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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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사진은 굿스마일 컴퍼니하츠네 미쿠 10주년 피규어.
1. 개요
2. 상세
3. 왜 모으는가?
4. 진입장벽과 인식
4.1. 피규어=씹덕후?
5. 피규어에 관련된 이야기
6. 가품 주의 방법
6.1. 외형 구분법
6.2. 거래할 시
7. 분류
7.1. 가동 여부에 따른 분류
7.2. 재질에 따른 분류
7.3. 사이즈(스케일)에 따른 분류
7.4. 기타
8. 제조사
9. 국내 제조사
10. 브랜드
11. 온/오프라인 판매처
11.1. 한국
11.2. 일본
12. 관련 행사
13. 관련 사이트
14. 관련 문서


1. 개요


'''Figure'''. Figurine을 줄인 표현이다.
가상의 인물을 특정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 놓은 것.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게임, 만화 등의 등장인물들을 플라스틱, 금속 등으로 제작해 놓은 모형, 조각상을 일컫는 말. 제작방법, 재질, 가동여부에 따라 구분한다. 자세한것은 아랫 문단에 서술되어 있으니 그쪽을 참고하자.
나무위키에서 '피규어' 문서는 사실상 이쪽 의미에 대해서만 서술되고 있다.
학술지 및 논문같은 전문적인 지면에서 참고자료로 인용하는 그림/사진에 Fig.(n)가 붙는데, 원래 영단어 Figure의 뜻을 축약한것 맞다.

2. 상세


상기한 영 단어를 보면 알겠지만 발음이나 표기나 '''피겨'''가 맞다. 피겨 스케이팅의 그 피겨하고 같은 단어 맞다. 그러나 오타쿠들 사이에서는 일본식 표기인 フィギュア(휘규아)의 영향으로 피규어라고 표기하고 호칭하는 것이 완전히 굳어져 정착 되었다. 두 단어를 검색 엔진에 검색해보면 매우 상반되는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1] '피겨'는 피규어보다 음절과 글자수가 적기 때문에 종종 준말말처럼 사용 되기도 한다.
사실상 그 형태나 취지, 기원을 따져보면 인형이나 동상, 조각 등의 물건들과 큰 차이는 없다. 고대의 신화 계열 조각상도 깊게 따져보면 현재의 피규어의 정의와 상당 부분 부합할 정도. 큰 차이점이라면 종교적, 정치적인 의미가 상당히 빠졌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2]
가상 매체(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만화)의 인물/캐릭터들을 실물로 접할 수 있는 매력 덕분에 수집과 진열을 목표로 빠져드는 애호가들이 상당수 존재. 수십, 수백종의 피규어를 장식장에 모아놓은 풍경(혹은 그 수집자)은 여러가지 의미로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는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게임등의 창작물에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들을 조형화한 피규어들이 상당히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소녀 캐릭터의 피규어가 강세. 그래서 일본내에서도 미소녀 캐릭터 편중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수요가 워낙 압도적이다 보고 이런 현상이 장기화 되어 굳이 지적 받는 경우는 줄어들었다. 인기 있는 남성 캐릭터도 당연히 공급이 없지 않고, 일본의 시장 규모 상 공급이 적다해도 상대적일 뿐 결코 그 수가 적은 것은 아니기에 이런 지적은 힘을 많이 잃은 상태.
이런 의미 외에도 게임에서 외형이나 목소리, 캐릭성은 좋으나 정작 성능이 꽝인 경우(...) 피규어 캐릭터라고 낮잡아보는 용으로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다.
실력이 된다면 클레이 등을 이용해서 직접 만들 수 있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많은 영상들이 나오니 참고하길 바란다.

3. 왜 모으는가?


