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솔리드 2

 



'''메탈기어 솔리드 2 선즈 오브 리버티'''
[image]
<colbgcolor=lightgray,#2c2c2c> '''발매'''
오리지널
(PS2)
'''2001년 11월 12일''' (북미)
2001년 11월 29일 (일본)
2002년 5월 30일 (한국)
서브스턴스
'''2002년 11월 4일''' (XBOX, 북미)
2002년 12월 19일 (PS2, 일본)
2003년 3월 3일 (PS2, 북미)
2003년 3월 27일 (PC, 북미)
2003년 8월 7일 (PS2, 한국)
HD 에디션
'''2011년 11월 8일''' (PS3, XBOX 360)
2012년 6월 12일 (PS Vita)
'''제작'''

'''유통'''
유니아나
'''음악'''
해리 그렉슨-윌리엄스, 히비노 노리히코
'''오리지널'''

'''서브스턴스'''
| | ( )
'''HD 리마스터'''
| | [1] | [2]
'''장르'''
전략 잠입 액션
공식 홈페이지 한국 공식 홈페이지

'''Intelligent life on a planet comes of age when it first works out the reason for its own existence.'''

'''지적 생물은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알아냈을 때 성숙해진다.'''[3]

1. 개요
2. 평가
3. 상세
3.1. 스토리
3.2. 시스템
3.4. 여담
3.4.1. 한국어화 관련
4. 등장인물
5. 등장 무기 및 장비
5.1. R2 버튼 카테고리
5.2. L2 버튼 카테고리
5.3. 플레이어가 사용 불가능한 무기 및 장비
6. 관련 용어

[clearfix]

1. 개요



메탈기어 솔리드가 발매된 후 3년만에 발매된 정식 후속작. 메탈기어 시리즈의 4번째 작품. 부제는 선 오브 리버티(Sons of Liberty).
전작과 달리 최초 발매가 북미에서 이루어졌다. 일본에서는 17일 뒤인 11월 29일. 서브스턴스(Substance)는 확장판이자 완전판으로 2002년 11월에 북미판 전용인 XBOX로 먼저 발매된 후 PS2로도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일인 5월 31일에 PS2 북미판 기반에 자막 한글화로 정식발매되었으며, 서브스턴스 역시 PS2판만 자막 한글화되어 2003년 6월에 정발되었다.
차세대 기기에 걸맞는 대폭 업그레이드된 시스템과 그래픽, 게임성과 마케팅 공세로 큰 주목을 받으며 PS2의 킬러 타이틀이 되었다. 발매 당시 난해한 스토리와 주제 의식, 조금 비현실적이라고도 생각될 수 있는 캐릭터성 때문에 비판이 있었으나, 현재에 와서 보면 오히려 시대를 앞서나가고 예언했다고 여겨지는 묘사들이 많다# 해석.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이 무엇이라는 것인지 보여준 작품이자 메탈기어 시리즈의 정체성을 한번 더 확고하게 확립시켜준 게임이다.
발전한 그래픽에 더해 60fps 구동까지 실현되었다. 초저해상도 텍스쳐와 색깔도 한 톤으로 통일한 엄청난 절약정신이 스며들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그래도 PS에서 PS2로 넘어가는 과도기였기 때문에 그 정도 그래픽도 최고급 수준이었으며, 인물들의 이목구비와 표정 연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현실성을 높인 게임 시스템들, 또한 지금까지의 산전수전을 다 겪은 솔리드 스네이크가 아니라 여성들 취향에 맞춘 꽃미남 주인공을 내세웠다는 것도 포인트. 또한, 히트맨 초대작부터 적용되었던 래그돌 모션이 메탈기어 시리즈에서도 적용된 첫 게임으로, 지금 봐도 상당히 자연스러운 시체 물리엔진을 보여준다.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 중 최고의 상업적 성공을 거둔 작품. 1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여하여 전세계적으로 800만 카피에 달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대의 AAA게임들에 비교해서도 거의 절반 이하의 제작비이며,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
문화, (MEME)이 주제이다, 약간 매트릭스를 닮은것 같다.
확장판 격인 서브스턴스에서는 VR 미션이 대거 추가되고 그외에 외전격인 스네이크 테일즈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PS2판 한정으로 코나미의 에볼루션 프로스케이팅과 연계된 스케이트보딩 모드가 존재한다.[4]

