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igy Esports

 


'''프로디지 e스포츠'''
'''Prodigy Esports'''
[image]
'''창단'''
2016년 3월 4일
'''지역'''
[image] 브라질
'''CEO'''
비토르 베시가
'''디렉터'''
마리나 레이티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링크'''

1. 소개
2.1. 시즌 7
2.2. 시즌 8
2.2.1. 서머 시즌
2.2.2. 윈터 시즌
2.3. 시즌 9
2.3.1. 프리 시즌
2.3.2. 윈터 시즌
2.3.3. 서머 시즌
2.4. 멤버
2.4.1. fNb(에프앤비, Natan Braz, 나탄 브라즈)
2.4.2. wos(오스, Willyan Bonpam, 윌리앙 본팡)
2.5. 전 멤버
2.5.1. SkyBart(스카이바트, Mateus Neves, 마테우스 네베스)
2.5.2. Minerva(미네르바, Gustavo Alves, 구스타보 알베스)
2.5.3. Vert(버트, Álvaro Martins, 알바로 마르틴스)
2.5.4. Professor(프로페서, Matheus Leirião, 마테우스 레이리아오)
2.5.5. Lynkotiko(린코티코, Leonardo Cassuci, 레오나르도 카수치)
2.5.6. Luskka(루스카, Lucas Rentechen, 루카스 렌테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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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브라질의 프로게임단.
2020년 9월에 Vorax로 리브랜딩 되었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image]
<colbgcolor=#ed008e><colcolor=#fff> '''프로디지 e스포츠'''
'''Prodigy Esports'''
'''창단'''
2020년 9월 14일
'''소속 리그'''
'''CBLOL'''
'''팀명'''
ProGaming Esports(2016~2019)
Prodigy Esports(2019~2020)
'''Vorax(2020~)'''
'''CEO'''
비토르 베시가
'''디렉터'''
마리나 레이티
'''감독'''
호드리구 호드리게스(Kalec)
'''코치'''
레오나르두 벨루(Alocs)
'''약칭'''
'''PRG'''

'''우승 기록'''
'''BRCC'''
(1회)
2019 스플릿 2[1]
'''로스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colbgcolor=#ed008e><colcolor=#fff> [image]'''TOP'''
fNb


[image]
'''JGL'''
Yampi


[image]
'''MID'''
dyNquedo


[image]
'''BOT'''
Garo


[image]
'''SPT'''
Wos
maszca
Biazotti
}}}
'''팀 컬러'''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팀 컬러'''
<-2><bgcolor=#ddd,#383b40> {{{+5 {{{#fff ■

}}}}}}}}}}}}
팀 약자는 '''PRG.'''

2.1. 시즌 7


'''준수한 중고 신예들, 부족한 것은 운영'''
시즌 7 서머 승강전에서 1부리그 팀 Operation Kino e-Sports를 잔류시킨 멤버들인 SkyBart, Turtle, Goku, Skyer, 그리고 Professor가 해당 팀의 코치진과 함께 완전히 넘어오면서 창단된 팀이다. 그런데 오히려 2부리그를 뛰었다(...) 터틀은 INTZ로 넘어갔고 새 정글러 Zuao를 영입했고, 스카이어도 서브로 내리고 새 원딜러를 영입한 뒤 2시즌 연속 승격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새 로스터를 짜서 아름답게 강등된(...) OpK에서 다시 정글러 Ranger와 원딜러인 LUSKKA를 영입하면서 CBLOL에 도전장을 던졌다.
초반 같은 승격팀이자 1위를 달리던 oNe도 잡아내고 상위권에서 승승장구했으나, 문제는 정글러와 운영. 2명의 정글러들이 모두 못한데다 팀의 운영이 상상초월인 것을 인식한 상대팀들이 대놓고 누워댔고, 하필 향로 메타가 오면서 DTD를 해버렸다. 결국 폼이 올라온 명문팀 paiN을 상대로 타임어택룰 끝에 밀리면서 포스트시즌 탈락의 쓴맛을 보았다.

