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Mario Treasure World: Dream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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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코스
3.1. First Run
3.1.1. 정규 코스
3.1.2. 보너스 코스
3.1.2.1. 오버월드
3.1.2.2. 스위치 코스
3.1.2.3. 쿠파 코스
3.1.2.4. 기타 코스
3.2. Second Run
3.2.1. 정규 코스
3.2.2. 보너스 코스
3.2.2.1. 오버월드
3.2.2.2. 쿠파 코스
3.2.2.3. 기타 코스
4. 여담


1. 개요


가장 어려운 슈퍼 마리오 64 개조 롬 중 하나.
Super Mario Treasure World라는 롬핵의 후속작으로, 제작자는 원작과 동일한 Rambi_Rampage이다. 공식 명칭은 Super Mario Treasure World: Dream Edition이지만 너무 긴 탓에 보통 Treasure World: Dream Edition이라고 하거나 더 줄여서 TWDE 또는 DE라고 부른다. 아직까지 공식적인 한글 명칭은 없다.

2. 상세


드림 에디션이라는 말에 걸맞게, 마리오가 피치공주를 찾아서 영원한 꿈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설정으로, 코스 안의 코스 안의 코스...라는 전례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어려운데 죽어버리면 맨 처음부터 플레이하던 코스까지 '등반'을 해야 하는 점 때문에 나름 많이 플레이하는 롬핵이지만 아직까지도 스피드런 카테고리가 생기지 않고 있다.
크게 1st run과 2nd run으로 나뉘며, 1st run에는 100개의 스타가, 2nd run에는 82개의 스타가 있다. 1st run에서 93개의 스타를 획득해야지만 비로소 Second Run을 플레이할 수 있는 구조이다.[1]
코인을 모아서 소환하는 스타의 경우 무려 '''120'''코인을 모아야 스타를 준다. 그 어렵다는 원작도 100코인에 스타를 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엄청난 것이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 존재하는 플립블록과 유사하게 ?모양의 플립블록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만일 있을 경우 5개가 있고, 모두 밟아서 노란색으로 만들면 플립블록이 초록색이 됨과 동시에 스타가 소환된다.
트롤 스타[2]를 정말 많이 사용하며, 대부분은 장애물과 같이 사용되기에 티가 나지만 실제 스타가 있을법한 부분에 배치되기도 하므로 미리 잘 알아보고 구분할 것.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알지만, 코스가 '''매우'''크고, 한번 지나친 지점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높은 곳에서 까마득한 곳으로의 멀리뛰기와 같은 '''신뢰의 도약'''을 요구하는 상황이 꽤 많다. 코스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미리 루트를 짜서 외우지 않으면 120코인, 레드코인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서술되는 할 만하다, 어렵지 않다 등의 서술은 이 게임 내에서 '''상대적으로''' 할 만 하고, 어렵지 않음을 의미한다. 슈퍼 마리오 64 본게임과 비교하면 난이도를 나타낼 적절한 용어가 없을지도 모른다.

3. 코스


레드코인 개수가 언급되지 않으면 8개이다.

3.1. First Run


"Although this was advertised as a hack easier than TW, how was it really?"

이 롬핵은 원작(TW,Super Mario Treasure World)보다 쉽도록 의도되었는데, 어떻게 느꼈습니까?