2. 평가



'''스코어 96/100'''[5]

3. 상세



3.1. 스토리


  • 탱커 편

섀도우 모세스 사건 이후, 리볼버 오셀롯의 뒷거래에 의해 메탈기어의 기술정보가 세계 무기 암시장(블랙 마켓)에 유출됐다.

그 결과 수많은 메탈기어의 아류가 전세계로 확산되어 핵 보유 국가에게 있어 메탈기어는 더 이상 새로운 병기가 아니었다.

반 메탈기어 단체「필란스로피」의 일원이 된 솔리드 스네이크는 신형 메탈기어가 극비리에 운송 중이라는 정보를 얻는다.

역시 필란스로피 일원인 오타콘의 무전 지원을 받으며, 신형 메탈기어의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뉴욕 허드슨강을 이동 중인 위장 유조선에 잠입한 스네이크.

그러나 그의 잠입과 동시에 유조선은 정체불명의 무장집단에 의해 점령된다...

출처: 코나미 메탈기어 솔리드 2 공식 홈페이지(링크 삭제)

섀도우 모세스 사건, FOXHOUND의 반란으로부터 2년 후인 2007년, 메탈기어의 데이터는 누군가에 의해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갔고 세계 여러 나라들은 앞다투어 메탈기어를 만들어낸다. 과거 핵을 발사하기에 위험요소였던 메탈기어가 이젠 존재 자체가 위험이 된 시대였다.
오타콘과 함께 반 메탈기어 조직 필란스로피를 조직한 스네이크는 미군이 유조선으로 비밀리에 신형 메탈기어를 운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유조선에 잠입하나, 그 직후 러시아의 세르게이 글루코비치 대령과 리볼버 오셀롯이 이끄는 병사들에 의해 유조선은 점거당한다. 스네이크는 이들을 무시하고(…) 스니킹 미션을 계속하던 도중 장군의 딸 올가 글루코비치와 조우, 그녀를 쓰러뜨리지만 갑작스럽게 날아든 시코르스키 사이퍼(Cypher) 무인기에게 자신의 모습을 찍히고 만다. 그 후 유조선에 가장 깊숙한 곳에서 신형 메탈기어 레이를 발견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 메탈기어의 사진을 찍는데까지 성공한다.
그러나 그 직후 글루코비치는 해병대 사령관 스캇 돌프[6]를 인질로 잡고 메탈기어를 탈취하려 하나, 갑작스런 오셀롯의 배신에 의해 유조선은 바다에 가라앉는다. 그리고 이 사건의 범인은 전설적 영웅 솔리드 스네이크라는 오명과 함께.
그리고 또 2년 뒤인 2009년...
  • 플랜트 편

스네이크가 잠입했던 유조선의 침몰 사고로부터 2년 후.

유출된 대량의 원유를 처리하기 위해 맨하탄 근해에 건설된 해양정화시설 빅 쉘.

이제는 환경보호의 상징이 된 그 플랜트가 선즈 오브 리버티(자유의 아들들)이라는 이름의 무장 집단에 의해 점령됐다.

그들은 빅쉘을 시찰하던 미국 대통령을 인질로 억류하고 대량의 폭탄을 빅쉘에 설치한 후, 미국 정부에 거액을 요구했다.

만일 폭탄이 터지면 대규모 화학반응으로, 사상 최악의 환경파괴가 초래될 수 있다.

사상초유의 긴급사태에 직면한 미국 정부는 신설 FOXHOUND 부대의 출동을 요청.

실전에는 처음으로 투입되는 FOXHOUND 대원 라이덴이 빅쉘에 단독수중잠입(스니킹 미션)을 개시했다...