2.2. 시즌 8



2.2.1. 서머 시즌


'''하나도 발전하지 못한 브라질의 개그팀'''
'''초반만 보면 브라질 최강인데 와일드카드 막차도 간신히 잡아낸 팀'''

두 정글러를 모두 치워버렸는데, 영입한 선수가 2017 CNB 멸망의 원흉인 미네르바. 그런데 프리시즌에 승승장구했다. 미네르바가 레인저, 주아오보다 좋은 기량으로 초반 운영에 날개를 달아주면서 팀의 페이스가 좋아진 것. 원딜러의 캐리력이 중요한 향로 메타 대신 죽창메타가 도래하면서 PRG에게 맞는 게임 양상이 반복된 것도 컸다. 결국 Superliga ABCDE 조별리그에서 paiN, Keyd와의 3파전 최종승자에 등극했고 4강에서도 원딜러가 이탈한 oNe을 박살내면서 결승에 올라갔다. 다만 결승에서는 당시 엔비와 앱솔루트가 날아다니던 INTZ의 운영과 후반 한타에 완벽히 농락당하면서 장점을 잃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런데 자신들을 완파한 INTZ가 망하는 가운데 INTZ만큼은 아니지만 자신들도 망해버렸다. 향로메타만큼은 아니지만 게임을 일단 질질 끌고 보는 존버메타의 대두로 PRG의 약점이 다시 드러난 것. 8팀 중 운영 최악이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운0의 0자도 모르는 paiN이라면 그 바로 다음은 15분만 브체팀이다가 첫 바론부터 폭망하는 PRG였다. 디펜딩 챔피언 oNe과 전 시즌 준우승팀 paiN 그리고 프리시즌 우승팀이자 전 시즌 정규리그 1위팀 INTZ가 든든하게 밑을 깔아주면서 프리시즌 준우승팀 PRG가 간신히 5위로 와일드카드에 합류했지만, 경기력은 개판이었다. 그리고 개판임을 보여주듯 CNB와의 와일드카드전에서 상대 미드라이너인 Rakin에게 털리면서 2:3 석패, 시즌을 마감하였다.
신기한 것은 초반 지표가 최강이다 보니 KDA를 크게 반영하는 best.gg 포인트에서 정글러인 미네르바가 윙드의 뒤를 잇는 2위이고 나머지 주전 4명이 전원 1위라는 충공깽급의 수치를 자랑한다.[2] 현실은 8팀 중 5위딱... 실제 경기를 보면 티어 챔프 중에 초반에 좋은 챔프만 쓸어담은 뒤 무난히 5천골드 벌린 뒤 바론한타 대패하고 다시 수성하다 두어 명 짤리고 그대로 넥서스 밀려서 져버리는 식으로 헛웃음나게 패하는 경기가 많기 때문에, best.gg 지표에 엄청난 거품이 끼어있다. 2017 서머 당시 kt로 인해 한창 논란이 되었던 best.gg 포인트에 대해서, 스노우볼 위주의 조합을 많이 뽑 는 팀의 선수들 기량이 과대평가되는 지표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팀이다.
이와 별도로 게임은 재미있게 하는 편이다. 화끈하게 굴리다가 그대로 이기거나 화끈하게 말아먹고 지기 때문에, 똑같이 운영을 못하는데 소극적이고 쪼잔 멍청해서 아주 속이 터져대는 paiN과 달리 시원시원(?)하다. 물론 이 팀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팬이라면 화딱지가 날텐데, 팬베이스가 별로 없는 팀이라서 제 3자 입장에서는 꿀잼이다.

