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인셉션''' (2010)
''Inception''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
크리스토퍼 놀란
에마 토마스
크리스 브링헴
'''각본'''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코티야르
엘리엇 페이지
톰 하디
킬리언 머피
톰 베린저
마이클 케인
'''촬영'''
월리 피스터
'''편집'''
리 스미스
'''음악'''
한스 짐머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 레전더리 픽처스, 신카피
'''수입사'''
[image]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image] 엔케이컨텐츠[a]
'''배급사'''
[image] 워너 브라더스
[image]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image] 디스테이션[a]
'''장르'''
SF, 액션, 하이스트, 첩보물
'''촬영 기간'''
2009년 6월 19일 ~ 2009년 11월 22일
'''개봉일'''
[image] 2010년 7월 16일
[image] 2010년 7월 16일
[image] 2010년 7월 21일
[image] 2020년 1월 29일[재개봉]
[image] 2020년 8월 12일[재개봉]
[image] 2020년 8월 12일[재개봉]
[image] 2020년 8월 21일[재개봉]
'''개봉 포맷'''[1]
'''2D''' · '''4D''' · · 2D (2.39:1)
'''* 괄호 안은 화면비.'''
'''상영 시간'''
148분
'''제작비'''
1억 6,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292,576,195 (최종)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828,322,032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5,945,314명 ^(2020년 8월 12일 기준)^
'''국내 상영 등급'''
12세 관람가
'''해외 상영 등급'''
[image]
1. 개요
2. 예고편
3. 촬영 기법
4. 프리퀄 코믹스
4.1. 인셉션: 코볼사의 일
4.2. 인셉션: 더 빅 언더
5. 웹 캐스트
5.1. 인셉션 어셈블 유얼 팀
5.2. 마인드 크라임
6. 배경설정 및 용어
7. 등장인물
10. 평가
11. 흥행
12. 모티브 및 오마쥬
13. 수상
15. 기타
16. 둘러보기


1. 개요


"생각은 바이러스와 같아. 끈질기고, 전염성이 강해. 아주 작은 생각의 씨앗이라도 자라나 한 사람을 규정하거나 망가뜨릴 수 있지."[2]

"당신은 기차를 기다리고 있어, 당신을 멀리 데려다줄 기차를, 원하는 데로 데려다줄 건 알지만 그게 어디인지는 몰라. 하지만 그건 상관없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니까.'''"[3]

2010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2. 예고편






'''예고편'''

3. 촬영 기법





'''촬영 현장 모습'''
VFX보다 물리적 특수효과를 더 중시하는 놀란의 성향이 여지없이 드러난 영화다. 가장 인상적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회전 복도 격투신은 복도 세트를 만들어 돌리면서 촬영했고, 덕분에 그린 스크린으로는 얻을 수 없는 진짜같은, 아니 '''진짜 장면'''이 연출되었다.[4] 아리아드네가 처음으로 꿈의 세계를 접하는 장면에서의 폭발 또한 실제 파리 도심에서 행해진 장면이다.[5] 도심 속 기차 장면도 트랙터#s-2에 철판과 합판으로 만든 기차 모형을 씌워서 직접 자동차를 부수며 찍은 장면이다.[6]

4. 프리퀄 코믹스



4.1. 인셉션: 코볼사의 일


[image]
영화가 개봉하기 전 인셉션 공식 홈페이지와 야후 영화에서 온라인을 통해 발표된 '인셉션: 코볼사의 일(Inception: The Cobol Job)' 이라는 프리퀄 코믹스가 존재한다. 인셉션의 영화 시작 전의 시간대이며 코브가 아서와 내쉬와 함께 코볼사의 의뢰를 받고 거대 에너지 기업인 Proclus Global의 기밀정보를 빼오기 위해 Proclus Global의 수석 엔지니어인 카네다(Kaneda)를 상대로 익스트랙션(추출)을 시도하지만 핵심 정보는 카네다가 아닌 Proclus Global의 우두머리인 사이토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도쿄로 가는 얘기. 한국어 번역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The Sequence Group에 의해 14분 가량의 모션 애니메이션화 되었으며 인셉션 블루레이 스페셜 에디션에 수록되어 있다.

4.2. 인셉션: 더 빅 언더


[7]
마찬가지로 인셉션의 프리퀄 코믹스이며, '인셉션: 코볼사의 일' 이후와 영화 '인셉션' 본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블루레이 스페셜 에디션 디스크2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로 볼 수 있는데 도쿄에 도착한 코브, 아서, 내쉬가 사이토를 추적하며 사이토가 탄 열차에까지 탑승하게 까지 가는 과정중에 겪은 일에대해 다루고 있다.
이 코믹스를 보는 방법은 인셉션 DVD 블루레이 렌티큘러 한정판(스페셜 에디션)의 디스크 2에서 메뉴를 로드한 후 리모콘으로 528491을 입력하면 상단에 팽이 사진이 나타나는데 거기서 확인을 누르면 이 코믹스를 볼 수 있다.
사실 더 빅 언더는 원래 인셉션이 개봉하기 전 일종의 홍보성 이벤트로 기획된 것이다. 워너브라더스사가 스토리와 스크립트를 인터넷에서 배포하고 사람들이 그것을 기반으로 직접 자신이 '더 빅 언더'코믹스를 그리는 이벤트 였었는데 차후에 더 빅 언더의 스토리를 실제 공식 코믹스로 만들어 DVD에 이스터에그로 삽입한 것 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공개된 The Cobol Job 과는 달리 The Big Under의 공식 코믹스는 이스터에그로 숨겨놓은지라 아는 사람이 별로 없으며(물론 스크립트 자체는 인터넷으로 무료배포 되었지만) 이 때문에 구글에서 Inception: The Big Under 을 검색하면 오리지널 더 빅 언더가 아닌 팬들이 그린 더 빅 언더가 나타나기 때문에 오리지널 버전을 찾기가 어렵다.[8]
그런데 2017년 1월 유튜브에 풀버전 '더 빅 언더'가 올라왔다!![9]