출처: 코나미 메탈기어 솔리드 2 공식 홈페이지(링크 삭제)

탱커 사고로 인한 오염물질을 처리하기 위해 맨하탄에 지어진 거대 정수시설 빅 쉘을 시찰중이던 대통령이 솔리드 스네이크를 리더로 한 데드 셀 요원들에 의해 인질로 붙잡힌다. 대통령을 구조하고 테러리스트들의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신생 FOXHOUND의 신참 요원 라이덴이 현장으로 출동하는데….
탱커편은 일종의 예고 편이고, 사실 이게 본편이다.

3.2. 시스템


전편의 시스템에서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엘루드 조작의 추가라든가, 구르기 낙법의 추가, 홀드업 시스템과 독택 수집요소 등…. 전편과는 달리 병사들이 순찰을 돌면서 주기적으로 보고를 하고, 중간에 보고가 끊기면 본부에서 정찰병을 보내거나, 이전까지의 적병을 상대하는 테크닉으로는 따돌리기 어려운 무인 감시장비 등의 새로운 난점이 생겼다.
또한 플랜트편에서는 특정 난이도 이상에서는 맵 하나에 들어갈 때마다 '노드'라는 특정 장치에 접촉해야 해당 구획의 레이더 지도를 볼 수 있다. 물론 노드 시스템은 그 불편함과 설정상 충돌 때문에 후속작에서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7] 조작도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다양해지고 편해지기 때문에, 메탈기어 솔리드 V가 발매된 2015년 기준으로는 조작이 '매우 편하다'고 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60프레임의 미려한 그래픽과, 세세한 묘사, 풍부한 야리코미 요소 등은 지금도 높이 평가할 가치가 있다.

3.3. OST


메탈기어 솔리드 2는 양질의 OST로도 유명한 게임이다. 전작에서는 OST 작업을 코나미 자사의 직원들이 거의 다 한 반면, 이번 작부터는 할리우드 영화 음악 작곡가인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8]를 고용하여 메인 테마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메인 테마 이외의 다른 게임 배경 음악들은 히비노 노리히코가 맡았으며, 스토리 특유의 근미래적이고 사이버펑크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곡은 러시아 클래식을 표절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4 이후론 삽입하지 못했다. #

"Metal Gear Solid" Main Theme
전반적인 느낌은 전작의 메인테마를 리메이크 한 것에 가까우나 할리우드 음악 작곡가가 작곡한 만큼 전작보다 좀 더 영화 같은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편곡한 메인 테마. 원곡에 비해 좀 더 깔끔하고 듣기 좋다.

Tanker Incident
탱커 편에서 잠입할 때 나오는 음악.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도 후반부에 한 번 나온다.

Yell 'Dead Cell'
데드 셀 요원들과의 보스전에서 나오는 경쾌한 음악.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도 이 노래 그대로 쓰였다.
Can't Say Good Bye to Yesterday
본편의 엔딩곡. 스포일러성이 강하니 자세한 건 본 링크를 참고할 것.

