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

 

'''Adobe Systems Incorporated'''
[image]
'''정식 명칭'''
Adobe Systems Incorporated
'''한글 명칭'''
어도비 시스템즈 주식회사
'''설립일'''
1982년 2월 28일
'''업종'''
컴퓨터 응용 소프트웨어 제작
'''상장 여부'''
상장 (NASDAQ)
'''시가총액'''
1,700억 달러[1]
'''기업 규모'''
'''직원 수''': 12500여 명 (2015년)
'''매출''': 58.5억 달러 (2016)
'''영업 이익''': 15억 달러 (2016)
'''총 자산''': 107.8억 달러 (2014)
'''총 자본''': 67.7억 달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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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주요 개발 소프트웨어
3.1. Creative Cloud (CC)
3.2. 독립 프리웨어
3.3. 개발 중단
3.4. 개발 중
3.5. 애플리케이션
3.6. Experience Cloud
4. 소프트웨어 설명
5. 주요 패키지 종류
6. 판매 방식
6.1. 학생 및 교사용 제품
6.2. 클라우드 제품
7. 문제점
7.1. 부실한 최적화와 보안 취약점
7.2. CC부터의 소장판매 중단
8. 관련 문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밸리 산호세 시에 위치한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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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2년 제록스 파크 연구소 출신들이 설립한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포토샵, 플래시, 프리미어, 애크러뱃''' 등의 그래픽 프로그램 및 솔루션으로 정도로 이루어져있다.한국에서는 1997년 10월에 한국 법인인 한국 어도비시스템즈가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도큐먼트나 웹, 프로그램 개발이나 마케팅까지 하고 있다.

2. 상세


원래는 포스트스크립트 기반 폰트 렌더링 원천기술을 내세우던 회사였다. IBM PC에 대항하기 위한 애플 컴퓨터의 특장점을 모색하던 스티브 잡스가 그래픽에서 강점을 획득하기 위해 어도비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초기 자본금의 95%를 Apple이 지원하면서 Apple은 이 기술을 라이센스하고, 어도비는 Macintosh의 기본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어도비사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은 Apple 하드웨어에서만 돌아갔고, 그래서 초창기 Macintosh 사용자 중에는 어도비사의 프로그램을 돌리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Apple사 기기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출판용 소프트웨어의 절대 강자였던 쿽 익스프레스도 Apple용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다. 후에 Apple이 스스로 트루타입 폰트 기술을 선보이며 어도비와 경쟁 관계가 되었고 어도비는 자신의 기술을 Microsoft에도 라이센스해준다.
자사가 개발하지 못한 부분은 인수합병으로 해결한다. 한 예로, 2005년 주요 경쟁업체이던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하며 이제는 사진, 영상, 인쇄 등 그래픽 전문가들의 디지털 툴 시장에서 독과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확보하였다. 기존의 강자는 쿼크 익스프레스였지만, 그래픽 툴 시장이 어도비의 손아귀에 들어오다시피 하면서 호환성이라든가 인터페이스 편의성 등으로 어도비 인디자인이 대세인 상태다. 아직도 쿼크 익스프레스를 쓴다 하면 업계 사람은 퇴물 취급. 거기에 프로그램 가격 측면에서 문제가 좀 심각할 정도로 벌어지는 바람에 더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다[2].
유명한 그래픽 도구, 특히 시각 디자인과 관련된 도구들 중의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어도비의 것인데, 당장 포토샵, 플래시, 일러스트레이터#s-2부터 동영상 합성/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애프터 이펙트, 거기에 HTML 개발 지원 도구인 드림위버와 이제는 국제 표준인 어도비 PDF와 이를 편집할 때 사용하는 아크로뱃이 모두 어도비에서 제작, 판매되고 있다. 컴퓨터 관련 업계 사람들은 대부분 자연스레 어도비의 노예가 된다. 이렇게 거대해 보여도, 그래봤자 소프트웨어만 파는 회사이고 제품만 팔 뿐 앱스토어처럼 유통시키진 않기 때문에 다른 글로벌 대기업에 비해선 회사 규모가 그렇게 커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실제로는 엄청난 거대기업으로 시가총액이 2019년 3월 기준 무려 1250억 달러나 된다. 삼성전자의 절반 약간 안 된다.[3]
2013년 5월 6일부터 포토샵 등이 포함된 패키지 소프트웨어인 크리에이티브 수트 제품군(CS)의 개발 및 판매를 중단하고, 클라우드 서비스(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 형태로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쉽게 말해 이제부터는 포토샵을 패키지로 구매하지 못하고 월 단위로 결제하고 로그인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2017년 1월 이후로 CS6 판매가 완전히 중단되어서 더 이상 CS를 정상 방법으로 구입할 수 없게 되었다.[4] 2018년 2월 기준 이미 설치해 쓰고 있던 구 CS 버전 이전의 소프트웨어가 구동은 되고 있으나, 컴퓨터 포맷 등 이유로 새로 깔고 라이선스 키를 넣고 인증을 시도할 경우엔 인증이 안 되기도 한다. (시험판으로 쓰다가 다시 깔아야 하는 불상사가...) 차후 구버전 지원도 완전 폐지할 듯.
2019년 나올 iPad용 포토샵 역시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

3. 주요 개발 소프트웨어



3.1. Creative Cloud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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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포토샵
Adobe Photoshop

비트맵 이미지를 중점으로 편집하는 이미지 툴.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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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포토샵 라이트룸
Adobe Photoshop Lightroom

사진 보정/편집 전용 툴. 포토샵과는 별도의 프로그램이고 주 기능은 대량의 사진 관리/보정[6]용 프로그램. 동일 시스템에 포토샵이 설치되어 있을 경우, 라이트룸에서 필요한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전달해서 편집 후 포토샵에서 편집된 이미지로 저장되는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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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Adobe Illustrator

벡터 이미지 드로잉 툴. 포토샵 만큼이나 유명하며, 그만큼 많이 팔려나간 프로그램이다. 아예 이름부터가 이미지 및 벡터 그래픽 파일 제작에 특화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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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인디자인
Adobe InDesign

출판용 책, 인쇄용 페이지, 포스터 등을 제작하는데 쓰이는 툴. 많이들 들어보았을 QuarkXPress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툴. 제품 자체가 '''영문판 + 각 언어권별 추가기능'''[7] 형식이라 영문판을 구매하면 한글이 사용된 출판물 편집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때문에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등을 영문판으로 교육하는 교육기관이나 학원에서도 인디자인 만큼은 한국어판으로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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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XD
Adobe XD

PC 및 모바일 인터넷 페이지, 모바일 앱 등의 프로토타입 제작용 앱. 해당 환경에서 작동하는 인터넷 페이지나 앱의 동작을 직관되고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다. 베타 버전 당시에는 익스피리언스 디자인이었다가 정식 출시 시 XD로 변경되었다. Windows 플랫폼 버전은 64비트 윈도우 10 전용이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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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Adobe Premiere Pro

비디오 편집툴. 기본 영상/음향 편집 기능을 제공하며, 통합 제품군에서는 각 프로그램으로 연동되는 데이터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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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프리미어 러시
Adobe Premiere Rush

비디오 편집툴.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에서 개인 사용자에 적합한 기능을 골라서 넣어 놓은 프로그램이다. 윈도우 플랫폼 버전은 윈도우 10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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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애프터 이펙트
Adobe After Effects

디지털 비디오 편집툴. 주로 모션 그래픽 분야에서 많이 쓰인다. 프리미어보다 더 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진입 장벽이 더 높은 프로그램 . 기본 3D 공간을 지원한다. 영어 표기에 따르면 미국식 발음일 경우 '''애프터 이펙츠'''라고 읽어야 하지만 그렇게 읽는 사람은 없다.[9] 대부분 사용자들은 '''애펙'''이라고 줄여 말한다.
* 모카(Mocha): 2D 모션 트래킹 툴로, 원래 서드파티 플러그인이었으나 CS4 버전 부터는 정식으로 애프터 이펙트에 포함되었다. 다만, 개발은 타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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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디멘션
Adobe Dimension

CC 2018부터 새로 추가된 앱. 요약하면 2D 디자이너를 위한 3D 툴. 2D 이미지와 3D 이미지를 적절히 합성하는 데 유용한 툴이다. 베타 버전 당시에는 프로젝트 펠릭스로 명명됐었다. Windows 플랫폼 버전은 윈도우 10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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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아크로뱃
Adobe Acrobat

