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on Bus Simu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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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C와 모바일에서 플레이 가능한 버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참고로 프로톤 버스 시뮬레이션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다. 따라서 모드설치를 하지않고 기본맵과 기본차량으로만 플레이 한다면 쉽게 질릴 수 있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존재한다.
'''기본맵으로도 질리지 않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맵 선택창에서 기어박스 라고 되어있는 항목을 체크하면 수동변속기를 사용할 수 있다.'''
후속작으로 2020 Proton Bus Simulator 가 출시되었다. '''기존 2017버전과 달리 최악의 핸들링이 많이 개선되었으며, 모드차량의 종류와 맵 종류가 훨씬 다양해졌다.''' 하지만 기존 2017과 동일하게 불친절한 인터페이스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므로(2020 12월 업뎃으로 편리하게 바뀌었다) 게임을 입문하기에 앞서, 게임플레이에 대한 공략법을 미리 배워두는것이 좋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태생이 PC게임 인지라 모바일게임 치고는 요구사양이 다소 높은 편이다. 그래도 그래픽 대비 최적화가 잘되어있어 일부 노선 구간을 제외하면 프레임 드랍은 없다.
'''참고로 프로톤 버스 시뮬레이터는 30프레임 제한이 걸려있다.''' [1]
3. 지원하는 운영체제
윈도우, 안드로이드(운영체제), 리눅스, macOS
3.1. PC(Windows, Linux, Mac)
우선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PC도 지원하는 게임이다.[2] PC에서는 그래픽 설정을 Ultra까지 설정할 수 있고 그래픽이 더 현실적이다.
3.2. 안드로이드
프로톤 버스 시뮬레이터 플레이 유저중 대부분은 안드로이드에서 플레이한다.
4. 지원하지 않는 운영체제
4.1. iOS
우선 iOS는 아직까지 지원이 힘들다. 왜냐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파일,폴더를 찾을수있는 경로가 없기 때문이다. [3]
또한 엔진도 iOS 전용 엔진으로 바꾸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iOS 지원은 아직까진 지원이 힘들다.
5. 장점
- 무료다. 우선 이 게임은 현실적인 그래픽과 퀄리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무료이다.[4]
- 무료 모바일 게임이지만 현질유도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새로 업데이트 되는 맵이나 버스 등은 개발사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지만 게임플레이에 방해되는 현질요소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 모바일기기의 성능 한계에도 불과하고, 이상한 핸들조작감을 제외하면 버스 사운드 디테일이 엄청나다. 심지어 브레이크를 밟을때마다 에어빠지는 소리가 들리며 충격적이게도 기어가 변경될때 RPM이 출렁이는 현상까지 구현되어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설정을 통해 수동변속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 게임 내 플레이에 대한 자유도가 엄청나게 높다. 길이 아닌곳을 가더라도 맵 끝의 무한한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는이상 어디든지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네비게이션에 표시된 길을 따라 주행하지 않고 다른길로 가서 정류장 승객들을 태우는 등의 호객행위를 할수있다.
- 게임을 여러번 할 수 있고, 정품 게임이기 때문에, 더욱 좋다.
- 심지어 기본자동차에는 수동기어(스틱) 움직임까지 구현되있다! 더 충격적인건 수동기어 기준 일부 차량들은 정지 상태에서 6단 기어를 넣으면 기어비가 맞지않아 차량이 덜덜거리는 소리를 내다가 엔진시동이 꺼지는 고증까지 구현되어 있다!!!
- 또한 승객들이 하차벨을 누르면 삐 하고 소리가 나고 운전석 오른쪽에 불도 들어온다. 에어컨을 틀수있는건 덤.
6. 단점
- 모드, 스킨 적용이 복잡하다.[5][6]
- 게임을 처음 설치하는 신규유저에게 굉장히 불친절하다. 아무런 튜토리얼 과정이 없고 글씨로만 설명이 되어있어서 출입문 열고닫기,주차브레이크 풀기, 기어 수동변속,엔진 끄고켜기 등등 게임 플레이의 핵심적인 내용을 전혀 가르쳐주질 않는다. 시뮬레이션 장르에 익숙한 하드코어 유저들이라면 크게 문제될게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런장르를 처음 접하는 신규유저들에겐 그야말로 막막하기 그지없다. 후속작인 2020버전에서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걸보면 제작자가 이 부분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듯...
- 일부 노선에서 플레이가 불가능한 차량이 있다.
- 일부 모드는 실행이 불가하다
- 신버전에서 구버전 모드를 인스톨하면 오류가 생긴다[7]
*버스를 몰다가 버벅이는 현상이 생길수 있다.(그 이유는 4RAM보다 많아야하는데, 적어서 버벅이는 현상이 나타남.)
*또 한, 갑자기 전원이 꺼지는 현상이 생길수 있음.
7. 여담
포르투갈, 베트남 등 일부 국가에서는 OMSI 정도로 받아들여지는 듯 하다.
wifi나 모바일 데이터 등을 끄면 광고가 없어진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제작자를 위해서라도 광고시청은 꼭 해주자.
개발자가 개발비용을 아끼기 위해서였는지 은근히 버스 사운드를 돌려쓰는게 많다. 특히 시내버스 중에서 디자인이 비슷한 차량들은 모두 같은 사운드를 공유한다. 단, 예외적으로 구형 시내버스는 독자적인 사운드를 사용한다.
100km 이상 과속하면 핸들링이 엄청나게 나빠진다. 핸들을 최대로 돌려도 차가 제대로 회전하지 않는 오버스티어 현상이 극심하게 일어나므로 가급적 코너에서는 확실히 감속하는게 필요하다.
8. 같이 보기
[1] 기본적으로는 30프레임 제한이지만 설정에서 변경할수 있다[2] 원래 BRT Simulator라는 PC 게임이었다.[3]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에서는 Proton Bus Mods\Buses 와 같은 경로가 있다면 iOS는 아직까진 이게 없다.[4] 후원을 부탁하는 광고는 있다. [5] 모드,스킨을 적용하려면 안드로이드,윈도우,리눅스,맥에서 Proton Bus Simulator Mods라는 폴더를 찾아야 하는데 이 과정이 약간 복잡하다. 그렇기 때문에 저연령층들이 이 게임을 해서 모드를 적용하고 싶다면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다.[6] 초기에는 간단하게 갤러리에서 선택할수 있었다.[7] 그냥 구버전은 설치하지 않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Proton Bus Simulator 제작자도 좀더 안정한 엔진을 작동하기 위해서 신버전으로 다운로드 하라고 권장했고 구버전으로 계속 쓴다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이다.[8] 현재 유일하게 한국 모드를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