른 전술인형들은 모습을 아예 보이질 않는다. 딥다이브 이벤트 전역 한정 404 소대원들의 능력치 증가는 덤. UMP45와 UMP9는 회피 +20%, G11과 HK416은 화력 +20% 버프를 받는다.
스토리 보기.
'''파트1 심지혼선'''
'''파트2 쌍곡함수'''
'''파트3 대립행동'''
'''이벤트 공식 표지.#'''
[image]
'''이벤트 한정으로, UMP45, 9, 40 의 공통 전용 장비를 얻을수있다.'''
큐브로부터 대략 1년 후의 시점이며, 임무를 하면서 중간중간에 UMP45의 과거를 보게된다.
8지역 긴급으로 오염구역에 떨어진 M16이 발사한 무인기를 404 소대가 회수하려고 하는 이야기. 그러면서 404 소대원들의 과거 이야기가 회상형식으로 다루어진다. UMP45의 과거에 대해 주로 다뤄지며 45와 40의 관계, 그리고 조연으로 HK416과 M16도 지나간다.
404소대 전원이 인적 드문곳에 버려진 카페 지하실에서 정비를 받고 깨어나는걸로 시작되며, UMP45의 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18]
이 스토리에서 드리머가 UMP45을 굉장히 눈여겨보며 호시탐탐 탐낸다. 오죽하면 그 중요한 무인기보다도 UMP45를 더 신경쓰면서 행동하며 움직인다.
드리머가 UMP45를 그렇게까지 집착 하는 이유가 있는데, UMP45 그녀의 지휘 능력과 실력. 명석한 두뇌와 교활함. 등등 그밖에도 다양한 면에서 UMP45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면서 눈여겨본다. 디스트로이어가 무인기보다 UMP45를 더 신경쓰면서 중요시 여기는 이유가 뭐냐는 말에, 직감이라고 말하면서 UMP45가 얼마나 뛰어난 인재 인지를 평가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무인기보단, UMP45가 더 중요하고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덧붙인다.
드리머는 우산에 감염된 UMP45를, 결정적인 순간에 때를 봐서 우산을 완전히 UMP45에게 덮어씌워서 UMP45를 철혈측으로 만드려고 하였으나, 드리머는 지휘권한이 없었기에 실패로 돌아가고만다.[19] 그러고선 재밌다는듯 혼자서 미친듯이 웃다가, UMP45를 언급하며 넌 역시 재밌다면서 UMP45를 철혈측으로 만들 다른 방법으로 작전을 변경한다.
그 방법은 UMP45의 마인드맵을 완전히 불태워버리는것. 그렇게되면 UMP45는 죽은것이 되며, 디스트로이어는 UMP45의 시체를 찾아서 복귀하는것이 작전이다. 그렇게해서 UMP45에게 새로운 마인드맵을 활성화 시키고, 철혈측으로 만들생각을 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UMP45가 방어장벽을 세워서 버티는 사이 UMP9가 무인기를 회수하고 G11과 DSR-50의 합동저격으로 마인드맵 공격을 중개하고 있던 가름이 파괴당하면서 실패. 다만, 이미 마인드맵이 많이 파편화된 여파로 UMP45는 잠시 의식을 잃고 UMP9를 비롯한 다른 404소대원들은 전자전을 응용해서 UMP45의 마인드맵 파편을 회수하는걸로 수리를 돕는다. 그사이 철혈측은 총공세를 걸어왔지만 타이밍이 잘맞아 UMP45가 깨어나 최신소체인 가이아를 받을 디스트로이어를 격파하며 도주 성공.
심층투영에 참가했기 때문에 10지역엔 404 멤버들이 등장하지 않는다. 10지역에서 어떤 상황이 일어났는지 감안하면 안 등장한게 다행인 수준이다. 다만, 10지역 긴급 말미에서 안젤리아라는 인물이 언급되는데 일각에서는 용병같다는 점을 들어서 404와 역시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4.4. 특이점
이 이벤트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다시 등장한다.
스토리에서 리벨리온 소대와 함께 이 분의 소대라고 밝혀졌다.