-코스 4에 있는 첫번째 열쇠문 앞의 표지판의 글 일부


3.1.1. 정규 코스


  1. Eternal Dream Entrance
    맨 처음 오버월드에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코스이며, 첫 번째 코스인 만큼 실제로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스타들이 몇 몇 있다. 킹폭탄이 보스로 등장하는데, 5번 던져야 잡히도록 맷집이 상향되고, 이속도 늘어난데다가 주변에 장애물이 많아서 매우 어렵다. 정말 몇 안되는 모래늪으로 도배되지 않은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 2, 3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각각 3, 7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코스 2, 3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1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2. Scrambled Scamper
    도배 수준은 아니지만 본격적으로 모래늪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한다. 날개 모자가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스타가 하나 있으며, 복잡한 수중 미로가 존재한다. 투명모자 스테이지, 코스 3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각각 6, 7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투명모자 스테이지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2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3. Whomp's Vengeance
    코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꽈당킹이 보스로 등장한다. 킹폭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변에 장애물이 많고, 모래늪까지 있다. 레드코인이 물 속에 다른 장애물 없이 흩어져있기만 하기 때문에 레드코인 스타의 난이도는 가장 쉽다. 코스에 대한 이해만 잘 되어있다면 코스 2보다도 할만 한 코스이다. 처음으로 QSLG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구간이 등장한다. 코스 4, 첫번째 쿠파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각각 10, 17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첫번째 쿠파의 경우에는 반드시 투명모자 스위치를 먼저 눌러 놓아야 들어갈 수 있다. 첫번째 쿠파, 코스 4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3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4. Winter Melting Land
    모래늪이 없는 몇 없는 코스지만, 대신 용암과 같은 기능을 하는 파란색 얼음판(?)이 존재한다. 그래도 모래늪이 없다는 점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가벼운 실수는 용납되는 편. 투명모자 스테이지로 들어가는 문과 첫 번째 열쇠문이 있으며, 투명모자는 6스타가 있어야 한다. 코스 4의 진입장벽이 더 높기 때문에 의미는 없지만. 첫번째 열쇠문을 통과하면 데이터상으로는 성 내부에 해당되는 두 번째 오버월드로 넘어간다. 보너스 코스인 Rambi's Reverie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문 앞의 표지판에는 코스 이름과 진입조건에 대한 서술이 없지만 상술했듯이 이 코스의 진입조건은 93스타 획득, 다시 말해서 해당 보너스 코스를 제외한 나머지 First Run의 모든 스타의 획득이다. Rambi's Reverie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으면 코스 4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5. Sky Stairway Steps
    레드코인이 코스 곳곳에 흩어져 있지 않고 나름 근접한 곳에 모여있는 유일한 코스이다. 유일하게 블루 코인 스위치가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모래늪이 큰 위협이 되는 경우는 레드코인을 얻을 때를 빼면 거의 없지만 절벽이 꽤 많아서 떨어지면 낙사할 위험이 높다. 메탈모자 스테이지와 코스 7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각각 27, 33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메탈모자 스테이지, 코스 7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경우 코스 5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6. Plaguing Planets
    레드코인들이 언덕 꼭대기에 배치되어 있는 특징이 있으며, 총 15개가 있다. 엄청난 난이도의 구간은 없으나 전반적으로 어려운 구간들의 연속이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엄청 높은 편이다. 메탈모자 스테이지 코스 7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진입조건은 코스 5와 같다.
  7. Lost Memories
    만약 당신이 코스 6까지 모두 정복하는데 성공했다면, 레드코인, 120코인을 제외하면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레드코인은 18개나 있으며, 이를 얻기 위해서 반드시 지나야 하는 고난이도의 벽차기 구간이 하나 존재하며[3], 레드코인 스타를 얻기 위한 마지막 과정인 !블록 오르기는 극도의 긴장감이 더해진 상태에서 엄청나게 악랄한 난이도가 된다. 때문에 몇몇 플레이어들은 이 코스의 레드코인 스타를 슈퍼마리오 74 익스트림 에디션의 코스 15 레드코인 스타와 비교하기도 한다. 38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는 날개모자 스테이지로 향하는 문이 있으며, 3번째 쿠파 스테이지로 향하는 워프 존이 있다. 날개모자 스테이지와 3번째 쿠파 스테이지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7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3.1.2. 보너스 코스



3.1.2.1. 오버월드

  1. 첫 번째 오버월드
    설정상 이 게임의 유일한 현실세계이며 게임을 시작할때 등장하는 오버월드이자 일시정지-코스 나가기를 할 때 마리오가 소환되는 장소이다. 나머지 코스 및 오버월드들은 모두 꿈이다. 1개의 레드코인 스타와 토끼를 잡으면 주는 2개의 스타가 있다. 하지만 세 종류의 모자가 모두 활성화되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얻을 수 있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2. 두 번째 오버월드
    설정상 Chuckya's Hideout, 직역하면 투척병의 은신처. 설정답게 투척병이 많이 존재하고, 하나의 레드코인 스타가 존재한다. 코스 내부에도 모자 블록이 없는 만큼 모자 없이도 얻을 수 있으며 난이도도 무난하다. 코스 5, 6으로 향하는 파이프가 존재한다. 첫번째 쿠파 스테이지에서 열쇠를 획득한 뒤, 코스 4의 열쇠문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다.