간혹 피겨 모으기가 왜 취미인지, 왜 그런걸 사서 모으는지 의문을 가질법도 한데, 피겨를 모으는 사람들의 심리는 다음과 같다.
  • 좋아하는 캐릭터의 실물을 소유할 수 있다.
사람마다 각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의 캐릭터들은 있을것이다. 가상의 캐릭터는 말 그대로 가상이라 화면속에서만 볼 수 있지만, 피겨는 3D 입체모형이다. 캐릭터의 외모나 특징을 그대로 모형으로 재현해서 싱크로율이 높고, '가상 캐릭터가 현실에 나타난다면? 이라는 판타지를 충족시킬 수 있다.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은 선물거리이기도 하다.
  • 피겨 조형의 퀄리티 자체에서 매력을 느끼는 경우.
늘씬한 비율, 역동적인 자세, 아름다움, 디테일, 재현성 등에 매력을 느끼고 수집하는 경우. 질이 낮고 값이 저렴한 피겨가 아닌, 정말 잘 만든 피겨는 실물에 매우 가깝고, 퀄리티나 디테일 또한 뛰어나서 상당히 멋지다. 만약 가상 캐릭터가 현실에 나타난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을 자아내는 모형들이 많다. 나아가 디오라마 작품을 보면 그 퀄리티와 재현성에 놀라게 된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재현할 수도 있다.
  • 전시 및 인테리어 효과를 노리고서
잘 빠진 피겨는 그 자체로 전시해놓고 보는 맛도 있으며, 장식장이나 적당한 곳에 잘 전시해두면 인테리어 요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바이크 모형이나 자동차 모형같은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당하며, 인지도 있는 유명한 캐릭터나 영화, 만화의 한 장면을 재현해놓으면 일반인들도 신기해하며 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쪽으로 관심없는 사람들도 눈길을 끌 수 있을 정도라 전시 효과도 탁월하다.
  • 최근의 인식 변화
현재는 미소녀, 애니메이션에만 한정되어있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가 피겨로 출시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카카오프렌즈, 너의 이름은. 관련 상품, 어벤져스의 흥행으로 유행한 아이언맨 피겨&마스크, 웹툰 마음의 소리 관련 상품, 게임 오버워치리그 오브 레전드의 피겨 발매등이 그 예시라고 하겠다. 연예인, 유명인의 취미로 방송이나 미디어에서 알려진 경우도 많고[3], 뽑기방과 푸쉬푸쉬 기계의 유행으로 피겨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되고, 이런저런 경로로 하나둘쯤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씹덕들의 전유물로 보는 인식이 많이 유해졌다.[4][5] 다만 피겨모으기가 취미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고, "◯◯◯ 캐릭터 모으는 게 취미입니다." 정도다.
대부분은 상술한 것 모두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인치고 어렸을 때 재밌게 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는 작품을 통해서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고, 캐릭터상품이나 관련 상품에 관심을 갖고 하나둘씩 사모으다보니 퀄리티 좋은 비싼 모형에도 손을 대고, 도색이나 커스터마이징도 하고, 종류별로 수집하고, 공간이 부족하다보니 장식장도 사고, 나아가 디오라마를 구현하는 단계까지도 간다.
고대인, 심지어 원시인들도 작은 조각상을 만들고 소유한 것에서 봤을 때 인간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다.

4. 진입장벽과 인식


그 특성상 하나둘 모으다보면 상당한 수납공간이 필요하게 되는데다, '장식'한다는 특성상 필연적으로 노출이 뒤따를 수밖에 없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 몰래 은밀하게(…) 즐길 수 있는 다른 오덕 취미와는 달리, 비록 그 공간이 '자신의 방'만으로 한정된다 하더라도 친구를 집에 초대하거나 제사때 친척들이 오는 등 필연적으로 자신의 취향을 다른이들에게 공개할 수밖에 없게 된다는 부담감은 상당히 부담스럽게 작용한다. 물론 평소엔 전시했다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하지 않도록 사람이 올 때는 '''숨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것들의 가격 또한 상당히 만만치 않은 편이라[6] 이것을 모으는 오덕들의 지갑 또는 통장 잔고를 탈탈 털어먹는다. 특히나 한정판을 걸고 나오는 경우 높은 경쟁률과 프리미엄으로 눈이 돌아갈 정도로 올라가는 가격대를 자랑한다. 게다가 제품 특성상 재판을 거의 안하거나 잘해야 한 두 번이기에 한정을 걸고 나오지 않더라도 예약시기나 재고 보유시기를 놓치면 정가보다 비싸게 웃돈을 주고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또한 피규어의 경우 도색 과정이 수제로 이루어져 도색 불량에 경우 상품불량으로 치지않으며 양품이라 하더라도 아예 없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정도로 희소한 반면 제품 가격이 몇십만원은 기본으로 넘어간다는 점에서 상당히 높은 진입장벽으로 꼽히며, 한국 특성상 대부분 해외직구를 통해 피규어를 구매해 교환이나 환불이 상당히 골치아프다는 점도 애로사항으로 꼽힌다.[7]
상술한 비용과 공간, 취미 노출의 문제 때문에, 오덕이라도 피규어에 쉽게 발을 들이지 못하는 이들도 상당수 있다. 후술할 평판 문제도 큰 문젯거리가 된다.
가뜩이나 진입장벽도 낮다고는 할 수 없는데, 학생인 덕후들은 부모님이나 여타 높으신 분들이 이런걸 단순히 애들 장난감 정도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취미생활에 애로사항이 꽃 피는 경우가 종종 있다.

4.1. 피규어=씹덕후?