여기서 404소대와 콜트 리볼버. 총 5명으로 구성되어있는 제대가 지원 제대이다. NPC라고 생각하면 쉽다. 참고로 이 '''404소대가 야간작전지역에서 요정도 없이 작전능력이 무려 71990이다'''.'''전투영상'''. 참고로 '''콜트 리볼버는 4링밖에 안된다'''. 그런데도 저정도의 작전능력을 겸하고있다는것. 2지역 보스전에선 무려 '''빨콩'''을 소대 하나로 깨버린다!!![20]
4.5. 난류연속
2지역에서 티폰 탱크의 포격에 중상을 입은 UMP45를 전술지휘관의 거점으로 데려오면서 등장. 9과 G11은 기지를 지키기로 하고, HK416이 지휘관의 임시 부관을 맡아 다른 그리폰 인형들을 이끌고 기지로 쳐들어온 미지의 세력에 맞선다. 전투를 마친 후, 416이 SOPMOD II와 함께 안젤리아를 구출하러 가는 것이 3지역의 스토리.
3-9에서 등장하는 NPC HK416은 굉장히 강력해서 컨트롤을 잘 하면 혼자서 탱크를 잡을 수 있다.
난류연속에서 사건이 끝난 이후 HK416이 받아온 지휘관 구출 의뢰를 수락하고 9주간의 추적과 준비 끝에 UMP45와 HK416이 돌입해서 지휘관을 구출, UMP9과 G11이 외부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작전을 진행해서 그리폰의 도움을 받아 의뢰를 완수한다.
하지만 이 이후 11지역에서 안젤리아와 리벨리온(DEFY), 그리고 그들의 제대에서 맴버로 활동중인 M4A1와 ST AR-15와 함께 종적을 감췄다고 지휘관의 언급하였다.
4.6. 이성질체
난류연속 이후 404 소대와 접촉을 담당하던 헬리안의 행방이 묘연해졌으며 안젤리아는 물론 그리폰을 다시 꾸린 전술지휘관도 이후에 벌어진 대형 사건에 휘말린 상황이라 찾을 여유가 없었다. 따라서 직,간접적으로 비중은 없다.
4.7. 연쇄분열
이전 베오그라드에서 얻었던 노드의 정보를 토대로 팔디스키로 향하던 지휘관과 휘하의 그리폰 병력은 철로[21] 가 탈린 격리벽에 막혀있어 더 이동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문을 열기위해 AR소대와 데저트 이글 소대가 버려진 도시 탈린에 들어가 문을 열 방법을 찾으려 한다. 404소대는 누군가[22] 의 의뢰로 AR소대의 행동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이전처럼 단독 행동이 아니라 지휘관과 연락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관계로 활동한다.
탈린은 단순히 버려진 도시가 아니였고, 제어 콘솔 컴퓨터 및 방위 시설이 너무나도 멀쩡해서 AR소대는 진입에 애를 먹는다. M4A1은 탈린의 자동포탑을 오가스를 통해 모두 마비시켜서 자동포탑을 돌파하고 404소대는 UMP45가 전자전으로 잠깐 포탑을 마비시킨 틈을 타 포탑을 격파한다.[23] 이후 404소대는 추가로 받은 임무대로 발전소 폭파에 성공하고 탈린의 방위시설을 전부 무력화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영향으로 버려진 이성질체(니토)들과 이미 죽은 니토들의 정신체들이 억압에서 벗어나 루니샤가 될 구원자(M4A1)를 찾기 시작한다.
그렇게 404소대는 AR소대와 함께 이성질체와 접촉하려는 M4A1을 지원한다. 이후엔 UMP45의 거의 독무대. 스토리 끝까지 404소대가 우세인형으로 되어 있는 걸 보면 그대로 지휘관 지휘를 받으며 작전을 수행한 듯 하다.
연쇄분열이벤트와 동시에 UMP9와 HK416의 개조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개조스토리가 각각 연쇄분열 이전의, 임무 의뢰를 받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체를 강화하는 이야기다. 따라서 이 이야기를 보지 않고서는 UMP9와 HK416 외형이 바뀐 이유를 알 수 없다. 순서는 UMP9 개조 스토리 → HK416 개조 스토리 → 연쇄분열이다.
