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gns: Game of Thrones/캐릭터

 




1. 개요


Reigns: Game of Thrones의 캐릭터를 설명한 문서.

1.1. 공통 공략 팁


*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우선 세눈 까마귀를 포함한 9개 캐릭터를 모두 해금해야 한다.
* 일부 캐릭터는 엔딩 조건을 충족한 채로 겨울이 되고 워커와의 전투에서 카드만 밀면 엔딩을 볼 수 있지만 (티리온, 겐드리)
나머지 캐릭터들은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워커와의 전투에서 선택지를 잘못 선택하면 전투 패배로 엔딩 공략에 실패한다.
* 흑요석 광맥을 발견했다며 채굴을 시도하겠냐고 묻는 선택지는 오직 캐릭터 공통엔딩인 흑요석 엔딩의 조건일 뿐, 다른 엔딩을 시도하는 중에는 아깝게 재정을 낭비할 필요 없다.
* 중간중간 수치의 변동이 커지는 이벤트들이 발생한다.
  • 무정부 상태: 핸드를 임명하라는 신하들의 권유에 거절하면 무정부 상태에 돌입해, '권력'의 변동폭이 매우 커진다.
  • 무장교단: 이마에 붉은 문양을 새긴 과격한 무장교단이 등장한다. 처형하지 않으면 무장교단 상태에 돌입해, '신앙'의 변동폭이 매우 커진다. 처형하면 신앙과 민심이 많이 하락하고 권력이 약간 상승한다.
  • 파산: 재무대신이 공석일 때, 재무대신을 임명하라는 신하의 권유에도 임명하지 않으면 파산 상태에 돌입해, '재정'의 변동폭이 매우 커진다. 또한, 강철군도로 빚을 받으러 갔다 공치고 온 강철은행의 사적 처리 요구를 거절했을 때에도 파산 상태가 된다.
  • 겨울: 어느정도 달이 흘러간 이후 랜덤한 신하가 겨울이 왔음을 알리면 겨울 상태에 돌입해, '민심'의 변동폭이 매우 커진다. 이 상태는 플레이어의 선택과 관계없이 무조건 발생되며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겨울이 되어야 한다.

2.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대너리스로 시작하게 된다. 기본적인 조작과 권력, 신앙, 민심, 재정 등의 스테이터스에 대한 튜토리얼을 진행하다. 진행 도중의 선택지 중 미린에서 날아온 편지, 장벽에서 날아온 편지 어느쪽을 선택하더라도 게임오버가 되는 이벤트 이후 티리온이 해금된다
대너리스의 캐릭터 특성은 '''드라카리스'''.[1] 선택지를 통해 잠들어 있는 드로곤을 깨우면 영구히 얻는다. 민심이 최대치 이상으로 높아져도 '드라카리스!' 선택지를 선택하면 민심이 그럭저럭, 신앙이 약간 감소하고 권력이 약간 상승하며 반란을 계획하던 귀족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어 죽지 않는다.
겨울이 오게 되면 민심의 변화폭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자칫 잘못 관리하다 보면 쉽게 최대치 이상이 되어 게임 오버 되기 쉬운데 대너리스는 드라카리스 덕분에 민심 관리가 편하다. 대신 권력이 상승하는 탓에 권력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기 쉽다.
대너리스로 장벽에서 온 존 스노우를 만나고 나면 존 스노우가 해금된다.
대너리스 전용 엔딩은 드로곤과 라에갈로 화이트 워커(백귀)를 불살라버리는 드래곤 라이더 엔딩.

2.1. 공략


두 마리 용으로 겨울을 버틴다.
1. 애완동물이 파괴한다는 카드가 나오면 긍정적인 답변.
2. 그 이후에 몇달이 지나야 다시 관련 카드가 나오는데, 이때도 긍정적인 답변만을 하되, 라애갈을 만지건 쳐다보건 상관이 없지만 자신이 무엇을 선택했는지는 기억해야 한다.
3. 그 이후에 다시 관련 카드가 나올때 기수 후보 4명을 보여준다. 이 때, 자신이 드래곤을 만졌다면 산사를 선택하고, 쳐다보았다면 티리온을 선택하여야 한다. 그런다음 같이 타고 날라간다.
4. 이제 겨울이 올때까지 버틴다.