3.4. 여담


  • 2001년 초판 CM에 각트를 섭외하여 촬영했는데, 탱커 편의 병사 독택 중 각트의 것이 있다. 혈액형도 AAA(…). 이후 서브시스턴스에서는 따로 독택용 신상정보를 모집하여, 2001/2002 버전 두 가지의 독택 컬렉션이 존재한다.
  • 한편 2011년 발매되었던 HD 리마스터링 판은 AKB48코지마 하루나가 광고 모델을 하기도 했다.
  • 플랜트편을 시작할 때, 신상정보를 입력하는 란에 개발진들의 이름을 쓰면 나머지 프로필이 자동적으로 그 사람에 맞게 변경된다.
  • 플랜트편의 에마 에머리히가 키우는 앵무새는 디 엔드의 앵무새와 완전히 같은 종이다. 그런데 왠지 디 엔드의 앵무새가 살아남아서 어쩌다보니 에마에게 잡혔다는 루머가 존재한다. 이에 대해 코지마 프로덕션에서 확인한 바는 없음.[9]
  • 코덱으로 대화할때 R2나 L2를 누르면 스네이크와 라이덴이 속으로 긍정하거나 불평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트레일러 등을 미루어보아 탱커 침몰 때 탈출하는 부분을 플레이 할 수 있었던 듯하다.
  • 기획중에는 맨티스 마스크란 게 있어서 이걸 쓰면 맨티스 모드로 들어가 캐릭터들의 내면을 읽을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무산되었고, 코덱 통신 시 스네이크와 라이덴의 속마음을 읽는 부분에서 그 흔적을 볼 수 있다.
  • 아스널 기어가 맨하탄에 충돌하는 부분이 이상하게 잘려나갔다. 2001년에 있던 9.11 테러[10] 사건 때문이라는 소문[11]이 있다.
  • PC판의 이식률은 조작부터 시스템 최적화까지 전부 다 개판이다. PC판은 외주 업체에서 이식했는데 하필이면 이제까지 콘솔 게임만 제작해 왔던 일본의 SUCCESS에서 이식하는 바람에... 차라리 PC게임 제작 경험이 많은 서양쪽에 맡기는 것이 훨씬 나았을 뻔. PC판의 용량은 DVD-ROM의 단면 2층 구조를 거의 다 채웠을 정도로 용량이 큰 관계로[12] CD-ROM으로는 나오지 않았는데 발매 당시에는 아직도 CD-ROM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았기에 이는 다소 이례적인 일이었다. 인스톨 용량 역시 상황에 따라서는 풀인스톨을 하기엔 다소 버거울 정도로 용량도 컸다.
  • 정보검열이라는 소재가 후반부에 두드러지는데, 이 때문에 인터넷이 발달된 이후 세대의 게이머들이 보면 묘한 느낌이 든다. 오죽하면 후반부를 플레이하던 유저들이 코지마는 우리 시대의 노스트라다무스인건가?하는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코지마는 이후 데스 스트랜딩으로 또다시 미래를 예지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3.4.1. 한국어화 관련


  • 이 게임의 플랜트편 초반부 중 일부는 YBM 시사닷컴의 주도 하에 MUSAI 스튜디오에서 우리말 더빙이 이루어진 적이 있다.[13] 무산되었지만, 13년 후인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의 발매 기념으로 게임마루라는 곳에서 우리말 더빙을 시작했다.
  • 한국에서는 2002년 FIFA 한일 월드컵 개막일 전날(5월 30일)에 정식 발매되었으며, 메탈기어 시리즈 최초로 자막 한글화되었지만 이게 미묘하게 발번역이다.
    • 선교(Bridge)를 '다리'로 직역
    • 국내 정서에 맞지 않게 계급 차이가 하늘과 땅일 터인 라이덴이 대령에게 이른바 야자타임, 말을 놓은 것이 대차게 까였다.[14]. 말투도 왔다갔다 한다.
    • 탱커편의 올가와 첫 만남시 대사 또한 "아빠, 난 남아서 싸우고 싶다"로 되어있다.
    • 아스널 기어에서 텐구들과의 대결전 직전 무비에서 나온 스네이크의 "탄약이 없으면 지뢰를 써라(When you're empty, use mine.)[15]"
    • 게임 초반에 포츈과 네이비 씰의 전투에서 네이비 씰이 그레네이드 런쳐를 쏘는데 수류탄이라고 오역이 되어있다.
결국 야자타임(?) 번역에 대해서는 2008년 7월 10일 코지마 프로덕션 월드 투어 당시 '''코지마 히데오 본인이 직접 사과하기에 이르렀다'''(…).[16]

4. 등장인물


'''탱커편'''
'''필란스로피'''
''' 러시아군'''
'''플랜트편'''
'''FOXHOUND'''
'''선즈 오브 리버티'''
'''데드 셀'''
'''그 외'''

5. 등장 무기 및 장비


전작에 비해 이번작에서 새로 나온 무기 및 장비들은 ☆표를 한다.