2.2.2. 윈터 시즌


뜬금없이 강등된 oNe에서 VVvert를 영입했다. 드디어 아이디를 Vert로 바꾸긴 했으나, 팀의 준 에이스 레벨인 SkyBart가 있는 상황에서 왜 탑솔러를 영입했는지가 의문. 다만 단점으로 꼽히는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면 브라질에 흔치 않은 오더 플레이어인 Vert의 가치를 높게 평가할 만하다.
Goku가 승격팀 중 하나인 플라멩고로 이적했고, 서브였던 린케즈를 주전으로 올린다고 한다. 다만 린케즈의 리스크가 너무 크다 보니 버트가 미드로 전향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브라질 솔랭 한자리수를 꾸준히 찍고 있는 솔랭전사 Lima를 영입했다. 나이 문제인지 활성화는 되지 않았는데, 솔랭 주 포지션은 정글러로 추정된다. 루스카의 대퍼가 문제기는 하지만 SkyBart-Lima-Vert의 상체를 굴릴 수 있다면 이전까지의 단점 중 다수가 보완될 가능성도 있다.
Keyd전 2세트에서 Vert가 예상대로 미드로 출전했다. 1세트는 린케즈가 나왔고 상대 봇듀오의 모데카이저-파이크 조합에 박살나면서 완패하였다. 2세트 버트 교체투입 후 버트의 조이가 6/0/0을 기록하는 등 착실히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 같았으나, 아무리 상대 조합이 카밀 갈리오라곤 하지만 루스카가 특유의 도주 당시 늦은 반응과 이니시 당시의 탐욕으로 2데스를 기록하면서 스노우볼이 다소 멈췄다. 그리고 6/0/0 버트가 한번에 터져버리자 카이사에게 쿼드라킬을 허용하면서 무난히 역전패했다.
하지만 2주차 REDC전은 접전 끝에 2:0 승리를 거뒀다. Vert의 영입 효과인지 중후반에 이전의 PRG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근성 있는 플레이로 오히려 REDC의 빈틈을 파고들어 무너뜨렸다. 루스카가 모데를 잡고도 짤리고 이즈로 소극적인 모습만 보였으나 1세트에는 스카이바트가 2세트에는 버트가 우르곳으로 원딜 역할을 대신하면서 하드캐리하였다. 버트의 두뇌와 스카이바트의 메카닉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원딜의 불안정성을 커버할 방법을 조금씩 찾아나가고 있는 느낌. 바텀에 루스카가 못하는 정석적인 치명타 AD 원딜을 별로 뽑지 않아도 되는 것 또한 호재이다.
5주차를 앞두고 마침내 Lima를 활성화했다.
하지만 리마의 등용은 없었고, 그 5주차부터 린케즈와 버트만 열심히 돌려쓰다 3연패로 승강전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RPG(IDM)에게 패배한 INTZ에게 저번 시즌의 복수를 해주면서 Access 단두대 5전제로 떨어뜨렸다.

2.3. 시즌 9



2.3.1. 프리 시즌


시즌 8 때 쌍에이스 중 한 명이 스카이바트가 ONE으로 임대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미네르바도 페인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새 정글은 팀에 계속 있던 유망주 리마를 드디어 쓰게 됐고, 서폿은 프로페서 대신 그나마 wos로 채워넣었다.
ABCDE에서는 A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근데 ABCDE 이후 Vert도 Falkol로 이적하면서 '''결국 2018 시즌 쌍에이스들을 모두 내보냈다.''' 새 탑은 fNb. 스카이바트랑 버트 버리고 BRCC 승강전 통과도 못한 탑솔러를 데려왔다.[3] 미드도 Lynkotiko로 닉변한 Lynkez 그대로다.

2.3.2. 윈터 시즌


리빌딩도 실패하고 매우 처참한 경기력이다. 그냥 말 그대로 '''망했다'''. 2승 밖에 찍지 못했고 결국 자동강등이 확정되었다.
결과적으로 리마가 포텐이 터진 것도 아닌데 8팀 중에서 8위인 탑과 미드를 데리고 게임을 하니 뭐가 될 리가. 그 루스카가 고통받는 팀이 되어버렸다. 실제 루스카-wos 봇듀오가 라인전에선 제일 사람이다.

2.3.3. 서머 시즌


INTZ에서 엔비의 서브 미드였던 Hauz를 임대했는데 이 선수가 BRCC를 씹어먹으면서 자동승격을 해버렸다. 사실 아무리 하우즈가 원맨캐리를 하기 가장 좋은 미드라인에서 포텐이 터졌다고 해도, LLA 탑급 정글러였던 Grell을 데려온 Vivo Keyd와 타이탄을 앞세운 RED Canids에 비해 전반적인 팀 전력은 밀리기에 정규시즌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 신예 탑솔러 fnb가 포텐이 또 터졌고, 미드와 탑의 쌍끌이로 BRCC 포스트시즌 우승을 차지해 승격에 성공했다.
자동 승격에 성공한 후 팀명을 ProGaming Esports에서 Prodigy Esports로 변경했다. 문제는 Hauz가 INTZ로 돌아가면서 전력이 엄청나게 약화됐다. 그런데 하우즈의 빈자리를 LLA의 퓨리어스 게이밍에서 emp에 밀려 탑을 서던 Aloned로 메우더니 비시즌 SuperLiga ABCDE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했다. 정글과 원딜의 중량감이 떨어지지 않나 싶었지만, 정규 시즌에도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2.4. 멤버



2.4.1. fNb(에프앤비, Natan Braz, 나탄 브라즈)