다키마쿠라, 슴가패드와 더불어 오타쿠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를 모은다는 것 자체가 오덕이 아닌 오덕까에게 매우 까이기 좋은 소잿거리가 되며, 일반적으로 씹덕후로 불리기 쉽다. 특히 일본발 애니메이션/만화의 '''미소녀 피규어'''라면 결정적. 거기에 피부의 비율이 80%를 넘는(…)다던가, 의상 탈착까지 되는 것이면 완전한 확인사살이다.
저쪽이나 이쪽이나 오타쿠의 이미지가 좋지않음에도 불구하고, 피규어를 수집하는 오타쿠에 대한 시선은 더더욱 질이 좋지 못한데, 그 이유는 미꾸라지가 개울물을 흐리듯이 '일부 비정상적인 오타쿠'가 '오타쿠 집단 전체'에 대한 평판을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극히 일부의 초(超)레벨의 오타쿠들이 행하는 피규어를 이용한 자위[8]를 들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막장 오덕에 대해선 대부분의 피규어 오덕들도 막장으로 취급하고, 공개적이거나 일반적인 애호 사이트에선 저런 건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기 힘들다. 상술했듯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기에 기스, 광태 한점에도 벌벌 떠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자극적으로 외부에 노출 된 이미지만을 접하기 때문에 변태적인 이미지로 굳혀진다.
상기의 이유 덕분에 피규어 수집층에 대한 평판이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에, 상당수가 자신의 피규어 수집 취미를 숨기는데 애먹는다. 그냥 오덕이라면 취향 정도는 일코로라도 숨길 수나 있지만 피규어는 '전시'를 전제함으로[9] 더한 감이 있다. 사람이 집에 들어올때마다 피규어를 숨길 수도 없는 노릇이지 않은가?
게다가 같은 오덕 계층이라 해도 피규어 수집에 대한 호불호가 같은 것도 아니어서, 같은 오덕이라 해도 피규어를 수집하는 오타쿠를 이해 못해주거나 존중 해주지 않는 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왜 굳이 비싼돈주고 피규어를 사는지 이해가 안된다' 수준.
굳이 저러한 편견(?)에서 예외가 되는 것이라면 애니-만화 계열이 아닌 실사인물(영화나 게임 등)의 12인치 피규어(핫토이 등)나, 에로도가 전혀 없는 SD비율의 피규어라던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보블헤드, 실제 차량의 축소 피규어나 항공기나 전함, 탱크 등의 밀리터리 관련 피규어 정도를 들 수 있겠다. 일반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메이저 만화의 피규어도 미소녀 피규어에 비해서는 까임도가 낮은 편. 물론 이런 류의 피규어도 엄청난 수량을 모아놓는다면 까임의 대상이 되기 쉽다.
동물 피규어의 경우 (인체 비율이 사람과 비슷한 수인 피규어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거나 멋지거나 귀엽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느 쪽이든 일본풍 미소녀 피규어가 가져다 주는 '변태'의 이미지가 없을 뿐, '쓸데 없는 데에 돈 쓴다.', '그까짓 장난감'이라며 소비적인 여가생활을 등한시하거나 키덜트문화 전반에 비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색안경은 마찬가지.

5. 피규어에 관련된 이야기


  • 게임회사나 애니메이션 계열 회사를 다니면 관심이 없어도 책상이 피규어로 가득차게 된다고 한다. 굳이 회사를 다니지 않더라도 3D 모델러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피규어를 몇 개 정도 갖추어 두는게 작업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10]
  • 간간히 본래의 캐릭터 형태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형태를 가지는 물건도 나오는데, 이를 사신상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 주로 메이드 인 차이나 제노사가2의 한정판의 코스모스 다만 요즘은 중국산 가품의 품질이 꽤나 올라서 어지간한 콜렉터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갈정도로 제법 대단한 물건들이 나오기도 한다. 거기에 캐스트 오프나, 원본과 옷이 다른 도색 같은 가품도 간혹 보인다.
  • 남자는 불끈불끈에 따르면 피규어는 똥도 오줌도 누지 않기 때문에 현실보다 대단하다고(…).
  • 의외로 이집트도 피규어 대국이다. 자기나라의 전통유산이나 유물을 토대로 한 피규어를 파는데 재래시장에서 파는 것도 꽤 고퀄인게 있을 정도.[11]
  • 피규어를 오랫동안 상자안에 쳐박아놨다가 꺼냈을때 피규어가 끈적여서 녹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규어 제작에 들어가는 가소제가 배어 나온 것이다. 중성세제를 푼 차거나 미지근한 물로 (절대로 뜨거운물로 하면 안된다!! 피규어 재료로 흔히 쓰는 PVC는 열에 매우 매우 매우 약하다!!!) 수차례 조심스례 씻어내고 말리고 씻어내고 말리다보면 원상복구된다. 다만 정말 뜨거운 곳에다가 쳐박아놓고 까먹었을 경우엔 진짜로 녹는 경우가 있긴 하다.
  • 국립국어원에서는 순화어로 '정밀 모형'이란 표현을 권장하고 있다.
  • 국내 피규어 제조 업계 근황
현재 국내 피규어 시장은 저렴하고, 사이즈 크고, 퀄리티 좋고, 원피스나 드래곤볼처럼 네임밸류 있는 1~2만원 대 일본 경품 피규어가 주류이다. 국산 캐릭터는 그 유명한 카카오톡 캐릭터 피규어도 망할 정도로 비주류.
자금력 받쳐주는 게임회사 외주가 많은데 실상 유저들은 게임 아이템을 더 좋아하는 편. 엔씨소프트에서 판매한 정가 15,000원 리니지 피규어를 구매자들이 동봉된 쿠폰만 사용하고 피규어는 중고거래 사이트에 500원에 판매되던건 유명한 일화.
피규어는 홍보용 이벤트 상품이 아니라면 대량 양산 외주는 지양하는게 좋다. 상업용 피규어 제작 = 돈 낭비 + 인력 낭비
  • 일부 게임(특히 캐릭터성을 위시한 코레류 게임)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이 종종 '전자 피규어'라는 이야기를 꺼내곤 하는데, 피규어가 원래 세워두고 감상하는 용도의 물건이라는데서 착안하여 '예쁘긴 하지만 성능상으로 도저히 써먹을 데가 없어 감상 용도로 세워나 놓는 캐릭터'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6. 가품 주의 방법