5.1. R2 버튼 카테고리


  • M9(☆) - 소음기와 레이저 조준기가 장착된 권총. 마취탄을 사용하여 적병을 살상하지 않고 무력화시킬 수 있다. 잠입액션의 최적화된 권총이지만 반대급부로 감시카메라, 사이퍼, 폭탄 제어기 등을 제거할 수 없고 한 발 발사시 매번 총기 슬라이드를 당겨줘야 하기 때문에 연발사격이 불가능하다. 탱커편에서는 기본지급, 플랜트편에서는 습득필요.[17]
  • H&K USP(☆) - 9mm 살상용 권총. 장탄수 15발. 소음기 장착 가능, 소음기가 없을 시 발포음이 커서 바로 발각된다. 탱커편에서 올가와의 보스전 이후 습득한다. 소음기는 탱커편 2회차 이상 플레이에 한하여 올가와의 보스전 후 함교 옥상 감시탑에서 획득가능하다.
  • SOCOM - 45구경 살상용 권총. 장탄수 12발. 소음기 장착 가능, 소음기가 없을 시 발포음이 커서 바로 발각된다. 플랜트편에서 플리스킨 중위에게 건네받는다. 소음기는 노말 이하 난이도에서는 이벤트 직후 플리스킨 옆에 놓여있고 노말 이상 난이도에서는 F동 창고에서 습득가능하다.
  • AKS-74U(☆) - 습격용 돌격소총. 장탄수 30발. 빅 쉘을 점거한 러시아 병사들이 소지하는 소총. 소음기 장착 가능, 소음기가 없을 시 발포음이 커서 바로 발각된다. 플랜트편 F동 창고에서 습득한다. 소음기는 노말 이하 난이도에서는 총과 함께 놓여있고 노말 이상 난이도에서는 1번 쉘 - 2번 쉘 연결다리에서 해리어와의 보스전을 마친 뒤 G동 입구에서 획득가능하다.
  • M4(☆) - 살상용 카빈소총. 장탄수 30발. 미국 씰 팀 병사들이 소지하는 소총. 소음기 장착 불가능, 발포음이 커서 바로 발각된다. 플랜트편 F동 창고에서 습득한다.
  • PSG1 - 고정밀 저격소총. 장탄수 20발. 장비시 1인칭 정조준 모드 고정. 소음기 장착 불가능, 발포음이 커서 바로 발각된다. 플랜트편 F동 창고에서 습득한다.
  • PSG1-T(☆) - 고정밀 저격소총. 장탄수 5발. 장비시 1인칭 정조준 모드 고정. 마취탄을 사용하는 반자동 저격소총으로 M9처럼 소음기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있다. 플랜트편 F동 창고에서 습득한다.
  • RGB6(☆) - 6연장 리볼버식 유탄 발사기. 장탄수 6발. 말 그대로 유탄을 발사하는 무기로 발사된 유탄은 수류탄과 같은 폭발효과를 낸다. 당연하지만 사용시 폭발음때문에 바로 발각된다. 전면전용. 플랜트편 F동 창고에서 습득한다.
  • NIKITA - 원격조종 미사일 발사기. 장탄수 1발. 미사일 발사시 1인칭 시점으로 발사된 미사일의 진행방향을 조정하게 된다. 발사된 미사일은 좌우로 조절할 수 있다. 2번 쉘 중앙동 지하 1층에서 습득한다.