어도비 자체개발 파일형식인 PDF[10] 문서를 생성, 편집하는 기능 및 주석관련 기능들을 제공. 다양한 세부 버전들이 존재하며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조. 아크로뱃 버전별 기능차이 아크로뱃 제품군은 CC와 다른 DC(Document Cloud)라는 이름으로 묶여있다.
* : PDF파일 생성을 위한 Adobe PDF라는 가상 프린터 제공. 말 그대로 파일 생성만 가능한 최소 버전이었으나 현재는 단종되었다.
* 아크로뱃 스탠다드: 현재 가장 적은 기능이 제공되는 버전. PDF파일 변환 기능 및 텍스트 편집, 자체 주석 기능이 제공됨. 단종. 설치해도 실행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 아크로뱃 프로: PDF파일 변환 및 텍스트/오브젝트 편집, 외부 멀티미디어 개체 추가, 리더에서 해당 문서의 주석기능 사용 허용등이 제공됨.
* : 아크로뱃 프로에 추가로 3D관련 기능이 추가된 제품. 7~8버전대가 3D였고, 9버전대에서 Extended, 10버전에서는 단종.[11] 버전에 상관없이 영문판만 판매되었다.
* 아크로뱃 스위트(Suite): 프로에 몇가지 프로그램이 추가된 제품[12]으로 10버전에서 추가. 3D관련 기능은 없음. 영문판만 존재함.
* 어도비 리더: 보통 사람들이 PDF 문서를 보는 방법. 그러니까 뷰어(Viewer)다. 버전 5까지는 아크로뱃 리더였다. 무료이기 때문에 아크로뱃 자체보다는 이게 더 보편적이다. 문제는 프로그램 자체가 무거워서 이것보다는 다른 서드파티 뷰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X 버전으로 들어오면서 많이 가벼워지긴 했지만 더욱 가볍고 빠른 PDF 뷰어 프로그램이 많다. X 버전은 PDF 파일에서 금지되지 않은 경우 한정이지만 주석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유료 업그레이드를 하면 간단한 PDF 수정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Mac 유저들은 기본 프로그램 '프리뷰'가 워낙 좋고 기능이 많아서 어도비 리더를 안 쓰는 게 보통이다.[13] 게다가 Windows 8 부터는 기본 앱으로 PDF 뷰어가 있는 데다, Windows 10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 아예 뷰어 기능이 탑재, 기본 뷰어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브라우저인 크롬에서 PDF 뷰어 기능이 있다. 이로써 어도비 리더는 설 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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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드림위버
Adobe Dreamweaver

코드와 WYSIWYG 혼합형 웹 개발 툴. 과거 국내에선 나모 웹에디터에 밀리는 감이 있었으나, 현시점에서 관련업계 표준으로 불릴 정도로 보편화 되어있다. 포토샵 등의 툴과 패키징으로 구입이 가능하여 나모웹을 따로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적다 보니 회사 차원에서도 이쪽을 선호한다. 때문인지 실무위주의 관련 학원에서도 대부분 드림위버를 가르친다. 혹여 둘 중 하나를 배운다고 치면 드림위버를 공부하는 게 좋다. 단, 업계에서는 드림위버를 사서 사용하기보다는 텍스트 에디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어디까지나 참고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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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애니메이트
Adobe Animate

과거 어도비 플래시 프로패셔널(Adobe Flash Professional)으로, 애니메이션 제작툴이며 액션스크립트를 사용하는 통합 개발 환경이기도 하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스마트폰의 보급이 늘어 모바일 인터넷 시장이 확대되자 플래시는 배척되기 시작했고 결국, CC 2015 버전 부터 플래시보다는 HTML5을 메인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공지를 했다.(어도비사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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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오디션
Adobe Audition

디지털 사운드 편집 툴. 과거의 쿨에디트를 어도비가 인수하여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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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캐릭터 애니메이터
Adobe Character Animator

애프터 이펙트 CC 2015 업데이트부터 추가된 앱. CC 2017 버전부터 정식 출시됐다. 창작자가 만든 캐릭터에 퍼펫 기능으로 눈, 코, 입 등 각종 부위를 지정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화 하는 툴. 물론 현재도 여러가지 퍼펫 애니메이션 툴이 등장했지만, 이 앱이 가장 중요한 점은 '''이 퍼펫 애니메이션을 실시간 모션캡쳐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간단하게 말하면 웹캠과 마이크를 사용하여 실제 인간의 행동과 대사를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에 실시간으로 적용해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 단순하게 만들어서 동영상으로도 만들 수 있지만,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실제 미국의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을 활용해 해당 기술을 선보였는데, 엔딩 장면에서 호머 심슨의 성우 댄 카스텔라네타를 모션 캡쳐해서 호머와 시청자 간의 실시간 전화 인터뷰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해당 장면 제작 과정 인공지능 기술 Deep Learning을 사용한 안면인식 Landmark 기술을 사용한것으로 보이며 CPU와 GPU를 매우 많이 점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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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브리지
Adobe Bridge

개별 판매되는 프로그램은 아니고 프로그램 설치시 같이 설치되는 공유구성요소의 하나. Windows 탐색기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Windows 연결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각 파일 확장자 별로 별도의 프로그램 지정이 가능하며, 브릿지에서 스택지정이라든지 각 프로그램의 특정 기능으로 연결도 가능하다(대표적으로 포토샵의 HDR). Windows 탐색기에서는 미리보기가 제공되지 않는 파일 형식 중 상당수의 미리보기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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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인카피
Adobe InCopy

독립 사용은 가능하지만, 주 사용 목적은 인디자인에서 지정한 '''개별 텍스트 영역을 편집'''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프로그램. 대규모 협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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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스톡
Adobe Stock

Adobe Stock: 어도비가 기존의 어도비 스톡에 2014년 포토리아를 인수하면서 새롭게 런칭[14]한 제품. 일종의 클라우드성 웹 프로그램으로, 각종 인쇄물, 웹페이지, 소프트웨어에 활용할 수 있는 고화질 이미지 (벡터 이미지 포함)와 HD급 이상의 비디오, 각종 템플릿, 3D 이미지를 판매하는 마켓이다. 기존에 있던 스톡 사이트를 인수한 것이기 때문에 상당한 보유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거기에 CC 2015 업데이트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프리미어, 애프터 이펙트 프로그램 내부 메뉴 중 '라이브러리' 메뉴에 연결해 버려서 필요한 이미지를 검색해 작업물에 바로 반영할 수 있게 만들어 놨다. 창작자에겐 그야말로 어도비 인베이전(...). 자기가 만지고 있는 제작물에 어떻게 적용될지 확인하기 위한 시험판 이미지도 무제한 받을 수 있다.[15] 2019년 중반 정도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개인 구매가 가능하며, 첫 가입 시 한 달 무료 사용이 적용되어 10장의 이미지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다.
오픈마켓이기 때문에 가이드라인만 지키면 누구라도 컨텐츠를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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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미디어 인코더
Adobe Media Encoder

Adobe Media Encoder: 어도비 통합환경에서 동영상 렌더링을 전담하는 소프트웨어. 구 로고
떨어지는 프리미어 프로의 내장 렌더링 기능을 보조하기 위해 Mercury Playback Engine의 GPU 가속을 이용하는 별도의 렌더링 도구로 제공된 것이 최초이다.
Mercury Playback Engine으로 CUDA나 OpenCL 등을 사용한 GPU 가속을 활용하기 때문에 인코딩 속도는 빠른 편이며, Intel QuickSync도 지원한다.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에서 렌더링 큐를 받아서 바로 렌더링이 가능하고[16], 미디어 인코더 단독으로 동영상 변환 작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발매 초기에는 퀵타임 등 일부 포맷의 지원이 불안정하였으나 현재는 Apple ProRES 등을 포함하여 매우 다양한 코덱을 네이티브로 지원한다. 대신 초창기에는 Adobe CC 구독과 무관하게 무료로 사용 가능했으나 현재는 프리미어[17]나 애프터이펙트를 포함한 플랜의 유료 구독자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플래시 관련 툴
    • 플래시 빌더(Flash Builder) : 통합 개발 환경
    • 스카우트(Scout) : 프로파일러
  • 퓨즈(Fuse) : 3D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영어 위키백과는 2020년부로 단종을 당했다고 하나 어도비 홈페이지에선 여전히 제공중.
  • 스파크(Spark) : 그래픽, 웹페이지, 동영상을 짧고 간단히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작성하는 프로그램.
  • 프레스코(Fresco) : 드로잉 툴로서 브러시 기능을 특화한 프로그램이다. 물론 어원은 미술 기법 프레스코.
이 외에도 다수의 프로그램이 더 있지만, 거의 흑역사로 취급받거나 일반 사용자에게 의미가 없는 서버제품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면 아래 링크를 통해 접근해 보는 걸 권장한다. 여기 없는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영문페이지만 존재한다.[18]

