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v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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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종류
4. 특징
5. 배치 후
6. 기타
7. 둘러보기


1. 제원


중량
62.5t
전장
7.7m/9.97m(포신 길이 포함)
전폭
3.5m
전고
3.0m
운용 인원
4명
장갑
복합장갑
주포
120mm 라인메탈 44구경장 활강포
42발 적재
부무장
MG3A1 기관총 2정
4,750발 적재
엔진
MTU MB 873 Ka-501 액랭식 12기통 트윈터보 디젤엔진
2,600rpm에서 1,500마력(1,479마력, 1,103kW)
톤당 마력
톤당 24.19마력
연료 적재
1,200 리터
항속 거리
550km
최대 속도
68km/h

2. 개요


기존 독일의 레오파르트2A5 MBT를 스웨덴에서 도입한 후 문제점으로 지적된 FCS나 C4I장비 등을 보포스 및 후신인 BAE 시스템즈 AB[1]에서 자국 실정에 맞게 개량한 전차. 초기 도입분 이후에는 아예 BAe에서 라이센스 생산했다. 차체와 주포를 제외하면, 내부장비는 상당히 다른 물건이라서 T-72의 체코판인 T-72M4CZ나 미국의 M1과 한국의 K1과 같은 관계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Strv122는 T-72를 대대적으로 개량한 T-72M4CZ와는 달리, 레오파르트2A5의 기본 차체와 구조, 주포를 유지하고 있는 '스웨덴 군용으로 개량/생산된 레오파르트2A5'다.[2][3] 따라서 해외에서는 레오파르트2의 지역개조형 계열차량으로 분류하며 독일에서는 122를 레오파르트2S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웨덴이 상정하는 일반적인 전장환경[4] 이 숲에서의 기갑유격전과 중소규모 도시에서의 시가전을 전제하였으며, 경쟁결과 레오파르트2A5가 평가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서[5] BAE 레오파르트2에 비해 다음과 같은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어 있다.

3. 종류


Strv 122A
기본형. 레오파르트 2A5와 유사하지만 외형적으로는 차체 상부 증가장갑으로 식별할 수 있다.
Strv 122B
해외 파병용 차량. IED와 RPG 공격이 빈번한 작전 환경에 맞춰 개량된 차량. 방호용 하면 장갑이 증설되었고 기존에 증가장갑이 없던 차체 하부에까지 장갑이 붙었다.
일부 차량에는 IBD Deisenroth 사의 모듈식 증가장갑이 차체와 포탑의 측면과 상부에까지 둘러쳐졌는데 이를 122B+라고 부르기도 한다. 총 14대가 A형에서 B형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B형은 전량 122D형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Strv 122C
122A형을 개선한 차량. 차장 조준경을 R17A2에서 R17A3로 업그레이드하고, Ophelios-P 열상을 ATTCA 열상으로 바꾸는 등의 전체적인 개선이 가해진다. 차체 외부와 하단의 장갑 또한 122B형처럼 보강하고, 운전수 좌석이 격벽으로 완전히 분리되며 차체 전면의 포탄 가대를 충격흡수성이 좋은 소재로 교체하기로 되어 있다.
현재 독일에서 업그레이드를 실시 중이며 2021년까지 인도를 마칠 예정이라 한다.
Strv 122D
122B를 기본으로 하여 122C에 적용될 업그레이드를 받게 될 차량이다. 여타 사양은 122C와 동일하나 B형의 증가장갑 사양이 그대로 유지된다.
Strv 120 가교전차
2A5의 차체를 이용한 조립식 가교전차. 11톤 중량의 26m 가교를 탑재한 차량과 5.1톤 중량의 14m 가교를 탑재한 형태가 존재한다. 스웨덴군은 총 6대를 보유중이다.

