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jid : Shadow Of The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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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aRift에서 제작한 2004년에 출시된 턴제 롤플레잉 플래시 게임.
Sinjid Battle Arena에 이은 신지드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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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신지드'''가 갓난 아기였을 때, 신지드가 살던 마을이 타락한 군대에 의해 습격받아 신지드의 아버지 '''핫토리'''는 그의 친구인 '''푸진'''에게 신지드를 맡기고 자신은 싸우기 위해 돌아간다. 푸진은 신지드를 데리고 피신했으며 그 이후로 복수를 위해 신지드가 수련하여 푸진이 내린 마지막 시험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이 스토리의 시작이다.
먼저 후술되어 있는 캐릭터의 클래스를 고른 후 시작하게 된다. 포탈을 찾아가서 적과 싸운 후 경험치와 돈을 얻어서 스킬을 찍고 아이템을 구매하면서 최종 포탈까지 클리어 하는 것이 주 컨텐츠이다. 한번 클리어한 포탈은 다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을 시에는 얻을 수 있는 돈의 양과 레벨이 정해져 있다. 다만 적과 싸워 이기면 랜덤으로 아이템이 드랍하기도 하기 때문에 세로신공으로 노려볼 수도 있다.
전투를 하거나 밖에 있으면 에너지(노란색 바)가 소모되는데, 모두 닳게 되면 체력과 마나가 1이 남을 때 까지 빠르게 감소한다.
레벨업을 하면 스탯을 올릴수 있다. 힘, 속도, 최대HP, 최대MP 중에서 하나를 올릴 수 있으며 클래스에 따라 특정 스탯에 투자할 때 증감 수치가 존재한다.
포탈은 스토리 포탈 3개와 수련용 포탈 1개가 있다. 인간 적이 나오는 휴먼 게이트웨이와 괴물 적이 나오는 몬스터 포탈은 아무 조건 없이 들어갈 수 있지만 강력한 최종 적들이 나오는 다크 리프트는 휴먼 게이트웨이를 전부 클리어 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적들의 난이도가 휴먼 - 몬스터 - 다크 리프트 순으로 높아지므로 일반적으로는 이 순서대로 클리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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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균형잡힌 성능의 밸런스드, 물리 특화 워리어, 마법 특화 스펠 캐스터, 속도 특화 섀도우 닌자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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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이 균형잡힌 마검사형 클래스. 모든 적을 공격하는 마법 스킬 ''''수리검' '''을 보유하고 시작한다.
밸런스형 답게 스탯을 올릴 때 아무 보너스도, 페널티도 없다.
물리, 마법트리 상관없이 쓰고 싶은 스킬과 스탯을 찍으면 되므로 빌드의 자유도가 높고 적당한 물리공격력도 갖추면서 힐과 같은 보조 마법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안정적이고 무난한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밸런스형 캐릭터가 보통 그렇듯 특화된 부분이 없으므로 정석적인 밸런스형으로 키운다면 특정 분야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다른 클래스에 비해 공격력이 약해 일반적으로 장기전을 치르게 된다. 때문에 화력을 위해서는 물리든 마법이든 속도든 어느 정도 집중투자가 필요하다. 집중투자 하더라도 특화 캐릭터들에 비해 화력이 안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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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공격, 물리 방어력 위주로 성장하는 물리 전사형 클래스. 고정 수치로 추가 피해를 주는 물리 스킬 ''''스탭' '''을 보유하고 시작한다.
힘, 체력을 올릴 때 보너스를 받고 속도, 마나를 올릴 때 페널티를 받는다.
힘을 주 스탯으로 올리며 잃은 체력량 비례로 위력이 증가하는 스킬이 존재해 체력을 올리기도 한다.
퍼센트 비례의 스킬을 다수 보유하여 강력한 물리공격력을 자랑하는 클래스이지만 힘을 올려야 해서 속도가 모자라게 되기 때문에 적의 모든 공격을 그대로 얻어맞아야 하며, 명중률이 낮은 단점이 있다. 특히 속도가 빠른 적들, 대표적으로 인간형 적 중에 가해자(Assailant)같은 적들과 싸울때가 고비다. 거의 모든 공격이 미스가 뜨기 때문. 그래서 속도를 올려주는 장비를 임시로 착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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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캐'''. 마법 공격, 마법 방어력이 강한 마법사형 클래스. 마나를 회복시키는 마법 스킬 ''''차지' '''를 보유하고 시작한다.