3.1.2.2. 스위치 코스

  1. Departure Memories(투명모자 스테이지)
    코스 2, 4를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코스 4를 통해서 진입해야만 스위치를 누를 수 있다. 코스 2에서 진입해도 코스 4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영역에는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코스 4를 통해서 진입해야만 얻을 수 있는 스타들의 경우(레드코인 스타도 이들 중 하나이다.) 죽으면 코스 2에서 스폰되는 특성상 코스 2 → 코스 3→ 코스 4→ 투명모자 입구까지 일일히 다시 가야 해서 재도전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상당히 불편하다. 총 10개의 레드코인이 있다.
  2. Madnight Memories(메탈모자 스테이지)
    코스 5, 6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스위치를 누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코스 6을 통해서 들어가야만 한다. 코스 6을 통한 진입로는 스위치를 누르는 것 외의 역할은 없기 때문에 그 뒤로는 계속 코스 5를 통해 들어가서 플레이하면 된다. 30스타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문이 하나 존재하는데, 모든 스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므로 레드코인 스타를 비롯한 모든 스타를 얻고 싶다면 스타를 30개는 모으고 도전해보자. 코스 12를 통해서 진입해야만 얻을 수 있는 스타가 하나 존재해서 그 스타를 제외하면 1st run에서 얻을 수 있는 스타는 6개다.
  3. Canyon Memories(날개모자 스테이지)
    코스 7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날개모자 지속시간이 다른 모자들과 동일해지는 하향을 당했기 때문에 날개모자 얻었다고 코스를 자유자재로 누비면서 편하게 플레이하는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레드코인을 모을때는 모자의 상당히 빡빡한 지속시간 때문에 섬세하면서도 빠른 속도의 비행 컨트롤을 요구한다. 코스 9를 통해서 진입해야만 얻을 수 있는 스타가 하나 존재해서 그 스타를 제외하면 1st run에서 얻을 수 있는 스타는 6개다. 14개의 레드코인이 있다.

3.1.2.3. 쿠파 코스

  1. Bowser's Solumn Ruin(첫번째 쿠파 스테이지)
    코스 3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상술했듯이 투명모자가 먼저 활성화되어야 한다. 쿠파 스테이지 답게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며, 레드코인도 12개나 있기 때문에 레드코인 스타를 얻는 과정 또한 험난하다. 파이프를 지나면 보스와 대결하는 구간에 진입하는데, 이곳에서 엉금엉금을 찾아서 레이스를 펼치고 이겨야 한다. 그런데 바닥이 100% 용암과 모래늪으로만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공중의 구조물들을 곡예하듯이 밟으면서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고난이도 컨트롤이 요구된다. 물론 엉금엉금은 그런거 상관없이 바닥밟고 잘 다닌다(...) 이런 엄청나게 불공정한 레이스를 이기면 엉금엉금이 열쇠를 준다.[4]
  2. Bowser's Dreamy Promenade(세번째 쿠파 스테이지)
    코스 7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처음에 진입할 때는 Locked Dream으로 향하는 파이프와 함께 여기서 안주하고 파이프로 들어갈지, 계속 진행할지를 마지막으로 선택할 기회를 준다. 파이프를 무시하고 벽차기를 계속 하면서 위로 올라가다보면 어느 순간 브금이 깔리면서 쿠파 스테이지 3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록 레드코인은 8개뿐이지만 레드코인 스타의 난이도는 다른 First Run의 모든 코스의 레드코인 스타보다도 훨씬 어려운 수준이다. 파이프에 근접하면 어느 순간 브금이 바뀌는데, 더욱더 긴장감 높은 브금이 재생되는 탓에 긴장감이 엄청 커질 수 있다. 파이프로 가기 직전에는 '마지막 시련'이라면서 전작에서 한 것처럼 장거리 QSLG[5]를 시킨다. 그 외에도 해당 스테이지의 스타들 중에서는 엄청 많은 횟수의 QSLG를 성공시켜야 하는 구간들이 있는데, 약간의 컨트롤 미스[6]로 모든 것을 망칠 수 있어 혈압이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쿠파와의 대결은 오히려 더 쉬워졌으며, 슈퍼마리오 64 본게임보다도 쉬운 수준이다. 쿠파가 마리오와의 대결에서 지지 않기 위해서 미리 폭탄을 다 없애버렸는데, 그것을 눈치챈 제작자가 폭탄들을 코스 중앙부에 밀집시켜놓는 페널티를 주었다는 설정이 있다.