팀의 탑솔러로 00년생이다. 시즌 7 서머 당시 스카이바트의 서브로 잠시 있다가 나이제한 문제인지 출전은 하지 못했고, 산투스 이스포츠로 이적했었다. 그러나 산투스가 번번이 2부도 못 뚫고 물을 먹으며(...) 마침 강등된 친정팀으로 돌아왔고 2번째 시즌만에 대박이 났다.
시즌 9 BRCC 스플릿 2 정규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경험 부족으로 망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은 그야말로 각성해서 Hauz와 함께 매드무비를 찍으며 팀을 우승시켰다. Hauz가 임대복귀로 떠난 SuperLiga ABCDE에서도 팀을 빡캐리하며 준우승까지 달성했으나, paiN 노장들에게 역스윕을 당하며 우승은 실패.
한때 중국, 북미보다 탑솔은 더 잘한다던 탑솔 명가 브라질이지만, 대부분의 탑솔러들이 늙어서 은퇴, 기량하락 테크를 타고 늙지 않은 Vert도 맛이 가면서(...) 옛 이야기가 된지 오래다. 한국인 와이저 한 명에게 유린당할 정도로 황폐화된 브라질 탑솔 생태계에 과연 fNb가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아이디인 fNb는 풀네임인 프란시스코 나타나엘 브라즈의 두문자어이다.

2.4.2. wos(오스, Willyan Bonpam, 윌리앙 본팡)


[image]
팀의 서포터. 팀이 정점을 찍었던 시즌 4 이후 터져버리고 새 로스터를 짤 때 영입된 뒤 다른 모든 멤버들이 방출 혹은 벤치행이 될 동안 오랫동안 팀을 지켜온 서포터이나, 팀의 인기도가 낮고 포지션도 포지션이라 그런지 별다른 정보가 없는 편이다. 나미를 잘한다는 모양.
서머에 팀이 터지는 와중에 유럽 서포터 Visdom에게 밀려났고, SuperLiga ABCDE에서는 오퍼레이션 키노로 임대이적해서 출전하고 있다. 실제 비즈덤이 paiN 상대로 트롤하는 사이 wos는 그냥저냥 INTZ 상대로 평타 친듯.
OpK가 2무 2패 거두는 사이 카붐전 제라스 3/0/10 캐리도 보여주고 백업원딜 투입해 역전패하는 세트에서도 레오나로 분전하는 것을 보면 브라질 토종 서포터 중에는 오히려 중상위권을 넘어 상위권 기량을 가진 서포터인 듯하다. 이어 INTZ를 2:0으로 잡는 대형사고를 치는 과정에서도 브라움과 모르가나로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현 브체폿인 Redbert가 다소 수비적인 성향의 선수인 것을 감안하면 탁월하지는 않더라도 의외로 공수밸런스가 좋은 저평가된 브라질 서포터라고 봐도 무방할듯. 결과적으로 공격 일변도로 결국 망한 Ziriguidun에게 판정승했다.
이러한 개인기량이 인정을 받아 개인기량 측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Riyev의 경쟁자로 윈터 시즌 카붐에 입단했지만, wos를 기용하면 팀의 오더가 완전히 부재하고 본인의 개인기량이 이를 커버할 정도로 압도적이지도 못해서 다시 벤치로 밀렸다.
게임 외적으로는 SC 코린치안스의 팬이며 매우 종교적으로 독실하다고 한다.

2.5. 전 멤버



2.5.1. SkyBart(스카이바트, Mateus Neves, 마테우스 네베스)


[image]
'''PRG의 에이스'''
'''브라질의 엑스페션'''
팀의 탑솔러. 서포터인 Professor와 함께 OpK에서 맨 먼저 넘어온 PRG의 원년멤버이다.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브라질 탑라인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라인전 메카닉을 보여주는 것이 장점인 플레이어. 다만 기량이 불안정하다. 라인전을 압도하다가 과도하게 정직한 갱킹에 당해 망하거나, 잘못 밀어붙이다 어이없는 솔로킬을 허용하는 경우가 있다. 초중반 소수교전에서도 메카닉을 앞세워 활약이 좋은 편이고 초반운영이 좋은 팀의 멤버답게 텔활용도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한타에서는 딜러들이 워낙 못해서 그런지 이상한 이니시에이팅으로 미네르바와 함께 자폭하는 경우가 역시 눈에 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바트가 부족함을 드러내는 분야에서 팀원들이 스카이바트와 동등한 혹은 그 이상의 단점을 드러내는 중이라서, 어쨌든 PRG의 에이스라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잠재력은 참 좋으나 팀게임에서의 완성도는 딱 2%가 아쉬운 플레이어인데, 과연 경력이 짧지 않은 선수임에도 포텐을 구현할 수 있을지...
다이러스를 보고 프로 탑솔러를 지망했다고 한다. 현재 롤모델은 더샤이라고.

