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el Inc./이벤트

 



1. 개요
2. 민간 부문 정책 팝업 이벤트
3. 정부 정책 팝업 이벤트
4. 군사 부문 정책 팝업 이벤트
5. 평화 협상 관련 이벤트
6. 지역 랜덤 팝업 이벤트
7. 본부 이벤트
8. 특수 통치자 및 특수 지역 전용 이벤트
9. 캠페인 전용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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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bel Inc.의 게임 진행 도중 뜨는 팝업 이벤트에 관해 서술하는 문서.
전작의 DNA 및 감염 버블과 비슷한 형태로 뜨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어떤 통치자로, 어떤 정책을 시작하였느냐, 어떤 방침을 가결했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선택지와 이벤트가 발생한다.[1] 국제적 지원을 찍었을 경우 외부로부터 지원이 들어올 때 어떻게 이를 처리하느냐부터, 외교관을 찍었을 시 반군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가 파악될 시에 대응, 다국적군과 현지인의 문화 차이로 인해 발생한 해프닝 등이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대민지원 정책과 관련된 선택지가 많다. 다만 골때리는 거는 비용을 싼 걸 택했다 부정부패 수치 증가에 예상치 못한 추가 소요가 발생한다든가, 비용이 없어서 관망만 해야 되는 상황도 벌어진다. 특히나 시설 설치나 지원금 지급 업무 등은 반드시 부패 위험이 따라 붙는다고 봐야한다. 그 외의 경우 다국적군의 한시적 철수 여부와, 군벌 통치자가 특수 능력으로 싸게 도입한 군대에 추가적으로 보수를 더 줘야 한다든가, 혹은 군사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 시 다국적군 2개 부대, 2년간 추가 증원과 현지군 2개 부대 즉시 육성시작 등의 이벤트가 있다.
색깔별로 분야가 구분된다.
  • 노란색: 대부분의 이벤트
  • 초록색: 군대(현지군)와 관련된 이벤트. 주둔지 건설 이벤트는 초창기에는 노란색이었으나 이후 초록색으로 수정되었다.
  • 하늘색: 다국적군과 관련된 이벤트
  • 하얀색: 평화 협상 이벤트
  • ★: 보편적 정의가 찍혀있을 경우 높은 확률(80%)로 '위선적인 정의에 분노'하게 되는 페널티가 생기는 선택지. 모든 사람에게 정의를 보여주는 발표를 했음에도 이를 저버리는 선택지에 붙는 페널티라고 보면 된다. 분노의 구체적인 효과는 이벤트에 따라 다른데 대개 평판이나 지지율이 감소한다.