3. 존 스노우


대너리스로 진행하면 해금되는 캐릭터.
캐릭터 특성은 '''까마귀 왕'''. 진행 도중 대너리스와의 대화 이후 영구히 얻는다. 권력이 최대치 이상으로 높아져도 '얼굴을 찡그린다' 를 선택하면 권력과 재정이 약간 감소하는 대신 살아남는다.
권력은 소의회에만 참석해도 조금씩 상승하고, 괜히 허용했다가는 신앙이 엉망진창이 돼버리기 때문에 가능한 거절해야 하는 무장교단 선택지에도 상승하기 때문에 최대치 이상으로 오르기 쉽다. 권력 스탯 조절에 신경을 조금 덜 써도 되는 좋은 특성.
존 스노우로 해금되는 캐릭터는 없다.
존 스노우 전용 엔딩은 뭔가 야매같은 마법가루(...)를 이용해 발라리아 강철을 양산하여 화이트 워커를 무찌르는 엔딩. 이 엔딩을 보고 난 후 여름이 오면 대너리스가 이제 백귀와의 싸움도 끝났으니 결혼하자며 날아온다.

3.1. 공략


진행하다보면 대너리스가 까마귀를 보내 '에소스의 연금술사들이 무언가를 찾고 있다. 그 무언가는 킹스랜딩에 있다'고 연락한다.[2]
소의회가 얼리거나, 첩보대신이 은밀히 부르면 따라가서 '''선술집'''으로 간다.
선술집에서는 검은 피부에 조끼를 걸치고 있는 '''해적'''이 나올 때까지 다른 이야기를 넘긴다. 해적이 엄청난 '''가루'''를 발견했고 이 정보는 오직 왕에게만 팔 것이라 떠들면 재정을 약간 깎아먹고 그 가루를 구입한다. 이 가루를 샘이 보면 한참 신나게 혼자 떠들어대다가 대장장이들을 통해 발라리아 강철을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해준다.
이후 특성 '''발라리아 강철'''을 얻는다.
겨울이 올 때까지 적당히 스탯 관리를 해주다가 화이트 워커와의 겨울 전투에서 승리하면 엔딩.

4. 세르세이 라니스터


세르세이의 행방을 포착한 후, 세르세이의 재판에서 세르세이를 처형하지 않고 무기한 연기하면 해금.
세르세이의 캐릭터 특성은 '''바엘로르의 골칫거리'''. 폐하의 죄를 용서해드리겠다는 셉트와의 대화로 영구히 얻는다. 신앙이 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죄를 고백하라며 협박하는 셉타에게 '하지만 내가 널 살려줄까?' 선택지를 선택하면 신앙과 재정이 상승하며 게임 오버되지 않는다. 게임 오버를 면하는 데다 재정도 약간 나아지기 때문에 신앙을 아예 없는 수치로 여기고 플레이할 수 있다. 세르세이는 제이미에게 돌아오지 않는 편지를 무한히 보내며 권력을 무한히 낮출 수 있어서 권력 조절도 쉽기 때문에 티리온과 마찬가지로 공통 엔딩을 볼 때 편하다.
세르세이로 진행하다 티리온이 기사를 대동하고 설득하러 오는 이벤트로 제이미가 해금된다.
세르세이 전용 엔딩은 휴대성을 극대화한 와일드 파이어를 생산하는 전쟁기계 엔딩.