마나를 올릴 때 보너스를 받고 힘을 올릴 때 페널티를 받는다.
마법사용 장비들은 대부분 최대 마나량을 증가시켜 주는 고성능 장비도 많고, 마법 트리의 체력, 마나회복 스킬이 엄청 좋아서 다른 캐릭터들은 포션을 사서 마셔야 하는데 포션 회복량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회복량을 부담없이 막 쓸 수 있다. 그래서 포션값이 절약되기 때문에 돈이 풍족하다.
그리고 모든 마나를 소모하여 레이저를 쏘는 '마나 붐' 이라는 스킬이 있는데 마법사를 밸붕으로 만든 스킬이다. 위력이 미친 수준이라 고레벨까지 찍고 마나를 꽉채우고 쏘면 최후반 던전인 다크 리프트의 적들도 1~3발에 사망해버린다.
유일한 단점으로 적의 물리 공격에 약하다는 점이 있지만 힘을 필수로 올려야 하는 전사와 달리 지능이라는 스탯은 없어서 속도에 투자할 수 있다. 속도에 투자하면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있게 되며, 몇 대 맞더라도 최대 체력 비례의 엄청난 회복수치를 가진 힐을 사용하면 그만이라 단점마저 상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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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주 스탯으로 올리는 회피율과 명중률이 높은 민첩형 클래스. 전투 입장 시 속도를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 ''''섀도우 블렌드' '''를 보유하고 시작한다.
속도를 올릴 때 보너스를 받고 힘을 올릴 때 페널티를 받는다.
닌자 주제에 정면으로 백병전을 펼치거나 마법을 난사해대는 이 게임에서 그나마 닌자다운 클래스다. 속도에 기반하여 위력이 증가하는 고성능 스킬 -[1]이 존재해 속도를 주로 올리게 된다. 속도가 높을 수록 전투 시 적의 공격을 회피할 확률이 올라가며, 적보다 속도가 높으면 선제 공격 턴을 가지게 된다. 또한 속도 차이로 인해 적을 빗맞추는 일이 거의 없어진다. 몸은 약한 편이지만 높은 회피율로 공격을 무시하며 싸울 수 있는 점은 공격 한방 한방 맞는 것이 곧 포션값인 이 게임에서 큰 메리트이다. 마법 공격은 잘 안피해지지만 물리공격은 매우 빈번하게 회피하기 때문에 스릴있는 유리칼 플레이가 재미있는 클래스.
Sinjid : Shadow Of The Warrior/맵 참조.
Sinjid : Shadow Of The Warrior/적 참조.
보통 재미를 위해 모든 포탈을 클리어하지만 푸진이 처음에 시킨대로 휴먼 게이트웨이만 클리어 해도 엔딩을 볼 수 있다.
스승이자 양아버지인 푸진이 내린 임무를 마친 신지드는 푸진의 편지 내용대로 또다른 여정을 떠난다는 결말이다.
날개달린 동상과 병사 동상 2개가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NPC가 두 명 있는데, 그중 식탁앞에 양반다리로 앉아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최초 1회 한정으로 Mendo's Ring 이라는 반지를 준다. 착용도 못하고 아무 기능도 없어보이나 바로 직전 동상방에서 쓸 수 있다. 동상방에 가보면 창 밖으로 야산과 달이 보이는데 달 바로 앞에 간 뒤에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반지가 없어지며 추가 스킬포인트 1을 획득할 수 있다. 도서관의 책 중에 이에 대한 힌트가 적힌 책이 있다.
그리고 플래시 게임이라서 꼼수가 존재하였는데 웹에서 플레이하는 경우 우클릭 메뉴에서 게임을 앞으로 감기를 이용하여 최종보스와 만나서 의도적으로 사망한 후 뒤로 감기를 이용하면 최종보스를 클리어 했을 때의 경험치와 골드를 얻을수 있었다. 수련포탈에서는 뒤로감기를 하면 보스와 만나진다.