3.2. 독립 프리웨어


  • Brackets
  • [19]
  • 어도비 통합 런타임(AIR)[20]

3.3. 개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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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디렉터
Adobe Director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플래시, 드림위버와 마찬가지로 매크로미디어에서 만들던 물건이었다. 2000년대 초중반에 제작된 멀티미디어 CD-ROM의 상당수가 이것으로 만들어졌다. 2013년 출시된 Adobe Director 12를 마지막으로 개발이 중단되었다. 디렉터로 만든 파일을 웹에서 실행하려면 쇼크웨이브라는 플러그인을 사용하는데, 이 역시 플래시보다 3년 빠른 2017년에 지원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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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사운드부스
Adobe Soundbooth

CS3버전부터 추가된 디지털 사운드 편집 툴. 오디션과의 디지털 사운드 자체의 편집툴인가, 아니면 영상과의 싱크등을 고려한 편집툴이라는 점이다. 디지털 사운드 자체의 편집이라는 측면에서는 오디션이 위였으며, CS5.5버전대로 넘어오면서 단종처리되고 영상 싱크 관련 기능이 Audition CS5.5에 추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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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파이어웍스
Adobe Fireworks

웹 디자인 개발을 위한 그래픽 툴인데, 실상은 본격 틈새시장 소프트웨어. 웹 개발에 있어 포토샵, 플래시, 드림위버,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뭔가 아쉽고 불편한 부분들을 이리저리 잘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부 이용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이용자에게는 완벽한 듣보잡 프로그램이지만 웹 개발 관련해서는 비트맵 이미지, 벡터 이미지, HTML과 CSS, 이미지 처리를 위한 JavaScript 작업까지 한 자리에서 처리해주는 유용한 툴이다. 그래서인지 인지도와는 상관 없이 여러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CS6 버전을 끝으로 개발이 중단되었다.
이 프로그램도 원래 플래시와 드림위버처럼 매크로미디어 사에서 개발했던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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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스토리
Adobe Story

영화 시나리오, 희곡, 보고서, 스케줄 등을 관리하는 툴.
2018년 1월 23일, 어도비에서 2019년 1월 22일 부로 서비스를 중단할 것 임을 발표했다. 어도비 스토리 CC, 어도비 스토리 CC 클래식 모두 중단 될 것이며 새로운 소비자들에게는 이미 판매 중단되어 어도비 스토리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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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뮤즈
Adobe Muse

CS6에서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WYSIWYG 반응형 웹 개발, 디자인 툴. 드림위버가 위지윅을 보조로 이용하는 코딩툴이라면 뮤즈는 위지윅으로만 구성된 반응형 웹 디자인 툴이다. 웹의 구성요소를 크게 내용(HTML), 디자인(CSS), 클라이언트 프로그램(JavaScript), 서버 프로그램(PHP, Java 등)으로 볼 때 드림위버가 이들 전부를 지원하는 반면 뮤즈는 내용, 디자인,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일부만 지원한다. 드림위버에 비해 개발 범위가 좁아지지만 개발 전 과정에서 코드를 짜는 기술이 전혀 필요없다는 것을 장점으로 한다. 기능은 상당히 제한돼서 뮤즈만으로는 단순한 홍보, 정보제공, 소개 페이지와 같이 간단한 페이지만 작성 가능하다. 하지만 반대로 그 정도 용도의 페이지를 만드는 작업이라면 HTML, CSS, JavaScript를 한 줄도 짤 줄 몰라도 뮤즈만으로 그럴싸한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CC 2018 버전을 끝으로 개발 중단을 선언했다. 개발 중단 사유가 꽤 솔직한데, 요약하면 전문가들은 드림위버나 텍스트 에디터 등의 툴로 고급 페이지를 만들고, 초중급자들은 블로그나 워드프레스, 그것도 아니면 각종 기본 템플릿에서 내가 원하는 거 몇개만 쓱쓱 바꿔서 업로드 할 수 있는 네이버 Modoo나 Wix같은 서비스를 통해 간단히 만들 수 있어, Muse의 포지션이 애매해졌다는 것.# 공교롭게도 드림위버와의 경쟁에서 밀린 나모 웹에디터가 겪었던 한계를 어도비가 Muse로 다시 반복하고 있던 셈이다. Muse가 자랑하던 코드를 몰라도 웹 페이지를 짤 수 있는 기능은 Adobe XD로 계승한다고 한다.
* 콜드퓨전(Cold Fusion):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 툴. 일반 소프트웨어 개발도 가능하지만 주로 동적 웹디자인에 사용된다.
* 플렉스(Flex): 플래시 액션스크립트/MXML 기반의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툴. 현재는 Flash Bulider와 통합된 상태.
* 컨트리뷰트(Contribute): 웹 사이트 관리 툴. 온라인상에서 직접 편집이나 파일 업로드가 가능(물론 해당 웹사이트 서버가 지원해준다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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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스피드그레이드
Adobe SpeedGrade

비디오의 컬러 커렉션(color correction)과 컬러 그레이딩(color grading) 같은 색보정을 전문으로 하는 툴. CS6부터 추가되었다. CC 2015 버전을 끝으로 개발 중단되었으며, 주요 기능은 Premiere Pro로 통합되었다.

  • 페이지메이커(PageMaker): 1985년 처음 발매되었던 DTP 레이아웃 툴. DTP의 여명기를 연 소프트웨어 중 하나이며 DTP라는 단어의 유래가 된 툴이기도 하다. 원래는 Aldus라는 기업의 제품이었으나 1994년 어도비기 해당 회사를 인수하여 현재에 이른다. 다만 인수 당시부터 QuarkXPress에 점유율이 상당한 열세였기 때문에 어도비는 새로운 DTP 레이아웃 툴을 만들게 되었고 그것이 상술한 인디자인. 원래 인디자인 발매 초기에는 인디자인과 페이지메이커의 용도를 구분하여 판매하였으나, 결국 2001년 발매된 7.0을 끝으로 개발이 중단되고 인디자인에 완전히 통합되었다.
  • 고라이브(GoLive): 1996년 처음 발매되었던 WYSIWYG HTML 에디터. 원래는 동명의 기업이 맥용으로 발매했던 제품이었으나 1999년 어도비가 인수한 뒤 발매된 4.0부터 윈도우 지원이 추가되었다. CS2까지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과 크리에이티브 스위트로 묶어서 판매한 적도 있었으나, 어도비의 매크로미디어 인수 후 매크로미디어의 동일 기능 소프트웨어였던 드림위버가 어도비 제품으로 편입되고 CS3부터는 드림위버가 들어가게 되어서 이쪽은 단독 판매 버전만 발매하다 2007년 발매된 9.0을 마지막으로 개발 중단되었다.

3.4. 개발 중



3.5. 애플리케이션


  • 어도비 스캔# : OCR을 이용, PDF로 변환
  • 어도비 포토샵 카메라소개 : 지능형 카메라 앱

3.6. Experience Cloud


이쪽도 어도비가 2009년 웹분석업체 옴니추어를 인수하여 만든 기업용 마케팅 분석 라인업.
  • Adobe Analytics
  • Adobe Audience Manager
  • Adobe Campaign
  • Adobe Experience Manager
  • Adobe Media Optimizer
  • Adobe Primetime
  • Adobe Social
  • Adobe Target