3.1.2.4. 기타 코스

  1. Locked Dream
    Bowser's Dreamy Promenade극초반부에 존재하는 파이프에 들어가면 마주하는 스테이지. 설정상 제작자가 험난한 길을 걸어온 플레이어를 위해서 준비한 영원한 안식처라고 한다. 이런 설정답게 다른 어떤 코스로 향하는 입구도 존재하지 않으며, 게임오버나 리셋을 하지 않는 이상 죽거나 별을 얻더라도 계속 해당 스테이지에 스폰된다. 레드코인의 획득도 코스를 빠져나가지 않는 이상 계속 유지가 된다. 하지만 안식처라는 설정답게 코스 자체는 매우 쉽게 설계가 되어있으며, 몇몇 바람이 부는 구간을 제외하면 전혀 어려운 구간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 코스를 벗어나는 방법은 이 코스에 있는 하나의 파이프를 찾아서 들어가는 것으로 들어가서 존재하는 스타를 획득하면 코스 1(...)로 스폰된다.
  2. Rambi's Reverie
    코스 4를 통해서 진입할 수 있으며, 원래는 전작의 마지막 코스로 쓸려고 설계되었으나, 난이도가 너무 높은 탓에[7] 전작에서는 쓰이지 않았다가 93스타를 모으는데 성공한 유저들을 위한 보너스 스테이지 개념으로 삽입되었다. 본격적으로 밟을 수 있는 땅보다 모래늪이 훨씬 많아지는 코스이기도 하며 주로 좁은 영역 점프 컨트롤과 벽차기 컨트롤을 요구한다. Area ID가 실제로는 슈퍼 마리오 64의 마지막 엔딩에 나오는 케이크 장면에 해당된다. 레드코인 개수는 25개로, 1st run의 모든 코스들 중에서 레드코인의 개수가 가장 많다. 2nd run까지 합치면 레드코인 개수가 두 번째로 많은 코스이다.

3.2. Second Run


For such a hero who cannot be fulfilled by the 1st run's difficulty, I made the 2nd run that is much harder than TW. The words "DE is easire than TW" only applies to the 1st run.

1st run의 난이도에 만족하지 못하는 영웅들을 위해서, 전작보다 훨씬 어려운 2nd run을 만들었습니다. "드림 에디션이 트레저 월드보다 쉽다"라는 말은 1st run에만 해당됩니다.

-코스 8에 진입하면 나오는 표지판의 글 일부

오버월드 1에서 날개모자를 이용해서 토끼를 잡으러 가는 구간에 가야 하는 경로를 안내해주는 화살표들이 존재하는데, 이 화살표들 중 하나는 '''통과가 가능하다!''' 그렇게 통과하면 검은 방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에는 문이 하나 있는데, 이 문을 여는데 필요한 스타 개수가 93개이다.[8] 문을 열면 파이프가 하나 있는데, 그 파이프를 통해서 코스 8로 들어갈 수 있다.
유독 특정 코스의 메인 입구가 아닌 다른 코스를 통해서 진입해야만 얻을 수 있는 스타들이 많이 있다.