후속작으로 2013년에 출시된 'Sinjid'가 있다. 스토리는 섀도우 오브 더 워리어와 이어지지 않는다. 신지드와 푸진이 등장하나 핫토리가 푸진에게 직접 신지드를 맡긴 본작과 달리 푸진이 신지드를 고아원에서 데려왔다는 등 배경설정이 약간 달라서 평행우주 세계관이라고 보면 된다.
1. 개요
InfraRift에서 제작한 2004년에 출시된 턴제 롤플레잉 플래시 게임.
Sinjid Battle Arena에 이은 신지드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다.
한글화 버전 다운로드 링크
2. 스토리
주인공 '''신지드'''가 갓난 아기였을 때, 신지드가 살던 마을이 타락한 군대에 의해 습격받아 신지드의 아버지 '''핫토리'''는 그의 친구인 '''푸진'''에게 신지드를 맡기고 자신은 싸우기 위해 돌아간다. 푸진은 신지드를 데리고 피신했으며 그 이후로 복수를 위해 신지드가 수련하여 푸진이 내린 마지막 시험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이 스토리의 시작이다.
- 오프닝
친구를 잃은 푸진은 감정적으로 상처를 입었지만, 신지드를 팔에 안고 헤즈투의 거대한 산으로 조심스럽게 갔다.
비록 높은 큰 나무에는 크고 흉악한 생물들이 많이 있었지만, 헤즈투가 가장 안전한 곳이었다.
타락한 군대가 탐지할 수 있는 정착지는 안전하지 않지만, 광대하고 텅 빈 산을 정복할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푸진은 그곳에 작은 집을 짓고, 타락한 군대와 싸우기 위해 신지드를 훈련시킨다.
20년 동안 견고한 훈련과 명상을 거친 후, 신지드는 타락한 사람들과 교전할 준비가 되었지만, 아직 사람을 죽이지 않았기 때문에,
푸진은 신지드를 유명한 그림자 사원으로 데려가서, 거기에 있는 휴먼 게이트웨이의 모든 사람들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신지드는 이 임무를 받고 훈련의 마지막 단계를 완료하기 위해 출발하고,
푸진은 그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이유로 가장 높은 산의 안개가 자욱한 봉우리로 출발한다.
3. 상세
먼저 후술되어 있는 캐릭터의 클래스를 고른 후 시작하게 된다. 포탈을 찾아가서 적과 싸운 후 경험치와 돈을 얻어서 스킬을 찍고 아이템을 구매하면서 최종 포탈까지 클리어 하는 것이 주 컨텐츠이다. 한번 클리어한 포탈은 다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플레이를 했을 시에는 얻을 수 있는 돈의 양과 레벨이 정해져 있다. 다만 적과 싸워 이기면 랜덤으로 아이템이 드랍하기도 하기 때문에 세로신공으로 노려볼 수도 있다.
전투를 하거나 밖에 있으면 에너지(노란색 바)가 소모되는데, 모두 닳게 되면 체력과 마나가 1이 남을 때 까지 빠르게 감소한다.
레벨업을 하면 스탯을 올릴수 있다. 힘, 속도, 최대HP, 최대MP 중에서 하나를 올릴 수 있으며 클래스에 따라 특정 스탯에 투자할 때 증감 수치가 존재한다.
- 힘 - 물리공격력을 상승시키고 힘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증가하는 스킬의 위력을 크게 상승시킨다. 장비가 요구하는 힘 수치를 충족하기 위해 투자하기도 한다.
- 속도 - 속도가 빠를 수록 적의 공격을 회피할 확률, 공격 명중률이 높아진다. 적보다 속도가 높으면 전투 시작 시에 선제 턴을 가진다. 속도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증가하는 스킬의 위력을 상승시킨다.
- 최대 HP - 최대 체력을 증가시킨다. 잃은 체력량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증가하는 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빌드에서 투자하기도 한다.