4. 특징


  • 포방패와 전, 측면의 대전차고폭탄 방호능력 향상 및 상부방호능력 강화. 이는 지근고폭탄이나 ICM 등을 고려한 업그레이드이기도 하다. 또한 포탑 장갑 패키지에는 스폴라이너가 일괄 적용되어 대탄 관통시 피해를 더 줄일 수도 있다.
  • 차체 상부 증가장갑 장착. 맨 위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원본은 레오파르트 2A6EX에 가서야 차체에 증가장갑을 부착한다.
  • 타국의 전차들보다 진보된 CBRN 방호능력.
  • 수심 1.4m까지 도하 가능
  • 사격통제장비 개량. 주간 조준경이 12배율로 고정되어 있던것을 3/12배율로 수정하고, 탄도컴퓨터를 신형으로 교체하였다. 다중 목표에 대한 동시 교전 능력도 부여되었다. 하지만 포수용 열상은 여전히 1세대 저해상도 열상인 WBG-X이며 측풍감지기 또한 없다.
  • 유럽 전차로서는 최초로 단위부대간의 원활한 작전 공조를 위한 TCCS를 위시한 신형 C4I 장비들을 장착.
단 이는 스웨덴측 카탈로그에 의한 정보로 완전히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외형에서 알 수 있듯이 연막탄 발사기 또한 변경됐는데 이는 프랑스 GALIX 사에서 제작한 연막탄 발사기로서 유사시 대인용 유탄도 발사 할 수 있다고 한다.

5. 배치 후


스웨덴은 120대의 Strv 122를 주문하였으며 첫 20대는 독일에서 직접 생산, 이후 100대는 보포스와 해글룬스[6]에서 직접 현지 생산하여 2002년까지 배치를 완료했다.
스웨덴 육군은 1개 전차대대 당 Strv 122로 이뤄진 두개 중대로 운용하고 있으며 배치 당시에는 레오파르트2의 파생형중 가장 성능적 우위를 점했다고 평받았으나 이후 마땅한 개량이 이뤄지지 않아 지금까지도 성능적 우위를 점했다고 보기는 어렵다.[7]
그런 이유로 2016년부터 Strv 122의 개량 작업이 실시됐으며 88대의 전차가 개량 대상으로 선정된다. 정확히 공개된 안은 없으나 장갑을 더하고 자국 자체 개발의 BMS 시스템을 장착할 예정이다.
해외 파병용으로 운용될 차량은 레오파르트2A6에 장착된 지뢰 방호 키트와 차체 하부 장갑을 증설할 것이라고 한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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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v 122 '''
''' Strv 122B PLSS '''
워썬더에서 스웨덴 MBT 트리의 종착지로 등장해 지상군 탑랭크 전차를 장식한다.

7. 둘러보기





[1] 실제로 보포스의 모기업인 셀시우스 그룹을 사브가 가져가 'Saab AB', 미국 UDI가 나머지 절반인 보포스 중화기 시스템을 인수해간 뒤 BAE에 모회사째 인수되면서 'BAE 시스템즈 보포스'가 되었고 이후 과거에 합병한 Hägglund & Söner와 보포스를 개편해 BAE 시스템즈 AB로 변경됨.[2] M1과 K1의 관계라는 말도 틀렸다. K1은 한국 육군이 중심이 되어 현대정공(현재 로템)이 M1의 생산사인 GDLS(제너럴 다이내믹 랜드 시스템즈)의 기술협력을 받아서 개발한 전차일 뿐, M1의 한국 육군용 개량형이 아니기 때문.[3] 간단히 말하면 K1은 기술 지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만든거고, T-72M4CZ는 원본에서 대다수를 개량했지만, Strv122는 이들과 달리 원본과 달라진게 거의 없는 편.[4] 스웨덴은 냉전 중에 중립을 유지했지만, 전쟁 발발시 NATO 측으로 붙기로 약속하는 등 바르샤바 조약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5] 경쟁상대가 M1A2와 르끌레르였는데, M1A2는 당시로써는 당연하게도 장갑재와 탄약이 다운그레이드된 수출형이라 스펙이 떨어졌다. 그래서 종합평가에서 C4I와 유지성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레오파르트2에게 밀려서 탈락. 르끌레르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최하점을 받아 탈락.[6] 두 회사 모두 BAE에 합병되었다.[7] 레오파르트2A6 EX 부터 Strv 122와 유사한 장갑 개량이 이뤄졌으며 이후 전자전 등의 성능은 레오파르트2A7부터 밀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