2. 민간 부문 정책 팝업 이벤트


  • 인프라 설치: 전기, 의료시설, 공장 등의 설치에 관한 팝업 이벤트. 프로젝트를 그냥 허용해주거나, 감독을 붙이거나, 불허할 수 있다. 대부분 특정 정책을 찍어야 해금되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발전소 건설은 전기를 찍어야 뜨고, 병원도 의료 분야 정책을 찍어야 뜬다.
    • 허용: 약간의 자금을 소모하여 해당 지역의 지지율을 상승시킨다. 그러나 부패율과 물가 상승 위험이 있다.
    • 관리 감독 하에 허용: 더 많은 자금을 소모하지만 부패율과 물가 상승 위험이 낮아진다. 중후반에 여유가 생길 때 이 쪽을 선택해주자.
    • 거부: 건설을 거부한다. 거부해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는 몇 안 되는 이벤트인지라 초중반에 뜨면 자금 상황에 따라 거부하는 것이 좋다.
  • 고급 호텔 건설: 위와 내용과 선택지는 비슷하다. 무조건 도시에서 팝업이 뜨는데, 성공 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어 지지율이 올라가지만 반군이 너무 많을 시 호텔 옥상에서 로켓을 쐈다는 팝업이 뜨면서 도시에서 반군이 발생한다. 돈도 한두달치 들고 부패까지 오르는데 지지율 올리겠다고 찍었다가 이 이벤트 뜨면 뒷목잡는다. 경찰, 민병대를 찍어야 관리 감독 하에 허용이 가능한데 그 경우엔 경기부양에 도움이 되었다면서 지지율 증가와 함께 평판 3을 준다. 하지만 지지율이 떨어지긴 해도 반군이 너무 많으면 무시하자.
  • 방송국 이벤트: 통신은 인프라 설치 이벤트가 없는 대신에 이 이벤트가 존재한다. 여러개의 방송국이 설립되어 이들에게 어떤 정책을 펼칠지 정한다.
    • TV 보조금 지급[2] - $8이 소모되지만 지지율이 상승한다. 대신 비용 초과 및 부패가 크게 증가할 위험이 있다.
    • 방송국에 과세 - 수익이 높은 방송국에 세금을 매긴다. 통신 정책이 시행된 정도에 비례한 자금을 얻는데 대개 $8~$10 정도 획득한다. 역시 부패 증가 위험이 있다.
    • 개입 - 작전의 성과를 보도하기 위해 국영 방송사를 지원한다. 평판을 3~4 획득하지만 비용이 $3 정도 소모되고 56%의 확률로 부패가 증가한다.[3] 반군과 한창 치고받을 때 평판 소모가 있기에 거의 이 선택지를 택한다. 평판의 중요성이 높다보니 평판을 복구했는데도 무의식적으로 고르게 되는 선택지.
  • 공공사업/일자리 정책 요구(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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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토론과 개발 토론 계열 정책 중 한쪽을 너무 많이 찍었을 때 발생하는 이벤트. 보통은 적대적인 주민을 지지자로 돌리기 위해 사업 토론 계열 정책을 많이 찍기에 일자리 정책 요구를 많이 보게 된다. 페널티를 완전히 없애려면 반대쪽 정책을 비슷하게 찍어줘야 사라진다.
유저들의 짜증을 솟구치게 하는 최악의 이벤트인데, 일단 이 이벤트가 뜨면 애써 쌓아뒀던 지지율이 폭락하고 적대자 또한 증가한다. 거기다 미리 개발 토론과 사업 토론 정책을 균형있게 찍으면 이 이벤트를 안 볼 수 있지만, 이 정책들이 부패와 물가 문제로 전체적으로 효율이 낮은데다 반군 등장까지 고려하면 이벤트가 뜨기 전에 미리 일자리 정책을 넉넉히 확보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보니 아예 이 이벤트가 뜨는 것을 각오하고 정책을 찍어야 할 정도며, 대처할 수도 없고 효과 또한 매우 치명적이라는 점에서 최악으로 꼽힌다.
초창기에는 본부 세운지 6개월도 되지 않을 때 떠서 지지율을 0으로 리셋시키는 상황까지 나왔지만, 1.4 들어서는 우려로 어느 정도 대체되고 이 이벤트는 극초반에는 거의 뜨지 않게 패치되면서 다소 나아졌다.