4. 소프트웨어 설명


개별관리 및 개발되던 소프트들을 통합하여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을 Creative Suite(줄여서 CS) 라는 이름으로 버전관리를 하고 있었다.[21] 현재는 Creative Cloud(CC)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며 오로지 온라인으로 판매하여 '''구독 정액제다.'''
CS2버전 때 플래시나 드림위버 등을 개발하던 매크로미디어 인수를 해서 CS3버전부터는 기존 매크로미디어사 제품들도 통합제품에 포함되기 시작했으며, 해당 소프트웨어간의 호환부분이 향상. 포토샵에서 작업하던 파일을 그대로 복사하여 프리미어나 플래시 등에서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 프리미어-애펙 간에는 서로의 프로젝트 파일을 불러오는 것도 가능하다. 각종 영상, 웹, 디자인 산업이 발달하고 제작 단계에서의 소스 간 상호 호환이 중요하게 되면서 이런 개별 툴들의 어도비 플랫폼화가 자연스럽게 진행. 같은 이유로 위 소프트들은 묶어서 판매되고 있다.[22]
툴들의 UI가 대부분 비슷하고 호환성도 높기 때문에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어도비의 노예가 된다. 한 예로 이전까지는 그놈에다가 잉크스케이프로 작업하던 한 컴퓨터 디자이너가 누군가의 추천으로 포토샵을 접한 이후로 일러스트레이터까지 구입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중독성은 가히 무서우며(단일 제품의 가격은 더 무섭다), 성능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나 왠지 국내에서 통계를 내 보면 사용자숫자가 구매자 수의 수십에서 수백배는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은 그 무서운 가격 때문에 외국에서도 전문가가 아닌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불법 공유를 통해 이용하고 있다. 오죽하면, 점유율 유지를 위해 이걸 눈감아준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대중화한 프로그램. 다만 기업에겐 얄짤 없다. 어느 날 갑자기 전화가 걸려와서 닥치고 시리얼 번호부터 묻는다. 불법인 게 들통나면 경고장이 날아오고, 좋은 말로 할 때 사서 쓰라고 세일즈 활동[23]에 들어간다.(…)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쓸 때도 마찬가지. [24]
이와는 별도로 프로그램이 비싸다는 것은 어도비도 인지했는지 CS6부터는 Creative Cloud Membership이라고 해서 1년 약정 계약으로 한 달에 49.99달러(약정 안 하면 한달 79.99달러)에 어도비의 모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내놓게 되었다. 이후 아예 제품군 명칭을 CS에서 CC;Creative Cloud로 바꿔버리면서 대폭 개량 및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고, 기존처럼 제품을 구매해서 영구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종의 월세 개념으로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한 자잘한 기능 추가 및 개선과 안정성 개선은 덤. 더욱이 제일 중요한 점은 바로 불법 다운로드를 완전히 봉쇄했다는 점이다. 오로지 정액제로 판매하거니와 단 한번의 업데이트라도 있으면 복돌이 유저들은 다시 언락해야하지만 굉장히 귀찮은 건 덤. 아무리 불법으로 쓸려고 해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법 다운로드가 굉장히 많이 줄었고 이익은 많이 올랐다. 하지만 일반 유저가 불편함을 느낄 때도 있는데, 모든 업데이트는 CC를 통해 이루어지고, 삭제, 설치도 CC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게 생각보다 느리게 돌아가서 진행이 느리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시험 버전으로 간단히 체험해보려는 유저도 CC에 사용 프로그램까지 설치해야 한다. 게다가 삭제할 때 CC를 통해 삭제를 하는데, 이때 CC가 업데이트가 있으면 먼저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의 빌드가 상당히 올라갔음에도 프로그램이 매우 불안정해서, 디자이너들은 늘 분노하면서도 이것 외에는 쓸 것이 없다는 현실을 자각 하고 다시 작업을 처음부터 시작하곤 한다.(…) 특히 '''애프터 이펙트''', 일러스트레이터나 인디자인 같은 프로그램들이 매우 불안정해서 툭하면 튕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2019년 11월에 CC 2020이 배포됐음에도 CC 2019를 2020년 6월까지 쓸 예정이라는 사람이 매우 많다. 2020 버전마저도 배포 몇 일만에 보고된 수많은 버그들을 긴급 패치한 신버전[25]을 배포했을 정도이다. 물론 애펙은 아직도... [26][27] 그리고 무지 무겁다. 고사양의 컴퓨터를 요구하며, 툭하면 느려지게 된다. 최소 권장사양으로 두 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돌리는 날엔 멋진 풍경을 보게 된다. 사실 가장 불안정한 프로그램은 프리미어와 애프터 이펙트 같은 영상 편집 툴인데, 주로 폰트, 코덱,[28] OpenGL, 리소스 부족, 서드파티 플러그인의 충돌 등 매 순간순간이 다운으로 직결되는 위험에 처해 있으니 저장을 생활화하고 자동 저장 옵션을 반드시 켜 두도록 하자.
플래시는 매크로미디어 인수 후 본격으로 업그레이드가 시작, 동영상 기능을 강화해 현재는 인터넷 동영상의 대부분은 유튜브와 같은 플래시로 재생되고 있다. CS4 버전부터는 3D 기능도 지원하고, RIA 같은 본격 웹 어플리케이션의 면모도 갖추어 이러한 기능을 특화시킨 FLEX가 개발되는 등 웹 분야에서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구입시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점은 제품의 '''최종 사용자 계약서(EULA)'''다. 기본 '''1카피 1인 1컴퓨터 1보조용 백업'''[29]이며, 라이센스 계약시는 동일한 시리얼 넘버로 '''계약한 수량 만큼'''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정식 수입해서 판매하는 영문판 제품의 언어코드(CS4까지는 IE, 그 이후는 EAP)와 북미지역에서 판매되는 영문판 제품의 언어코드(UE)가 서로 다르다. 그래서 '''국내 고객지원센터'''[30]로 북미지역에서 구매한 제품과 관련한 기술문의시 상담 자체가 거부되며, 또한 어도비 코리아측 정책상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하다. 문제는 국내 정식수입 제품은 관세에 뭐에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어서 가격이 꽤 올라간다는 것. 그래서 이베이 등에서 검색시 이게 더 저렴하다고 구매하는 경우가 꽤 된다. 일단 소프트웨어 저작권 협회 등에서 정품으로 인정은 되지만, 추후 업그레이드나 지원이 일체 안 된다는 건 알고 구매하는 게 좋다.
리눅스 지원은 별로 좋지 못하다. 2012년에는 플래시, AIR, 어도비 리더(PDF파일)의 지원을 중단했다. 또한 각종 오픈소스 지원을 끊었다. 리눅스 사용자는 오픈소스에 의지해야 한다. 리눅스 플래시는 구글 크롬을 통해 계속 제공한다.(정보) 다만 플래시 플레이어의 보안패치만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크롬을 제외한 나머지가 버전 11일 뿐이다.
어도비 소프트웨어는 '''고클럭 CPU에 상당히 의지한다.''' 즉 소프트웨어 자체 성능을 올리려면 더 빠른 속도를 가진 CPU를 쓰는 길이 거의 유일하다. 물론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처럼 최대 8코어 및 CUDA지원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까지 필요하지만 대체로 고클럭 CPU가 성능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인 건 부정할 수 없다. 이 때문에 AMD의 라이젠 및 쓰레드리퍼가 고전하는 소프트웨어이기도 하다. Mac이든 PC든 운영체제가 달라도 어느 한쪽으로 최적화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하드웨어 성능으로 차이가 나므로 당연히 좋은 쿨링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PC가 훨씬 유리하다. Mac은 제대로 된 CPU쿨러조차 탑재를 안 했기 때문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31] 하지만 AMD 라이젠 CPU에 IPC 15% 향상, AVX 스루풋 2배로 확장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감행한 덕분에 어도비 프로그램에서 인텔과 동등하거나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도비는 인텔'이라는 말은 퇴색되었다. 단,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 미디어 인코더의 동영상 인코딩 성능은 아직도 인텔 CPU가 더 좋다. 인텔은 대부분의 CPU에 GPU가 같이 내장되어 있고, 퀵싱크를 이용해서 내장 GPU까지 총동원해서 인코딩을 하기 때문이다. AMD도 VCN이라는 유사한 기능이 있지만, 내장 GPU가 없는 CPU가 메인스트림-하이엔드 제품군을 차지하고 있어서 이 기능을 쓰기 힘들다.
CC 2018부터 출시되는 Adobe XD, Adobe Dimension, Adobe Character Animator는 윈도우 플랫폼에서 윈도우 10 버전만 출시되었다.