4.1. 공략


전쟁기계를 만들어야 한다.
1. 소의회로 시작한다. 소의회-겨울-와일드파이어 순으로 하고 긍정적 답변.
2. 와일드파이어와 전쟁기계 관련 모두 긍정적 답변.
3. 세르세이는 버티는 개월수가 좀 길다. 수치조절을 하며 겨울이 오기전에 조건을 충족시킨다.
4. 전쟁승리

5. 산사 스타크


티리온으로 산사에게 와일드 파이어를 판매하면 해금.
산사의 캐릭터 특성은 '''북부는 기억하리'''. 윈터펠로 떠나서 산사의 아버지, 네드를 위해 북부의 모든 기수가 모였다며 환영할 때 '아버지가 아니라 내 기수들이겠지'를 선택하여 영구히 얻는다. 권력이 0이하로 떨어졌을 때, '기수들을 불러라!'를 선택하면 권력과 민심이 약간 상승한다. 권력은 0 이하로 떨어뜨리는 게 더 어려운 수치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기는 어렵다.
산사로 4명의 범인 중 진범을 가려내는 이벤트에서 셉트를 선택하면 아리아가 얼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며 해금된다.
산사 전용 엔딩은 제이미와 혼인하여 웨스테로스를 통일하는 엔딩.

5.1. 공략


목표는 제이미와의 결혼이다.
1. 제이미 라니스터를 잡았다는 카드에서 긍정적 답변

2. 바로 다음에 제이미를 지하에서 만날건지 물어보는데, 만난다 선택.

3. 권력 종교 민심 수치 적당히 조절하며 제이미를 죽이지 않고 대답하다가, 난 미망인이야 선택->내게 선택권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내 손을 잡아 순으로 대답하면 결혼을 하자고 한다.

4. 여기서 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이미와 결혼하기 전에 외교로 모든 적과 평화협정을 맺어야 한다. 이제부터 소의회는 무조건 외교로 간다.

5. 오류인지는 모르겠으나 외교카드에서 적이 하나일 때도 있고 둘일 때도 있다.
6. 두 적은 라니스터와 그레이조이인데 라니스터는 수치에따라 적당히 답하다가 마지막에 자금줄을 조이면 평화협정이 된다.
7. 그레이조이는 자리를 달라고 하는데, 첩보대신을 주는게 이로운 카드가 뜬다.
8. 그 이후에 적이 더 생길수도 있는데
도른이 외교대상에 뜨면 가문칭찬->우리는..->돈을 주면 되고
도트라키가 뜰경우 처음에 좋은말로 달래주면 다시 왕국으로 불러들일수 있다.
9. 외교를 잘해두고 버티다보면 제이미와 결혼식이벤트가 뜨는데, 이때 종교쪽에서 일곱신 앞에서만 결혼식을 하자고 하고 이를 거절 후 모든 신앞에서 결혼하겠다고 해야한다. 그러면 그레이조이와 도른 쪽에서 연달아 카드가 뜨는데 그쪽을 포용한다는 식의 카드를 선택. 마지막엔 대너리스가 찾아오는데 진정한 왕좌의 주인은 너라고 하면 왕좌를 산사에게 양보하며 무조건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10. 이후 백귀들이 쳐들어 왔을때의 전투시 드래곤이 있으므로 적당히 싸워주다 마지막에 드래곤을 출격시키면 손쉽게 승리

6. 제이미 라니스터


세르세이로 진행하여 해금.
제이미의 캐릭터 특성은 '''신실한 자'''. 제이미가 예전과 달라졌다며 접근하는 춘희에게 긍정적으로 대답하면 모든 게 티리온이 계획한 일이란 것을 깨닫고 영구히 얻는다. 재정이 최대치 이상으로 높아져도 게임오버 되지 않는다. 다만 재정은 모자라면 모자랐지 넘쳐서 문제일 때는 거의 없기 때문에 도움되는 특성은 아니다.
제이미로 해금되는 캐릭터는 없고, 제이미 전용 엔딩은 아조르 아하이의 검 엔딩이 있다.

6.1. 공략


세르세이를 재판 처형한 후 발코니로 나가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여기서 민중들이 제이미를 아조르아하이(를로르 교의 구세주. 기독교의 예수같은 포지션으로 사랑하는 이를 대의를 위해 죽였기에 민중들이 제이미를 그렇게 생각하게 됨)의 환생이라고 믿고 있다는 걸 알게된다. 여기서 칠신교를 믿는 종교 쪽에서 이러한 믿음은 이단이라고 부들대는데 이를 쌩까고 그 믿음을 유지시켜주면 첩보대신이 새로운 아이템이라면서 의수와 결합된 칼을 라이트브링어(세계관 속 엑스칼리버 같은 칼)라며 가져다 준다. 이를 장착하면 7왕국을 믿음 아래 하나되게 만들었다는 새로운 패시브가 생긴다. 이후 겨울에 백귀와의 전쟁 전까지 버틴다. 전쟁시 불화살->적군을 되살리려하면 기사->비세리온에게 거대석궁을 날리면 승리.