4.8. 편극광
404소대가 지휘관으로 하달받은 임무는 격리벽을 열 방법을 찾으라는 것이었고, 404소대는 자신을 RPK-16이라고 소개한 리벨리온 소대원이 전달한 좌표로 향한다. 예상과 달리 별 탈 없이 격리벽에 도착한 404소대는 배수구를 통해 기지 안으로 진입, 격리벽 제어 콘솔을 지키고 있던 AK-15와 RPK-16을 만난다.
격리벽을 개방한 후 404소대는 안젤리아를 구출하러 지하로 향하고, 기지 내부에 있는 구식 통신 설비를 통해 안젤리아와 AK-12&AN-94가 기지 내부 실험실의 떨어진 구역에서 격리벽에 막힌 채로 따로 떨어져 갇혀 있는 상황임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UMP45는 안젤리아를 찾아냈는데, 그녀는 꼬마 니토들과 함께 있었다. 안젤리아로부터 꼬마 니토들이 시설의 차단벽 봉쇄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그 꼬마 니토들이 오가스의 공격으로 의식불명 상태라는 것을 안 UMP45는 꼬마 니토들 중 대장격인 아이, '안나'의 도움으로 니토들의 마인드맵 네트워크에 침투한다.
꼬마 니토들을 전자전으로 공격하고 있던 인물은 M16이었고, 성능 차이로 한번 털려 마인드맵 심층에 처박히기도 했지만 자신의 오가스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우여곡절 끝에 꼬마 니토들의 의식을 되찾는데도 성공하고, 차단벽까지 해제한 404소대는 수문을 폭파하러 갔다가 위기에 처한 지휘관을 도우러 다시 지상으로 향한다.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지휘관까지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지원차 온 그리폰 제대와 함께 404소대는 수몰되어가는 기지를 탈출한다.
4.9. 이중난수
지휘관의 의뢰로 404소대는 윌리엄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의문의 신호원까지 발견된 제라토우스트라는 제약 회사로 향한다.[24] 하지만 404 소대가 회사의 폐건물을 수색한 시점에서 이미 쓸만한 정보는 다 털린 뒤였고, 대신 404소대는 그곳을 은거지로 삼고 있던 드리머와 디스트로이어를 만난다.
당연히 두 철혈 보스는 저항했지만, 팔디스키 기지에서의 전투에서 입은 손상을 수리하지 못한 두 철혈 보스는 404소대에게 패퇴한다. 디스트로이어가 총탄에 맞아 정지된 시점에서 UMP45는 HK416을 제지한 뒤 통신기를 통해 지휘관이 드리머와 대화할 수 있게 해 준다. 제약 회사 수색을 끝내고 돌아온 404소대는 자신들이 알아낸 정보를 지휘관에게 보고한 뒤 다시 그리폰 재건 작업에 나선다.
4.10. 거울단계
이번 이벤트에서의 비중은 높지 않다. 헬리안의 지시로 지휘관 일행을 지원하기 위해 동행하지만, 초반에는 마흐리안 조사가 주 임무여서 딱히 모습을 드러낼 일이 없었기 때문. 처음 등장할 때 카리나의 메세지를 지휘관에게 전달하거나, 지휘관 일행이 안젤리아를 만나러 갈 때 재밍 장치의 방해를 받았는데 재밍 장치의 탐지가 불가능했다는 사실을 AR소대에게 알려주는 등 간간히 모습을 비추는 정도.
나중에 마흐리안의 기억에 따라 AR소대가 폭탄을 제거하러 움직일 때 함께 행동에 나서고, 404소대는 지휘관 일행과 협력해 지하 통로와 베를린 교도소의 폭탄을 제거한다. 베를린 교도소에서의 사태가 종료된 이후 안젤리아가 연락을 취해 오는데, 완전히 여유를 잃은 안젤리아의 모습에 UMP45는 안젤리아가 궁지에 몰린 것이 아닐까 염려한다.