2.5.2. Minerva(미네르바, Gustavo Alves, 구스타보 알베스)


[image]
'''브라질 롤판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중 하나'''
팀의 정글러로 한마디로 요약하면 프로무대에서 탑빼고 다해본 선수. 대만 ahq의 서포터인 albis와 동일하다. 하지만 현 포지션은 정글러라는 차이가 있다. 기량은 월드클래스에 근접했다 평가받는 알비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4] 다양한 포지션에 범용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강력한 기본기를 두루 갖추고 있다 평가되고 실제로 다양한 포지션에서 좋은 커리어를 쌓았다. 다만 어떤 포지션에서도 거칠고 투박함을 쉽게 극복하지 못해서 최고라고 보기는 어려운 케이스.
미드라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쓰레쉬를 활용한 초공격적 서포팅으로 더 유명했고 brTT와 듀오큐를 돌리다 paiN에 입단하여 loop의 빈자리를 메웠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brTT가 떠난 뒤 얼마 되지 않아 미네르바도 paiN을 떠났고, 시즌 4에 카붐에 입단하여 카붐의 원딜러가 된다. 미드와 서폿일 당시의 초공격적인 성향은 원딜이 되어서도 여전했는데, 카붐에게는 기존의 TinOwns와 더불어 강력한 캐리라인을 구축해준 모양. 결국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모두 성적이 우승권과 거리가 있었지만 와일드카드 진출전에서 대이변을 만들고 재차 롤드컵 진출권까지 따낸다.
롤드컵에서는 그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해 클템 해설이 개막 전부터 이 선수가 바로 '''브라질의 임프'''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롤드컵 조별리그에서는 정작 서포터가 별로라서인지 아니면 상대한 봇라인이 워낙 강해서인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안정감이 떨어져도 손가락은 좋은지 CS는 확실히 잘먹는 편이어서 틴오운즈, 터키의 미드봇과 더불어 이번 와일드카드는 운영 수준 차이가 너무 나서 그렇지 CS는 흘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라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대망의 얼라이언스 2차전에서 틴오운즈의 아리가 대활약하는 와중에 징크스로 왕귀해 적절한 딜링능력을 보여주며 나머지 3명이 삽질함에도 불구하고 유럽 우승팀을 잡는 이변을 완성했다. [5] 중반에 앞포지션 잡고 사형선고+파바바박에 지워지는 삽질도 했지만 마지막에 패시브 터뜨리고 프로겐과 윅드를 지워버리는 장면은 이날 경기의 백미. 결국 6/3/7의 KDA를 기록하며 틴오운즈와 쌍끌이를 보여준 셈이 되었다.
그러나 원딜을 맡기에는 메카닉도 조금 애매하고 초공격적인 성향이 원딜 포지션에서는 유독 독이 되어서인지 시즌 4 롤드컵 이후 정글러로 전향했다. 탱키해서 들이대기 좋은 정글러가 더 잘 맞는 모양. 이후 카붐에서 꾸준히 활약하다가 LEP, TinOwns와 함께 2016 윈터를 앞두고 CNB로 넘어왔다. 2016 윈터시즌 팀의 정규시즌 1위를 이끌며 브체정 Revolta와 비교될 정도로 위상이 상승했고 특히 강타가 아주 절륜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6] 결승에서 그 Revolta에게 패했다.
다만 정글러 포지션의 캐리력과 메카닉 요구도 상승으로 라이너 출신의 포지션 변경 정글선수들이 많이 흥했던 시즌 6과 달리 정글의 운영능력이 도로 중요해져버린 시즌 7에는 혼자서 CNB를 망쳤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폼이 떨어졌고, 정규시즌 마지막 주에 2팀 정글러로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다.
그런데 시즌 7 끝나고 서머 5위 프로게이밍 이스포츠로 이적해서 프리시즌 대회에 참가중이다. CBLOL의 초반여포, 브라질의 bbq로 유명한 PRG에서는 생각보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한 라인전에 숟가락 얹는 갱킹과 절륜한 강타실력 등 죽창메타에서 딜정글을 잡든 탱정글을 잡든 원딜 출신의 메카닉이 생각보다 잘 발휘되고 있기 때문. 물론 베테랑임에도 PRG의 유통기한에는 도움이 안 되고 있지만 paiN과 Keyd에게 세트를 땄고, 후반기에도 다시 Keyd에게 세트를 따내며 순항하고 있다. 결국 레볼타의 롤스타전 이탈을 극복하지 못한 Keyd를 제친 것은 물론 paiN도 제치고 1위로 4강에 진출.
다만 서머 정규시즌은 도로 5위를 찍고 룰이 바뀌어 간신히 포스트시즌 턱걸이하며 좋지 못했다. 팀의 딜러들 특히 원딜이 강력한 메카닉에 비해 대퍼의 달인들(...)로 평가받고 서포터 2명도 실력이 별로라 묻히지만, 미네르바도 브라질 정상급 정글러라고 하기에는 강타와 갱킹 외의 능력치가 많이 애매하다. 프리시즌 대회에 비해 스프링 정규시즌에는 벵기와 같은 스타일을 창조해서 대박을 치고 있는 닝과는 격차가 벌어졌다. 언급했듯 17년도 CNB의 패망에는 운영의 부재 이외에 미네르바와 LEP의 지분이 매우 크고, 둘의 마이너스 시너지가 찢어지면서 사라졌다고 봐야 할듯. 여기에 미네르바가 노장임에도 18시즌에 니그엘킨 RPG 이외의 정글 메타에 적응하면서 한 단계 성장했다고 보는 것이 옳을듯.
여담으로 커밍아웃한 게이다.