3.2.1. 정규 코스


8. Beginning the Tragedy
2nd run의 첫번째 정규 코스. QSLG를 가장 많이 시키는 코스이다. 설 수 있는 땅들이 많이 좁은 부분에서 벽차기, 슬라이딩, QSLG 모두를 요구하는 동시에 상당히 빡빡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레드코인은 20개 존재한다. 코스 9, 10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각각 96스타, 100스타를 얻어야 진입할 수 있다. 코스 9, 10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8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9. Subterranean City Flace
모래늪 없이 용암으로 도배되어있으며, 레드코인의 개수는 20개이다. 용암으로 도배되어있다는 특징 때문에 코인 획득을 통한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한번이라도 실수해서 용암에 닿으면 체력이 모자라서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는 상황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된다. 레드코인은 20개 존재한다. 보너스 스테이지 TsucnenT's Dawn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문 앞의 표지판에는 코스 이름과 진입조건이 명시되어있지 않지만, 165스타를 얻아야 진입할 수 있다. TsucnenT's Dawn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으면 코스 9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10. Joy or Sorrow
모래늪이 아닌 바닥이 사막과 같은 모래로 이루어져있는 유일한 코스이다. 때문데 적당한 높이에서 떨어지면 낙뎀을 받는 것이 아닌 모래속에 박히는 것 까지 똑같다. 여담으로, 1st run의 코스 5와 6에서 이 코스를 '미리보기'할 수 있는 파이프들이 존재한다. 들어가면 새장같이 생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영역에서 코스 10의 모습을 일부 볼 수 있다. 레드코인의 개수는 23개이다. 코스 11, 12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각각 105, 110스타를 얻어야 진입할 수 있다. 코스 11, 12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10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11. Cubic Phobic
2nd run의 코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플립패널이 존재한다. 레드코인은 총 24개가 있다. 이 스테이지부터 본격적으로 필수적으로 HSWK을 성공시켜야 하는 구간들이 생겨나기 시작해 난이도를 엄청나게 상승시킨다. Rambi's Reverie를 제외하면, 본격적으로 좁은 벽에 벽차기를 요구하기 시작하는 구간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정상적인 입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스타는 6개로, 나머지 하나는 코스 13을 통해서 진입할 수 있는 오버월드 3의 특정 영역에 위치한 코스 11로 들어가는 문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두번째 쿠파 스테이지로 들어가는 문이 존재하며, 115스타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두번째 쿠파 스테이지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11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12. Wall Wall Melancholy
레드코인의 개수가 무려 36개나 되는 레드코인 개수가 가장 많은 스테이지이다. 두번째로 많은 Rambi's Reverie와 비교해도 11개나 많은 압도적인 개수를 자랑한다. 코스 이름에 걸맞게 고난이도 벽차기들을 매우 많이 요구하며 스타를 얻는 여정의 60~70% 가까이는 벽차기에 소모하게 될 것이다. 어려 형태의 벽차기 기술들을 모두 섭렵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많은 부담이 될 것이다. 3번째 오버월드로 들어가는 두 번째 열쇠문이 존재한다.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데이터상으로는 성 뒷마당에 해당되는 3번째 오버월드로 들어가게 된다.
13. My First Determination
코스의 초반부는 땅이 전부 투명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시행착오와 경험을 함으로서 외워서 진행하는 수 밖에 없다. 차라리 바닥만 이렇다면 그나마 납득할 수 있는데, 중간중간에 지형이 끊어지는 데다가 계단형 지형도 있고, 벽차기를 시키는 구간까지도 존재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우면서 불편할 것이다. 이렇게 초반부를 벗어나면 본격적으로 지형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여기도 중간중간에 투명한 지형들이 존재하고, 여기서부터는 모래늪을 투명하게 놓는 상황까지 발생하므로 엄청난 연습과 육감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코스 11에서도 언급했듯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세 번째 오버월드의 특정 구간에 진입할 수 있는 파이프가 존재한다. 레드코인은 18개 있다. 코스 14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127스타를 얻어야 진입할 수 있다. 코스 14에서 별을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13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14. Bonds Toward the Future
코스 12, 13이 어느 정도 숙련이 되었다면,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은 코스이다 총 24개의 레드코인이 존재하고, 좁은 지형 횡단 및 벽차기 기술, 경사로 컨트롤이 주로 요구되는 스테이지이다. 코스 15로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9] 132스타를 얻어야 진입할 수 있다. 코스 15에서 별을 얻거나 죽을 경우 코스 14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15. Final Tragedy
코스 15답게 정규 코스 중 최강의 난이도를 가진 코스이다. 총 20개의 레드코인이 있으며, 코스의 거의 대부분이 QSLG를 요구하거나 경사로가 있거나 벽차기 기술을 요구한다. 등껍질을 타고 매우 좁은 구간을 지나가야 하는 부분도 있다. 모든 코스의 난이도를 아득히 뛰어넘는 최강난이도의 코스이다. 레드코인 스타가 소환되는 부근에는 세번째 쿠파 스테이지의 쿠파와 대결하는 곳으로 가는 파이프가 있다. 물론 다시 되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마지막 보너스 스테이지인 Everlasting Encore로 가는 파이프도 존재한다. 둘다 파이프이기 때문에 진입조건은 따로 없다. Everlasting Encore에서 스타를 얻거나 죽으면 코스 15의 해당 입구 앞에서 스폰된다.

