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dual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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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제작자인 Tox가 방사능 작업실에서 Survivor라는 이름의 MOD를 리메이크한[1] 하프 라이프 싱글플레이 MOD.
#에서 받아볼수 있으며, 별개의 작품으로 White Force, Residual Life가 있다.
그리고 게임 메뉴 창에서 New Game을 누르면 RP 본편을, 해저드 코스[2]를 선택하면 White Force의 맵을 플레이하게 된다. 하지만 해저드 코스를 먼저 누르고 그 엔딩을 본 이들은 그게 이 MOD의 본편인줄 알았다가 나중에서야 자신이 했던게 별개의 맵임을 자각하고 개중 일부는 자신의 언급을 번복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또한 레벨 디자인 면에서 다른 MOD들과 대비적으로 구조의 단순/시간끌기성 퍼즐 등이 적다는 측면과 더불어 하프라이프의 연출과 분위기를 살리려 노력[3]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그만큼 모작하듯 복붙한 면도 상당해 제작자 본인은 Residual Error 다음가는 흑역사로도 여긴다.[4] 게다가 이와는 별개로 유저들 사이에서도 (스스로 양이냐 질 중 어느걸 선호햐느냐에 따라) 후속작인 Residual Life와 비교해 이게 낫다, 저게 낫다 식으로 제각각 순위를 매기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추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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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저들 사이에서 점차 유명해지자, 2010년도에 모델링과 그래픽을 향상시킨 Enhanced MOD 개발이 다른 Moddb 유저에 의해 진행되기도 했었으나, 기술 부족과 개발 지연을 이유로 결국 취소되었다.


[1] 기존의 맵을 바꾸거나 새로운걸 집어넣는 식으로[2] 혹은 부트캠프.[3] 바꿔 말하면 레벨 디자인이나 NPC 구성이 하프라이프와 그 확장팩들과 다를게 없다는 얘기이기도 하다.[4] 레벨 구성이나 연출이 질질 늘어진다는 측면에서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