  • 정책 요구(팝업): 특정 정책이 찍히지 않았을 때, 그것을 요구하는 이벤트이다. 토론을 제외한 대부분의 민간 분야 정책이 해당된다.[4] 결핵과 소아마비와 관련된 요구 이벤트가 등장빈도가 높으며 나머지는 대동소이한 편. 지지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지만, 정책을 찍어서 해소시켜주면 오히려 기존 지지율 이상의 보너스를 주므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 1.4 이후부터는 우려로 대체되고 이 이벤트는 삭제되었다.

3. 정부 정책 팝업 이벤트


  • 경찰청장 관련 이벤트: 치안 정책을 찍으면 랜덤하게 민병대 출신 경찰청장이 새로운 규칙을 제정했다며 치안이 올라가지만 사람들이 우려한다는 내용의 팝업이 뜨기도 한다. 이 팝업이 뜬 뒤로 경찰청장의 인권 침해에 관련된 이벤트가 발생한다.
    • 묵인★: 경찰청장의 행동을 묵인한다. 치안 보너스는 유지되지만 지지율이 감소한다.
    • 체포: 경찰청장을 체포한다. 치안 보너스가 감소한다.
    • 승진★: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고 경찰청장을 승진시킨다. 단, 안정화가 미진할 때에는 시위를 벌이거나 반군 세력이 증가하는 위험이 있다.
  • 선거 계획: 민주화 이행을 찍을 시 발생한다.
    • 선거 준비: 약간의 자금을 지불하고 3년 이내로 선거를 준비한다. 평판이 2 상승한다.
    • 선거 준비에 높은 우선순위 부여: 약 2배의 자금을 소모하지만 1년 이내로 선거를 준비한다. 평판이 3 상승한다.
    • 선거 연기: 선거 준비를 연기한다. 평판이 하락한다.
    • 아래 나오는 이벤트와 연계된다. 돈이 없거나 반군 때문에 선거 연기를 할 수밖에 없다면 역효과만 나므로 반군을 좀 제압하고 나서 이 이벤트를 보자.
  • 선거 시행: 위의 선거 계획에서 지정한 기간 이내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자동으로 발생한다.
    • 전체 선거: 모든 사람들에게 직접 선거를 시행한다. 평판이 5[5] 상승.
    • 제한된 선거: 안전을 위해 정해진 사람들에게만 선거를 시행한다. 평판 1 하락.
    • 선거 연기: 선거를 연기한다. 평판 2 하락.
    • 반군이 있을 경우 제한된 선거를 포함한 선거에 일정 확률로 깽판을 놓는 페널티가 생긴다. 확률은 현재 존재하는 반군 수에 정비례하는 관계를 보인다. 깽판을 놓으면 평판이 9 하락하므로 주의하자. 보통 제한된 선거나 선거 연기가 필요할 정도면 선거를 무리하게 했다는 뜻이므로 거의 선택되지 않으나, 캠페인 환경에서 처음부터 활성화된 경우에는 제한된 선거라도 써서 당장을 넘겨야 헐 수 있다.
  • 라이벌 국가: 라이벌 국가가 반군을 지원하는 것과 관련된 이벤트.
    • 반격: 8$를 소모하고, 라이벌 국가를 공격해서 반군 지원을 막으려 한다. 성공 시 반군 세력이 감소하며 성공 확률은 군 전투력에 비례한다.
    • 은근한 압박: '외교부'가 찍혀있을 경우 선택 가능. 일정 확률로 반군 세력을 감소시킨다. 외교부가 찍힌 뒤 시간이 지날수록 성공 확률이 증가하며, 실패해도 반군 세력은 증가하지 않는다.
    • 상대 국가를 비난: 성공 시 반군 세력이 대폭 감소하지만 실패 시 오히려 반군 세력이 증가한다. 단, 실패해도 반군 세력은 증가하지 않고 변화만 없는 경우도 있다.
    • 압박과 비난의 성공 확률은 외교부를 찍고 나서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한다. 다만 압박은 실패해도 페널티는 없고, 외교부의 가격이 11$ 내외라서 보통 외교부를 미리 찍어두지는 않고 이 이벤트가 떴을 때 페널티를 안 보기 위해서 3$를 더 들여 찍는다.