- 최대 MP - 최대 마나를 증가시킨다. 차지를 제외한 스킬을 사용할 때는 마나가 소모되기에 마나에 투자하면 스킬을 한 번에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마나를 소모해 소모한 마나량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증가하는 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빌드에서 투자하기도 한다.
포탈은 스토리 포탈 3개와 수련용 포탈 1개가 있다. 인간 적이 나오는 휴먼 게이트웨이와 괴물 적이 나오는 몬스터 포탈은 아무 조건 없이 들어갈 수 있지만 강력한 최종 적들이 나오는 다크 리프트는 휴먼 게이트웨이를 전부 클리어 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적들의 난이도가 휴먼 - 몬스터 - 다크 리프트 순으로 높아지므로 일반적으로는 이 순서대로 클리어하게 된다.
4.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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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균형잡힌 성능의 밸런스드, 물리 특화 워리어, 마법 특화 스펠 캐스터, 속도 특화 섀도우 닌자로 나뉜다.
4.1. 밸런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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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이 균형잡힌 마검사형 클래스. 모든 적을 공격하는 마법 스킬 ''''수리검' '''을 보유하고 시작한다.
밸런스형 답게 스탯을 올릴 때 아무 보너스도, 페널티도 없다.
물리, 마법트리 상관없이 쓰고 싶은 스킬과 스탯을 찍으면 되므로 빌드의 자유도가 높고 적당한 물리공격력도 갖추면서 힐과 같은 보조 마법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안정적이고 무난한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밸런스형 캐릭터가 보통 그렇듯 특화된 부분이 없으므로 정석적인 밸런스형으로 키운다면 특정 분야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다른 클래스에 비해 공격력이 약해 일반적으로 장기전을 치르게 된다. 때문에 화력을 위해서는 물리든 마법이든 속도든 어느 정도 집중투자가 필요하다. 집중투자 하더라도 특화 캐릭터들에 비해 화력이 안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4.2.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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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공격, 물리 방어력 위주로 성장하는 물리 전사형 클래스. 고정 수치로 추가 피해를 주는 물리 스킬 ''''스탭' '''을 보유하고 시작한다.
힘, 체력을 올릴 때 보너스를 받고 속도, 마나를 올릴 때 페널티를 받는다.
힘을 주 스탯으로 올리며 잃은 체력량 비례로 위력이 증가하는 스킬이 존재해 체력을 올리기도 한다.
퍼센트 비례의 스킬을 다수 보유하여 강력한 물리공격력을 자랑하는 클래스이지만 힘을 올려야 해서 속도가 모자라게 되기 때문에 적의 모든 공격을 그대로 얻어맞아야 하며, 명중률이 낮은 단점이 있다. 특히 속도가 빠른 적들, 대표적으로 인간형 적 중에 가해자(Assailant)같은 적들과 싸울때가 고비다. 거의 모든 공격이 미스가 뜨기 때문. 그래서 속도를 올려주는 장비를 임시로 착용하기도 한다.
4.3. 스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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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캐'''. 마법 공격, 마법 방어력이 강한 마법사형 클래스. 마나를 회복시키는 마법 스킬 ''''차지' '''를 보유하고 시작한다.
마나를 올릴 때 보너스를 받고 힘을 올릴 때 페널티를 받는다.
마법사용 장비들은 대부분 최대 마나량을 증가시켜 주는 고성능 장비도 많고, 마법 트리의 체력, 마나회복 스킬이 엄청 좋아서 다른 캐릭터들은 포션을 사서 마셔야 하는데 포션 회복량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회복량을 부담없이 막 쓸 수 있다. 그래서 포션값이 절약되기 때문에 돈이 풍족하다.
그리고 모든 마나를 소모하여 레이저를 쏘는 '마나 붐' 이라는 스킬이 있는데 마법사를 밸붕으로 만든 스킬이다. 위력이 미친 수준이라 고레벨까지 찍고 마나를 꽉채우고 쏘면 최후반 던전인 다크 리프트의 적들도 1~3발에 사망해버린다.
유일한 단점으로 적의 물리 공격에 약하다는 점이 있지만 힘을 필수로 올려야 하는 전사와 달리 지능이라는 스탯은 없어서 속도에 투자할 수 있다. 속도에 투자하면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있게 되며, 몇 대 맞더라도 최대 체력 비례의 엄청난 회복수치를 가진 힐을 사용하면 그만이라 단점마저 상쇄된다.