3.2.2. 보너스 코스



3.2.2.1. 오버월드

3. 세 번째 오버월드
오버월드의 난이도가 왠만한 코스 뺨치는 수준이다. 키노피오에게 얻을 수 있는 스타가 2개 있고, 8개의 레드코인을 모아서 얻는 레드코인 스타 하나가 존재한다. 키노피오의 경우 엄밀히 말하면 한 마리는 두 번째 오버월드에 존재하지만, 세 번째 오버월드의 그 쪽으로 가는 파이프를 거치지 않는 이상 두 번째 오버월드에서 그 쪽으로 진입할 방법이 없으며, 스타 획득 후 바로 되돌아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세 번째 오버월드에 있는 스타나 다름없다. 또 하나의 키노피오는 세 번째 오버월드에 존재하지만 외형이 쿵쿵이로 바뀌어 있다. 어떻게든 그렇게 두 스타를 얻는다고 하더라도 레드코인 스타는 코인 하나하나 얻는 과정에서 요구하는 수많은 어려운 테크닉 때문에 자신이 정말 얻을 자신이 있지 않는 이상 스킵하는 것이 정신에 이로울 것이다. 코스 13으로 들어가는 워프 존이 존재하는데, 표지판 등을 통해서 알려주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이 오버월드를 처음 마주하면 코스 13을 찾는데 좀 헤맬수도 있다.

3.2.2.2. 쿠파 코스

2. Bowser's Lost Ruin(두 번째 쿠파 스테이지)
모든 구간이 어렵지만, 극도로 어려운 초반의 아치형 좁은 벽의 벽차기 구간 때문에 많은 부분들이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는 코스이다. 하지만 그 부분 외에도 극도로 정교한 벽차기, HSWK을 요구하는 구간과 lava bounce등 수없이 많은 고난이도 테크닉을 요구하는 스테이지이다. 24개의 레드코인이 있다. 파이프를 찾아서 보스전에 들어가면 두 번째 헬파티를 마주할 수 있는데, 누군가와 직접 대결하는 구도가 펼쳐지지는 않지만 무지막지하게 복잡한 미로를 돌파해야한다. 물론 미로만 있는 것은 아니고 몹들도 당연히 배치되어 있다. 첫번째 쿠파때와 마찬가지로 열쇠 획득 브금은 전작의 스타 획득 브금과 같다.

3.2.2.3. 기타 코스

  1. TsucnenT's Dawn
    상술했듯이 165개의 스타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으며, 총 18개의 레드코인이 존재한다. 다른 코스들에 비하면 코스의 크기가 크지는 않은 편이지만 고난이도의 영역들을 압축해서 넣어놓은 것 마냥 난이도는 지옥 그 자체이다. 특히 레드코인을 다 얻고 마지막 스타를 얻으로 가는 과정에서는 폭탄병을 크게 잡아서 스타가 있는 영역 사이의 펜스를 클립하는 과정을 요구하고 있다.
  2. Everlasting Encore
    코스 시작부에 있는 표지판에 언급된 것 처럼 우리는 항상 실수 하거나 심지어 별 앞에서 죽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heads up high) "한번 더!"라고 말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제목을 Everlasting Encore로 지은 모양이다(...) 롬핵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크고 어려운 코스이다. 레드코인의 수는 22개이다. 비록 진입조건이 가장 높은 것은 아니지만[10] 그 누구도 이 코스가 가장 어렵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4. 여담