5. 주요 패키지 종류


버전대 별로 통합제품의 구성은 다소 차이가 있으며 현재는 총 4가지의 통합제품이 존재한다. 하기 리스트는 CS6버전 기준. '''CS6부터 전 패키지에서 학생/교사용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학생용 프로모션은 졸업하는 경우에는 구매기간 내에 상업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주요 패키지 종류
    • 모든 패키지에는 브릿지와 미디어 인코더가 제공된다.
    • 디자인 & 웹 프리미엄(Design & Web Premium) - CS6부터 웹 프리미엄과 디자인 프리미엄이 통합.
      • 포토샵 EX
      • 일러스트레이터
      • 인디자인
      • 플래시/플래시 카탈리스트
      • 드림위버
      • 파이어웍스
      • 아크로벳 프로
  • 디자인 스탠다드(Design Standard) - DS : DTP편집용
    •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 인디자인
    • 아크로벳 프로
  • 프로덕션 프리미엄(Production Premium) - PP : 영상매체 제작용
    • 포토샵 EX
    • 일러스트레이터
    • 플래시/플래시 카탈리스트
    • 파이어웍스
    • 아크로뱃 프로
    • 애프터 이펙트(CS5부터 윈도우버전은 Vista/7-64비트 전용)
    • 프리미어 프로(CS5부터 윈도우버전은 Vista/7-64비트 전용)
    • 스피드 그래이드
    • 프리류드
    • 사운드 부스(~CS5)/오디션(CS5.5~)
    • 앙코르
    • 디바이스 센터
    • 다이나믹 링크
별도 프로그램은 아니고 프리미어 프로에서 타 프로그램으로 데이타를 보내 편집할 경우, 그 편집한 내역을 바로 적용하는 기능. 개별 프로그램으로 구매시에는 적용되지 않고 오직 통합제품에서만 제공된다.
  • 마스터 콜렉션(Master Collection)
    • 다른 세 가지 팩의 통합버전

6. 판매 방식


일반 박스 패키지 제품과, 볼륨 라이센스 형식(정식 명칭은 Adobe Open Options License. 보통 줄여서 AOO로 표기한다.)의 판매 이외에도 다소 특이한 형식의 판매방식을 가지고 있다.

6.1. 학생 및 교사용 제품


2010년 하반기에 국내에서 판매가 시작[32]된 판매 방식이다. 초기 판매시 홍보과정에서 좀 문제가 있었는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2010년 10월 30일까지만 판매가 되는 것으로 착각했었다.[33]
학생 및 교사용 에디션의 장점은 제품의 가격이 매우 저렴[34]하다. 그리고, CS6부터는 단품도 학생 및 교사용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며, 해당되는 제품은 아래와 같다. 단품 또한 상업용에 비해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 확인된 제품은 아래와 같으며, 판매처마다 취급하는 품목이 다르므로 구입하고자 하는 판매처에 미리 연락을 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 단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품목
    • 포토샵 EX
    • 아크로벳 프로
    • 드림위버
    • 포토샵 라이트룸
    • 플레시 프로페셔널
  • 합본으로 판매되고 있는 품목 (CS6 기준)
    • Master Collection
    • Production Premium
    • Design & Web Premium
    • Design Standard

다만, 구매조건이 상당히 까다롭고, 제품의 사용권 제약등이 꽤 엄격하기 때문에 구매 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자격이 안 되는 구매자는 제품 시리얼 넘버 발급이 안 된다.''' 시리얼 넘버는 제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대신 시리얼 넘버 발급 신청을 하기 위한 쿠폰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사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고객지원센터로 신청을 해야 한다. 과거엔 어도비 영문 사이트에서 신청란을 찾아야 했지만 요즘엔 어도비 한국 지사에 재학(직)증명서, 제품코드, P/N, 그리고 해당 제품코드와 P/N이 나온 부분만 폰카로 찰칵찍어서 메일로 보내주기만 하면 알아서 처리해준다. 다만 보내준 메일 주소를 기준으로 어도비 계정을 새로 생성해주니 메일 보낼 때 계정을 주의하도록 하자.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할 경우 증빙 자료를 업로드해야 구매가 진행된다.
구체적 자격조건은 아래와 같다.
  • 구매자격조건
    • 대학생: 최소 2년의 정규 교육과정 이수시 학위를 수여하는 인가된 공립 또는 사립 대학 및 전문대학교(2년제 공립대학, 사립대학 또는 직업전문대학포함)로 정의된 고등교육 기관에 등록된 학생
    • 초중고생: 정규 교육을 제공하는 인가된 공립 또는 사립 초중고등학교에 등록된 학생
    • 교수진 및 직원: 인가된 초중고등학교 와 공립 또는 사립대학 및 전문대학교, 교육청 또는 교육위원회에 근무하는 교사 및 직원(명예교수 포함)
    • 대학원생: 재학중일 경우에만 구매 및 SN발급이 가능.[35]
    • 공통사항: 국내 소재 학교(및 교육청 등의 기관)에 소속된 인원만 구매 가능함. 해외에 유학중인 유학생은 국내에서 구매 불가. 국내에 유학온 외국인은 구매가능.
앞에서 언급했듯 제품의 사용권이 꽤 엄격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제품 사용권 제한
    • 타인에게 전매 불가
    • 등록된 시리얼넘버 발급자 본인 소유의 컴퓨터에서만 설치 및 사용이 가능.[36]
    • 개인 자격한정으로 상업 용도 사용이 가능/
    • 각 개인이 1년에 각 플랫폼 별(윈/맥)로 1카피 구매 가능.
    • 반품 자체는 가능하지만 제품 개봉시 시리얼 넘버 발급여부와 무관하게 반품 불가.
    • 1년 초과하는 기간으로 구매 불가[37]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자.
이유는 모르지만 대부분의 교사/학생용 에디션의 가격이 공식 홈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소프트웨어를 파는 일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이 약 20만원 차이가 날 정도로 매우 싸다.(2016년 6월 기준) 어도비에서 파는 건 디지털 다운로드 판, 쇼핑몰에서 파는 것은 실물 패키지다. 다만, 오프라인판은 사실상 재고떨이의 일환으로 싸게 파는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 재고가 소진되기 전 조건이 될 때 구매해놓는 게 좋다.
CC 제품군도 교사/학생군이 일반 플랜보다 약 60% 더 저렴하다. 오히려 이 쪽은 대학교 이메일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 계정 인증만 하면 별도의 서류가 필요없어서 간단한 편. 단, 연간 플랜 밖에 없고 단일 앱 구매가 안 된다. 오로지 포토그래피 플랜이나 모든 앱 구매밖에 안 된다.

6.2. 클라우드 제품


CS6 이후부터 제공되는 제품군으로 어도비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CC(Creative Cloud)와 연동되어 출시되기에, 앞으로 CS(Creative Suite)를 달고 나올 프로그램이 없게 되었으며, 이용방식도 매달 혹은 매년 유료 임대로 바뀌었다. 가격은 기존의 패키지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이며 한 두 달 단위로 사용할 경우 경제적인 제품[38]이다. 특히 사용빈도가 높은 포토샵의 가격은 더 싸다.
클라우드 제품의 장점은 ①낮은 가격(한달단위 임대시) ②최신 프로그램 자동업데이트 ③웹 저장공간 무료 제공, 기기간 작업 싱크(클라우드의 특성을 살린 것)

