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CAT
1. 개요
독일의 게이밍 기어 제작사이다. 프로게이머와의 협업을 내세운 고급 게이밍 솔루션을 생산하고 있다.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마우스 패드 등의 제작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점점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1] 2007년부터 2018년까지 e스포츠 팀 Team ROCCAT을 운영하기도 했다.
2. 상세
RAZER 사와 비슷한 방향을 띄는 브랜드이다. 푸른색 LED에 검은색이나 하얀색이 바탕이 되는게 특징이다. 레이저의 메인컬러가 초록색이라면, ROCCAT은 푸른색이다. 아직까지 명성은 RAZER, Logitech, SteelSeries 등에 비하지 못하지만, 제품 자체의 퀄리티와 성능 등으로 상당히 고급 게이밍 브랜드에 속해있다. 검파/검흰 조합의 감성유저라면 강력추천하는 브랜드이다.
2.1. 특징
- 회사를 상징하는 색깔이 푸른색이니 만큼, 검은색 + 푸른색을 베이스로 제품을 만들며, 디자인이 kone pure 시리즈를 제외하고 상당히 공격적이게 생긴게 특징이다.
- 국내 FPS 프로게이머들에게 유달리 인기가 많다. 본래 국내에서는 로지텍 등에 밀려서 인지도가 거의 없었으나 배틀그라운드 유명 게이머인 윤루트가 콘퓨어 오울아이 마우스를 사용하여 해당 마우스가 큰 인기를 끌었고 회사까지 덩달아 유명해졌다. 윤루트의 실력에 감명받은 ROCCAT은 윤루트를 독일 본사로 초대해 전용 마우스까지 만들어줬다. 윤루트 이외에도 섹시피그, 주안코리아, 유레카 등 여러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들이 오울아이를 사용해서 게이머들 사이에선 꽤나 유명해졌고 판매량도 많이 늘었다. PKL 2018년 상반기 시즌을 기준으로 국내 배그 프로의 50% 이상이 오울아이를 쓸 정도로 한국 프로씬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배그 열풍으로 게이밍 기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던 시기에 일반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오울아이가 대유행할 때는 품귀현상까지 일어나서 중고품이 신품과 동일한 가격에 팔리기도 했었다. 2018년 이후로는 품귀현상은 사라졌으나 마우스 판매 순위에서 6만원 이상 중고가 마우스 중에선 거의 항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2.2. 장점
- 나름 저렴한 가격 : Roccat은 한성, 제닉스 같은 가성비로 승부를 보는 회사들보다는 오히려 Logitech, Razer, SteelSeries처럼 성능, 마감, 디자인 등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Razer나 Corsair와 비슷하거나 뛰어난 퀄리티에 가격은 상대적으로 싼 것은 확실한 장점이다. 특히 Roccat Suora FX 제품의 경우 로켓의 플래그쉽 기계식 키보드 임에도 제이웍스 스토어에서 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2]
- 높은 제품 퀄리티 : Roccat은 제품 퀄리티와 마감이 뛰어나며, 제품의 불량률, 특히 Razer 같은 회사에 비해서 불량률이 낮은 편이다.
- 뛰어난 그립감 : 마우스를 제작하는 회사이니 만큼, 그립감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특히 Kone Pure 제품군이 사이즈도 작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라서 동양인의 상대적으로 작은 손에 상당히 잘 맞는다. 하지만 손이 큰 사람에게 콘퓨어 제품군이 안 맞는 경우도 흔하고, Roccat tyon, Aimo 같은 제품들은 상당히 클 수 있으니[3] , 모든 제품이 동양인한테 잘 맞는다고는 생각하지 말자.
- 소프트웨어가 상대적으로 직관적이고, 사용하기가 쉽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dpi 체인지 같은 부분을 보이스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2.3. 단점
- 제품들의 RGB 전환효과가 매끄럽지 못하다. 이 문제는 2014년부터 보여진 건데, RGB전환 효과를 최초로 사용한 회사 치고는 전환이 전혀 매끄럽지 못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다만 이 부분은 현재 AIMO제품군에는 큰 폭으로 개선이 되었다. 키보드의 경우는 AIMO적용시 레이저나 커세어의 RGB전환 효과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더 좋다는 평가도 점차 제기 되고 있다.