폭탄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한 뒤에는 마흐리안의 혈청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설로 이동하는데, 404소대는 그리폰 소대와 함께 시설 외곽을 경계한다. 경계 도중 지휘관 측과 연락이 완전히 차단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404 소대는 시설의 통신을 방해하는 교란기를 처리하러 제어실로 향하고, 404소대는 패러데우스가 니토의 억제기와 거의 동일한 물건을 신호를 증폭시켜서 교란기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교란기의 설계가 워낙 복잡했음에도 불구하고 404소대는 간신히 모든 교란기를 정지시키는데 성공하는데, 404소대의 도움으로 기능을 회복한 댄들라이가 해킹한 병력을 나르시스가 간단히 처리하는 바람에 지휘관에게 닥친 난관을 해결하는 데는 실패한다.
5. 제대 편성
항목 참조
6. 로고
404소대가 사용하는 로고는 사각형버전과 삼각형 버전이 존재하는데, 이는 제작사인 미카팀에서 삼각형과 사각형. 둘중 어느것을 할지 고민해서 디자인이 혼용되던 것이다. 중섭에서의 큐브작전, 현 한국서버 큐브작전 일러스트에서는 45의 완장에 삼각형 테두리가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 큐브 PV영상 중간에서는 사각형 테두리가 새겨진 로고가 나오기도한다. 두버전 모두 제작사인 미카팀이 공언한 404소대 로고 마크이기에, 사각형도 삼각형도 둘다 맞다.
다만 최신 설정으로는 삼각형 로고는 폐기되고 사각형 로고가 공식 설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에서의 UMP45와 9의 완장에서 확인해보면 테두리가 사각형으로 새겨져 있다. 최근 이벤트인 딥 다이브 PV영상에서도 처음에 사각형 테두리 안에 들어간 로고가 나오고, 45가 나올때 완장에서도 사각형 테두리가 새겨진걸 볼수가있다. 뿐만아니라 404소대원들을 차례대로 소개할때, 하단에 로고와 같이 각 멤버들 이름이 나오는데, 이때에 새겨진 테두리도 사각형이다. 또한 공식 설정집에서 404소대를 소개할때 사각형 로고를 사용한다. 지금은 사각형 테두리로 설정이 확립된 것으로 보인다.
7. 인기
초창기 주인공 소대인 Anti Rain은 캐릭터의 행적과 묘사 부족으로 인기가 없었고, 현재 주인공 소대는 너무 진지해서 유저에게 공감을 사기기 힘들다. 물론 현 주인공 소대도 인기가 매우 많은 편이고, 스토리도 개선되어가며 입체성과 감정을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404소대에 비하면 한참 모자르다.
404가 소대의 이러한 인기는 소녀전선의 주요 제대인 AR소대의 초반 부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AR소대는 누가 죽어서 안 나온다거나, 잡입하다 사로잡혀서 안 나오거나, 총 맞고 행방불명이거나, 머릿속에 아무 생각이 없거나, 주인공인데 패닉 상태에 있거나 등의 이유로 스토리 등장이 적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스토리를 진행시켜야 하는 주인공급제대는 있어야 했는데 그게 바로 404소대인 것. 또한 AR소대와는 달리 과거에 모종의 사건을 겪어 이미 어느정도 성장을 마친 상태여서 스토리적 떡밥 보다는 캐릭터들의 개성과 과거사의 관해 집중할 수 있었다.
게다가 인게임 성능도 하나같이 출중했던 터라 오픈초기에는 주인공의 2차 창작 비율보다 준조연급 소대의 2차 창작이 배로 많았다. 그 예로 소녀전선 한국서버 1차 팬아트 공모전에는 대다수의 팬아트에서 404소대의 일원이 한명 쯤은 나오거나, 404소대를 배경으로 했다.
이러한 굿즈도 상당히 많이 나오게 되는데, 공식 굿즈뿐만 아니라 소녀전선의 인기가 가장 높았단 2017~2018초기 서코, 부코등에서 404소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잘 팔렸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인게임 성능이 부실해질쯤 되면 그 인형의 맞는 전장을 제공하거나, 개조를 내놓는등의 푸쉬도 상당했고, 이 때마다 인기가 치솟았다.