7. 티리온 라니스터


튜토리얼로 대너리스가 게임 오버되면 자동적으로 해금된다.
티리온의 캐릭터 특성은 '''자산 관리 전문가'''. 강철은행의 대리인과의 대화로 영구히 얻는다. 재정이 0 이하로 떨어져도 강철은행을 설득해 재정이 오르고 신앙이 약간 하락하는 대신 게임오버되지 않는다. 재정 관리가 매우 편해지기 때문에 좋은 특성. 신앙이 약간 떨어지는 것도 신앙은 원래 관리하기 쉬운 스탯이라 페널티가 없는 수준. 게임 내내 재정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기 때문에 공통 엔딩을 볼 때에는 티리온으로 돌리면 더욱 편하다.
티리온으로 산사에게 와일드 파이어를 팔고, 이후 산사가 쌍둥이 성을 날려버리고 나면 산사 스타크가 해금된다.
티리온 전용 엔딩은 지하에서 몰래 와일드파이어를 제조하던 마에스터를 찾아내 겨울 호수 밑바닥에 와일드파이어 함정을 만들어 화이트 워커들을 쓸어버리는 와일드파이어 엔딩.

7.1. 공략


티리온은 패시브가 돈이 다 떨어지면 강철은행에 돈을 빌릴수 있는것이라 다른 캐릭에 비해 쉬운편이다.
티리온 원래 엔딩은 지하미궁에서 와일드 파이어 만드는 사람들을 발견->사용권획득->후원하며 와일드파이어 개발 후(세르세이와 비슷한 루트) 어디에 보관할것인지 묻는 질문에 호수 밑에 보관한다는 선택지를 고른 후 겨울이 와 백귀들이 쳐들어왔을때 후퇴하여 호수로 끌어들여 싸우면 된다. 선행 이벤트 없이 불꽃술사가 놀라운걸 보여주겠다며 와일드 파이어 연구지원을 요구할 때도 있는데 이를 따르면 재정은 깎아먹고 불꽃놀이용 폭죽을 개발한다. 엔딩과 상관없는 페이크 선택지인듯하다.
9개의 엔딩 중 정중앙에 있는 엔딩은 흑요석 10000개(만개인지 정확하진 않으나 여하튼 최대치를 모으면 된다)를 모은후 백귀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되는데, 흑요석 채굴이 돈먹는 괴물이므로 돈떨어질 걱정이 없는 티리온으로 진행하는게 속편하다. 밸런스 맞춰 진행하다가 흑요석 채굴이 뜨면 계속해서 채굴하여 최대치를 채굴한 후 겨울에 백귀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9개 엔딩중 가운데 엔딩이 뚫린다.