2.5.3. Vert(버트, Álvaro Martins, 알바로 마르틴스)


[image]
'''시즌 5 마일론, 시즌 6 양을 잇는 시즌 7 브체탑'''
'''미네르바쯤은 씹어먹을 브라질의 멀티플레이어이자 진성 재능러'''
98년생의 영건 탑솔러. 원래 아이디는 방송에서 Verto, Vert를 썼는데 oNe으로 스폰 바꾸면서 저 괴상한 V 3개 아이디로 고정하였다. INTZ 인수 이후 뒤늦게 합류한 미드정글을 제외하고 Team Genesis 멤버들 중에는 마지막에 입단했다. 나이로 프로 못하던 시절 2부리그 땜빵만 좀 뛰는데, 워낙 게임이해도가 좋고 개인기량도 뛰어나서 아무 포지션이나 다 들어가서 활약했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프리시즌 대회에서 원딜로 출전해 무모한 포지셔닝을 보여주긴 했지만 웬만한 브라질 원딜러보다 나은 모습으로 캐리하며 이를 증명하였다. 그 다음 경기에선 앱솔루트의 INTZ에게 2:0 승리를 낚기까지......
플레이스타일은 마일론보다 유연한 양보다 더 유연하다. 인파이팅 라인전이 괴물이라서 이를 기반으로 밀어붙이는 마일론이나 짤챔 라인전이 괴물이라서 이를 기반으로 치고 빠지며 캐리하는 양에 비해 라인전 활약은 팀 멤버들의 약세와 이로 인한 지원 부족 탓인지는 몰라도 상대적으로 미미한 편. 하지만 탑신병자들과 다르게 빠르고 창의적인 아래 라인 개입을 시도하고 스플릿 푸쉬나 난전 상황에서 탱을 잡든 딜을 잡든 굉장한 능력을 보여주는데 여러모로 솔랭전사, 어린 선수답지 않다. 이런 영리함을 보면 다같이 어린 oNe에서 오더 비중도 적지 않을 듯하다. 이런 탑솔시절 플레이스타일과 별로 맞지 않는 원딜도 잘하는 것을 보면 '''그냥 롤을 잘한다.'''
그래서 가고일의 돌갑옷 메타에서 타 라인 개입력을 극대화한 것이 팀의 우승에 큰 비중을 담당한 것으로 보이며, 4강에서는 역상성으로 적절히 상대 탑솔을 압박하거나 자르반으로 하드캐리해서 미드 약세를 메우더니 결승에서는 마일론을 만나자 히든카드인 문도박사를 꺼내들고 배를 째버리면서 paiN의 탑캐리 공식을 부숴버리는 등 독특한 방식으로 활약했다.
사실상 미드의 기복없는 형편없음과 정글의 기복을 본인 홀로 극복하며 고군분투해 원딜 캐리판을 깔았다는 평가이고, 그 공로를 인정받았는지 무려 Yang을 제치고 2017 롤스타전 탑솔 올스타로 선발되었다.
다만 라인전은 강하지 않아서 이전에 와일드카드 수위급인 것은 물론 중화권 어설픈 탑솔러들쯤은 찢어버리던 Mylon이나 Yang과 달리 썩 빼어나지 못하다. 폼이 떨어졌다던 임팩트를 상대로 득점하지 못하던 롤드컵이나 지수에 관광당한 하운처 상대로 품번을 찍어버린 롤스타전을 보면 타 멤버들의 멸망으로 고립된 탓도 매우 크지만 자생력도 부족한 듯하다. 2018시즌 4주차 REDC전 전설의 0/16/2 LEP의 면전에서 2/8/2 제이스를 선보이며 PP지수가 Ayel의 밑으로 내려갔다......