- Kone Pure제품군은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고질적으로 오른쪽 버튼 부분이 이상해진다. 이 증상이 발생한것이 2년 무상AS기간이 끝난 후면 새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없어 방법이 없다. 본사에 문의해봐도 as기간이 끝난 제품이라면 어쩔 수 없다는 입장. 사용자의 추측으로는 상부 플라스틱 자체의 내구성 문제로 보인다고 한다.
16년 7월경부터 수입사가 제이웍스로 바뀌었는데 무상 수리 기간이 끝난 후 AS는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옴론 스위치의 고질병인 더블클릭 채터링과 돌연사는 새제품으로 교체해주거나 사설수리 업체와 계약을 맺어 다른 스위치로 교체 해준다고 한다. 옴론의 스위치 돌연사에 당한 유저들은 주로 새 제품 교체보다는 후아노 핑크로 수리 받는것을 많이 선택하는듯 보인다.
3. 상품 목록
3.1. 마우스
제품 리스트
로켓의 마우스에서 가장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는 것이 Owl - Eye 센서이며, Roccat 의 최신 옵티컬 센서를 의미한다. 오울아이 센서는 Pixart 의 3361 센서를 베이스로 Roccat 이 직접 커스터마이징을 하였다. 센서는 1:1 의 움직임을 포착 할 수 있으며[4] , 부드럽고, 최대 12000 dpi 까지 조절 할 수 있다. 또한 특이한 점은, 이 제품은 dpi 400 ~ 3000 사이에서 가장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위와 같이 제한된 dpi 에서 퍼포먼스가 증가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400 ~ 2000 사이의 dpi 를 중심으로 사용하기에 그 dpi 를 중심으로 옵티마이징을 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owl - eye 센서가 적용된 제품군은 fps 게임에 특출난 성능을 낸다.
3.1.1. Kone 계열 마우스
2006 년 회사가 설립된 후 처음으로 발매된 제품군인 Kone 마우스이고 Roccat 의 스테디셀러인 동시에 베스트 셀러인 마우스이다. 국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라인업으로 손 크기가 F8 ~ F10 사이의 손이 작은 사람이 특히 좋은 그립감을 느낄 수 있는 시리즈. 팜그립이 가장 좋다고 하며 핑거 그립, 클로 그립 또한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해주기로 유명하다. 기본적으로는 레이저 센서를 탑재하고 있었지만, 2018년 들어 새로운 Owl-eye 센서를 탑재하고 발매해서 많은 오버워치,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유저와 프로게이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3.1.1.1. KONE 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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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kone XTD의 후속작. owl-eye센서로 바뀌었다. 아래의 KonePure와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지만 보다 크고 묵직한 제품으로 콘퓨어 오울아이가 작다고 느껴진다면 고려할만한 제품이다. 제작사에선 F11 이상 손 사이즈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홍보하고 있으며 역시 팜그립에 특화되어 있다.
3.1.1.2. KONE PURE OWL-EYE(1세대) / ULTRA(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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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의 콘퓨어와 외관이 거의 동일하지만 OWL-EYE 센서를 장착하였다. 가벼운 무게와 비대칭형 형상으로 팜그립, 클로그립에 적합한 그립감을 지니고 있다. 손이 큰 사람보다는 F9 이하로 작은 사람에게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결국 개인차가 있으니 손이 큰 사람은 직접 잡아보고 정하는 것이 좋을듯. 윤루트 등 몇몇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가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해져서 국내에서 ROCCAT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인 일등공신이며 2018년에는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마우스 점유율 52%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9년 들어서는 다른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었고 선풍적인 유행도 지나 프로들 사이에서 사용자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우수한 하이엔드 급 유선 마우스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본래 블랙 단일 색상이었으나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8년 6월에 화이트 버전이 출시되었다. 블랙 색상은 오래 사용할 경우 코팅이 마모되어 광이 나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화이트의 경우 코팅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좋은 그립감으로 어필하는 전략이 성공했는지 현재는 중고가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프로게이머를 가리지 않고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에 후속작인 KONE PURE ULTRA 모델이 출시되었다. 오울아이로부터의 변경점은 PMW-3361 센서가 PMW-3381 센서로 업그레이드되어 최대 dpi가 16,000까지 상승했고 내부 구조물에 타공이 실시되어 기존 88g이었던 무게를 66g까지 감량하였다. 그 외 하단 미끄럼 방지 피트의 넓이 변경이나 LED 로고의 형상 변경 등, 하우징의 외형이 다소 변경되었으며 전체적인 길이가 아주 약간 길어졌다.
