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ISLIM
아티스트 명의가 ric으로 되어있지만 실제 작곡, 작사는
야마오카 아키라. 그의 곡 치고는 멜로디에 똘기(...)가 없기 때문에 그가 이 곡을 작곡했다고 눈치채기는 꽤 어렵다. 보컬은 riewo.
iFUTURELIST 버전
야마오카 아키라의 개인앨범인 iFUTURELIST에 밴드 락 분위기로 편곡한 버전이 존재한다. 곡 구성이 중간중간에 텀을 제외하면 같기 때문에 게임판과 길이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다.
ひとつ 扉の向こうで待ちわび
첫번째, 문의 저편에서 애타게 기다려
ふたつ 逝ってはいけない闇をも
두번째, 죽어서는 안되는 어둠조차도
みっつ おしえてあげるよ証拠を
세번째, 증거를 가르쳐 주지
よっつ 誰もが隠し持っている
네번째, 누구나 비밀을 가지고 있어
いつつ おしえて欲望の味を
다섯번째, 가르쳐줘 욕망의 맛을
むっつ 怯えたあなたの中まで
여섯번째, 무서워하는 당신의 안까지
ななつ 苛立ち抱えて眠りな
일곱번째, 초초해하며 껴안고 잠들어라
やっつ 閉ざされ朽ち果て堕落
여덟번째, 닫혀진 채 썩어버려 타락하네
すべてをつつむ 聖なる永遠よ
모든것을 감싸는 성스러운 영원이여
すべてを失い すべてを手放し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모든 것을 내버려두고
過去を背負われ 未来に捕らわれ
과거를 등돌리고 미래에 붙잡혀
ささげてわたしの胸の傷口を
받들어라 나의 가슴의 상처를
闇の天使が微笑むそこには
어둠의 천사가 미소짓는 그곳에는
すべてをつつむ 聖なる永遠よ
모든것을 감싸는 성스러운 영원이여
光り募る月よ
빛을 더하는 달이여
闇をはなつ月よ
어둠을 해방시키는 달이여
乾いたこころにふれるように
메마른 마음에 스칠 듯이
孤独を照らして 月の光よ
고독을 비춰줘 달빛이여
闇に燃え 時は過ぎ去っても
어둠에 불타고 시간이 흘러가더라도
笑顔も涙も失った月よ
웃음도 눈물도 잃어버린 달이여
幻の舞う 世界の中
환상 속 춤추는 세계 안에서
心閉ざし そして目覚める
마음을 닫고 그리고 눈을 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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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PH 영상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으며, 5th 당시에는 어나더가 필수가 아니었던 시대라 SPA가 존재하지 않는다. SPH는 난이도 7에 약간 못 미치는 난이도를 보여주지만, 한 마디짜리 24비트 트릴이 몇번 등장한다. 특히 곡의 마무리 부분에도 한 마디 등장하므로 이지/노멀게이지의 경우 방심하다가 80% 밑으로 내려갈수도 있다(...)
BGA는
GOLI가 그린 소소한 레이어 몇 장이 들어있다. 원래는 full BGA로 제작하려고 했지만,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이렇게 되었다고
[1] 제작자는 다르지만 이런 상황의 곡이 한 곡 더 있다
. 덧붙여
GOLI가 코멘트에서 5th 수록곡 중 가장 최고라고 생각하는 곡이라고 밝혔다.
1.4. 아티스트 코멘트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여기에 들이댈 수 있는건 저 이외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그래서 곡을 듣고 「RISLIM은 무슨 뜻인가요?」라던가 질문이 있다면 더욱 좋은 뉘앙스일겁니다.
( AKIRA YAMAOKA )
YAMAOKA 씨. 면목 없습니다.
이 곡의 무비, 제가 만들었어야 했습니다. 네.
그런데 결국 기판 출력 애니메이션으로 변경했습니다. 네.
단지 죄송할 뿐입니다. (참고로 이 곡을 위해서 그렸던 소재량은 넉넉히 20배 이상은 넘어갔지만...... 용량과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 3개를 쥐어짰습니다)
5th 전체 곡 중에서도 이 곡의 존재는 꽤나 눈에 띄지 않나요.
농축된 한곡. 오로지 제작하는 중에 들었습니다.
최대로 해서요. 그거야 뭐 최대한 볼륨을 돌려서요.
다른 스태프들한테 민폐를 끼칠 것을 무릅쓰고......
5th에서 선택한 이 한곡. YAMAOKA 씨의 달 시리즈 제 2탄입니다.
yamaokasan・・・・・・jikaikosowa・・・・・・
(야마오카 씨...... 다음번에야 말로......)
( GO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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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ISLIM -remix-
SPA
DPA
IIDX 9th에 리믹스가 수록되었다. 리믹스는 나와타 히사시가 담당.
리믹스곡 자체로는 평가가 엇갈린다. 하지만 원곡보다 난이도가 높은 탓에 플레이 빈도는 이쪽이 더 높다. SPA보면은
PLEASE DON'T GO의 축소판이라고 볼수 있을정도로 동시치기와 스크래치 난사의 조합이 심한 편. 특히 DPA의 경우 9th에 난립했던 DP 고난이도 곡들(
Logic Board,
quasar 등)과 함께 12레벨에서 군림하고 있다. 비공식 난이도는 12.2
2.1. 아티스트 코멘트
Hisashi Nawata / SOUND
「즐겁고 멋진 것」을 키워드로 제작했습니다.
장르는 ELECTRO 2STEP, 줄여서 「일렉투」.
모두에게 알려보아요.
이 트랙으로 여러분께서 리듬에 몸을 맡기고 일심불란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슬쩍 볼 수 있을 날을 꿈꾸며 오늘도 여행에 나섭니다.
VJ GYO / MOVIE
듣는(聞く) 사람들의 의식을 일직선상으로 이끄는 것보다는 듣는(聴く) 사람마다 완전히 다른 의식을 이끌어내는 듯한 신기한 매력에 휩싸인 리믹스입니다.
그만큼 「남의 눈이 신경쓰인다」는 것 같은 노이즈가 가능한 한 일어나지 않는 상태인 쪽이 더 마음껏 빠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달빛이 아름다워지기 시작한 후의 늦은 시간이라던가요.
그러고보니 9th style 제작 기간 중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귀로에 오른 뒤에 마치 신들린 듯 계-속 플레이를 이어나가는 제작자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몇일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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