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____-J

 


'''SCP 재단'''
'''일련번호'''
SCP--J
'''별명'''
미루ㄱ[1]
'''등급'''
___
'''작가'''
Communism will win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
2. 소설 문서에서
3. 기타


1. 개요


암석으로 추정되는 물질로, 주변 생명체에게 영향을 끼쳐 귀차니즘을 유발하고 하던 일을 미루게 만드는 밈적 SCP. 덕분에 이 문서를 작성한 뱅 박사도 문서 내용을 엄청 대충 작성했다.[2] 심지어 일련번호나 등급마저 매기는 것이 귀찮았는지 생략하여 빈 칸이다.[3] 별명도 'Procrastination(미루기)'를 쓰다가 말았다.[4]
이걸 위험한 생물 SCP 개체들에게 작용시켜 안정화시키는 게 어떻냐는 의견도 제시되었는데, 문제는 이걸 가져가려고 SCP--J 주변에 접근하는 순간 해당 인원에게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불가능할 듯.
문서는 굉장히 짧은데 그 임팩트가 강력해서 2020년 12월 27일 기준으로 추천수가 전체 순위 3위[5]이다. #

2. 소설 문서에서


  • 바꿔서 뭐하겠나? (번역) : 이 소설에서 조크 SCP는 재단 직원들이 심심풀이용 농담으로 만들어낸 가상의 SCP라는 게 밝혀졌다. 당시 SCP-___-J는 뱅 박사가 농담으로 지어낸 분명 가상의 SCP였다. 그러나 수년 후, 이 SCP가 진짜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뱅 박사는 온갖 실수들을 하기 시작하고 결국 재단에서 쫒겨났다. 뱅 박사를 대신해 새로 들어온 직원은 이 돌에 대해 조사했으나 별다른 변칙성을 찾지 못하고 재단에서 버려졌다. 그러나 이후 이 돌을 주운 한 비밀 조직이 이 돌이 가진 능력의 원천을 찾아내 유사품을 대량 복제하는데 성공하고, 전 세계 높으신 분들 곳곳에 뿌려 인류 전체를 무기력화 시켜 멸망으로 치닫게 하려 했으나, 재밌게도 멸망은커녕 오히려 군인들은 애국심과 싸울 의지를 잃어 전쟁이 사라지고 사람들은 현실과 문제에 맞서 싸우려는 의지를 잃어 토론할 문제도 해결시켜야 할 분쟁도 없어지고 오히려 더 평화로워졌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사회 전체의 향상심이 완전히 사라져버렸다는 의미라 인류 문명은 서서히 멸망할 일만 남아 있다고 봐도 좋을지도 모른다. 건물을 하나 지어올리는 데 수십 년이 걸렸다는 표현이 있다.
이 소설을 볼건음성화시켰다. 볼건의 연기력까지 합쳐지니 몰입도는 더욱 증가.

3. 기타


이 작품에 등장한 뱅 박사(Dr. Vang)는 여러 작가들이 써먹으면서 유명 캐릭터가 되었고, 전용 태그도 생겼다. (doctor-vang)

[1] 미루기를 쓰다 만것. 아래 서술[2] 원문을 그대로 한국어로 옮겨도 '''내 사무실 상자 안에 있음. (해야 할 일을) 미루게 만드는 돌이다. 아마 밈적인 거거나 아니면 다른 뭐인 거 같음. 나중에 마저 작성할게요.- 뱅 박사''' 이 네 문장이 전부다.[3] 실제로 등급이 매겨질 경우, 격리하기 위해 접근하는 행동 자체를 차단하므로 케테르 등급이 매겨질 가능성이 높다.[4] 이후 나온 소설에 의하면 뱅 박사가 붙이려 했던 정확한 별명은 'Procrastination Rock(미루기 돌)'인 것으로 밝혀졌다.[5] 1위는 잘 알다시피 그 조각상이고, 2위는 SCP-25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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