그러나 이제부터 '''제품을 소장하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크나큰 비판점이 발생했다. 암만 돈을 내도 살 수가 없으니 '상품[39]'이라고 일컬을 수도 없을 텐데, 대여(CS6까지는 구매) 페이지의 이름은 여전히 랜탈 스토어가 아닌 그냥 '''스토어'''라서 우릴 호갱 취급하는 거냐는 반응도 속출하는 중.
허나 2017년 기준으로 어도비에서 굉장한 이익을 얻고 있거니와 불법 다운로드를 많이 막아버린 방식이라 환영 받는 중이다. 매달 또는 매년마다 돈을 내긴 하지만 포토샵의 원래 가격이 백만 원 이상은 거뜬히 넘어가거니와 이걸 매년 지불한다면 '''8~10년이 걸린다.''' 더욱이 적어도 1년마다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해주며 UI도 어느 정도 바뀌는 등의 업데이트도 하기 때문에 오히려 훨씬 싼 편이다. 모든 프로그램을 써도 달랑 50달러면 된다. 제일 중요한 점은 전문가 외에도 일반인과 학생들이 부담없이 쓸 수 있다는 점이다. 단일 프로그램들의 가격이 엄청났던 걸 생각해보면 월세 형식으로 안 할 이유가 없다. 불법 다운로드를 획기적으로 낮춘 건 덤.
주의사항: 어도비 제품 플랜은 1년 단위로 구매하는 패키지를 12개월 분할로 판매하는 방식이므로 해지시 사용기간 상관없이 제품 금액 절반에 해당되는 위약금이 발생하며 별도의 결제 알림이나 경고 없이 <<<'''자동연장'''>>>이므로 만료날짜를 필히 확인 해야 된다. 행여나 기간이 지나서 환불하려고 하면 약관 들먹이며 얄짤없이 거부 당하고 돈을 다 내야 한다.[40] 소보원에 고발한다고 해도 외국기업이라 배짱을 부리므로 포기하자. 미국 어도비는 사용 이력이 없을 경우 최대 90일치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 영어가 되면 미국 어도비에 문의를 넣어서 환불절차를 받으면 된다. 한국 어도비가 이런 자행을 하는 이유는 대행사가 디지털리버라는 업체의 위탁을 받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환불당하면 당연히 자신 회사 수익이 차감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방어한다.[41]
같은 형식으로 제품을 판매 중인 Microsoft와 비교하면 훨씬 더 악독한 결제 방식이다. Microsoft 제품은 '1개월 단위 결제' 에 취소하면 바로 환불해 준다. 위약금 따윈 없다. 사실 이건 대행업체와 직영의 차이로, Microsoft는 모든 제품을 한국 지사에서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미국과 보증제도가 동일하다. 다만 Microsoft 쪽 프로그램의 기존 가격이 훨씬 쌌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격 면에서는 어도비 쪽이 저렴한 편이긴 하다.
어도비 약관이 자주 개편되어 사실 자동 결제와 환불 내용은 알아보기가 힘들다. 다만 가입할 때 약관 확인을 해야 계약으로 넘어가므로 업체는 이 부분을 근거로 들어 안 된다고 주장한다. 다만 1년 동안 카운트를 세어가며 제품을 쓰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
이 클라우드 제품은 어도비 ID를 등록하면 7일 동안 무료로 써 볼 수 있다. 구입 전에 써보고 결정하자. 이 7일 체험은 계정에 기록되지 않고 컴퓨터에만 기록된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인스톨러의 다운로드 & 업로드 속도가 빠르다고는 할 수 없고, 가벼운 편도 아니지만 최근에는 많이 나아진 편이다. 하지만 업데이트 속도는 여전히 느리다.
CC 2014버전부터 반년 단위로 스플래시 이미지[42]를 변경한다. 주기적으로 공모받는 듯.
하위 호환이 필요한 경우 Creative Cloud 앱에서 하위 버전을 깔 수 있다. '다른 앱 찾기' 항목 밑에서 '이전 버전'을 누르면 각 앱별로 이전 버전을 찾을 수 있다. 하위버전은 CC로 출시 된 버전들과 CS6 버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43]
2015년 11월에 소보원으로부터 약관 위배 공정 고시를 받아 중도 해지를 할 수 있는 한 달짜리 결제 방식이 새로 도입되었다. 다만 한달짜리는 9만원으로 매우 비싸므로 구입시 잘 선택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가끔 작업을 하는 스타일이면 1년계약보단 한달짜리 구입하는 방식이 경제적이다.
2016년 11월 3일자로 CC 2017로 업데이트 되었다.
2017년 10월 19일자로 그간 연도로 표시되던 일부 앱 버전에서 다시 연도를 삭제하고 CC로 통합 업데이트 되었다.
2017년 10월 21일부로 CC 2018로 업데이트 되었다.
2018년 10월 부로 CC 2019로 업데이트 되었다.
Adobe CC 제품군에서 공통된 문제가 있었는데, amtlib.dll 파일을 수정하여 CC 제품을 CS처럼 만들고, 정품인증 관련 기능을 무력화 시키는 크랙이 유행했다. 하지만 CC 2019 이후 버젼에서 amtlib.dll 을 이용하지 않도록 변경되어 이 취약점이 수정되었다.
2020년부터는 CC 표기가 사라진다. 가령 포토샵의 경우 Adobe Photoshop 2020이 되는 식.

7. 문제점



7.1. 부실한 최적화와 보안 취약점


어도비사의 소프트웨어의 프로그램 사이즈가 쓸데없이 과도하다는 문제가 있다. 단적인 예로 PDF용 Acrobat경우 다른 경쟁사 제품에 비해 10배정도의 디스크를 차지하면서 성능과 기능에서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과거 2010년 이전에는 여러 분야에서 어도비사의 제품을 대체할 만한 프로그램들이 적었으나 2010년 중반 이후에는 어도비사의 일부 소프트웨어를 제외하면 모두 대체 가능한 상황이다. 미국에서조차 어도비 Bye Bye라고 하며 각종 블로그에 어도비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 소프트웨어 구독으로 정책을 변경하고도 프로그램 성능면에서나 타 프로그램에 비해 별다른 특징이 없어 기존 기업사용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도비사에서 다른 대체 프로그램으로 갈아타고 있다.
어도비 소프트웨어 전반의 최대 문제점.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최악의 최적화로 인해 '''제대로 된 성능을 내는 제품이 단 하나도 없다.''' 어도비도 이런 점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버전업으로 개선을 시도하고 있으나, 매년 계속되는 버전업에도 불구하고 유독 최적화 문제만큼은 고쳐질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아 오늘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혈압을 상승시키고 있다. 당연하지만 CC가 나온 뒤로 버전업만 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어도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유저들중 최신버전으로 바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바로 이전버전을 쓰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는 CS버전을 그대로 쓰는 유저들도 많았다. 최신 버전을 쓰면 최신 버전을 쓰는 도중 버그가 개선되면 좀있다가 새로운 버전이 나오기 때문에...일부 추가된 기능을 제외한 주요 기능들은 cs5, cs6부터 크게 바뀌지 않아 정품을 구입한 업체들은 버전을 유지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문제는 CPU의 다중 스레드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단일 코어의 '클럭빨'에만 많이 의존하는 구시대적인 최적화. 그나마 코어를 많이 쓰는 프리미어 프로조차 최대 8코어까지밖에 활용하지 못하며, 그 이상의 코어는 성능 향상에 있어 거의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건 다른 어도비 소프트웨어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일정 갯수 이상의 코어 활용을 못 해서 인텔 X 라인업과 i7 라인업의 효율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같은 이유로 AMD 라이젠 시리즈도 제 성능을 내지 못하는 소프트웨어이기도 하다.

한편 Mac보단 Windows로의 지원 및 최적화가 더 좋다는 얘기가 있지만 틀린 얘기다. 소프트웨어 자체론 Windows와 Mac과의 차이점이 없고, 단지 하드웨어 성능에서 비롯된 차이점만 나온다는 얘기만 있을 뿐이다. 실제로 Windows 워크스테이션의 점수가 iMac Pro와 Mac Pro 2013보다 높게 나왔는데 쿨링 성능부터 큰 차이를 보이니 당연히 iMac Pro와 Mac Pro 2013의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바꿀 수 있으면 Apple의 Final Cut Pro로 옮기는 유튜버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Final Cut Pro는 최적화가 무척 잘 되어있어서 MacBook Pro에서 돌리든 Mac Pro에서 돌리든 높은 성능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어도비와는 몇배씩이나 차이가 나는 성능을 보여주니 말 다한 셈이다. 어도비가 매년마다 업데이트를 하는데 문제는 Apple처럼 1년마다 업데이트를 하다 보니 안정성이 많이 떨어져서, 자칫하면 소프트웨어가 튕기거나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문에 실제로 기업과 학교에서는 1년 늦게 업데이트를 늦추는 경우가 있다.