요즘은 중국의 짝퉁 만드는 기술도 발달해서 어지간히 이름 좀 들어봤다 싶은 피규어는 대부분 가품이 있다. 심한 것은 가품의 가품이 존재하는 수준.
가품의 존재 여부와 구별 방법은 '''MyFigureCollection'''[12]에서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 또한 가품을 구입했다면 거래처로부터 반품, 환불이 가능한데 오픈마켓이나 개인 거래간 판매자가 반품, 환불을 안받아준다면 소비자보호원이나 대한민국 특허청에 신고를 넣은 뒤 사기죄로 고소하면 받아낼 수 있다.

6.1. 외형 구분법


가품 피규어는 정품 피규어를 제작하는 도중 나온 불량품중 그나마 외형이 괜찮게 나온걸 빼돌려서 시장에 내놓거나 정품 피규어의 원형을 떠 복제를 한 뒤 재도색을 하는 식으로 제작이 된다. 그렇다보니 가품은 정품에 비해 원형이 약간 뭉개져있으며 그라데이션이 안들어가있다거나 아크릴로 떡칠해서 뭉쳐있거나 표면에 기포가 올라와있는 등 도색이 어설프다. 그리고 마감처리를 제대로 안해 표면이 지나칠 정도로 유광이 나거나 세세한 부분이 삐져나온 경우가 많다.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 같은 2D 캐릭터를 입체화한 피규어같은 경우는 극소 사이즈 원코인 피규어가 아닌 이상 눈 부분은 데칼코마니로 처리하는데 가품은 붓으로 일일이 그리거나 제대로 못붙여서 형태가 따로 논다던지 눈 한쪽의 데칼을 재탕해서 좌우반전을 한 것처럼 처리해 시선 처리가 매우 어색하다. 그리고 질이 매우 좋지 않은 화학 재료와 싸구려 플라스틱 물질을 사용하다보니 화학물질 냄새가 PVC보다 극심한데, 최악에는 건강에 악영향이 갈 수 있다.
최근은 3D 프린터와 중국 공장의 각종 노하우 등으로 기술이 매우 발달해서 가품도 정품과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늘었는데, 매우 잘만들어진 가품은 고화질 사진으로도 분간이 힘들 정도이다. 그러나 가품은 가품이라고 실물로 보면 어느정도 티가 나는 편이다.
특히 극히 정밀한 소프트프린팅 기술이 필요한 스타킹, 망사 무늬 등이 가품을 쉽게 구별하는 포인트. 이런 무늬는 한 번에 찍어내는 것이 힘들어서 정밀한 세팅을 통해 제작되고 또 제조과정에서 불량품도 많이 나와서 제품판에서 걸러진다. 가품의 경우 이걸 재현할 시간도, 기술도, 의지도 없으므로 패턴이 개판으로 찍힌채 그대로 포장되어 팔려나간다.
또한 박스 디자인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인쇄를 할 때 색감체크를 안해서 원본에 비해 지나치게 밝거나 흐릿하고 정품 박스 디자인을 그대로 프린팅하되 원 제조사의 로고와 브랜드명,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주소를 스티커로 붙이거나 포토샵으로 지워서 없앤다. 만일 특허권 침해로 고소를 당하면 배로 벌금을 물 수 있기 때문인데 심한 경우에는 로고와 브랜드명 일부를 교묘하게 바꾸기도 한다. 그러나 대놓고 배째라는 식으로 로고와 상품명, 주소를 그대로 두거나 박스 디자인 자체를 바꾸는 것도 있다.
일본산 피규어(주로 굿스마일 계열, 메가하우스, 코토부키야 등)에는 정품 인증 스티커가 표면에 붙어있어 스티커 유무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으나 일부 해외 수출품에는 스티커가 없다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6.2. 거래할 시


