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N

 


1. 개요
2.1. 채보 상세
2.2.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작곡은 Power Of Nature. 제목은 아래 코멘트에 나온 것처럼 구원(久遠)의 일본어 발음인 쿠온(くおん)으로 읽는다.

2. 팝픈뮤직


[image]
BPM
168
곡명
'''QuoN'''
'''쿠온'''
아티스트 명의
Power Of Nature
담당 캐릭터
Jadeite
제다이트
수록된 버전
pop'n music ラピストリア
난이도
EASY
NORMAL
HYPER
EX
50단계
15
32
45
49
노트 수
291
595
1029
1518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의 수록곡. 2014/09/12 부터 '드디어 잠입! 교장실' 스토리의 해금곡으로 등장했다.

2.1. 채보 상세


EX보면 정배치->미러 영상
EX 채보는 라피스토리아에서 첫번째로 출현한 난이도 49 곡이다. EX의 전체적인 패턴은 海神과 유사한 형태에 상위호환 느낌. BPM 168 16비트 계단에 살을 더해 어지럽게 뒤섞여 있는 폭타가 지속적으로 나온다. 동영상 기준으로 1분 40초 정도부터 나오는 24비트 발광지대와 휴식 후 나오는 2분 5초부터의 밀도가 높아진 16비트 계단+폭타 파트가 클리어의 발목을 잡는 부분이다. 다만 GAIA 처럼 그 이후로 확실하게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구간을 주므로 여기서 약 3개 정도를 회복 가능하다.
클리어 난이도는 일반적으로 '''49 중하급'''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5번 버튼을 자주 사용하는 폭타, 한쪽으로 몰리는 계단 + 잡노트 배치가 가져오는 배드흘림이 개인차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러한 배치들은 처음 두~세번 정도까지는 문제 없이 처리가 되나, 점점 익숙해진다는 느낌으로 치면 배드흘림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 모 팝픈 위키에서도 이 점을 보면의 특징으로 지적하고 있다. 다만 전체적인 채보의 구성은 프로바로와 비슷하게 '''처리력에 충실한 채보'''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랜덤 배치도 49 중에서는 할 만한편. 다만 정배치보다 쉬운 배치가 나올 확률은 매우 낮다.
H보면 영상
HYPER 패턴의 경우는 수록 당시 42에 배정받았지만 해당 레벨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약간 짠 게이지인 것과 더불어, 2~3회 정도 나오는 발광 부분과 슬라이드, 난타 등 비인체공학적인 배치 등 때문에 44~45 수준의 심각한 불렙으로 평가받았다. 결국 2016년 3월 22일 무려 세 계단을 올라 45레벨로 상향. 45레벨에서는 중위권이라고 평가받는다.

2.2. 아티스트 코멘트


안녕하세요! 쿠온입니다.
제다이트의 고요한 무서움과 위대함을 표현하면서, 연구소라는 걸로 과학적인 테크노계를 섞고, 오랜만에 아저씨 목소리의 샘플링을 가미했습니다. 캐릭터 이미지에 맞는 양념이 생겨 만족하고 있습니다.
테크노스러운 곡조 안에도, 라피스의 빛과 그 빛의 덧없음 등을 브레이크 부분이나 라스트에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작곡 단계에서 팔의 움직임을 의식해서인지, 필이나 중반부의 거친 척하는 신스 지대는 좋은 느낌으로 날뛰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타이틀은 예상하신 대로 「구원」으로부터 유래했습니다. 직접 만들면서입니다만, 라스트의 피아노 프레이즈에서 어떤 영상이 뇌내재생되었습니다.
그것은, 레츠와 친구들에게 쓰러진 제다이트와 그 라피스가, 슬로우 모션으로 산산조각나가는 내용의 영상입니다. 눈을 크게 뜨고 하늘을 우러러보는 제다이트, 그리고 그 옆에서 산산조각으로 부서져가는 라피스.
그것이 제다이트의 주마등의 이미지로 이어져, 「먼 과거를 추억하며 지는 느낌」이라 이런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쿠온」이라는 말의 임팩트나 아름다움도 선정 이유입니다.
아직 계속되는 스토리 중의 보스같은 포지션으로, 스트라이크인 곡이 완성되었다고 느낍니다.
< Power Of Nature >
[image]어서오세요 교장실에. 이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의 학교장 선생님입니다!
이 곡은 교장선생님으로 가볼까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드래곤에 몸을 절반 빼앗긴 안과, 활기찬 장난꾸러기 안과, 성실한 느낌의 안을 제출, (분명히)PON씨가 고른 성실한 교장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는 '예술가적 기질을 보여주지만, 사실 학생들의 라피스를 노리고 있다' 고 썼습니다만, 정신차리고보니 뒷설정만 남았습니다. 예술 어디갔니...
인생은 계산이라고 하니, 그 무렵의 저희는 쓸데없는걸 잘라내고 중요한 점에 포커스를 맞춘걸까 생각됩니다.
교장선생님은 비밀공간에서 라피스 배양을 실험중으로, 자신의 라피스에 츠키도카 4속성의 파워를 소유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라는 설정으로 애니메이션을 진행시켜보았습니다.
악당같지만 사실 꿈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어른이 되면 이런 어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은 라피스토리아답게 보석 중 흑비취로부터.
생일(운명의 날)도 꽤 경사스런 날이란 느낌이 되어버렸습니다만 거기에서 따왔습니다.
캐릭터 선택창의 코멘트가 변태같다던가 등 디자인 팀 분들에게 들었습니다만
스토리가 진행될때까지는 정말로, 계속 교장선생님으로 기다려주고 싶어요.
이래저래 멋있는 부분만으론 다 담아낼수 없는 교장선생님이지만
마지막에 shio씨에게 보내서 FEVER 모션의 츠키도카 4속성 파워 부분을 좀 더 강화했습니다!
만족스런 완성품입니다.
<ちっ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