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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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우스로 조작하는 눈싸움 게임. 어원은 스노우 + 스타크래프트로 추정. 다만 원래의 명칭은 알 수 없으며, 어원만 봐도 짐작할 수 있듯이 유저들이 당시 인기 게임이었던 스타크래프트와 방식이 유사해서 임의의 명칭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Season's Greetings
Happy Holidays from Nicholson NY[5]
녹색 외투를 입은 상대편이 위쪽에, 빨간색 외투를 입은 플레이어 편이 아래에 위치한 채로 시작되어 상대편을 전멸시키면 승리한다.
게임이 상당히 가볍다보니 오래전부터 개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널리 퍼졌으며, 학생들이 심심할 때 컴퓨터실 등지에서 많이 했다.
플래시 버전도 존재한다.
2. 조작법, 요령
캐릭터를 마우스 왼쪽 키로 누르고 있으면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으며 더불어 공격 게이지가 찬다. 모으는 정도에 따라 사거리를 조절된다.
적군은 3방을 맞아야 죽는 반면 아군은 2방에 골로 간다. 피격시 반응도 차이가 있다. 적군은 첫 방을 맞으면 잠깐 움찔하고, 두 방을 맞으면 쓰러져 드러누워 있다가 일어나며, 세 방째에 죽지만 아군은 일단 한 대를 맞으면 잠시동안 쇼크 상태가 돼서 이동, 공격 조작이 불가능하다. 그 사이 2타를 맞는다면 그대로 즉사. 아군이 한 방을 맞았을 때 빨리 다른 아군으로 원호를 해주지 않으면 아군 하나가 골로 가며, 잘못하면 한 방 먹은 아군과 원호하러 온 아군이 둘 다 KO될 수도 있다.
또 시종 3명만 주어지는 아군에 비해 적군의 머릿수는 갈수록 늘어나는데 10이 넘게 나오기도 한다.
아군 3명이 모두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된다.
어째선지 KO될 때는 신발이랑 모자, 외투가 벗겨진다. 게임오버 시 적군들의 웃음소리가 실로 도발적이다(...).
3. 플레이
4. 레벨
6가지 레벨이 있다. 공통적으로 아군 중 나머지는 공격을 안 받는 좌하단에 놓고 한 명만 공격하면 쉽다.
- 레벨 1: 그냥 평범한 적이 3명인 레벨.
- 레벨 2~레벨 4: 적이 계속 늘어난다.
- 보너스 라운드(레벨 5): 적이 많지만 아군 중 나머지는 공격을 안 받는 좌하단에 놓고 한 명만 공격하면 쉽다.
- 레벨 6: 적이 아예 시작부터 아군 진지 코앞에 전원 몰려온다. 그러나 대각선으로 서있고 자리를 벗어나는 일이 적어 오히려 쉽다. 좌하단부터 우상단으로 순서대로 공격하면 된다.
- 보너스, 레벨 6의 무한 루프
[1] 일부는 파일 속성 창에 있는 것이다.[2] 파일 속성 창에는 Macromedia라고 나오는데, 이 게임의 제작에 사용된 매크로미디어 디렉터의 제작사이다. Macromedia는 2005년 Adobe에 합병되었다.[3] 디렉터 6 프로젝터 이름.[4] 디렉터 6의 버전명이기도 하다.[5] 아군 전멸시 나오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