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픈뮤직의 수록곡. 작곡 명의는 GeMiNioИ으로 PON과 Akhuta의 합작이다. The 4th KAC의 팝픈뮤직 부문 결승곡으로 처음 공개되었다. 제목은 린네로 읽으며, 일어로 윤회를 뜻한다. 곡의 음역대가 PON에게 맞춰져 있는지 후반부에 Akhuta가 힘겹게 목소리를 짜올리는게 들린다. 화음에서 저음부를 맡는데도... 아래의 코멘트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EX 패턴 영상 2015년 2월 16일 The 4th KAC 코스로 수록되었으며, 3월 4일까지는 코스 모드에서만 플레이 가능했다. 3월 5일부터 노멀 모드에서도 오라 전용곡으로 출현했다. 전체적으로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에서 처음 등장한 레벨 49 곡인 QuoN보다 확실히 어려운 패턴으로 무장하였으며, 한국에서의 평가는 49 중상급 정도이다. 길이는 짧지만 밀도높은 발광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또한 정배 기준 9번축으로 오른손을 묶어놓고 왼손을 바쁘게하는 패턴 등등 전체적으로 왼손 출장을 요구하는 패턴이 산재해 있다. 최후반의 좌우이동 섞인 동시치기에서도 노트를 놓치기 쉬우므로 주의. 오른손 축이 약하거나 왼손 출장이 약하다면 미러를 거는 것도 좋다. 노트수 '''2개''' 차이로 짠 게이지를 면한 덕분에 허용 배드수는 50대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
여, 나는 GeMiNioИ. GeMiNioИ의 노래하는 쪽이라구. 아무나 태클 좀 걸어! 그렇게 된 걸로 JAEPO2015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우리들. 싱어송라이터인 PON과 Akhuta가 합작을 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아이디어가 형태가 된 그룹입니다. 곡도 꾸준히 오랫동안 만들고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그룹 이름을 전혀 결정하지 못해서 최종 결단을 내리는 데에 꽤 시간을 소비했어요. Akhuta 군의 자리에서 상담하고 있었습니다만, 옆 자리의 Yuei 씨가 「너희들, 빨리 정하라구」라고 지적할 만큼 심사숙고하고 말았습니다. 최종적으로 러시아어 따위가 들어갔으니 우리들이 전하고 싶은 것을 느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녹음할 때는 두 명이 함께 스튜디오에 들어갔는데, 멜로디 확인을 위해 아카펠라로 노래할 때가 음악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있어서 두근두근거렸어요. 저는 혼자서 제작을 마치는 일이 많아서, 이런 음악적 협력은 재미있었습니다. 그런 GeMiNioИ은 앞으로도 SF적인 곡을 만들어 갈 테니 기대해주세요! <PON> 안녕하심꺼. 내는 GeMiNioИ. GeMiNioИ의 기타 치는 쪽이데이. 츳코미 없냐! 그렇게 되어서, 왠지 JAEPO에서 어느새 곡이 흘러나온 듯한 우리 GeMiNioИ이라고 말하고 있긴 하지만서도, 네. 어느 날 PON 씨가 제 자리에 와서 「아쿠티, 같이 노래라든가 하는 거 어때?」하고 유혹해왔습니다. 그리고는 지금에 다다른 셈이죠. 이야~ 인생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라든가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요. 네. PON 씨도 말하셨던 대로, 유닛 이름을 생각하는 데에 가장 시간을 소비한 건 아닐까요. 덕분에 이 유닛 이름, 저는 아직도 복붙이 아니면 "И"을 칠 수 없습니다. 누가 키릴 문자 쓰자고 한 거야! 우리들인가! 츳코미 없냐! 곡 이야기를 하자면, PON 씨와 더블 보컬로 스튜디오에서 즐겁게 녹음해가면서도, 뭔가 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파트에서 highC#까지 음을 올렸습니다만, 그 옆에서 PON 씨가 4도 위의 highF#를 내고 있었습니다. 하이톤 괴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GeMiNioИ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끝! 츳코미 없냐! <Akhuta>
[image]이오·로워입니다! 사명을 갖고 싸우는 두 사람입니다. 참고로 이름은 이오·로워입니다만 노란 쪽이 이오로 조금 근육질의 파워형, 선글라스 쪽이 로워로 인텔리형입니다.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데다, 캐릭터도 인간형이라서 고전했습니다만, 디자인은 mayo 씨 원안의 멋진 두 사람을 받았습니다. 인간이 아니라는 느낌이라 멋있어요. 보시다시피 이오 쪽이 약간 근육질이라 팔이라든가 다리라든가 그리는 게 즐거웠습니다 ^^ 거꾸로 로워 씨는 인텔리계라서 좀 마르고 키가 크니까, 싸우는 것도 직접 때리는 게 아니라 뭔가 벽 같은 걸 능력으로 내보낸다~ 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차이에 주목해서 봐 주세요~! 그런 느낌으로 완전히 정반대인 두 사람은 평소라면 잘 맞지 않을 것 같지만, 은하의 천사답네요. 아마 이오 씨 혼자였다면 전부 때려눕혀서 해결하지 않았을까요. 그렇다고 해서 로워 씨 뿐이라면 파워가 부족하구요. 꽤 하는 동動과 정靜인 두 사람이서 밸런스 있게 갈 것 같아요. 라고 할까 애초에 날개도 한 짝씩밖에 없으니 분명 한 사람이라면 반 사람 몫밖에 못 하는 거죠. 그래도 위의 코멘트대로라면 만담을 하는 이오와 로워도 재밌겠네~ 하고 생각합니다. 이오와 로워가 만들어낸 웃음으로 별이 파괴되는 느낌으로, 평화! 그치만 그렇게 허들이 높다면 별무리가 되는 일밖에는 없겠죠… ＜とっき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