4. 군사 부문 정책 팝업 이벤트


  • 주둔지 설치: 반군활동지와 가까운 구역에 랜덤하게 주둔지 설치여부를 묻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주둔지 설치와 재검토가 가능하다.
  • 민간인 오폭: 공습을 활성화했을 시 일정 확률로 민간인 오폭이 발생한다.
    • 사과: 사과하고 수사를 지시한다. 사용하는 돈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 대략적으로 $1~3 정도. 돈을 쓰는데 지지율이 소폭 감소하고, 남용할 경우 사과를 믿지 못할 확률이 높아져서 "전세계적인 분노"가 발생히니 지지율 및 평판 4 감소라는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은폐가 불가능할 경우, 축소의 페널티가 은근히 심해서 어쩔 수 없이 고르는 선택지.
    • 은폐: 그냥 무작정 덮는다. 들킬 확률이 있는데, 외곽일 경우 그 확률이 낮아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반군이 주로 외곽에서 활동하므로 많이 사용하는 선택지. 하지만 인구수가 많은 도심지의 경우 은폐에 성공할 확률이 극히 낮아지니 주의. 은폐에 실패할 경우 평판이 3 감소하며, 지지율도 감소한다. 같은 지역에서 오폭이 발생했는데, 은폐를 두 번 이상 실패하면 감소하는 평판이 늘어난다.
    • 축소: 적극적으로 정보를 조작하여 비극의 크기를 축소한다. $8 사용. 무조건 발생하는 불이익은 없으나, 높은 확률로 부패가 증가하며 낮은 확률로 국제적 분노가 발생한다.
  • 공습 수칙 재수립: 공습에서의 민간인 피해 위험률에 따라 공습을 시행할지를 재조정한다. 기본 수치는 50%. 강화하거나, 유지하거나, 완화할 수 있다. 보통 공습으로 인해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면 일정 확률로 이 이벤트가 뜬다. 전투 상황에 따라 강화하거나 완화할 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
  • 공군 재편성: 새로운 공군을 편성하여 현지군의 전투력을 증대시킬지, 아니면 다국적군의 전투력을 조금 희생하고 항공전력을 공유할지 결정한다. 공군을 아예 없앨 수도 있다. 공군을 찍지 않아도 이벤트가 발생한다.
  • 다국적군 - 현지인 트러블: 다국적군의 현지인 몸 수색 과정에서 현지인들이 남성 군인이 여성의 몸 수색을 한다고 주장하고, 다국적군은 부정하면서 트러블이 발생한다. 특이하게 이 선택지에서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미리 보여주지 않는다.
    • 다국적군 지지: 현지 지지율의 하락 위험이 있다.
    • 현지인 지지: 반군 발생 위험이 있다.
    • 추가비용을 내고 조사: 여성 군인이 여성의 몸 수색을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지지만, 마을 사람들은 여성도 군인이 될 수 있는지 몰랐다고 하며 앞으로는 헬멧을 벗고 수색할 것이라고 한다. 현지 지지율 상승.
  • 군대 탈영 비율 증가: 군인들이 탈영을 해서 전투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대처하는 이벤트가 뜬다.
    • 급여 인상: $8을 소모하지만 아무 손실 없이 군대 전투력만 상승한다. 징수원 고문을 쓰거나 해서 자금에 여유 있다면 이쪽을 선택해주자.
    • 위협★: 탈영하지 말라고 위협한다. 전투력에 아무 변화도 없다. 그러나, 안정화율이 낮을 경우 역효과로 반군 숫자가 증가할 확률이 높다.
    • 다국적군 부대 편입: 군대의 전투력이 대폭 증가하지만 다국적군의 전투력이 감소한다. 다국적군 전투력 감소가 눈에 밟히지만 어차피 떠나는 부대이기도 하고 돈이 궁할 때는 어쩔수가 없다.
  • 다국적군의 일시적 철수: 다국적군을 3부대 이상 부르면 꽤 높은 확률로 발생한다. 다국적군이 다른 지역으로 파견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다국적군을 철수시키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꽤나 골때리는 이벤트 중 하나인데, 산길이나 샤프론처럼 두 부대만 굴리면서 반군을 제압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 도로가 좋지 않은 피스타치오나 반군이 수시로 게릴라 작전을 펼치는 애저 댐 같은 경우는 다국적군이 3부대 이상이 필요할 때가 자주 나오기 때문.
    • 철수 방지: 철수를 막지만 평판이 8이나 감소한다. 평판이나 다국적군이나 모두 급하지만 파병기간 연장도 아니면서 평판 소모가 지나치게 커서 잘 쓰지 않는 선택지.
    • 철수 허용: 다국적군을 철수시킨다. 일정 기간 이후 다시 다국적군이 파견된다.
    • 설득: 다국적군에게 철수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한다. 낮은 확률로 $10 정도의 보상금을 받거나 다국적군이 상황을 이해하고 빠르게 대체 부대를 파견할 확률이 있다. 그러나 다국적군이 분노해 평판이 5 감소할 확률도 있어서 위의 철수 허용과 함께 좀 고민되는 선택지. 보상금을 받을 확률은 이 이벤트가 뜬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빨리 뜰 수록 보상금을 줄 확률이 높아진다.
  • 군대 추가 증원: 평판이 30 이하일 때 낮은 확률로 다국적군에서 추가 증원을 제안한다. 다만 이는 바꿔 말하면 평판까지 그 수준의 개판으로 추락할 정도로 반군 지역 제한이나 통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 까딱하면 게임이 일거에 터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는 의미도 내포하므로 무조건 이득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그래도 불리한 상황에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어 환영 받는 이벤트이다.
    • 다국적군 증원: 다국적군 두 부대를 무료로 즉시 지원한다. 그러나 2년 뒤 무조건 철수하는데, 다른 다국적군도 일괄적으로 같이 철수하며 이는 연장할 수 없다. 반군을 상대로 방어하기도 벅찬 상황일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추가 다국적군을 수비적으로 운용하면서 2년 동안 안정화, 도로구축, 군대양성을 할 시간을 버는 용도로 사용해야할 시 선택하면 좋다.
    • 군대 추가 배치: 현지군 2개 부대를 편성한다. 높은 확률로 부패가 매우 증가한다. 군대를 여러 개 훈련시키면 훈련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군벌이 아닌이상 적어도 18~22개월 정도는 버텨야 이 현지군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기간동안 도시와 같은 주요지역들을 반군으로부터 안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고, 부패관리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추가 군대를 뽑기만 한다면 게임을 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 민간 증원 패키지: 지역 지지율을 대폭 올린다. 그러나 보통 평판이 개판이 되는 원인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 요소들이 안정성 부족이나 반군과의 전투로 발생하는 평판 소모(반군 활동, 다국적군)인데 이 중 안정성 부족은 초반에 뜨는 거라 이 이벤트가 나올 타이밍이 아니며 반군은 지지율만 올린다고 끝인 게 아니라 군사력을 비롯한 무력과 치안 정책이 고루 동반되어야 하는 만큼 그렇게 쓸모있는 선택지가 아니라는 것이 문제.