이러한 비객관적인 수치외에도 공식적인 수치도 있는데 2016년 가을쯤 이루어진 투표가 바로 그것이다. 이 투표에서는 404소대와 AR소대를 대상으로 SD피규어[25] 를 발매하겠다는 이벤트를 열었고, 투표 결과 404소대가 AR소대를 압도적으로 이겼고 추후에 나온 SD피규어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2018년 2주년 기념방송에서 404소대의 2차 피규어가 제작중이는 발표가 떴다. 2차 피규어의 제조사는 Ringtoys[26] 로 이전까지 소녀전선 피규어 제품화에 주도적이었던 하비맥스가 아니다. 넨도로이드 미투처럼 나온 1차 피규어와 달리 AR소대 피규어처럼 게임상의 SD 그래픽을 그대로 가져온듯한 조형이다. 2019년 완제품이 출시된 듯하다. 하비맥스의 미니크래프트 AR소대처럼 인게임 디폴메를 의식한 조형이지만 무언가 살짝 다른듯한 느낌이다, 실제 퀄리티 부분에 있어서는 미묘하다는 평가. 리뷰
추후에는 넨도로이드 HK416을 시작으로 모든 소대원의 진짜 넨도로이드 출시했지만, 넨도로이드 소녀전선 시리즈가 전반적으로 미묘한 퀄리티고 404 부대 역시 그다지 좋지 못한 퀄리티로 나와서 빈축을 샀다.[27]
또한, 봉제 손인형(핸드퍼펫이라고 하는것) 상품으로 404소대 전원이 손인형으로 출시되어있다. [28]
2차 창작에서 404소대에 인간 지휘관이 있다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404소대의 지휘관은 인간이 아닌 전술인형 UMP45로 404시점의 전역은 모두 UMP45 혼자 지휘한 것으로 그리폰은 돈 주고 고용해서 장비와 자료를 제공한게 끝이다. 그래서 단 한 번도 인간 지휘관이 관여한 적이 없고 처음으로 전술지휘관과 같이 작전을 진행한 것이 저체온증 작전이었을 정도. 난류연속과 연쇄분열부터는 AR소대와 그리폰 인형들과 협력하고 있다.
8. 여담
- 이름의 유래는 HTTP 오류 코드인 404 Not Found로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활동한다는 소대의 특징과 잘 부합한다. 또한 중국의 비밀도시의 이름이 404 공장이다. 정확하겐 中国核工业总公司第四零四厂, 중국 원자력 공사 404 공장[29] 이라지만, 보통 404 성이라고도 불린다.
- 2018년 1월 20일에 추가된 신규 테마 가구들과 코스튬이 있는데, 5성 가구를 전부 모아서 숙소에 세트로 꾸미면 404소대원 모두가 도트로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움직이는데 그게 굉장히 귀엽다. 아무튼 이러한 세트효과때문에 스킨보다도 5성가구 풀세트가 더 탐난다는 의견도 많은편이다.
- 레프트4데드에서 모두 스킨애드온으로 출시되었다. 무기 역시 애드온에 있다.[30]
- 작중 공식적인 묘사대로라면 404소대는 단지 그리폰에서 하청을 맡는 존재일 뿐 공식적인 그리폰 인원이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전술지휘관과 같은 지휘부에 있지도 않으며 따로 거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2차 창작에서는 그런 거 없이 지휘부에서 다른 인형들과 같이 살고 있는 것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다만 난류연속에서 HK416에게 AK-74U가 그리폰으로 들어오지 않겠냐고 권유하고, 농담이겠지만 지휘관도 전속 부관으로 남지 않겠냐고 물어보기도 했으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거의 그리폰 소속이나 다름없이 활동하는 것을 보면 차후에 404소대가 진짜로 그리폰 소속으로 활동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연쇄분열, 편극광에서는 거의 그리폰 소속으로 활동하다시피 했으며, 이중난수에는 그리폰 재건을 돕기까지 한다. 추후 흑막인 윌리엄과 그리폰이 엮일 가능성이 높으면 높았지 낮지는 않은만큼 404소대로서도 그리폰과 쭉 함께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
- 주역 소대 중 팀원의 이탈이나 변동이 가장 적다. AR소대는 작중에서 제대로 모인 적이 한번도 없으며, 리벨리온 소대는 M4와 AR-15가 임시로 소대원이 되었다가 다시 AR소대로 돌아갔고 이후 AK-15와 RPK-16이 소대원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소대원들이 전부 불법 인형이라 사실상 서로밖에 없는 처지이기 때문인지 작중에서 유일하게 소대원들이 서로 갈라져서 싸우게 된 전적도 없다.