  • 제품 소개를 주의 깊게 읽는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유명 인터넷 쇼핑 포털사이트에서 피규어를 구입했다가 가품이었다는 후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런곳은 피규어 전문점이 아니라 가품판매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옥션, 인터파크 등의 오픈마켓에서 판매 되는 피규어들중 90% 이상은 가품이라고 봐도 될만큼 주거래용으로의 이용은 피하자. 오픈마켓은 어디까지나 셀러에게 공간을 임대해 주는 곳이므로 셀러의 설명을 보고 파악해야 뒤탈이 없다. 해외 쇼핑몰도 예외는 아니어서, 일본 아마존 같은 경우에도 원제품 표시를 조악하게 해놓거나 "OEM"[13]이라 표기를 해놓는다. 오픈마켓같은 경우에는 셀러가 피규어, 모형, 완구 전문점일 경우에만 정품을 취급한다고 볼 수 있으며 대략적인 구분법은 정품 문의를 했을때 정품이라 하지 못하고 《OEM, 내수용 제품, 벌크 제품, 정품과 흡사한 툭제품, 정품 제조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 같은 용어들을 마구 써가며 길게 돌려말하면 무조건 짝퉁이다.
  • 피규어 전문점, 제조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샵에서 산다
참고로 국내나 해외 피규어 "전문"점은 가품을 취급하는 일은 없는데 당연히 불법이라 가품을 정품으로 속이거나 가품건으로 고소를 당하면 영업정지는 물론이고 사기로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품을 파는 판매처는 전문점이 아닌 잡상점 형태로 아무거나 들이거나 오픈마켓, 중고장터에서 개인이나 전문점이 아닌 셀러가 가품을 올린 경우이다. 제조사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이나 제조사와 공식 총판을 맻은 전문점은 정품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고 공식 총판을 안맻은 전문점은 아미아미같은 해외 피규어 거래처로부터 정품을 공급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대놓고 가품만 파는 샵도 있는데 이런 가품샵들은 가격이 매우 비정상적으로 싸고 사업자 등록조차 안했기 때문에 분간하기 쉽다. 국내샵 피규어가 비싼 이유는 대부분이 병행수입업체다보니 직수입을 하고 원가에다가 관세, 부가세, 국제 배송비를 포함시켜서 그런건데 일부는 마진을 남기려고 하거나 온/오프샵 운영비까지 포함시키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창렬값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가품 피규어 샵들은 관세, 부가세, 국제 배송비들을 빼고, 원가보다 몇 만원 정도로 싼 가격에 팔고 있기 때문에[14] 피규어 입문자나 모르는 사람들은 이 가격에 혹해서 속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가품샵은 대부분 반품, 반송시 반품 수수료를 매우 비싸게 받아먹고 있으니 공지를 잘 읽는 것이 중요하다.
단 국내의 전문 피규어 샵들은 관세, 부가세, 국제배송비는 물론이고 수수료나 샵 운영비까지 포함시켜 가격이 매우 비싸다보니 보다 싸게 사고 싶거나 자주 많이 사고 싶다면 해외 쇼핑몰에서 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가입절차 등의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우리나라 쇼핑몰보다 손쉽게 결제할 수도 있고 환율이 괜찮다면 배송비를 감안해도 국내보다 싸게 살 수 있다. 다만 직구로 이득을 본다고 생각해서 마구 주문했다가는 관세폭탄을 맞을 수 있고 피규어의 수위가 너무 높다시피 하면 세관의 이슬로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기가펄스의 피규어는 절대 가지고 들어올 수 없다(...)
  • 중고장터에서는 어떻게?
중고장터는 쇼핑몰이나 피규어 전문점 등에 비해 싼 가격의 매물을 많이 만날 수 있지만. A/S 등에서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개봉과 하자, 정품의 여부에 대해선 판매자가 말한 것을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 놓는게 중요하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진위여부가 의심된다면 평판이 좋고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사거나, 판매글에 게시한 사진 외에 별도의 사진을 요구하거나, 되도록 직거래를 하는 등의 방법이 있지만 그렇다 해도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반대로 판매자도 일단 의심부터 하거나 무조건 값을 깎으려고 하는 구매자 때문에 피해를 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결국 중고장터에서는 판매자나 구매자가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수밖에 없다.

7. 분류



7.1. 가동 여부에 따른 분류


  • 액션 피규어: 관절 피규어. 팔과 다리 부위에 기동을 하기위한 관절부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다. 그러나 스태츄에 비해 조형도가 아쉬운 단점이 존재.
  • 스태츄(스케일): 비관절 피규어. 기본적으론 한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일부 스태츄형 피규어의 경우 다른 포즈의 팔&다리 파츠를 끼워서 다른 모습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7.2. 재질에 따른 분류


