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M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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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W M60'''은 스미스 & 웨슨 사의 .38구경 리볼버 권총이다.
2. 상세
2.1. 역사
1965년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다. 최초로 총 몸체 전체를 스테인리스로 만든 총이다.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총포사에서 한 정을 구입하기 위해 '''무려 6개월씩'''이나 대기열에 줄을 섰다고 한다. 초기와 현재 디자인의 다른 점은 안전장치가 내부에 생겼다는 것이다.[1]
2.2. 특징
디자인이 간단하고 깔끔해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짧은 총열에도 불구하고 싱글 액션으로 총을 쏘면 꽤 높은 명중률을 보이나 더블 액션은 총을 쏘는게 무의미할 정도로 안맞는다. 방아쇠 당기기가 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방아쇠압이 그만큼 무겁다는거니 경비직이나 경찰직처럼 총을 그렇게 쏘지 않는 직종에게 있어 오발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하다.
3. 미디어에서의 등장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염미형사를 비롯한 형사들이 사용한다. 콜렉터편에서는 세아가 콜렉터를 위협하는데 잠깐 사용하기도 한다.
현직 경찰 리볼버라서 경찰이 나오는 영화에는 한번씩 S&W 모델 10과 등장한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에서 부무장으로 등장한다.
암살교실리조트편 에서 등장한다.
바이오하자드 RE:2 에서 클레어 레드필드의 기본 무장 (핸드건)으로 등장한다. 작중 이름은 SLS 60. 오리지널판의 기본무장이던 브라우닝 하이 파워는 보우건을 대체하여 게임 진행중 입수하는 무기로 변했다.
4. 기타
대한민국 경찰청의 공식 권총은 S&W 모델 10이었다가 M60(3인치 총열 모델)으로 바뀌었다.
S&W M10은 표준형이 4인치 총열 모델인데, 비장전시 무게가 907g이나 된다. 그에 반해 M60은 2.125인치 총열을 사용할 때 640g, 3인치 총열을 사용할 때 680g, 5인치 총열을 사용할 때 864g으로 M10보다 훨씬 가볍다. M10은 6발 장전인 데 비해 M60은 5발 장전이라서 장전 시에는 더욱 가볍다. 다만 규정상 첫 약실은 비워두고 두번째 약실에는 공포탄을 넣는지라 실탄은 꼴랑 3발 밖에 안들어간다. 추가 탄? 당연히 그런거 없다.
5. 둘러보기
[1] 총몸 왼쪽에 단면 오각형 형태의 키를 꽂아 안전-사격을 전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