윈도우 운영체제처럼 레거시 파일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바람에 최적화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Case-Sensitive 포맷을 여전히 미지원하는 것인데, Case-Sensitive로 포맷하면 '''어도비 소프트웨어를 다신 받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이러면 얄짤없이 컴퓨터를 일반 포맷을 해야 하기 떄문에 어도비가 책임을 크게 물어야 한다. Mac이나 Windows에서 Case-Sensitive로 포맷해도 아무런 문제없이 앱과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어도비 소프트웨어가 대표적인 예로, 최적화는커녕 옛날에 짜놓은 틀을 그대로 쓰고 있다는 점이다. macOS나 Windows의 웹 브라우저인 엣지가 레거시 호환을 완전히 버리고 새롭게 만들어서 최적화에 신경 쓰는데[44] CC 이후로 바뀐 건 전혀 없다. 하지만 어도비가 인텔처럼 지속적으로 독점하고 있다보니 개선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45][46] 어도비가 망할 위기나 경쟁이 심화되지 않는 이상 최적화는 기대하기 힘들다.
플래시의 경우 보통 고사양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전문가가 아닌 컨텐츠 소비자의 컴퓨터에서 구동하여야 하기 때문에 다른 제품보다도 최적화가 큰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다가 보안 문제도 과거부터 심했으며 2015년에는 랜섬웨어 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그래서 높은 보안성과 최적화를 달성한 경쟁 제품(HTML5)이 등장하자 아예 망해버렸다. 또한 어도비 콜드퓨전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발생하는 등 다른 어도비 제품도 보안 문제가 심한 편이다.
이렇게 비싼데다 최적화도 보안도 부실한 어도비 제품을 쓰느니 차라리 맥을 구매하여 동영상 편집에는 '파이널 컷 프로' + '모션' + '컴포저'을 세트로, 음악 작편곡에는 '로직 프로' + '메인스테이지 3'을 세트로 사용하는 것이 가성비나 성능 등에서 훨씬 나은 선택이다. 포토샵의 경우 Affinity Photo픽셀메이터 등으로,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 Affinity DesignerInkscape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7.2. CC부터의 소장판매 중단


클라우드 제품이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굉장히 싸다는 평가가 있었다. 왜냐하면 원래 가격이 각 소프트웨어마다 비쌌기 때문에, 감당 못한다고 판단한 소비자들이 불법으로 쓴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매년 업데이트를 해주니 돈값을 한다는 것. 허나 2018년 기준으로 전체 소프트웨어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비싸다는 얘기가 많다. 무엇보다 '''어도비 소프트웨어를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기간제 구독을 기본으로 하더라도 대부분 추가비용을 얹으면 일시불로 영구 사용권을 구입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코렐 등의 타사와는 달리 오로지 기간제로밖에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돈을 지불하지 않아 기간을 연장하지 않으면 사용조차 못 한다. 즉, 어도비는 자사 포맷의 뷰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작업했던 결과물을 열어볼 수조차 없다'''는 뜻인데 이 때문에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의외로 많은 편이다.
저 문제가 심각한 이유 중 하나는 '''갑자기 어도비가 망해버린다면 소프트웨어와 그 파일들도 그냥 데이터 덩어리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어도비가 하루 아침에 망할 일도 없을 뿐더러, 망한다 하더라도 그전에 사용자들이 망조의 낌새를 눈치채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갈아탈 확률이 더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 소프트웨어들의 가격이 대폭 떨어진 상태라 더 이상 어도비의 가격이 싸다고 볼 수 없다는 점도 있는데, 다빈치 리졸브는 무료, 파이널 컷은 $300[47], Affinity Photo와 Designer는 $50로 어도비 소프트웨어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으면서 평생 소유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물론 애프터 이펙트처럼 거의 독점에 가까운 소프트웨어는 어쩔 수 없지만 2018년 기준으로 다른 어도비 소프트웨어들이 비싼 건 사실인데 모든 어도비 소프트웨어를 쓸 경우 오히려 싼 가격으로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가격에 관한 논쟁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게다가 많은 유명 소프트웨어 제조사들이 학생들은 자사 제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배포하는 반면, 어도비는 끽해야 할인된 가격으로만 받을 뿐 돈은 반드시 받는다.
이런 점 때문에 CS6을 계속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으나, '''이제 더 이상 CS6 정식판 구매가 불가능해지면서 이전부터 CS6 버전으로 계속 사용해 왔던 유저가 아니라면 CC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48][49]
이러한 막장스러운 행위가 가능한 이유는 많은 어도비사 소프트웨어가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미 대부분의 업체에서 그래픽 작업에 포토샵, 일러스트를 사용하고 대부분의 디자이너들도 포토샵, 일러스트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다른 대체재가 있더라도 대체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런 상황이다보니 교육계에서도 어도비 사의 제품을 위주로 교육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8. 관련 문서