2000년대 후반 이후로 가장 대세인 재질. 저렴하고, 기술의 발달로 조형마감이 고가의 재질들과 유사하게 뽑힌다. 하지만 재질이 재질이라 고열에는 약하니 화기에는 절대 접근 금지.
  • 폴리스톤 (콜드캐스트, 콜캐)
석고와 폴리우레탄등의 수지를 섞은 재질. 단단하고 날카로운 표현이 가능하나, 무겁고 충격을 받으면 깨지기 쉽다. 참고로 이 재질의 속칭으로 쓰이는 콜드캐스트는 일본에서만 쓰이는 표현이며, 보통은 화학경화수지를 이용해 상온에서 주조하는 방법을 말한다.[15] 즉 레진같은것도 콜드캐스트의 일종.
상당수의 울트라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전대물), 메탈 히어로 시리즈, 장난감이나 피규어가 이런 소재로 나온다.
일반적인 조립의 영역에서 벗어나, 구매자가 직접 도색까지 해야하는 키트 형태로 발매된다. 파츠별로 세세하게 분리되어 나오는터라 구매자의 입맛에 맞게 세밀한 표현이 가능한게 강점. 레진킷 고수들은 시중에서 절판된 피규어를 복각하는건 물론이고, 아에 새로운 파츠를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재질자체가 PVC보다 고가이고, 대개 구매자의 높은 조립 & 도색실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고가품이란 인식이 있다. 게다가 전부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다보니 시중에 나오는 물량도 적어서 구매시기를 놓치면 손에 넣는게 어려운 경우도 흔하다. 메이저 회사에서 PVC양산품 발매전 동일 혹은 유사 디자인으로 레진키트를 발매하기도 한다.
간단히 말해 금속.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겁고 비싸다. 금속이라 일반적인 도색이 안먹는점도 단점

7.3. 사이즈(스케일)에 따른 분류


정확히 캐릭터 설정인 신장과 맞아 떨어지지 않고 '대략적인' 크기이다. 그래서 제조사 혹은 원형사 별로 같은 신장, 같은 스케일이더라도 피규어 크기가 상이한 경우가 매우 잦다.
  • 1/1 등신대 - 판매하는 경우가 드문 스케일. 있더라도 초고가를 자랑한다. 보통 행사장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혹은 캐릭터 설정 상 체구가 매우 작다거나. 당신이 해외거주자라면 오히려 가성비로 따지면 리얼돌이 더 낫다.
  • 1/4 하위 사이즈와 비교를 불허하는 크기를 통하여 압도적인 볼륨감을 보여주지만 그 만큼 차지하는 공간도 넓다.피규어 회사 FREEing의 주력분야. 사실상 미소녀 1/4 피규어=FREEing 이라는 도식이 붙을 정도로 미소녀 1/4 피규어를 구매한다는 것은 FREEing 사의 제품을 구매한다는 뜻이 될 정도이다. 크기에 비하여 의외로 가격이 아주 쎄지는 않는데 작은 사이즈에 비하여 도색과 표현에 있어 기술력을 덜 요구하고 제작사측에서도 가격상승을 억제하기 위하여 비교적 단순한 조형을 채택할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 1/6 - 인간피규어의 1/6사이즈가 12"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니까 12인치 피규어. 인형덕후들에게는 육일 인형이라고 불린다. 12인치 피규어를 제외한 미소녀 피규어쪽에서는 대형 스케일로 취급될만큼 마이너했지만, 피규어 시장이 피그마와 넨도로이드같은 저가 시장과 고급 시장으로 나뉘게 되면서 서서히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아무래도 크기가 크다보니 세밀한 묘사를 할 수 있다는게 장점. 앉은 포즈나 허리를 숙인 포즈등 높이가 작아지기 쉬운 포즈의 피규어라도 존재감이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하지만 그 큰 크기 덕분에 가격대가 만만하지 않다. PVC 완성형 성인피규어의 경우 아래의 1/7보다는 1/6쪽이 많은 편.
  • 1/7 - 가장 많이 나오는 미소녀 PVC 피규어 스케일. 현 피규어시장의 메인스트림이다.
  • 1/8 - 과거에는 미소녀 PVC 피규어의 주력을 차지한 스케일이었으나, 피규어 시장이 점점 고가화가 되가며 하이엔드급 미소녀 피규어에서는 차근차근 주류에서 밀려나가고 있다. 그래도 아직까진 주류엔 들어간다는 평가.
  • 1/10
  • 논스케일 - 머리와 몸통이 1:1 비율로 나오는 경우나 원 설정 크기와 무관하게 제품 사이즈를 비슷하게 하는 경우. 대다수의 트레이딩 피규어나 아트토이, 넨도로이드 등이 대표적인 논스케일 피규어. 가격대가 저가에 형성되어 있어[16] 일반인을 물론이고 피규어 입문자도 부담없이 노릴만 하다는 장점이 있다.
  • 12인치 - 액션 피규어의 시작. 크기가 크다 보니 옷이나 피부재질 등으로 관절을 숨기기도 하는 등 고가형 액션피규어에 주로 사용되는 규격이다.
  • 6인치[17] - 피그마S.H. 피규어아츠, 리볼텍등 저가형 액션 피규어에 주로 사용되는 사이즈. 실제품의 크기가 작아 장식공간 확보에 부담이 없고 가격이 저렴해 다루기 편하지만, 그만큼 디테일 저하는 피할 수 없다. 단순 감상보다는 여러모로 '가지고 노는 데' 특화된 제품군이다.
  • 컵 피규어

