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작곡가는 SLEDLAKE(SLAKE & L.E.D.)라는 명의를 사용한
SLAKE와
L.E.D.로, 장르는 전작 CS의 수록곡이었던
QUANTUM TELEPORTATION과 똑같은
테크노. 전작의 테크노였던 퀀텀이 어둡고 강렬한 느낌의 테크노였다면, 시퀀스 캣은 그보다는 밝은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똑같이 BGA도 다양한 색상이 어우러져 밝은 느낌을 보여준다.
싱글 어나더 영상
더블 어나더 영상
장르명
| TECHNO 테크노
| BPM
| 145
|
전광판 표기
| '''SEQUENCE CAT'''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싱글 플레이
| 5
| 551
| 10
| 1128
| 11
| 1446
|
더블 플레이
| 6
| 640
| 10
| 1333
| 12
| 1985
|
QUANTUM TELEPORTATION 만큼은 아니여도 더블 어나더는 그야말로 흉악의 극치를 보여준다.
[1] 비공식 난이도 기준 12.4의 난이도를 받았다. 그러나 쉴틈없이 몰아치는 계단 특성상 비공식 난이도표 규칙인 정배치나 쌍미러 플립은 체감 난이도 12.5로 느끼는 유저도 상당수 있는 편.
채보의 특징은 한마디로 말해서 계단. 처음부터 끝까지 작정하고 온갖 형태의 계단으로 밀어 붙힌다. 특히 압권은 중반부에 나오는 대계단 구간으로 폭타를 쳐야한다.
이후
beatmania IIDX 24 SINOBUZ의 해금 이벤트
공성 시노버즈전의 Phase 3 해금곡으로 아케이드에 이식되었다. 아케이드 이식 5일 후 더블 어나더는 국내에서
첫 풀콤보가 달성되었다. 플레이어는 Blueberry(=ereter).
2.1.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SLEDLAKE (SLAKE & L.E.D.) 지난번의 beatmania IIDX 13 DistorteD에서 유저 여러분께 호평을 받았던 beatmania 컴포저 동료들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이번에는 더욱 많은 컴포저 분들의 협력을 얻어 확대판으로 보내드립니다. 그럼, 이번 콜라보에서는 beatnation Records 멤버 VS ○○ 라는 느낌의 형식으로 진행, 이 beatnation Records 멤버와 상대하는 ○○를 유저 여러분의 투표를 바탕으로 선발하는 형식으로 하고 있는데, 전 이 기획이 결정된 단계에서 제일 유저 여러분의 투표가 많았던 쪽을 상대로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 경우엔 몇몇 컴포저 분께 표가 몰렸고, 최종적으로 SLAKE 씨로 결정이 났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건 SLAKE 씨의 신곡이 듣고 싶은 분들의 희망이 이런 결과가 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 자신도 SLAKE 씨의 신곡을 슬슬 듣고 싶어지던 때라서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제작 이전 단계에서는 다크한 느낌의 트랙이 될 예감이 강했지만, 의외로 이런 형태가 되었습니다. 아마 제작 회의의 미팅에서 음악 관련한 이야기보다 서로 좋아하는 어떤 일에 관해 이야기한 시간이 길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일에 관해선 타이틀에서 헤아려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L.E.D.) 안녕하세요~ IIDX 유저 여러분, 정말 오랜만입니다. SLAKE입니다. 이번에 여러분의 덕분&개발 스태프 분들의 호의로 콜라보 기획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L.E.D. 씨와 합체? 대결? 협력? 만지작 만지작??? 해서 악곡 제작을 했으니, 살그머니 주목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S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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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Ryousuke Takeuchi (D.B.D) + Naoya Miyadai (D.B.D) 여러모로 사정으로 이번에는 합작 영상이라는 형태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와는 2번째 합작으로, 제작한 소재는 각각 거의 자유로 만들었는데, 전 기본적으로 직선적인 오브제로 구성했습니다. 오브제 속에만 색이 칠해져 간다거나, 네모난 오브제가 부드럽게 움직이거나, 다양한 소리로 결성된 일련의 흐름이 되어 구성되어가는 「음악」을 이미지 했습니다. 꽤나 부수는 영상이 되어버렸지만요.... 소재 전부를 모아서 가공하는 작업은 제가 어느 정도 진행하면 이번에는 그가 어느 정도 진행, 또 그것을 제가 진행, 이렇게 번갈아 작업하기도 해서 서로의 색이 나왔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이 영상을 조금이라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yousuke Takeuchi (D.B.D)) 이번에는 여러모로 사정으로 둘이서 만들게 되었는데, 악곡도 페어로 만들어졌으니 딱 좋은게 아닐까 멋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둘이서 만드는 데에 있어서 기본요소를 정한 후에는 거의 따로 만들어서 나중에 맞추는 방법을 썼습니다. 제 파트는 악곡을 들었을 때 기하학적인 요소가 뒤얽힌 인상을 받아서 사각형 같은 단순형태에서 풀 같이 복잡한 것까지 기하학적인 요소를 끼워 넣어봤습니다. 제가 만든 쪽은 기본적으로 기분 나쁜 걸로 되어 있지 않으려나요 (땀 그리고, 옛날에 IIDX에서 만들었던 영상 요소를 서로 넣어본다던가 하면서 제작은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어 분들도 악곡을 더욱 즐기실 수 있는 영상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Naoya Miyadai (D.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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