5. 평화 협상 관련 이벤트


  • 협상 제의: 반군에게 평화협상을 제안한다. 반군이 등장하고 나서 일정 시간이 흐른 뒤부터 팝업이 뜨며 어떻게 대처할지 결정한다. 협상 관련 선택지의 모든 평판 감소는 현재 평판에 비례하여 감소하므로, 협상에 불리하게 나선다고 직접 게임 오버당하지는 않는다.
    • 제의: 반군과 협상을 시작한다. 남아있는 반군 수, 지역 점령 수, 게임 시간이 흐른 정도에 따라 성공률이 결정되며, 반군이 협상을 거부하면 평판이 떨어진다.
    • 지연: 협상을 시작하지 않고 질질 끈다. 협상 진행 중의 타협 선택지와는 달리 평판 소모 및 반군세력 증가 등의 역효과가 없다. 반군이 위험하지만 아직 평판이 견딜 만하면 고를 수 있는 선택지. 평판마저 나쁠 땐 차라리 위협 평판으로 연명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패치 이후에는 안정화 진행률에 따라 지연 시 지지율이 감소할 수 있으며 매우 어려움에서는 지지율이 크게 감소한다.
    • 위협: 협상을 거부하고 반군을 위협한다. 평판이 3 상승하지만 반군 세력이 10% 정도 커진다. 반군을 제압해서 대처할 수 있다면 이 쪽을 선택하자. 매우 어려움에서는 첫 위협 기준으로 시간 진행에 따라 위협 시 지지율이 엄청나게 감소할 수 있다. 다만 첫 위협은 지지율 감소 확률이 없다.
  • 협상 진행: 협상이 시작되고 난 이후 진행되는 이벤트. 분야는 '과도기적 정의', '정치적 참여', '피해자 배상', '해체', '향후 다국적군의 주둔'으로 나뉘어진다. 반군 세력이 크면 타협과 강경 선택지에 일정 확률로 반군이 이의를 제기하는 페널티가 생긴다.
    • 굴복(일부 ★): 반군이 원하는 것을 내어주는 내용의 선택지. 평화 협상이 빨라지지만 평판이 16% 감소하며, 이후 평화 협정 타결 시 '반군이 협상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느낀다'면서 평판이 추가로 감소한다. 계속 굴복할 경우, 국제적 분노를 불러 평판이 추가로 감소할 수 있다. 반군이 너무 강해서 협상이 미진할 때 선택할 만한데, 문제는 평화 협상 자체가 대개 반군을 어느 정도 찍어눌렀다는 전제 하에 이루어지는 거라 별 의미 없는 선택지라는 것. '협상가' 고문과 비슷한 이유로 안쓰이는 선택지.
    • 타협: 반군과 타협하는 선택지. 아무 이득은 없지만 약하게 보였다는 이유로 평판이 6% 감소한다. 반군을 감당하기 힘들거나, 너무 협상이 느릴 때[6] 가끔 쓰는 선택지인데 역시 평판소모가 상당히 큰 편.
    • 강경: 반군과 타협없이 강경하게 대응하는 선택지. 평판이 4 상승하지만 반군 세력이 15% 정도 커진다.
  • 협상 완료: 협상이 끝나고 반군과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이벤트.
    • 평화 협정 합의: 완료된 협정에 서명하고 반군과의 전쟁을 끝낸다. 합의 시점에서 반군의 지역 점령 수, 반군 전사의 수에 따라 평판이 감소한다. 또한 협정 이후에는 모든 반군이 해체되며 안정도, 지지율에 상관없이 다른 구역들이 빠르게 안정화된다. 단 안정화로 인한 평판 획득은 불가능.
    • 양보 요구: 더 나은 조건을 얻기 위해 협상을 계속 진행. 평판이 4 상승[7]하지만 반군 세력이 조금 커진다. 그리고 협상 진행도가 감소하며 협상 속도도 소폭 느려진다. 현재 반군 제압이 미진해서 좀 더 시간을 끌고 싶을 때 사용하자.
    • 협정 거부: 협상 내용을 파기하고 다시 협상을 진행한다. 평판이 10 상승[8]하지만 반군 세력이 20~25% 가량 대폭 증가하며, 협상 진행도가 초기화되고 협상 속도가 크게 느려진다. 반군을 한 지역에 가두거나 다 밀어놓고 의도적으로 평판을 올리는 편법을 쓸 때 사용된다.

6. 지역 랜덤 팝업 이벤트


  • 지역 행사 지원금 지불: 지역 스포츠 리그에 행사 지원금을 대준다. 인프라 건설과 달리 높은 자금을 소모하는 쪽이 왼쪽이다.
  • 지역 병충해 발생: 난감한 이벤트 중 하나로, 시골 지역에서 랜덤하게 병충해가 발생한다. 행동 대응을 알려주거나, 살충제를 배급해줄 수 있는데 이 이벤트가 골때리는 부분은 세 선택지 모두 농장이 무너질 확률이 있는 가불기 이벤트이며, 농장이 무너지면 지역의 농민들 일부가 곧바로 반군화해서 봉기한다. 가까스로 반군을 견제하는 중반쯤 이게 떠서 농장이 무너지면 하늘이 절망스러울 정도.
  • 군사 작전 간 대민 재산 파괴 문제: 교전 중에 민간인 건물 혹은 재산에 피해가 갈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방안이 나온다.
  • 지역 유적 발견: 지역에서 유적이 발견된다. 유적 발견을 알릴지, 연구기관에 땅을 팔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을지 선택할 수 있다.
  • 유적 파괴 위협: 반군이 유적지를 파괴한다고 위협한다. 이 사건을 언론에 알릴지, 군대를 보내 저지할 것인지, 뇌물을 주어 무마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골때리는 점은 언론에 알려 반군을 비난하면 지지율은 올라가지만 반군이 이를 자기들 홍보 도구로 활용해서 반군 세력이 더 커진다. 게임의 배경이 아프가니스탄인 것을 고려하면 탈레반의 바미안 석불 폭파 사건이 모티브인 것으로 추측된다.
  • 자연재해: 수해,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한다. 지원 금액의 폭을 결정할 수 있는데, 반군 지역의 경우 선택지가 제한된다.
  • 난민 발생: 난민들이 돌아온다. 난민 수용 여부와 이후 난민을 위한 공간 마련 등이 이어진다.
  • 기자 납치: 기자가 반군에 의해 납치된다. 무시할지, 비용을 내줄지, 해당 지역에 군대가 있을 때 군사행동을 할지 결정할 수 있다.
    • 무시: 낮은 확률로 기자를 풀어준다. 이 선택지 포함 기자가 사망할 경우 평판이 감소한다.
    • 몸값 지불: $8 정도를 소모하고 반군과 협상한다. 보통 풀어줄 확률이 100%이고 풀려날 경우 평판이 4~5 증가한다. 대신 반군 세력이 증가한다. 반군이 불리한 상황일수록 풀어줄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 구출 작전: 해당 지역에 현지군이나 다국적군이 있을 경우 선택할 수 있다. 구출 확률은 군 전투력 및 해당 지역의 전투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구출에 성공하면 비용 소모 없이 평판이 4~5 증가한다.
  • 군벌 접근: 군벌이 접근하여 거래를 시도한다. 거래에 응할지, 체포할지, 무시할지 결정할 수 있지만 체포에 실패하면 작은 사이즈 반군이 되어 난동을 피운다. 이때 해당 지역에 시야 확보+군대가 있을 시 반군이 될 확률이 5% 미만으로 떨어진다.
  • 무기 운송 관련 제보: 지역 주민에게서 무기 운송과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부족간 모함인지, 실제 반군 활동인지 모호한 상황에서 추가조사를 할 수 있다. 지역에 군대가 있을 시 정확한 확률을 볼 수 있다.
  • 부패 판사: 부패한 판사의 처리를 결정할 수 있다. 대개 초반에 뜨는데 중반에 뜨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세 개의 선택지 모두 페널티가 있어서 꽤나 골때리는 이벤트.
    • 체포 - 판사를 체포한다. 지지율이 올라가지만 일정 확률로 체포된 판사를 대체할 인물이 없어 평판이 하락하는 페널티가 있다.
    • 묵인★ - 판사의 행동을 묵인한다. 지지율이 감소한다.
    • 은폐★ - 판사의 행동을 은폐한다. 이런 선택이 그렇듯 부패 위험이 굉장히 높다.