7.4. 기타



8. 제조사



9. 국내 제조사


가장 오래된 국내 최고의 캐릭터 피규어 원형팀. 구체관절 인형 브랜드로는 페어리랜드를 운영중이다.
2000년부터 일본 행사에 참여하며 꾸준하게 이름을 알렸으며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캐릭터 관련으로는 단연 으뜸.
  • 오프로 스튜디오 (5prostudio)
고전 로봇 계열에서 독보적인 업체.
최근 토이저러스 롯데마트와 협업하여 발매한 고가의 대형 태권브이 제품이 완판되었을 정도.
장인 정신이 대단하여 국산 로봇 팬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 실피드팀 (Sylphid team)
아이언맨 에그어택 시리즈로 대박을 터트린 업체.
모형 팬에게는 네오그레이드라는 예전 이름으로 익숙하다. 키즈로직, 비스트킹덤 등 해외쪽 외주를 많이 받는편이며, 최근 핫토이 아이언맨 원형을 담당하였다. 메카닉 계통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여준다.
  • BH3D ARTTOY
BH3D조형교육원의 자회사.
다양한 3D 관련 도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설비를 다 구비하고 있어서 샘플 작업은 자체적으로 소화가 가능하다.
인체 조형이 전문이며 개인 의뢰 위주의 쇼핑몰을 운영하고있다.
  • 씨엠홀딩스컴퍼니 (Cm holdings company)
GNF TOYZ 브랜드를 운영하는 웹툰 피규어 제작 회사.
상술한 업체들과 다르게 대표가 원형사 출신이 아니라서 전문성이 떨어지며 외주 관련으로 업계에서 안좋은 소문이 많다.

외주를 진행할 땐 납품 기한에 대한 위약금을 설정하고, 양산 제품의 도색 하자가 많으니 샘플 완성품과 양산품이 비슷한 수준의 퀄리티를 유지할 것을 계약서에 명시하자.

10. 브랜드


  • 기타
    • 4D 마스터
    • 레고[22]
    • 플레이모빌
    • 슐라이히
    • amiibo

11. 온/오프라인 판매처



11.1. 한국


  • 건담베이스
  • [23]
  • 논노21
  • 아이러브토이즈
  • 피규어 걸스
  • 건담샵
  • [24]
  • 토이마루
  • [25]
  • [26]
  • 하비플러스[27]
  • 하비팩토리
  • 하비로드
  • 토툰
  • 모리무리
  • 건담몰
  • 키덜트플러스
  • 쿄우마샵
  • 세바노
  • 피규어 프레소
  • 드림팩토리 마켓
  • 오모차랜드
  • 아키바스토리
  • 피규어짱
  • 하비트랩[28]
  • 피규어스퀘어
  • [29]
  • 안서당
  • 팝업몬스터
  • 세컨드샵
  • 북컬쳐[30]
  • 슈퍼토이
  • 피규어 갤러리
  • 피규어토이
  • 피규어팜
  • 히어로타임
  • 판다피규어
  • 코믹스아트
  • 덕앤굿즈
  • 피규어방
  • 피규어 토이 홈
  • 페이시아[31]
  • 매니아 하우스
  • 피규어세일러

11.2. 일본



12. 관련 행사



13. 관련 사이트


  • 디시인사이드 토이 갤러리
  • 이글루스 토이 밸리
  • 네티하비
  • 루리웹 피규어 게시판
  • 모에요닷컴(日)(후방주의)[32]
  • 요츠바와 피규어(日)