[1] 2020년 5월 1일 기준[2] 쿽에서는 새 버전에 디지털 출판 쪽으로 더 큰 비중을 두며 이북 작업이 수월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이미 대세는 흘러가버린 듯.[3] 소프트웨어만을 제작/판매하는 회사 중에서는 규모가 크다. Microsoft는 이미 소프트웨어만 파는 회사가 아니라 키보드마우스도 팔고 Xbox도 팔고 Surface도 팔고 있다. 3D 그래픽 툴의 갑인 오토데스크 역시 어도비보다는 규모가 좀 작다.[4] https://petapixel.com/2017/01/27/cc-bust-adobe-officially-pulls-plug-creative-suite/[5] '''3D 작업''' 관련 내용 및 동영상 관련 기능(하지만 거의 안 쓰는)이 추가되어 있음. CC로 넘어오면서 더 이상 제품군 목록에서 볼 수 없어졌고, 있던 기능은 포토샵으로 모두 넘어갔다.[6] 실제로 파일을 수정하는 게 아니라 어떤 식으로 보정하는지의 설정값이 별도 저장되는 식이라 원본 파일과 별도의 데이터 파일이 라이트룸 자체에서 저장된다. 이 값은 라이트룸에서 외부 프로그램용으로 내보내기(Export)할 때 적용된다.[7] 한글판은 세로쓰기 지원이나 합성글꼴 같은 부분이 추가 지원된다. 글꼴의 기준선도 영문서체식과 더불어 CJK판(china, japan, korea)를 지원한다. 더불어 중동어판은 아랍어 특징(우측에서 좌측으로) 때문에 가로 쓰기시 방향 전환 기능이 추가되는 식.[8] 10 전용인것은 UWP App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며, 메모리 최소사양이 4GB라서 32비트를 지원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9] 사실 이는 영어 단어를 한국어로 옮길 때 나타나는 전반 현상(복수형의 단수형화)이기도 하다. X-M'''E'''N 도 아무도 엑스'''멘'''으로 쓰지 않는다.[10] 2008년부터는 ISO 표준으로 지정되면서 표준지정 등의 권한이 국제표준화기구로 넘어갔다.[11] 10버전에서는 프로 이상에서 별도로 Tetra4D라는 3rd Party 플러그인을 구매해서 3D 관련 기능을 사용가능.(Tetra4d)[12] 아크로뱃 프로, 포토샵, 캡티베이트, 프레젠터, 라이브사이클 디자이너, 미디어 인코더로 구성. 멀티미디어 PDF파일 제작을 위한 통합제품이라고 보면 된다.[13] 어도비 리더를 깔면 Safari에서도 PDF를 볼 때 어도비 리더 기능이 덧씌워지는데, 이게 느려터져서 오히려 사용을 불편하게 만든다.[14] 현재 모든서비스가 어도비 스톡으로 이전되었고 기존 포토리아 가입자들은 어도비 스톡으로 계정이전을 권유하고 있다. 사실상 포토리아는 종료된 상태.[15] 다만 워터마크가 박혀있고 이미지도 원본에 비해 절반 정도 크기다. 하지만 원본들이 어마어마한 크기기 때문에 시험판 이미지를 적용시켜도 작업물이 꽤 그럴 듯하다(...).[16] 프리미어와 에펙 둘 다 현재도 내장된 렌더링 기능이 있으나, 내장 렌더링 기능을 사용할 경우 프리미어는 렌더링이 완료될 때까지 다른 작업이 불가능하고, 에펙은 다른 작업이 가능하긴 하나 GPU 가속을 전혀 이용할 수 없어서 의미가 없다.[17] 프로나 러시 중 어느 쪽도 무방[18] 한국어 개요에 있기는 하지만 링크가 깨진 상태거나 영문페이지로 연결된다.[19] 2020년 지원 중단.[20] 2020년부터 삼성 휘하의 하만 인터내셔널 그룹이 관리한다.[21] 다수의 프로그램이 CS3부터 포함 되었으며, 기존의 프로그램 버전과 관계없이 CSx 식으로 불린다. 프로그램 실행시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원래 버전이 나온다.(ex : After Effects CS5=After Effects 10)[22] 연동기능 중에서 다이나믹 링크 기반의 기능은 개별 제품으로 구매 후 설치시 적용이 안 된다.[23] 한국에선 어도비 저작권 법제화 팀이라고해서 판매처와 어도비 코리아, 그리고 법률 사무소의 합작팀이 존재한다. 쉽게 말해 저작권을 위반한 기업에게 '좋게 말할 때 라이센스 살래, 아니면 저작권법 위반으로 소송 당할래' 라는 선택권 없는 제안을 하는 것. 물론 개인이든 기업이든 당연히 돈 내고 쓰는 것이 맞으며, 이 바닥이 그렇듯 고소 전에 라이센스를 구매할 기회라도 주는 곳은 매우 양반에 속한다.[24] 학교에는 라이선스를 싸게 파는데, 이유는 그 학생들이 졸업하여 기업에 가면 일을 위해 자기가 쓰던 어도비 소프트웨어 정품 라이선스부터 사 달라고 하기 때문이다.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다. MS에선 아예 무료로 풀어버린다.[25] 자동 저장은 물론 백업을 통한 긴급 복구 또한 가능해졌다.[26] 사실 대다수 문제는 폰트라든가 익스텐션 등의 호환이 완벽하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다. 특히 라틴 문자 이외의 폰트를 사용한다든가 하면 불안정. 제발 인증관련 부분 해킹한 불법 폰트 설치 하고나서 실행 안 되는 걸 가지고 애먼 A/S 업자 괴롭히지 말자.[27] 특히 Windows Vista와 Windows 7은 운영체제에서 폰트가 규격을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엄격하게 따져서 주요 폰트 제작업체(산돌이나 윤디자인같은)에선 아예 폰트를 새로 만들기까지 했다. Mac은 운영체제 버전이 올라갈 때마다 아예 새로 만드는 게 폰트업체의 일이 되어 버렸다.[28] 곰플레이어나 통합코덱을 설치하는 건 이 프로그램 사용자에겐 자살행위에 가깝다. 플레이어류의 프로그램을 써야하는 경우, 되도록 플레이어 내부 코덱을 쓰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29] 의외로 많이들 오해하는 부분이다. 가끔 판매처에서도 잘못 안내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공되는 인증(어도비측 명칭은 활성화) 횟수가 2회일 뿐이지 사용가능한 건 '''오직 한 컴퓨터'''이다. 단, '''보조용도의 백업본 설치'''는 허용되며, 이 보조용도의 백업은 노트북 같은 보조용도의 컴퓨터거나 잔업용도의 집 컴퓨터등에 설치하는 경우가 허용되는 범주에 속하며, '''동시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이어야 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같은 사무실 내의 두 대의 컴퓨터에 설치해서 사용한다면 요즘 악명높은 저작권 법제화팀이 당신의 사무실에 방문할 것이다. 1카피를 구매하고 두 대에 설치하면 답이 없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30] 전화번호는 02-563-2555[31] 당장 Mac Pro 2013은 워크스테이션임에도 팬이 달랑 한개에 무려 CPU 한개와 그래픽카드 2개를 동시에 냉각하는 구조다. iMac Pro는 그나마 나은 상태지만 데스크탑에 쓰이는 공랭쿨러보다 작거니와 이쪽도 CPU와 그래픽카드를 동시에 냉각하는 구조로 공랭은 물론 수랭까지 탑재할 수 있는 PC보다 불리한 건 사실이다.[32] 국가마다 다르지만 북미는 CS5 버전과 동시에 판매가 시작. 사실 세부 정책부분에서 국가마다 모두 다르다. 판매되는 프로그램도 국가마다 모두 달라서 국내에서는 통합제품은 모두 취급하지만 개별 제품은 취급하지 않는 품목도 있다. 기준은 현재 재학중인 학교의 소재국가 기준. 그래서 한국에 유학중인 외국인은 한국에서 학생 및 교사용 제품의 구매가 가능하지만 해외 유학중인 한국 학생은 국내에서 구매가 불가능하다.[33] 사실은 10월 30일 종료된 건 판매 시작 관련 행사. 이때까지 구매한 사람이 시리얼 넘버 발급 절차와는 별도로 접수하면 온라인 강좌 등록 및 해당 강좌의 교재를 제공했었다. 이 교재는 소프트뱅크 코리아에서 나오는 25000짜리 교육용 교재로, 아마도 일반 상점에선 구할 수 없는 물건인 것 같다. 그리고 구입자가 웹프리를 샀든 디자인프리를 샀든 책은 무조건 디자인프리를 줘서 웹프리를 산 사람이 인디자인 설명을 보고 벙찌기도 했다고.[34] 디자인 스탠다드가 14만 5천/디자인 & 웹 프리미엄이 17만 원. 가장 저렴한 디자인 스탠다드가 상업용은 정가 기준 220만 원이 넘고, 교육용도 100만 원이 넘는다. 괜히 80% 이상 할인한다는 광고를 하는 게 아님.[35] 아니다. Adobe사에서 제시하는 조건에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구매할 수 있다고 나와있을 뿐이지 학부생이어야 한다는 조건은 없다. Adobe forum에 대학원생이 학생용 제품을 구매할 수 있냐고 올린 질문에는 친절하게 그렇다며 링크까지 걸어주고 있다. 애초에 대학원생이든 학부생이든 다 같은 학생이다.[36] 예를 들면, 교사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학교 소유의 업무용 컴퓨터에 설치 시 단속의 대상이다. 문의 결과 개인 소유의 컴퓨터라 하더라도 학교의 전산망(LAN)에 연결하는 순간 학교 소유의 컴퓨터로 취급하여 문제가 된다고 한다. 그냥 깔끔하게 본인 집 컴이나 노트북에만 깔자(...).[37] 위에도 설명되어있지만 졸업 후에 기간 내 상업용으로 사용가능하기 때문. 4학년 2학기에 파워 20년 라이센스! [38] 당연히 그 이상 사용하려면 일반 풀 패키지를 구매하는 게 좋다.[39] 1. '''사고파는''' 물품.
2. <경제> 장사로 '''파는''' 물건. 또는 '''매매'''를 목적으로 한 재화(財貨).
[40] 국내 음원서비스처럼 3개월 자동결제 하고 취소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약관도 제대로 안 읽고 결제를 하면 절대로 안 된다. 소액이라도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41] 일례로 돌잔치, 결혼식 영상을 직접 만든다고 애프터 이펙트를 생각없이 잘못 구매했다가 한달 2만원 내고 해지하려고 했더니 위약금이 10만원 넘게 나왔고 해명 과정에서 약관을 제대로 안 읽었다고 시인하는 바람에 환불을 거절당한 사람들이 주변에 상당히 많다. 그냥 영상 한두개 만드는 일이라면 업체를 이용하는 방법이 시간과 비용면에서 경제적이다.[42] 프로그램을 켤 때 데이터 로드를 보여주는 창[43] CS6 버전의 앱들을 평가판으로 깔아 쓰다가 CC 플랜을 결제하고 난 뒤 Creative Cloud 앱을 깔면 자동으로 설치된 평가판을 인식하여 정품인증을 해준다.[44] 참고로 macOS는 최적화하는 데 1~2년이 걸린다. 매년마다 나오다보니 버그 및 최적화 문제가 있지만, 이는 매년마다 메이저 업데이트를 하는 어도비도 똑같이 겪는 문제다.[45] 각 소프트웨어들만 해도 업계 1-2위를 다툴 정도로 많이 쓰이는지라 독점이 매우 심각한 편이다. 포토샵은 말할 필요도 없으며, 몇몇 제품들은 독점으로 인해 경쟁 자체가 없다. 그나마 프리미어 프로는 쓰임새와 경쟁사 덕분에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지만 애프터 이펙트는 상업용인 Nuke 외엔 압도적인 수준으로 독점하는 중이다. 그나마도 누크는 사실상 3D 합성툴이고 상업용 제품은 가격이 워낙 비싸서 일반 유저한테는 사실상 애프터 이펙트밖에 없다고 봐야 한다.[46] 인텔도 오랫동안 독점하다보니 성능 향상이 미미했다.[47] 학생할인시 $200에 모든 맥전용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이쪽은 맥쪽의 값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차라리 고성능 PC를 사서 프리미어를 구독하는게 가성비가 더 좋게 먹힐 수 있다.[48] CS3~CS6 버전까지는 일련 번호만 입력하면 다시 깔 수 있다. CS2의 경우 무료 배포 중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오래된 버전이라 Windows 7 이상의 최신 운영체제에서는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울 뿐더러, 라이센싱 서버를 닫게 되면서 '''기존에 CS2를 구입했던 사람들이 계속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구매했던 사람들에 한해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합법적인 CS2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설령 사용은 할 수 있을지라도 불법 사용에 해당한다.[49] 또한 향후 OS버전이 업데이트 되면 CS6마저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 윈도우 버전의 경우 HiDPI를 지원하지 않아 호환성 설정을 해줘야하고, macOS는 카탈리나 이후 아예 실행조차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