7. 본부 이벤트


  • 기자 상주: 기자가 작전본부에 상주한다. 평판을 소폭 올릴 수 있고, 상주를 거부하면 거의 무조건 국제적 분노가 발생한다. 정책을 잘 찍어뒀다면 기자가 작전에 대해 호평하여 평판이 오르나 그렇지 않다면 혹평하며 평판이 까인다. 반군이 너무 강할 때도 혹평한다. 보통 중후반에 뜨기 때문에 소소하게 평판 이득을 보는 이벤트지만 운없게 초반에 뜨면 기레기의 해악을 체감할 수 있다.
  • 여성 정책: 여성 정책 관련하여 일련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성의 권리를 두고 어떻게 할지 고르게 되는데, 완전 개혁을 택할 시 외곽 및 시골 지역에서 반발을 사게 되며 두번째로 반대 여론에 어떻게 대응할지 선택지가 뜬다. 정책을 철회하거나 비판자에게 대응하거나 무시하고 밀고 나가는 선택을 할 수 있는데, 대응을 통해 완전 개혁에 성공하면 최초의 여성 파일럿에 관한 기사가 뜬다. 방치하거나 취소도 가능한데 여자를 사형시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 교도소 개선 권고: 교도소 시설에 대한 개선 권고가 들어온다. 완전 개선 시 평판이 오르며 무시하면 평판이 까인다. 일부만 개선하면 영향 없다. 단, 개선에 자금이 든다.
  • 예산 과잉: 자금이 많이 쌓여있으면[11] 세금을 써야 납세자 및 국제사회가 효율적이라고 느낀다며 어떻게 자금을 처분할지 이벤트가 나온다. 세금 징수원 고문을 쓰면 중후반에 상당히 높은 확률로 이 이벤트를 볼 수 있고 황금빛 악수 치트를 쓰면 3달안에 이 이벤트가 뜬다. 사실 자금을 쓰지 못하고 쌓이는 이유 중 하나가 부패 때문인데 선택지들이 하나같이 부패 증가가 있다는 점이 다소 불편한 점.
    • 자선 단체에 기부 - 현지 자선 단체에 기부해 지지율을 높인다. 최소 비용은 $30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해서 실제 플레이에서는 35~50사이의 자금을 소모하게 될 것이다.[9] 보통은 이 선택지를 선택한다.
    • 군사 분야 지원 - 군대의 전투력이 증가한다. 위의 선택지와 소모자금 및 부패 증가확률은 비슷하다.
    • 아무것도 하지 않음 -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10~20%의 확률로 연간 예산이 $4~$6가량 감소하며[10] 돈을 쓰지 않는데도 부패 증가 확률이 있다. 쌓인 돈을 좀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설정인 듯. 캠페인에서 승리가 확정적일 때 자금 이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끔 사용된다.

