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666-J
1. 개요
재단의 직원 중 제랄드 박사라는 인물이 있는데, 이 인물이 자동차나 기타 교통수단 같은 것을 탑승하고 운전하면 '''반드시 동승자가 100% 사망하게 되는 현상'''이다. 대체로 제랄드 박사가 일으킨 교통 사고에 휘말려 사망하는 경우가 많고, 설령 저 사고를 어찌 빠져나간다 해도 갑작스레 나타난 차에 치이는 등 한 번 제랄드 박사의 차에 탄 대상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여기에 더해 제랄드 박사가 모는 차량 근처에서는 주위의 멀쩡하던 사물들이 하나같이 위험해져 위기탈출 넘버원 마냥 온갖 사고를 일으켜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게 된다. 놀라운 것은 이런 개판이 되어도 제랄드 박사만은 심하게 다칠지언정 절대 죽지 않고 살아난다는 것.
이런 이유로 제랄드 박사가 운전하는 탑승물은 제랄드 박사와 D계급만 탑승할 수 있다.
동승자가 100% 사망한다는 특성 때문에 재단에선 SCP-682를 태울 수 있는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2. 그의 경이로운 운전실력
3. 기타
차량형 SCP를 퇴역시키기 위해 재단이 구입한 땅. 이곳은 제랄드 박사가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SCP 재단 홈페이지에는 SCP 외에도 변칙 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SCP로 분류하고 본격적으로 격리하기에는 평범한 물건들을 기록한 변칙 개체 기록(번역)이 있는데, 이중에는 지나간 자리에 불길을 남기는 자동차형 변칙 개체가 존재'''했었'''다. 현재 그 변칙 개체는 '''제랄드 박사가 타고 나간 이후''' 위치 불명 상태(...).
위에 서술했듯 제럴드 박사 자신은 죽지 않지만 죽지만 않을뿐 온갖 험한 꼴을 다 당한다. 추락해서 콘크리트에 부딪히고, 총에 맞고, 연속해서 차에 치이고, 절단당하고, 먹히고, 폭발에 휘말리고, 얼려지고, 질식하고, 감전당하고, 화상당하고, 기억소거되는데다, 한번은 정신이 재구성돼서 자신이 오리라고 굳게 믿은 적도 있단다. 그 외에도 63번의 부상을 입었고 재단에서도 이 양반 다치는 걸 아는지 실험 시 의료원을 배치시키고 다음에 이 양반이 어딜 다칠지로 내기하는 걸 징계사유로 뽑을 정도다. 클레프 박사 왈 '내가 저 남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어쩌면 동승자가 무조건 죽는 건 아니더라도 제랄드 박사가 타고 나간 자동차는 제랄드 박사와 함께 험한 꼴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참고로 원문 토론하기에 들어가보면 '''킬러 조, 아니 킬러 제랄드'''라는 댓글이 쓰여있다. 농담이 아닌게, 'Ecce Perago'과 'Annon'라는 이야기에선 자신의 운전실력으로 O5-7를 암살해버린다.(...)
[크레디트1] 출처: Piqsels, 라이선스: CC0[1] 참고로 영어 원문 페이지에서는 이미지 대부분이 현재 이 문서에 올라와 있는 것과 다른 것으로 바뀌었다.[크레디트2] 출처: Flickr, 라이선스: CC BY 2.0, 제목: This guy has a death wish, 작가: Epic Fireworks[크레디트3]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라이선스: 퍼블릭 도메인, 제목: April 27, 2014 Vilonia tornado aerial damage.jpg, 작가: National Weather Service Office in Little Rock, Arkansas[크레디트4]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라이선스: 퍼블릭 도메인, 제목: Harveys bombing.jpg, 작가: 연방수사국[2] 연구 팀이 롤러블레이드도 엄밀히 따지자면 차량이라는 이론을 내놓았다. 테헤란에 있는 ORIA의 본거지로 제럴드가 그걸 타고들어가게 함으로써 그들의 이론을 실험해보았다. '''그들이 옳았다.''' 라는 주석이 달려있다. [크레디트5] 출처: 위키백과, 라이선스: CC BY-SA 3.0, 제목: Open Class tractor pull.JPG, 작가: MyOlmec[크레디트6] 출처: Pixabay, 라이선스: CC0, 제목: N/A, 작가: N/A[크레디트7] 제목: 1z37ar5-new.jpg, 작가: pedrik, Elogee FishTruck, 라이선스: CC BY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