  • STINGER - 유도식 지대공 미사일. 장탄수 1발. 적 항공기를 조준한 뒤 유도 미사일을 발사한다. 1-2번 쉘 연결다리에서 습득한다.[18]
  • 일반 수류탄(Grenade) - 살상용 세열 수류탄. 적을 사살할 수 있다. 참고로 투척자세를 잡고 일정시간 수류탄을 던지지 않으면 수류탄이 손 안에서 터진다! 이것은 본작에 등장하는 모든 수류탄 계열 무기의 공통점으로 전작부터 이랬었다. 아무래도 코지마 히데오가 안전손잡이의 존재를 잘 몰랐는지도.
  • 섬광 수류탄(Stun Grenade) - 폭발할 때 아주 밝은 섬광이 뿜어져나오며 근처의 적병을 기절시킨다. 플레이어가 효과 범위내에 있다면 일시적으로 화면이 하얗게 물들고 소리가 끊어진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섬광이 끝나면 바로 발각 페이즈로 전환되다가 빠르게 회피 페이즈로 넘어간다.
  • 채프 수류탄(Chaff Grenade) - 전자기기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다. 사용시 적의 감시 카메라, 사이퍼, 무전기 등이 사용 불가능해지지만 플레이어의 레이더도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 탄창 - 투척시 소음을 발생시켜 적병을 유인하는데 쓰인다. 총기류의 탄창 하나를 전부 소모하고 재장전을 실행하면 획득된다.[19]
  • C4 - 원격 조종 폭탄.
  • 클레이모어 - 대인 지뢰. 설치시 설치 방향의 전면부에 플레이어나 적병이 감지되면 폭발한다. 설치된 클레이모어는 엎드려서 접근하면 회수된다.
  • 잡지 - 성인잡지. 적병의 진행방향에 펼쳐두어 적병이 잡지를 발견하게되면 놀람과 동시에 바닥에 엎드려 잡지 탐독에 온 신경을 집중시킨다. 잡지는 일정 시간 후 사라지며 잡지를 탐독하는 적병은 공격, 발포 혹은 폭음 등을 감지한 것이 아니라면 이상행위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 냉각 스프레이(☆) - 빅 쉘의 팻맨이 설치한 C4 폭탄을 냉각시켜 무력화하는 용도로 사용. 장비시 1인칭 시점 고정. 이외에는 마취된 적병을 향해 뿌려주면 빠르게 마취에서 깨어나는 효과가 있다.
  • 지향성 마이크(☆) - 전방에서 들려오는 아주 작은 소리까지 증폭해서 들려준다. 장비시 1인칭 시점 고정. 1회성 이벤트 장비지만 이스터 에그 성으로 숨겨진 사용처들이 있다.
  • HF.BLADE(☆) - 고주파 블레이드. 후반부에 등장하며 살상/비살상 전환이 가능하며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통해 찌르기, 베기, 회전베기 등의 공격을 할 수 있다. [20]

