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계획

 


메탈기어 솔리드 2에 등장하는 단어.
Solid Snake Simulation의 약자로 어떤 인물이든 상황이 갖추어지면 솔리드 스네이크와 같은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
섀도우 모세스 사건 당시 솔리드 스네이크가 체험한 상황들을 가상으로 재현하여 훈련시키는 일종의 훈련 시뮬레이션을 뜻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 훈련을 받은 당사자로는 라이덴이 있다. 솔리드 스네이크에는 라이덴. FOXHOUND데드 셀, 리퀴드 스네이크에는 솔리더스 스네이크가 대입된다.
그런데 애국자들에 의해 S3계획은 'Solid Snake Simulation'이 아닌 다른 말의 약자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S3의 진짜 명칭은 'Selection for Societal Sanity'로 '사회의 사상적 건전화를 위한 도태'. 즉 GW를 이용, 전 세계의 통신망을 감시하여 인류의 변화와 진화를 저해하는 정보의 제어,[1] 단순한 검열 뿐만이 아니라 '맥락' 의 창조까지가 목표로 라이덴의 미션은 극한 상황을 통제하여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냄으로 GW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다.
정보 제어/검열이라는 소재 때문에 메탈기어 솔리드 2가 미래예지 게임이라는 소리를 듣는 원인이 되었다.
[1] 애국자들에게 해가 되는 정보를 삭제하는 것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