롬핵에 사용된 배경음악 원본 모음
롬핵 내부 배경음악 모음
원본은 슈팅, 탄막게임, 애니메이션의 브금들이 대부분이지만 편곡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유저들 사이에서 배경음악이 매우 좋다는 평이 자주 나오곤 한다.
2nd run의 모든 코스들은 시작점에 해당 코스에 대한 안내 이 적혀있는 표지판들이 있다. 1st run에는 이런 안내 표지판이 없다.[11]
자잘한 꼼수 차단 및 무리하게 HSWK를 요구하는 구간들에 대한 하향 차원에서 자주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v1.2.0까지 나온 것이 확인되었다.
이 롬핵이 관심을 어느 정도 끌자 이 게임의 컨셉이나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는 롬핵들이 여럿 등장하고 있다.

[1] 하지만 First Run의 Rambi's Raverie라는 코스는 그 코스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의 모든 스타(93개)를 얻어야 해금되는 2nd run 해금 조건과 같고 1st run의 다른 코스들보다 월등히 어렵기 때문에 이를 2nd run에 넣어서 1st run에 93개의 스타가, 2nd run에 89개의 스타가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2] 스타 갯수는 전혀 카운팅되지 않으며, 코스 클리어와 똑같이 간주되어서 코스를 벗어나기 때문에 그동안의 노력이 무로 돌아갈 수 있다.[3] 레드코인 빌드에 따라서 2개가 될 수도 있다.[4] 열쇠 얻을 때 나오는 브금이 전작의 스타를 얻을 때 나오는 브금과 똑같다. 두번째 쿠파에서의 열쇠도 마찬가지.[5] QuickSand Ledge-Grab. 마리오가 모래늪에 매달렸을 때, 점프를 이용해서 바로 오르는 것이 아닌 컨트롤 스틱을 기울여서 천천히 기어오르게 하면 기어오른 직후 몇 프레임동안 다른 인풋을 넣을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해서 이 때 점프를(다른 인풋의 경우에는 마리오가 바로 모래늪에 빠지면서 죽는다.) 하면 마리오가 죽지 않는다. 이 기술을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모래늪으로만 이루어진 다리와 같은 구조물을 느리게나마 전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적당히 응용하면 Super Mario 74 Extreme Edition, Star Revenge 2: Night of Doom등에 존재하는 여러 극악의 구간들을 통째로 스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가장 큰 꼼수 중 하나로 발견되었지만 이 기술을 필수적으로 쓰도록 유도하는 코스들은 극한의 지루함과 죽었을 때의 허탈함을 유발하기도 한다.[6] 이동하는 방향으로 그대로 조이스틱을 향하면 마리오가 모래늪에 빠져 죽기 때문에 절벽에서 약간 뒤로 빼 주었다가 매달리기 전에 다시 절벽 쪽으로 움직여주어야 하는데, 2~3프레임만 타이밍이 늦어도 제대로 매달리지 못하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은근히 자주 일어난다.[7] 부분적으로는 전작의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인 TsucnenT's Dream보다 쉽게 느껴지는 구간들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종합적으로 볼 때, 특히 레드코인 스타의 난이도는 이 스테이지가 훨씬 어렵다.[8] 사실 코스 5에 있는 코스 10 미리보기 파이프를 잘 이용하면 문여는 작업을 스킵할 수 있어서 93스타를 얻기 전에도 2nd run에 진입할 수 있다.[9] 이 문으로 가는 도중에 무려 3번 연속으로 HSWK를 성공시키는 것을 요구하는 구간이 존재한다.[10] 코스 15에서 이 코스로 들어가는 파이프까지의 거리도 그리 멀지 않으며, 상술한 165개의 스타를 진입조건으로 가진 코스 때문에...[11] 단 Rambi's Reverie에는 안내 표지판이 존재하며, 이는 RR을 2nd run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의 주요 근거 중 하나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