8. 특수 통치자 및 특수 지역 전용 이벤트


  • 군벌
    • 민병대 부대가 불안정함: 군벌의 현지군은 기본적으로 군벌의 민병대를 정규군으로 전환한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정규군의 규율과 월급에 만족하지 못하고 주기적으로 불안정해진다.
      • 해체하기: 해당 현지군을 해산한다. 지역 안정화율이 낮을 수록, 이들은 반군이 될 가능성이 증가한다. 일단 군대 머릿수가 하나 줄어든다는 것 부터가 부담스러운 페널티인데, 심지어 반군이 더 늘어날수도 있어 거의 사용되지 않는 선택지. 막판에 안정화가 다 끝나갈 때나 골라볼 법한 선택지다.
      • 보너스 지불: 보너스를 지불한다. 현지군이 일시적으로 만족한다. 지불 자금은 $6에서 시작해서,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1씩 증가한다. 초반에, 외면하기의 페널티가 크고 보너스 지불의 페널티가 적을 때 사용하는 선택지.
      • 외면하기: 이들이 뭘 하든 무시한다. 현지군이 일시적으로 만족한다. 70%의 확률로 부패가 크게 증가하며, 안정화율이 낮을 수록 시위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12] 중반 들면 보너스 지불의 페널티가 심해지는데, 이럴 때 사용할 만하다.[13] 단, 부패가 크게 증가할 확률이 높으므로, 이미 부패에 깔려 숨통이 막힐 지경이라면 고르지 않는 게 좋다.
  • 개발국장
    • 대체 전문가 배치: 반군 공격에 의해 전문가 팀이 사망한 경우 발생하는 이벤트. 돈을 주고 새로 고용하거나, 결정을 미루거나, 전문가를 고용하지 않겠다고 최종 결정을 내리는 선택지가 있다.
  • 검은 동굴
    • 탱크 주둔소 확인: 검은 동굴에서 탱크 주둔소를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경우 발생하는 이벤트. 탱크를 폐기해서 돈을 받든가, 부대 하나에 탱크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
  • 애저 댐
    • 댐 호송대 파업: 호송대 차량이 반군에 의해 공격당한 경우, 호송대 운전사들이 파업을 하는 이벤트.
      • 위험 수당 제안: 돈을 준다. 요금은 10$ 정도에서 시작하나, 계속 하다보면 어느새 20$가 넘어가는 위험 수당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보통은, 위험 수당을 줄 돈이 없어서(...) 선택률은 밑바닥이다.
      • 위협: 운전을 거부하는 운전사들을 반역죄 기소하고 처벌해서 협박하는 심히 악랄한 선택지.[14] 50% 내외의 확률로 부패가 증가하고, 10% 내외의 확률로 국제적 분노가 발생한다. 또한, 보편적 정의가 있을 경우 역시 80% 내외의 확률로 위선적 정의에 분노한다. 보다시피, 보편적 정의를 제외한 악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의외로 낮은 편이라, 보편적 정의를 안 가는 플레이어들이 주로 선택하는 선택지. 그래도 낮은 확률의 국제적 분노가 평판을 깎을 수 있는 점은 주의. 그래서, 컨셉 플레이가 아니라면 댐 수리율이 20 언저리에 있을 때나 자주 선택된다.
      • 파업 방치: 파업을 구경만 한다. 처음에는 6~9개월 정도 호송대의 발생이 중지되고, 두 번째부터는 12개월 내외로 호송대 발생이 중지된다. 호송대가 나타나지 않으면 반군이 기존 맵의 일반적인 AI로 되돌아가기에, 귀찮은 게릴라 AI를 보이지 않아 댐 내구도만 괜찮다면 꽤 좋은 선택지.
    • 댐 자재 분실: 댐을 보수하는 자재가 부족하다는 이벤트. 무시하거나, 돈을 주고 자재를 더 구매하거나, 운송을 중단하고 자세하게 조사할 수 있다. 돈을 주고 자재를 더 구매해도 조금씩 더 샌다면서 이벤트가 반복된다. 다만 무시하는 것보다는 문제가 덜한 편. 만약 조사가 끝난다면, 운전사들이 자재를 빼돌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묵인하고 호송대가 도착할 때마다 돈을 받거나, 돈을 주고 경비를 강화하거나, 호송대 차량 수가 줄어드는 대신 연관된 운전수들을 체포하는 선택지가 있다. 묵인할 경우 돈은 들어오나 자재의 양이 굉장히 줄어드니 유의할 것.
    • 댐 정전: 댐이 정전돼서 복구가 필요하다는 이벤트. 호송대를 오래 멈추고 전기를 복구하거나, 돈을 주고 호송대 지연을 줄이는 선택지가 있다. 전기 1 계획이 시행된 경우 호송대 정지 없이 바로 복구가 가능하다.
    • 호송대에 대한 민원 신고: 호송대가 도로에서 움직이는 게 불편하다는 민원에 관한 이벤트.
    • 댐 어장: 댐이 내구도가 어느 정도 복구되거나 완전히 복원된 이후 발생하는 이벤트. 댐이 어류의 이동경로에 영향을 준다며 이에 대한 대처를 요구한다.
      • 보호: 대포를 설치해 어류를 보호한다. $7~$8이 소모되지만 평판이 3 증가한다. 보통 무기의 의미가 강한 대포 때문에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연어 같은 어류를 댐 건너로 쏘아보내는 전용 대포가 있다고 한다. 연어 대포
      • 포획: 이때를 기회삼아 회사를 시켜 댐을 건너지 못하는 불쌍한 어류들을 포획한다(...). $6~$8을 획득한다. 왜인지 보편적 정의를 찍어도 페널티가 없다. 아마 선택할 때 잔금이 7$ 필요해서, 즉 아무때나 고를 수 없는 선택지이기 때문인 듯. 팝업에는 표시되지 않으나 이 선택지를 누르면 평판이 2~3 하락하는 페널티가 있다.
      • 방치: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어째선지 채취해도 평판만 좀 깎는 환경단체들이 방치를 하면 오히려 국제적 분노가 발생한다. 대규모 폐사 등으로 방송을 탔다고 하면 말이 된다.
    • 댐 복구: 댐의 내구도가 10 이하일 때 발생한다. 돈을 주고 댐의 내구도를 일시적으로 올리거나 무시할 수도 있다.

