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show Collecti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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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미국의 피규어 제조 및 퍼블리싱 회사. 1994년에 출범하였다.

2. 상세


유명 헐리웃 영화 중 손 안댄 게 없을 정도로 넓고 두터운 라인업을 가졌다. 가격 대 성능비로 따지자면 다른 회사, 특히 12인치 피규어의 입지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핫토이에 비해 꽤 떨어지는 편이지만, 유명 영화나 코믹 관련 상품을 많이 만들기 때문에 덕후층의 지지를 많이 받고 있다. 북미 지역의 핫토이와 일부 일본 피규어 제작사의 유통 회사이기도 하다.
12인치 피규어의 경우 헤드 조형은 잘 나오는 편이지만 신체 비례와 페인팅에서 이상한 짓(?)을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며, 솔직히 돈 아까울 정도의 물건도 종종 내놓는다. 라라 크로프트를 사시로 만들어놨다. 루즈 퀄리티는 그럭저럭이지만, 특히 바디가 악평이 많다. 속칭 '낙지 관절'이라고 불리는 약한 관절이 악평의 주요 대상. 프로메테우스라고 신형 바디가 나오면서 가동성이 개선되었지만 역시 관절 강도는 약하다. 2013년 들어서는 퀄리티가 상당히 많이 향상되어 과거의 오명을 좀 씻어낸 편이다. 그래도 여전히 가성비로 보자면 뒤쳐진다. [1]
액션 피규어보다는 스태츄의 전문으로서의 입지가 더 두텁다. 사이드쇼제 스태츄의 퀄리티와 크기, 가격은 많은 회사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이고 라인업도 굉장히 넓다. 다른 메이저 회사에서는 잘 내주지 않는 마이너한 코믹스 캐릭터도 출시된다. 유명 캐릭터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스태츄도 제작하고 있다.
2010년대 시점에서는 클론전쟁을 비롯 다양한 스타워즈 관련 라인업을 중점적으로 내놓고 있고, 이외에도 트랜스포머나 지아이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등의 다양한 물건들이 많다. 가성비보다는[2] 다양한 라인업 빨로 먹고사는 회사라고 해야 할 듯.
특히 핫토이가 아직 손을 못 댄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굳건하다.
스타워즈는 시작되었다.

3. 기타


공룡 피규어 수집층에게는 그야말로 탑급의 브랜드로 꼽힌다. CG나 실사가 아니라 피규어다(...). 슐라이히사파리는 물론이고 육식공룡 부문에서조차 파포까지도 아득하게 뛰어넘는 퀄리티. 이쯤되면 공룡 피규어라기보다는 공룡 공예품 수준. "사이드쇼급이다"라는 표현은 훌륭한 찬사로 통한다. 물론 가격도 잘 알려진 상기 동물 피규어 브랜드들의 '''10배''' 수준이다(...).
[1] 거의 1년 가까이 발매를 연기했다.[2] 퀄리티는 괜찮은데 가격이 상당히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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