8. 겐드리


바라테온의 서자 겐드리.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대장장이로 살고 있지만 (세르세이의 얼굴을 쓴 상태인)아리아로 '돈이 남는데 무엇을 할까요?'를 묻는 대장장이의 정체를 파악하고 선택지를 두 개 넘긴 후 세르세이 라니스터라면 절대 알 수 없을 인물인 '핫 파이'를 언급하며 집요하게 물어보면 대장장이가 자신이 겐드리임을 밝히며 해금.
캐릭터 특성은 '''서자왕'''. 소의회에서 첩보대신을 찾거나 평시에 첩보대신이 은밀히 부를 때 따라가서 선술집으로 간 후, '겐드리 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면 영구히 얻는다. 민심이 0 이하로 떨어져도 백성들은 겐드리를 지지하기 때문에 성난 군중이 쳐들어와도 '직접 이야기 해보겠다'를 선택하면 권력, 재정이 약간 감소하고 민심이 상승하며 죽지 않는다.
민심은 겨울에 특히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자칫 0이하로 떨어지는 일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민심이 하락하는 선택지는 재정과 권력도 같이 하락하는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민심이 0이면 직접 이야기하느라 떨어지는 권력, 재정 때문에 어차피 데드 엔드를 볼 가능성이 크다.
겐드리로는 9가지 엔딩 중 뿔피리 엔딩을 볼 수 있다. 아리아의 그림자게임에서 이기면 뿔피리를 얻고, 이 뿔피리만 가지고 대충 겨울까지 질질 끌면 간단히 엔딩을 볼 수 있는데 이미 엔딩을 보고 난 후에도 지도자를 선택할 때가 되면 멜리산드레가 힌트를 준답시고 시도 때도 없이 세 눈 까마귀 환영을 보여줘서 매우 귀찮다. 스킵하거나 다시 보지 않는 선택지도 없다. 고로, 겐드리는 되도록 마지막으로 엔딩을 공략하면 조금 덜 귀찮다. 어차피 겐드리 전용 엔딩은 딱 하나이고 공통엔딩을 보기에 특별히 편한 점도 없기 때문에.

8.1. 공략


첩보대신이 부를때나 소의회-비밀 에서 게임을 선택하면 미니게임이 시작된다. (아리아가 변신한 첩보대신이었음)
카드뒤집기 게임을 하는데 여기서 승리하면 아리아가 강철은행에 잠입하여 전설속에 나오는 뿔피리를 훔쳐온다.
게임 클리어를 위한 힌트는 캐릭터를 모두 해금했을때 나오는 멜리산드레의 환영에서 얻을 수 있다. 여기서 가장 먼저 뒤집히는 카드의 위치를 잘 기억해두면 된다. (힌트에서는 제일 첫번째로 뒤집히는 카드의 색깔도 미묘하게 다르다.)
2x2에서 좌측 하단, 3×3에서 한 가운데에 위치한 칸, 4x4에서 위에서 두번째 왼쪽에서 세번째 칸을 클릭하면 승리
아리아가 뿔피리를 훔쳐오면 겨울에 백귀가 쳐들어올 때까지 버티면 된다. 백귀들이 쳐들어왔을때 뿔피리를 한번 불면 지하에 잠들어있던 강철거인들이 깨어나 백귀를 박살내주기에 전투없이 승리할수 있다. 강철은행에서 중간에 뿔피리를 돌려달라고 요구하는데, 여기에 응할수 없으므로 파산상태가 되기때문에 재무관리를 세심하게 해야한다.
중간에 제이미를 핸드로 영입할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 엔딩보는데 필요하지는 않다. 제이미를 감옥에 잡아둔 상태에서 원래 핸드하던 애한테 물어보고 캐스털리록을 돌려줄거라 약속하면 제이미가 핸드로 영입된다.

9. 아리아 스타크


산사로 4명의 범인 중 셉트를 선택하면 셉트로 변장한 아리아가 정체를 드러내며 해금된다. 특이하게도 아리아 본인이 왕좌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아리아를 선택하고 가장 처음에 나오는 선택지로 왕좌에 앉아있던 세르세이를 암살하고[3]얼굴을 뒤집어 써서 여왕 세르세이로서 통치한다. 그렇기에 인물들은 아리아 스타크를 대하는 것이 아닌 세르세이 라니스터로서 대하기 때문에 윈터펠에서 산사나 존으로부터 매도당하면 약간 기분이 묘하다(...).
아리아의 캐릭터 특성은 '''얼굴 없는 자'''. 신앙이 최대치 이상을 높아지면 교단에서 고용한 암살자가 왕을 시해하러 오는데, 아리아 본인이 얼굴 없는 자(암살자)이기 때문에 발라 모르굴리스[4] - 발라 도하에리스[5]로 서로 안부만 묻고 돌려보낼 수 있다. 신앙과 재정이 약간 하락한다.
신앙 수치는 보통 무장교단만 거절해도 팍팍 떨어지기 때문에 일부러 노리는 게 아니라면 최대치까지 오르는 경우는 잘 없어 크게 도움되지는 않는다.
또, 아리아는 세르세이 얼굴을 쓰고 세르세이로서 통치하기 때문인지 게임을 시작하면 민심은 약간 낮고 재정수치가 매우 높은 상태로 시작한다. 상당히 도움이 되는 특징.
아리아로 진행하다보면 웬 대장장이가 국고에 돈이 쌓였다고 어찌할까 물으러 오는데, 이를 천하다고 가까이 하지 말라는 귀족에 말에 '그렇지 않다', 어버버 하고 있는 대장장이에게 '네 정체를 알고 있다', 얼버무리며 자리를 뜨려는 대장장이에게 '핫 파이가 안부 전해달라더군'[6] 순으로 선택하면 서자왕 겐드리가 해금된다.
아리아 전용 엔딩은 바다 건너에서 찾아 왔다는 손님, 바리스 경을 만나 정체를 밝히고 윈터펠로 가 산사와 존을 만나 남부와 북부를 통합하여 워커를 무찌르는 엔딩.