3.1.1.3. KONE PURE ULTRA i
OWL-EYE 하위급 센서를 장착한 피씨방 타겟 모델인 KONE PURE ULTRA i도 출시되었다. ULTRA와 동일한 외관에 센서성능 차이만을 가지고 가격은 반값으로 저렴해서 가성비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저렴해진 1세대의 포지션을 빼앗은 셈.
처음에는 PC방 전용 모델이라 DPI설정 고정이 안되었다. 전용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였다.
현재는 유통사 홈페이지에 있는 파일을 ROCCAT 연동 프로그램 폴더에 넣어주면 연동이 되며, AIMO기능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3.1.1.4. KONE PURE SE
OWL-EYE보다 약 1만원 더 저렴한 가격에 PMW 3325(5000 DPI) 센서를 탑재하여 출시된 염가판이다. OWL-EYE는 PC방용, SE는 가정용이라는 성능 차이 빼고 차이가 없다.
오울아이와 i 사이에 낀 애매한 포지션이라 판매량이 매우 부진했는지 현재 단종되었다.
3.1.1.5. KONE A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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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E 마우스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매된 ROCCAT의 새로운 플래그쉽 마우스. 단촐하고 평범한 디자인이었던 기존의 KONE 시리즈와는 다르게 미래적인 화려한 디자인을 갖추고 ROCCAT치곤 이례적으로 처음부터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같이 출시된 가상 7.1채널 헤드셋인 KANE AIMO와 함께 클릭과 마우스 움직임에 따라 LED의 색상이 점진적으로 변하는 지능형 LED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좌우 틸트 휠과 DPI 조절 버튼, 3개의 측면 버튼이 탑재되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버튼은 총 10개이다. 앞뒤로 살짝 긴 디자인이라 F10 이상 손 사이즈와 팜그립에 특화되어 있으며, 130g 가량으로 굉장히 무거운 축에 속한다. 묵직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이만한 제품이 없겠지만 고감도 유저나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마우스의 움직임이 특히 많은 게임을 하는데 사용하면 손목이 상당히 아플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위 KONE PURE 제품군을 알아보는게 좋다.
좌우 틸트 휠이 탑재되어 있지만 유격 없이 잘 고정되어 있어서 마우스를 허공에서 흔들어도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출시 이전 로지텍 G502처럼[5] 틸트 휠 소음이 있는거 아니냐는 우려는 다행이 기우로 판명났다.
내구성이 약해서 10~12개월 사이에 버튼의 고장이 심하다. 이는 TYON 마우스도 그런것으로보아 ROCCAT 종특으로 여겨진다
3.1.2. TYON 계열 마우스
좌우 비대칭 그립. 틸트핀과 xinput을 지원하는 좌측면 아날로그 러더가 가장 큰 특징이며 이 외에 추가 버튼을 좌측면 4개, 우측면에 2개씩 장착한 고가형. 아날로그 러더를 배틀필드 시리즈의 전투기 스로틀 조절에 사용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오울아이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여러 기능이 아주 강력한 제품군.
단점은 1년 주기로 마우스버튼이 고장이 나며 아날로그 러더는 크기가 작아서 세밀한 조종이 힘들다.