시즌 8에는 과도한 부담을 짊어지다 폼이 완전히 망가졌다. 2/8/2 제이스, 0/6/0 나르, 2/7/1 나르로 3개 세트 연속 품번을 찍으며 이게 전 시즌에 우승 1등공신 겸 올스타가 맞나 싶은 폼이다. 18페이커의 경우 팀의 이니시 부담으로 눈에 보이는 쓰로잉이 최악이라도 워낙 기본기가 좋아서 개인수치는 높게 유지하다가 반등각을 잡지만, 이 선수는 두뇌파라서 그렇지가 않아서 폼을 어떻게 회복할지 의문.
강등 뒤 PRG로 이적했다. 하지만 PRG의 경우 두뇌가 약점인 여포팀, 아니 브라질 대퍼팀이라 VVvert의 부활에 적합할 수도 있다. 과연 대퍼원딜 루스카를 원딜도 잘하는 VVvert가 교육시켜 터뜨릴 수 있을지... 당연히 Redbert와 함께 INTZ에 합류할 줄 알았던 것에 비하면 제네시스 시절 팀원들과의 관계에 뭔가 문제가 있었을지도...
그런데 Goku가 플라멩고로 이적하면서,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버트가 미드로 전향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일단은 Lynkez가 주전 미드라지만 스카이바트와 버트를 모두 탑으로 쓰고 린케즈를 미드로 쓰는 것은 뭔가 균형이 전혀 맞지 않기 때문. 본인 입장에서도 탑을 계속 설 생각이라면 예전 팀 동료들이 모조리 모였고 탑 구하기 어려워하던 INTZ를 두고 굳이 강력한 경쟁자가 있는 PRG로 이적한 모양새가 이상한 측면도 있다.
그리고 미드라이너로 Keyd전 2세트에서 팀은 패했지만 조이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2주차 REDC전에서는 스카이에게 우르곳을 픽해 솔킬을 따내는 등 성공적으로 난장판 메타의 미드라인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4. Professor(프로페서, Matheus Leirião, 마테우스 레이리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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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서포터. 스카이바트와 함께 팀의 원년멤버다. 2014 시즌에 브라질에서 아주 흔한 대리로 1년 정지 경력이 있었고, 당시에는 INTZ의 코치였다. 이후 저니맨으로 활동하다 OpK - PRG에 정착.
하도 다른 멤버들의 존재감이 무한한 팀에서 굉장히 무난한 서포터인데, 잘한다는 느낌까진 들지 않는 정도. 그런데 옵더레에서는 엄청나게 시끄럽다고 한다. 분위기메이커인지 아니면 PRG의 꽤나 파괴적인 초반 운영에 기여지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의외의 존재감이다. 그런데 프로페서가 빠진 paiN전 2, 3세트 팀컬러를 좀 바꾸긴 했지만 초중반 운영능력의 변화가 딱히 체감되진 않았다...
팬덤 영향력이 바닥인 PRG에서 그나마 밈이라도 하나 있는 선수라고 한다. 전 동료이자 은퇴한 탑솔러 Leko 덕분에 시작되었다는데, 원숭이 어쩌고 하는 것을 보면 잘못했을 때 미묘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는 그놈의 브라질식 유머인 것 같다.