14. 관련 문서



[1] 피겨를 검색하면 피겨 스케이팅이, 피규어를 검색하면 본 항목의 피규어가 나온다. 단어를 반대로 하고 검색을 유도하는 단어를 붙이면(미소녀 피겨, 피규어 스케이팅) 검색 결과가 나오기는 하나, 일반적인 검색 결과에 비해 매우 적다.[2] 다만 현대에도 이러한 동상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과거 역사상 뛰어난 위인, 아니면 반대로 독재자가 자신의 권위를 나타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3] 양현석, 이시영, 김희철, 데프콘, 등.[4] 다만 수위높은 미소녀 피겨라면 인식이 시궁창이다.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다. [5] 덕이 아닌 일반인들 사이에서 기피수준으로 제일 호불호 갈리는 세가지가 미소녀 피겨, 슴가패드, 다키마쿠라(베게)다. 이건 뭐 실드도 못치는 수준.[6] 일반적인 1/8 PVC 피규어 같은 경우 최소한 8만은 넘어가며, 1/7 피규어는 10~20만 원대를 가볍게 초월하며 40만 원대를 넘는 경우도 흔하게 보인다. 이보다 저렴한 액션 피규어나 SD 피규어 같은 경우도 최소 4만원이상의 가격대이다. 96-98년도의 등신대 피규어는 40만엔(세금 별도) 정도. 물론 싼값에 구하려면 5만원으로 구할 수도 있지만, 가격이 내려가면 퀄리티도 함께 내려가는것이 문제.[7] 피규어 교환이나 환불을 할 경우 우체국을 통해 직접 해외배송을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점이나 추후에 배송비를 돌려준다 하더라도 일단은 먼저 스스로의 돈으로 보내야 한다.[8] 실제로 피규어로 자위를 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경우까지 보인다. 남자끼리 서로 자위하는 동영상 보면서 '오 이거 좀 꼴리는 듯' '오 흥분되는데' 등등의 덧글을 달며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9] 물론 집에 들일만큼 친한 사람이라면 일반인이라고 하더라도 가볍게 까이고 끝나는 정도. 그러나 초면인 사람을 집에 들이게 된다면 당신에 대한 이미지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0] 3D를 만드는 사람의 경우 입체감과 조형성을 중시한 스태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자세나 동세의 구도를 잡을 수 있는 액션 피규어가 좋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존재.[11] 허나 이건 고대 유물의 가치를 알게된 19세기 이후에나 들어서 그런거지 그전에는 이집트토 이슬람 국가, 아니 이슬람 세계의 중심인데다 20세기에 독립하기 전까지 높으신 분들이 죄다 외국계 지배자들이다보니 고대의 유물을 그다지 귀중하게 여기지 않았다. 파라오가 멀쩡히 지배를 하던때에도 도굴꾼과 약탈자는 성행했는데 이슬람 시대에는 오죽했겠는가. 근대에도 미라를 땔감으로 썼으니..[12] 없다고 해서 너무 당황하지 마라! 없는 것도 가끔식 존재한다.[13] 사실 대부분의 피규어들은 소기업들이 태반에 자사에서 양산을 할 수 없다보니 OEM 방식을 거쳐 외국에서 제작 되며 정품 피규어 판매처도 원산지는 중국산 OEM이라 표기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본문에 나온 것처럼 정품 문의가 들어왔을 때 정품이라 하지 않고 OEM이라고 돌려 말하면 100% 짝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4] 예를 들어 1/10 스케일 피규어는 원가로 7, 8만원 이상을 하는데 정품 피규어 샵은 이 원가에 세금과 배송비를 포함해서 약 십만원이 넘어가는 반면 가품 피규어 샵은 약 6만원대 이하로 판다고 보면 된다.[15] 일반적인 주조법은 금속이나 수지를 열로 녹여서 금형에 부어 주조한다. 콜드캐스트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상온에서 주조하기때문에 붙여진 명칭.[16] 넨도로이드를 기준으로, 국내 온라인 피규어삽에선 보통 3~5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1/7 같은 일반적 크기의 피규어가 대략 10만원 근처의 가격대인걸 생각하면 확실히 싸다.[17] 대략 1/12쯤 되지만 소형제품 특성상 오차가 들쑥날쑥하다.[18]야마토. [19] 중국계 제조사. 타 작품도 발매하지만 중국회사답게 중국작품 캐릭터 상품화도 한다. 소녀전선 관련 피규어는 이쪽에서 주로 생산된다.[20] 반프레스토에서 주력으로 내세우는 트레이딩 피규어 브랜드[21] 주력이 건담일 뿐 건담만 만드는 건 아니다.[22] 레고 피규어가 가진 독특함 때문인지 피규어만 골라 모으는 사람이 있기에 아예 "레고 미니피겨"라는 시리즈를 발매 중이다. 일반 제품엔 거의 없는 개성있는 부속품이나 코스튬의 피겨가 부속되어 있다.[23] 2015년 발생한 횡령 사건으로 운영정지 후 홈페이지 폐쇄[24] 2015년 2월 5일 공지로 사실상 운영정지[25] 2012년 6월 14일자로 홈페이지 운영정지[26] 2012년 9월 19일 공지로 사실상 운영정지[27] 구매대행도 해주긴 하지만 자신들은 구매대행업체가 아니라고한다. 회원정보에 SMS, 메일링 등 수신거부시 구매대행 신청해도 임의로 취소하며, 수신거부를 이유로 해당 건에 대해선 다시 할 수가 없다. 신청시 주의할 것. 재고가 없어도 페이지에는 입고완료라며 아무런 알림없이 결제를 받고, 이후에도 아무런 알림이 없어서 가기다리다못해 문의글을 남기면 한두달 뒤에 입고될 예정이니 기다리기 싫을 경우 환불하라고 하는 식의 고객대응을 보여주니 주의할 것.[28] 환불절차가 1달 넘게 지연되고, 중고품을 신품으로 속여파는 악덕업체[29] 2016년에 일어난 대량 사기 사건으로 폐점한 상태.[30] 원래 서점이나 굿즈나 피규어도 판다.[31] DVD와 블루레이 등 영상매체 쪽에서는 꽤 알려진 온라인샵으로, 프라모델과 피규어도 취급한다.(상단 메뉴에 건프라, 피규어 메뉴가 있다.) 오프라인 매장도 있지만 아무런 표시가 없어 매일 그 주변을 지나는 사람도 매장이 있는 줄도 모르며, 방문하려면 사전에 연락은 필수라고 한다.[32] 아키바계 정보도 다루지만, 중심은 피규어. 다만 성인용 피규어까지 여과없이 사이트 첫머리에 몇몇 노출되어 있으니 클릭 주의. 그런데 사실 성인 피규어가 주 대상인 듯하다. 일반 피규어도 대부분 대표 사진이 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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