- 2020년 8월, 이중난수 이벤트를 앞두고 주역 소대 중에서 처음으로 모든 소대원들이 개조되었다. AR소대는 M16이 아직 개조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리벨리온 소대는 아예 개조 사례가 없다.
[1] 다만 야간 1지역처럼 간단한 정찰 임무는 수행하기도 하며 HK416의 1주년 스킨 스토리에서 비슷한 종류의 작전에 대한 보고서를 올리는 것을 보면 그리폰 소속으로서 활동하는 경우가 아예 없지는 않은 모양.[2] MG5는 이들을 밖에서 빈둥 대면서 월급은 꼬박꼬박 타 먹는 소대로 알고 있었고 대놓고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G11과 HK416에게 이딴 식으로 나오면 헬리안에게 알려 쫓아내겠다고 말할 정도로 이들에 대해 모르고 있다.[3] 설정집에는 404 Squad 라고 표기되어 있다[4] HK416의 1주년 스킨 스토리를 보면 지휘관에게 보고서를 제출하는 내용이 나온다. 덧붙여 자신은 작전에 참가하지 않고 심부름만 했다고 하는 걸 보면 1전역 야간에 대한 이야기이거나 아니면 정말로 보고서 제출을 대신 해준 걸로 추측할 수 있다. 1전역 야간은 MG5항목에 서술되어 있듯이, 큐브작전 이후 MG5에게 징발되어 이틀 연속 철야 근무를 한 적이 있다. 참고로 지금은 지휘관도 이들을 잘 알고 있다.[5] 4지역, 큐브, 저체온증과 딥다이브 등 404에게 임무를 하달하고 연락을 하는 사람 모두 헬리안투스다.[6] 다만 이 부분은 난류연속 즈음부터 404소대가 거의 대놓고 그리폰과 함께 싸우는 일이 늘어나면서 잘 부각되진 않는다.[7] 주로, 목격자의 기억을 소거할 여력이 되지 않을 때 영 좋지 않은 검은 임무에 연루된 인형들을 숙청하는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8] 월급 루팡 관련 소문이라기엔, SOPMOD가 "그런 것도 멋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였을 정도이니, 음지에서 활동하는 일 관련된 소문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9] 즉 AR 소대도 404와 마찬가지로 그리폰 소속이 아니며 페르시카가 그리폰에 파견해준 형태이다.[10] 나비 사건의 일은 기억에서 지워졌기에 M16으로서는 나비 사건의 일로 UMP45를 판단할 수가 없다.[11] 404소대의 HK416과 AR소대의 M16A1은 유난히 대립관계를 보여주는데, 지금 관계는 이러해도, 과거에 HK416과 M16A1이 국가보안국에 있을 때 M16A1은 HK416이 꽤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M16A1의 흥국이를 탈출 시키기 위해 자의로 했던 막말과, 흥국이가 한 여러 행동들이 M16A1가 오해한 것들이 겹쳐 현재의 상황으로 변했다.[12] 여기서 한 가지 지적할 만한 부분이 있는데, HK416은 404소대 고유의 권한으로 아군이건 적군이건 상관없는 모든 것들을 사격할 수가 있는데, M16A1은 404소대가 아닌 AR소대이기에 그럴 권한이 없다는 점이다. 오류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떡밥일지도.[13] M16A1이 들고다니는 검은색 가방을 말하는것같은데, 이 가방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M16A1만이 안다고 하는데, UMP45도 그 가방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것은 8-4E의 스토리 컷신에서 페르시카가 M16A1에게 넘겨준 장비였고, M16A1본인은 이때까지 '''사용한 적이 없었다'''고 발언하면서 M4A1에게 보내줄 생각으로 드론에 매달았다. 다만, '''M4A1이 사용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M16A1의 발언이 있다.M4A1의 마인드맵 개조로 밝혀지는데, 철혈의 보조 공격 장치이다. [14] 가까이 오라면서 귓속말로 해 준 걸보면, 아마 누설되어서는 안될 일종의 암구호같다. 