5.2. L2 버튼 카테고리


  • 레이션 - 체력을 회복시킨다. 장비창에서 즉시 사용하거나 장비해두고 있을 시 체력이 모두 소모하면 자동으로 회복된다.[21]
  • 붕대 -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체력 수치가 주황색으로 변하고 주기적으로 체력이 저하되는 '출혈' 상태에 빠지는데 붕대 사용시 즉시 출혈 상태를 치료해준다.
  • 감기약(MEDICINE) - 극후반부 아스널 기어에서 획득 가능한 감기약. 아스널 내부가 상당히 춥다보니 감기에 걸리게 되는데 감기에 걸리면 일정 확률로 재채기를 하게된다. 근처에 적이 있다면 당연히 의심하게 되는데 이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 근데 왠일인지 쓸모가 별로 없다......
  • 펜타제민 - PSG1 사용 시 조준경이 매우 흔들리는데 펜타제민은 이를 방지해준다.
  • 담배 - 착용하고 있으면 체력이 계속 줄어드는 대신 펜타제민과 같이 손떨림을 방지한다.
  • 쌍안경 - 원거리에 있는 적들을 정찰하기 위해 사용.
  • 소음기 - USP, SOCOM, AKS-74U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소음기. 단, 한 소음기를 여러 무기에 달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무기마다 개별적으로 소음기 모델이 존재한다. 물론 달면 영구적으로 효과가 적용되므로 일종의 업그레이드 아이템.
  • 야간 투시경
  • 적외선 고글
  • 센서 A(☆)-플랜트 편에서 쉘1지역에 있는 6구역에서 C4폭탄의 위치를 보여주는 센서. 레이더로 연두색으로 대략적인 위치를 나타낸다. 난이도 하드 이상이면 특정 구역에 하나이상 있는 경우가 있다.
  • 센서 B(☆)-센서 A에서 탐지 못하는 무취 C4폭탄을 탐지하는 센서. 설정상 2미터 이내 감지하면 터지는 설정이라 멀리서 분사해서 얼려야 한다. 본편에서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 터지진 않지만 VR미션 중 폭탄해제에서 몇몇은 가까이 가면 터지는 게 있고 어려운 난이도인 솔리드 스네이크 편에서는 적병이 이걸 등에 메고 있는 난이도도 있다!
  • AP 센서(☆) - 소리로 적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센서. 적이 가까이 오면 소리가 빨라진다.
  • 바디 아머 - 플레이어가 받는 피해를 줄여 준다.
  • B.D.U(☆) - 중앙동을 순찰하는 적병들의 복장. 다른 동 병사들은 다른 복장을 착용하고 있어 오직 중앙동의 순찰병들만을 속일 수 있다. AKS-47U를 장비하고 있지 않는다면 발각되니 주의. 에임즈 이벤트 후에는 복면을 잃어버려 위장효과가 없어진다. 여담으로 기본 복장에 비해 멋이 있어서 효과가 없어도 그냥 입고다녀봄직 하다.
  • 골판지 상자 - 기본 골판지 상자 외에도 여러 종류의 바리에이션이 존재. 어떤 바리에이션들은 특정 장소에 따라 위장률이 달라지기도 한다.
  • 카메라 - 탱커 편에서 쓰게 될 아이템. 작중에서는 이걸 이용하여 이것의 사진을 찍어야 한다.
  • 무한 반다나 - 클리어 특전 아이템, 특정 조건 달성시 다회차 플레이에서 사용가능. 장비시 장비한 총기류의 탄환이 무제한이 된다.
  • 스텔스 카모 - 클리어 특전 아이템, 특정 조건 달성시 다회차 플레이에서 사용가능. 장비시 은폐장이 작동되어 적의 시야에 들어서도 발각되지 않는다. 은폐 상태라도 적과 충돌하면 장비가 해제되며 발각되고 이미 발각된 상태에서는 착용해도 소용없다.
  • 카드 - 빅 쉘의 보안문을 여닫을 수 있는 보안카드, LV1부터 LV5까지 존재한다.
  • 휴대전화(☆) - 게임 진행 도중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이 문자로 날아든다.
  • MO DISC(☆) - 광디스크.

5.3. 플레이어가 사용 불가능한 무기 및 장비


  • PSS 소음권총 - 올가 글루코비치가 사용.[22]
  • 발리스틱 나이프 - 작 중 올가 글루코비치가 사용. 칼 손잡이에서 방아쇠를 당기면 칼이 총알처럼 발사되는 무기이다.
  • 마카로프 권총
  • 글록 18C - 팻 맨의 주무기. 팻 맨과의 보스전에서 팻 맨이 한 손에 들고 기관총처럼 쏘던게 이 총.
  • 콜트 싱글 액션 아미 - MGS1 때도 리볼버 오셀롯이 애용했던 리볼버로 이번 작에서도 리볼버 오셀롯이 들고 나온다.
  • AN-94 - 빅 쉘의 러시아 병사들 중 중앙동에 배치된 병사들은 AKS-47U를 장비하지만 다른 동에 있는 병사들은 AN-94를 장비하고 있다. 무기고에 비치된 AKS-47U와는 달리 AN-94는 습득 불가능하다.[23]
  • FN P90 - 스포일러의 전용 주무기.
  • SPAS-12 - 발각 시 출동하는 타격대 적병들이 소지한다. 맵 특성상 보통 근거리에서 공격당하지만 실상은 거리에 상관없이 앞/뒤로 넘어지는 것은 물론 HP가 심각하게 많이 깎여나간다.[24]
  • 레일건 - 포츈이 들고 쏘며 충격과 공포의 현장을 펼치던 거대한 무기.
  • 셈텍스
  • 수중 지뢰 - 라이덴이 물 속으로 잠수하여 임무를 진행하는 곳이 있는데 이 때 수중 지뢰들이 물 속에 깔려 있다. 당연히 잠수 미션 때 이놈들은 주의할 것.

