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OS

 



1. 개요
2. 상세
3. 외부 링크


1. 개요


솔라리스에서 파생된 공개 운영 체제.

2. 상세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망할 때쯤에 솔라리스를 오픈 소스로 풀었고, 여기에서 오픈 솔라리스, 오픈 인디애나 등의 여러 솔라리스 기반의 운영체제가 포크되었다. 그중에 Joyent라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업체에서 자체 서비스 용으로 만든 운영체제가 SmartOS이다.
특징으로는 솔라리스에서 제공하던 DTrace라는 커널 레벨의 디버깅/프로파일링이 가능한 도구와, Crossbow라고 하는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 Zone이라고 하는 컨테이너 기술, ZFS라고 하는 지상 최강의(?) 파일 시스템을 죄다 내장하고 있으며, 솔라리스 이외의 가상 머신을 구동 할수 있는 KVM 또한 포함하고 있다. 심지어 Docker까지 지원한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Java 등을 만들었고, 돈되는 것을 잘 만들어 두고도 제대로 팔지 못해 망했을 뿐, 기술력이 딸렸던 것은 아니다. 위의 기능들은 2015년 뒤에도 꽤나 선구적이거나 혁신적인 기술이라 할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망했다는 것과, 워낙에 리눅스가 흥해 버렸다는 문제로 인해서 그냥 쓸쓸히(?) 퇴장 하게 되었는데, 이를 클라우드 환경에 적절하게 다듬어서 꽤나 쓸만하게 만든 녀석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위의 기능들이 전부 다 프로덕션 레벨로 사용 가능하고, 그것 마저도 가상화 기술을 가정하여 작정하고 만들어낸 운영체제라서 가상화 용도로 사용한다면 정말 압도적인 장점을 자랑하게 된다.
또한 Joyent가 각 OS 이미지들을 두세줄의 간단한 명령어로 다운로드 받아서 바로 설치,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두었고, 현재 팔리는 일반적인 PC에 필요한 드라이버들 또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가상 머신을 운용하는 데에 꽤나 큰 장점을 가지게 된다.
웹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클라우드 운영체제는 FiFO 라는 프로젝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 또한 Openstack에 비하면 설정이 꽤나 쉽고 간단하고, SmartOS의 기능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데다, 설정 또한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간단하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3.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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