4.4. 섀도우 닌자
[image]
속도를 주 스탯으로 올리는 회피율과 명중률이 높은 민첩형 클래스. 전투 입장 시 속도를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 ''''섀도우 블렌드' '''를 보유하고 시작한다.
속도를 올릴 때 보너스를 받고 힘을 올릴 때 페널티를 받는다.
닌자 주제에 정면으로 백병전을 펼치거나 마법을 난사해대는 이 게임에서 그나마 닌자다운 클래스다. 속도에 기반하여 위력이 증가하는 고성능 스킬 -[1]이 존재해 속도를 주로 올리게 된다. 속도가 높을 수록 전투 시 적의 공격을 회피할 확률이 올라가며, 적보다 속도가 높으면 선제 공격 턴을 가지게 된다. 또한 속도 차이로 인해 적을 빗맞추는 일이 거의 없어진다. 몸은 약한 편이지만 높은 회피율로 공격을 무시하며 싸울 수 있는 점은 공격 한방 한방 맞는 것이 곧 포션값인 이 게임에서 큰 메리트이다. 마법 공격은 잘 안피해지지만 물리공격은 매우 빈번하게 회피하기 때문에 스릴있는 유리칼 플레이가 재미있는 클래스.
5. 그림자 사원
Sinjid : Shadow Of The Warrior/맵 참조.
6. 적
Sinjid : Shadow Of The Warrior/적 참조.
7. 엔딩
보통 재미를 위해 모든 포탈을 클리어하지만 푸진이 처음에 시킨대로 휴먼 게이트웨이만 클리어 해도 엔딩을 볼 수 있다.
[image]신지드는 지쳤지만 마침내 스승님의 임무를 완수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하지만 스승님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푸진은 없었다. 남은 것은 편지 뿐이었다. 편지를 읽었다:
신지드,
나는 북쪽의 해안선 근처에 살고 있는 오랜 친구를 찾기 위해 산의 안전한 곳에서 떠났다.
한때 우리 군대에 의해 제압되었던 타락한 군대는 이제 재편성되어 남쪽에서 공격을 시작하고 있다.
너는 고원지대를 지켜야 한다. 이곳의 큰 나무들은 아주 좋은 엄폐물이 될 것이다.
이 산의 안개가 자욱한 정상에서 나는 위대한 자가 너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를 찾아라.
-푸진
스승이자 양아버지인 푸진이 내린 임무를 마친 신지드는 푸진의 편지 내용대로 또다른 여정을 떠난다는 결말이다.
8. 기타
날개달린 동상과 병사 동상 2개가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NPC가 두 명 있는데, 그중 식탁앞에 양반다리로 앉아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최초 1회 한정으로 Mendo's Ring 이라는 반지를 준다. 착용도 못하고 아무 기능도 없어보이나 바로 직전 동상방에서 쓸 수 있다. 동상방에 가보면 창 밖으로 야산과 달이 보이는데 달 바로 앞에 간 뒤에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반지가 없어지며 추가 스킬포인트 1을 획득할 수 있다. 도서관의 책 중에 이에 대한 힌트가 적힌 책이 있다.
그리고 플래시 게임이라서 꼼수가 존재하였는데 웹에서 플레이하는 경우 우클릭 메뉴에서 게임을 앞으로 감기를 이용하여 최종보스와 만나서 의도적으로 사망한 후 뒤로 감기를 이용하면 최종보스를 클리어 했을 때의 경험치와 골드를 얻을수 있었다. 수련포탈에서는 뒤로감기를 하면 보스와 만나진다.
후속작으로 2013년에 출시된 'Sinjid'가 있다. 스토리는 섀도우 오브 더 워리어와 이어지지 않는다. 신지드와 푸진이 등장하나 핫토리가 푸진에게 직접 신지드를 맡긴 본작과 달리 푸진이 신지드를 고아원에서 데려왔다는 등 배경설정이 약간 달라서 평행우주 세계관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