9. 캠페인 전용 이벤트


  • 은행 지원: 은행에서 작전에 대해 자금 지원을 해주겠다는 이벤트. 보통 중반~후반쯤에 랜덤으로 뜨는데 중반에 힘들 때 이 이벤트가 뜬다면 그야말로 구세주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전부 수령: 그 자리에서 지원금을 전부 받는다. $17~$20 정도의 자금을 획득한다.
    • 일부 수령: 지원금의 일부를 받고 나머지는 다음 지역의 작전으로 이관한다. $10~$12 정도를 획득한다.
    • 전부 이관: 지원금을 전부 다른 지역으로 이관한다. 여유가 있을 때 뜬다면 보통 이 선택지를 선택하게 된다.
  • 난민 수용: 위의 난민 토지 이벤트와는 다르다. 자금을 소모하지는 않지만 세 선택지 모두 약간의 페널티가 있다. 받아들이는 양에 따라 지지율 감소가 있는 것을 보면 실제 난민 사건을 보는 것 같다.
    • 모든 난민 수용: 모든 난민을 그 자리에서 수용하지만 지지율이 크게 감소한다.
    • 난민 일부 수용: 일부 난민은 다른 지역으로 보내고 나머지를 수용한다. 지지율이 약간 감소한다.
    • 다른 지역으로 이동: 난민 전부를 다른 지역에서 수용하라고 보낸다. 평판이 2 감소한다.
  • 현지군 재생성: 반군 전술 중 압도적인 힘으로 인해 현지군이 사망했을 때 뜨는 이벤트.
    • 충원 자금 제공: $6 정도를 소모해 현지군이 다시 편성된다. 선택지에는 표시되지 않으나 부패 위험도가 좀 증가하는 것 같다.
    • 민병대 모집: 우호적인 군벌의 민병대로부터 군대를 편성한다. 자금을 소모하지는 않으나 70%의 확률로 부패가 매우 증가한다.
    • 미생성: 결과를 받아들이고 현지군을 재생성하지 않는다.
[1] 특정 섹터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는 해당 섹터에서, 협상이나 외교부, 정책 등 지역 전체에 영향을 주는 옵션은 본부에서 팝업 버블이 뜬다.[2] 인게임에서는 Subsidize로 미번역 되어있다.[3] 이런 선택지의 페널티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거나 팝업이 떴을 때의 부패 및 물가를 참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이벤트는 유독 거의 56%에서 변동하지 않는다.[4] 위의 일자리 정책 요구와 별도로 직업 교육 등의 개발 토론 정책에서도 이 요구 이벤트가 뜨기도 한다.[5] 매 선거마다 평판 상승량 1씩 감소.[6] 반군이 너무 강할 경우, 타협이나 강경에 확률적으로 반군이 이의를 제기하는 페널티가 붙는다. 이의가 제기되면, 협상 진행도가 상당히 감소한다. 이런 게 뜰 정도면 기본적인 협상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라 페널티가 꽤 크게 다가온다.[7] 이후 해당 선택지를 재선택하면, 증가하는 평판이 1씩 감소한다. 최종적으로 1.[8] 이후 해당 선택지를 재선택하면, 증가하는 평판이 3씩 감소한다. 최종적으로 1.[9] 이 선택지를 많이 보면 $100을 소모하기도 하지만 황금빛 악수 쓰는게 아니면 보기 힘들다.[10] 감소 사유는 돈을 비축할 이유를 국제사회가 납득하지 않아 지원금을 감축하기 때문이다. 연 예산이 지역에서 얻는 세금과 국제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11] 대략 80~90 정도가 기점.[12] 현지인들이 군벌 부대를 증오한다는 메세지로 볼 때, 지역 지지율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평판은 직접적으로 감소하지 않는다.[13] 대충 보너스로 $8을 지불해야 할 때쯤부터 쓸만해진다. 다만 첫 현지군의 경우, 해당 시점에 외면하기를 쓰면 시위가 높은 확률로 발생하니 주의.[14] 설명에 나오는 바로는, '호송대 미션완료에 실패하는 것이 치명적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알렸습니다.\'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