9.1. 공략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세르세이를 죽이고 세르세이로 변신해야 한다. 세르세이 말을 한마디라도 들어주려고 하면 거산에게 모가지꺾여 바로 죽는다.
진행하다가 고양이 카드가 떴을때 고양이를 잡으면 지하로 가게되는데 여기서
1. 지하로 내려간다.
* 여기선 나오는 순서가 랜덤으로 보인다.
1) 비린내나는 방은 비린내 따라서 2) 벽이 나오면 먼저 부순다
3) 멀리서 들려오는 고양이소리방은 벽을 부순다. 4) 아무런 냄새도 안나는 방은 왼쪽이다.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려고 하면 왼쪽방에서 고양이의 눈이 빛난다.
5)들어오기 전 언뜻 뭔가를 본 방은 벽을 부순다.
2. 이후 고양이에 빙의한 브랜과 대화하고, 브랜은 아리아에게 원터펠로 오라고 한다.
3. 소의회에서 겨울-윈터펠 선택.
4. 윈터펠에 도착하면 산사와 존이 나온다, 대충 대응하다가 가면을 벗는다.
5. 이제 북부와 남부가 연합하고 새 패시브를 얻는다.
6. 지하묘지 카드는 긍정적 답변, 연설까지 버틴다.
7. 연설은 권력만 오르내리므로 적절히 선택한다.
8. 이후에 전쟁이 시작된다. 전쟁에서 내야되는 카드가 정해져있다.
1)언데드에는 궁병 2) 밤의왕이 살릴때는 기사
3) 비세리온은 드래곤
9. 승리!

10. 최종 엔딩


가운데에 위치한 까마귀가 그려진 부분의 엔딩은 흑요석을 최대치로 채굴한뒤 군대를 무장시켜 백귀를 물리치면 클리어되는 엔딩이다. 티리온 항목 참조.
9개의 엔딩을 다 수집하면 숲의 아이들과 멜리산드레의 대화가 뜬다. 그리고 마지막에 초기화를 할 것인지 묻는 질문이 뜬다.
예를 선택하면 엔딩 크레딧이 나오고, 게임을 처음 시작했던 철왕좌가 나온다. 그리고 모든 게 초기화된다.

[1] 왕좌의 게임 시리즈 내의 발라리어로 'Dragon Fire'라는 의미.[2] 엔딩의 힌트일 뿐, 엔딩 조건은 아니기 때문에 이 연락을 무시하고 진행해도 상관없다. 단 한번이라도 이 연락을 받은 상태에서만 아래 “해적”이 등장한다.[3] 여기서 바로 죽이지 않으면 무조건 거산에 의해 목이 졸려 아리아가 죽는 데드 엔딩이 나온다.[4] 발라리아 어로 '모든 사람은 죽는다'. 브라보스 지역 및 많은 얼굴 신의 신도들의 인삿말[5] 발라리아 어로 '모든 사람은 섬겨야 한다'. 인삿말에 대한 화답[6] 다른 선택지는 겐드리가 도망치고 세르세이의 드레스를 입은 상태로는 굼떠서 겐드리를 놓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