2.5.5. Lynkotiko(린코티코, Leonardo Cassuci, 레오나르도 카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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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ku의 서브였던 미드라이너. 나름 PRG 원클럽맨이다. 이 역사 짧은 팀에서 원클럽맨이면... 그렇다고 원년멤버는 아니고 팀이 1부리그에 진입한 후에 시간이 지나서 서브로 합류했다.
paiN전 1세트 Goku와 Luskka가 합동 대퍼를 한 시점에 교체투입되었다. 2, 3세트 모두 카시오페아를 픽했는데 초반 라인전 스노우볼이 매우 중요한 '''카시오페아로 라인전 이득을 전혀'''라고 보아도 좋을 정도로 취하지 못했다. paiN의 틴오운즈가 브라질 정상급 미드기는 하지만 라인전은 평범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영 안습... 그러나 한타에서는 계속해서 석화의 응시 대박을 내면서 게임을 캐리한 꼴이 됐다. 사실 이는 린케즈의 한타 센스가 좋았다기보다는 언제나 시야를 다 먹어놓고 어둠 속으로 걸어들어오는 paiN을 일방적으로 잡아먹은 것이 컸다. 물론 본인도 Goku만큼의 대퍼를 하지는 않는 미드라고 봐야 할듯.
그러나 또다른 강등된 팀인 oNe과의 2세트에서 교체투입되었지만, 카사딘 픽하고 그대로 게임에서 삭제된 것을 봤을 때 주전을 주기는 아직 매우 위험한 미드라이너.

2.5.6. Luskka(루스카, Lucas Rentechen, 루카스 렌테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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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 초반 스노우볼의 주역이자 PRG 대퍼의 주역'''

팀의 원딜러. PRG 원년멤버들이 떠나고 2017 서머 OpK의 원거리 딜러로 활동했으나, OpK가 강등당하면서 PRG로 전임자들을 따라 넘어왔다.
원딜 흉가 브라질에서 라인전 메카닉은 카붐의 타이탄, 페인의 마츠카제와 함께 브라질 상위권에 해당하는 원딜러. 게다가 2018 서머 시즌에는 PRG의 활발한 공세 조합에 힘입어 엄청난 어시스트를 적립했고 8점대의 KDA를 자랑한다. 문제는 8점대의 KDA가 무색하게 일단 20분이 지나면 기록하는 데스 하나하나가 주옥같다는 것이다. 일단 중후반 운영은 답이 안보이는 PRG라는 전제 하에, 모든 멤버들이 한타에서도 좀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팀이 PRG이다. 하지만 프로게이밍 다른 멤버들의 우왕좌왕이 결국은 원딜러인 Luskka 탓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독보적인 삽질을 연발한다.
즉 LCK의 고스트나 유럽의 울라이트를 필두로 한 유럽 4대천왕, 북미의 와일드터틀이나 키스 그리고 데프틀리[7]와 같이 메카닉은 분명 뛰어나지만 한타에서 '형이 왜 거기서 저렇게 죽어?'를 연발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골드차 1만골드 넘기면 뭘 해도 이기긴 하지만, 5천골드는 루스카가 한방에 상대에게 헌납하는 그러니까 대주고 퍼주는 팀이 바로 PRG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딜러들의 평균 기량이 매우 저조한 CBLOL이었기에, 이 정도로 메카닉이 뛰어난 선수라면 교육해볼 매력도 느낄 수 있다. 다만 탐욕을 부리다가 죽는 선수들과 달리 이러한 아예 생각이 없이 죽어대는 유형의 AD들은 프로무대에서 포텐이 잘 안 터진다는 것은 분명하다.


3.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4. 기타



[1] ProGaming Esports 시절 달성.[2] 플레이오프를 합산하면서 강팀끼리 싸워서 약간 떨어진 선수들도 있으나, 정규시즌 종료 시점에서도 다들 2위 안에 기본으로 들었다...[3] 그래도 ABCDE에서는 조 2위, 페인 게이밍한테도 아쉽게 패배하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긴 했지만...[4] 정글로만 한정하면, 재미있게도 미네르바의 정글 스타일은 알비스의 ahq 팀 동료인 마운틴의 하위호환에 가깝다. 멀티포지션 성향을 봤을때 AN과도 비슷하다.[5] 농담이 아니라 이때 LEP의 라이즈는 혼자서 막 짤려댔는데, 윅드는 자기도 케일로 막 짤린 것은 물론 중재를 제대로 못써서 프로겐의 피즈와 탭즈의 트위치에게 데스를 막 안기고 이들에게 던졌다는 오명까지 씌웠다.[6] 멀록에 의하면 브체정 Revolta의 치명적인 약점이 바로 강타라고.[7] 다만 앞의 둘에 비해 데프틀리는 표본이 적고 후반기에 나아졌다는 옹호 또한 존재한다 카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