6. 관련 용어



[1] Xbox One 하위호환 지원. Xbox One X 대응.[2] NVIDIA SHIELD Android TV 전용으로 출시.[3]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에 나오는 문장으로 작중에는 비슷한 뉘앙스의 말은 나와도 해당 문장은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본작의 엔딩에서 라이덴이 얻는것은 이 문장과 일치한다.[4] 에볼루션 프로스케이팅의 체험판 비슷한 구성으로 라이덴과 스네이크가 빅 쉘에서 스케이트보딩을 한다. 에볼루션 프로스케이팅에는 캐릭터로 라이덴과 스네이크가 등장.[5] PS2 오리지널 기준.[6] 코지마 감독의 개인 통역자에게서 이름을 따왔다. 그 본인은 인질의 성우로 출연했다.[7] 후속작으로 갈수록 레이더보다는 육감과 같은 시스템으로 바뀌어 갔다.[8] 네이버캐스트에 따르면 이 작곡가 분은 메탈기어 솔리드 2의 OST를 작곡하기 전에도 메탈기어 시리즈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9] 당연히 말은 안 된다. 메기솔 3과 메기솔 2의 작중 시간 간격은 최소 40년이 넘는다.[10] 실제로, 이 당시에 출시했던 영화나 게임에서도 여러 가지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GTA 3에서 비행기를 타거나 터뜨릴 수 없게 만든 점이나 스파이더맨 1편에서 쌍둥이 빌딩을 볼 수 없었던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11] 실제로, 코지마 히데오 본인이 이 게임을 만들던 기간 중 이 때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밝힌 바가 있다.[12] 데이터 자체가 압축이 되지 않았는지 압축률을 최대로 하고 압축하면 용량이 2.4GB대까지 줄어든다!!![13] 단, YBM이 코나미 타이틀의 라이센스를 따려 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14] 허나 이것은 일본어판 원문부터 존대를 쓰지 않아서 생긴 문제니 번역만의 문제라고 하기도 애매하다.[15] 제대로 번역하자면 '탄약이 없으면 내 걸 써라'다.[16] 다만 확장판 격인 서브스탠스에서는 선교(Bridge) 등 번역 문제가 대부분 해결되어 있다.[17] 이지 이하 난이도에서는 시작지점인 A동 지하 수조 출입수 사다리 바로 앞 선반 및에서, 습득을 못했다면 A동 옥상의 끊어진 펜스 구멍, 노말 이상 난이도에서는 F동 창고에서 습득가능하다.[18] 여담으로 사람이나 갈매기에게도 조준이 가능하다. RGB6와 함께 전면전이나 보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가능. [19] R2 버튼으로 무기를 해제하고 다시 장비하면 재장전이 자동으로 되어있는데 이러면 탄창 획득이 불가능하다. 무기의 총알을 다 쓰고, 탄창을 갈아끼우는 모션이 끝나야 탄창이 획득된다. [20] 이 무기를 가지고 베기, 찌르기, 회전베기 등등...... 젤다의 전설을 자주 하는 유저들이라면 감이 손에 익을 것이다.[21] 라이덴과 스네이크의 코덱에서 레이션에 대한 대화를 하다가 라이덴이 '로즈가 해주던 요리보다 이게 낫다'라고 말하자 스네이크가 '...그렇게 맛이 없나?'(...)라고 말한다.[22]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는 플레이어블 무기로도 등장.[23]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 플레이어블 무기로 등장한다.[24] 이 샷건은 MGS1게임큐브 리메이크판인 더 트윈 스네이크에서도 게놈병들이 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