3.1.2.1. LEADR
TYON의 무선 버전 마우스. 유무선 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USB단자부위의 모양 때문에 전용 케이블만 꽂을 수 있다. 20시간이라는 긴 배터리타임과 전용 무선충전 도크까지 제공되는 최고급 라인업이다. 버튼과 기능이 TYON과 동일하나 배터리 때문인지 크기는 약간 크며, 거기에 더해 엄지와 약지가 닿는 양쪽을 플라스틱으로 마감하여 잘 미끄러지기 때문에 RTS나 FPS슈팅같이 마우스를 빠르고 크게 움직여야 하는 장르에는 적합하지 않다. 전파인증을 받지 않아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3.1.3. KOVA 계열 마우스
여러 버전이 있었지만 최신은 2016년에 나온 것. 검정/흰색의 두 색상이 있으며 RGB 라이팅을 지원하여 감성이 폭발하는 제품. 좌우 대칭 마우스이며, 가격도 제품 퀄리티, 감성, 센서 대비 뛰어난 편이라서 해외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3.1.4. KAIN 계열 마우스
ROCCAT사가 2019년 9월경 출시한 비대칭형 마우스. 블랙[6] 과 화이트[7] 2가지 색상이며
유선버전[8] 과 무선버전[9] 으로 나뉘어있다.
100과 102는 고무로 된 사이드 그립이 있으며,나머지는 없다.
보급형인100과 102는 Pro-Optic Sensor R8 센서를 사용했지만,120부터는 2세대 오울아이 센서가 탑재되어있다.
65x124x43mm의 사이즈에 유선버전은 89g, 무선은 105g이다.
3.2. 마우스패드
3.3. 키보드
- RYOS 시리즈[10]
- RYOS MK
- RYOS MK GLOW
- RYOS MK PRO: 푸른색 고정의 백라이트 추가
- RYOS TKL PRO: MK PRO에서 좌측 매크로키와 우측 키패드를 없앤 단축형
- RYOS MK FX: 백라이트에 RGB색상 적용. RYOS 시리즈는 FX부터 SWARM 드라이버를 사용할 수 있다.
- VULCAN AIMO 시리즈[11]
- ROCCAT VULCAN 100 AIMO
- ROCCAT VULCAN 120 AIMO
- ROCCAT VULCAN 121 AIMO
- ROCCAT VULCAN 122 AIMO
3.4. 헤드셋
- KAVE 시리즈(헤드셋)
- Kave: 리얼 5.1 채널 헤드셋, 스피커 유닛이 한쪽당 3개씩 들어있다. 도합 6개. 엄청나게 무겁다는 평가가 많고, 단조된 이후 중고 매물도 없는 상태.
- Kave XTD Digital: 5.1 채널 디지털 헤드셋. 위 제품의 열악한 UX 디자인을 보완해서 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도 스피커 유닛이 도합 6개. USB 연결을 통해 화이트노이즈가 유입되지만 성능이 커버한다. 제공되는 리모콘으로 각 채널의 음량을 취향에 맞게끔 적당히 조절하기만 하면 (우퍼의 볼륨은 취향껏 높이되, 나머지 채널의 볼륨은 가급적 낮게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구성이 좋고 그 흔한 단선도 적고 부러짐 현상도 없다.
- KANE 시리즈
- KANE AIMO: 가상 7.1채널 유선 헤드셋. 10주년 기념 마우스 KONE AIMO와 세트로 지능형 LED 라이팅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이용자의 행동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LED가 특징이다.
[1] 실제로 독일 내 게이밍 브랜드인 XMG 사와 Roccat 에디션 게이밍 노트북을 잠시 판매하기도 하였다.[2] 단, 체리 스위치가 아닌 TTC 스위치이다. Ttc가 오테뮤 이하급으로 불량률이 높은 스위치이긴 하다.(스위치 2개가 뻑나서 직접 수리한 사람)[3] 대략 로지텍의 MX Master 급이다.[4] 즉, 마우스의 움직임과 모니터 커서의 움직임이 바로 적용이 된다고 보면 된다[5] 휠 좌우 구동부에 유격이 있어서 마우스를 살짝만 빠르게 움직여도 휠이 좌우로 흔들리며 덜컥덜컥거리는 소음이 난다. 국내에서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해외에서는 꽤 크게 이슈가 됐던 사항이다.[6] 100,120,200[7] 102,122,202[8] 100,102,120,122[9] 200,202[10] 국내에선 MK Pro를 제외하면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11] Roccat에서 자체 개발한 Titan 스위치를 사용한다.키캡이 스위치를 덮는 형태가 아닌 위에 얇은 판형태의 키캡이 얹어져 있는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