참고로 UMP45가 한 말은, "비가 내린다. 평원 위에."[15] 에이전트가 보고를 듣고 황당해할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질렀다.[16] 헬리안투스가 UMP45의 요청대로 긴급 지휘권을 제공하자, 크루거가 질색하며 404 소대에게 가능한 아무 권한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헬리안을 질책한다. 애초에 정부로부터 의뢰를 받아 그 모든 악독한 임무를 지시하는 크루거도 혀를 내두르며, 항시 주어진 권한인 "아군 공격 허가"를 제외한 그 어떤 권한도 주지 않을 정도로 404소대원들이 잔혹하다는 것.[17] 게다가 얘의 경우 에이전트도 황당해 할정도로 정말 쓸데없는 곳에 아군을 희생시켰고.[18] 404소대를 수리하고 정비해주는 인물들은 제레와 데레라는 인물들. 불법인형들이기때문에 이곳에서 정비와 수리를 받는다.[19] 참고로 UMP45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자는,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UMP40 문서 참고[20] 우월한 작전능력보다 연막탄 + 섬광탄이 있기에 잡을수 있는 것 비슷한 전투능력인 리벨리온 측 NPC 소대는 비슷한 작전능력임에도 유틸기가 없어서 빨콩을 잡지못한다.[21] 하벨이 제공한 이동수단이 열차였다. 베오그라드를 향할 때는 열차표와 위장용 신분증을 제공했지만, 이번엔 아예 열차를 통으로 줬다.[22] 이벤트 중 45가 9에게 '페르시카가 약속한 보너스가 걸린 일'이라고 똑바로 하라고 잔소리 하는 내용이 나온다. AR소대의 감시 임무를 내릴만한 사람이니 아마도 페르시카가 의뢰인일 것이다.[23] 다만 이 모습에서 UMP45가 무의식적으로 오가스를 사용했다 보긴 어렵다. UMP45는 자신을 직접 제어 회로에 연결해 적을 무력화시켰는데, UMP45가 무력화시킨 포탑과 무인기는 10대가 넘어가는 정도였고 그나마도 1~2초 남짓의 짧은 시간이 한계라 다른 소대원들이 그 사이에 적들을 격파해야 했다. 하지만 M4는 물리적 접촉 없이 독자적인 인트라넷을 사용하는 수십 대가 넘어가는 포탑을 무력화시켰으며, 소대원들이 그냥 지나가도 문제없을 만큼 시간도 넉넉했다. 이는 두 인형의 전자전을 지켜본 인형들의 반응을 봐도 명백해지는데, HK416이 일반적으론 무리가 아니냐고 묻고 UMP45도 일반적으론 무리지만 특수한 시스템이라 가능하다고 말했던 반면, RO는 결코 전자전이 아니라고 단언했다.[24] 그리고 404소대는 뒤늦게 안나가 자신들이 탄 비행기에 몰래 동승했음을 알게 된다. 비행기를 돌리기도 난감한 처지라 결국 그대로 직행.[25]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출시하는 넨도로이드가 아닌 독자포맷 피규어다.[26] 중국의 구관인형 메이커인 ringdoll의 피규어 전용 하위 브랜드인듯하다. Ringdoll에서는 Kar98k(소녀전선)의 구관 모델을 내놓은 바가 있다.[27] 넨도로이드는 굿스마일 컴퍼니가 직접 만들거나 맥스팩토리가 만든 제품이 아니면 퀄리티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소녀전선 시리즈는 굿스마일 차이나에서 만들었는데 파인클로버만큼은 아니라해도 그다지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평을 받는다.[28] 이후 소녀전선 손인형 라인업으로 스프링필드/G36/WA2000/G41이 미카팀 공식 방송에서 실물 공개가 되었고, AR소대 전원의 손인형도 출시예정이라고 한다. 이후 발매순서는 춘전/G36/WA2K/G41 4종, AR소대 5종으로 보여짐.[29] 하나의 공장을 지칭하는 건 아니고 셀라필드 원자력 단지같은 원자력 단지이다. [30] 다만 SCAR의 스킨인 G11과 오토샷건의 스킨인 AA12가 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