5. 웹 캐스트



5.1. 인셉션 어셈블 유얼 팀


Inception Assemble Your Team
영화 홍보를 위해 제작된 이벤트 페이지로 몇가지의 심리 테스트를 진행하여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인셉션의 캐릭터 포지션을 알 수 있는 테스트 게임이다.

5.2. 마인드 크라임


영화 홍보를 위해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웹 게임이다. 인셉션의 '꿈 설계자'가 되어 직접 지도를 그리면 그것을 기반으로 꿈 속의 도시의 맵이 만들어고 그것을 탐사해볼 수 있는 게임이다.

6. 배경설정 및 용어


  • 코볼 공업 (Cobol Engineering)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조직으로, 파이프라인 사업권을 따낼 목적으로 프로클로스 글로벌의 확장 계획을 알아내기 위해 코브, 아서, 내쉬를 고용하였다. 작업 실패 시 죽이려 드는 가차없는 조직. 이름을 보듯 그 코볼이 모티브인듯 하다.
  • 프로클로스 글로벌 (Proclus Global)
사이토가 소유하고 있는 거대 에너지 기업이자 피셔 모로우의 경쟁회사. 코볼 공업에서 코브 일행을 고용하여 프로클로스 글로벌의 확장 계획에 대해 알아내려고 시도한다.
  • 피셔 모로우 (Fischer Morrow)
모리스 피셔에 의해 설립된 호주의 에너지 기업. 프로클로스 글로벌의 경쟁회사. 모리스 피셔가 죽고 아들 로버트 피셔가 물려받게 된다. 사이토는 이 회사를 약화시키기 위해 코브 일행을 고용해 로버트 피셔에게 아버지가 만든 회사를 해체하라는 생각을 주입하라는 의뢰를 한다.
  • 패시브 장치 (PASIV Device)
휴대용 자동 섬나신 정맥 주사 기계(Portable Automated Somnacin IntraVenous Device)의 줄임말이다. 간단하게 드림 머신(Dream Machine)라고 줄여 부른다. 패시브 디바이스 메뉴얼 패시브 디바이스를 통한 꿈 추출 안내서
꿈을 공유하고 자각몽을 꿀 수 있게 해 주는 약물 섬나신(Somnacin)을 여러 명에게 주입시켜 같은 꿈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드는 기계로 미군이 훈련용으로 개발헀는데, 이것이 범죄자들에 의해 사람의 생각을 추출하는 용도로 악용되기 시작하면서 웬만한 대기업 CEO나 유명 인사들은 잠재의식을 단련하는 훈련을 받고 있다. 사이토나 로버트 피셔의 경우도 자신의 잠재의식을 단련하는 훈련을 받은 케이스.
몇몇 사람들은 아예 현실을 포기하고 이 장치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계한 꿈속에서 그 꿈이 현실이라 믿으며 살아가고 있다.[10]
또한 설계자의 꿈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무의식들을 설계자의 의도대로 배치하는 역할도 하는 것 같다. 설계자의 꿈속의 무의식들은 대부분 표적의 무의식이며, 추출자의 무의식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11] 무의식은 주인이 꿈속임을 인지할수록 설계자에 대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추출자의 무의식은 의도적으로 배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점은 꿈의 설계자가 꿈 안에 패시브 디바이스를 배치하면 그것으로 꿈속의 꿈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다만 꿈 속에 등장하는 패시브 디바이스는 더 깊은 무의식의 공간의 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일종의 매개체일 뿐, 현실의 패시브 디바이스와는 작동 방식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12]
자신이 남의 꿈속에 있는지를 확인하게 해주는 물건. 재질감이나 무게 중심은 소유자만이 알기 때문에 들어보는 것만으로 꿈과 현실을 구별할 수 있다. 남의 꿈속에서 토템은 본인이 아는 것과 다른 무게나 중심점을 가지게 되고, 다른 사람의 꿈에서는 이 중심점을 알리가 없으니 꿈과 구분할 수 있는 것이다. 굳이 토템이 아니더라도 설계자가 만든 꿈의 세계와 현실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물건이 있다면 구분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첫 부분에서 사이토는 꿈 속 세계의 양탄자가 폴리에스테르제라는 것을 깨달아서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토템을 만진다면 다른 사람의 꿈속에서도 똑같은 토템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서 효력을 잃는다. 따라서 토템의 효력을 잃기 때문에 절대로 다른 사람이 자신의 토템을 만지게 해서는 안된다.
본인이 자신의 꿈과 현실을 구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토템 가지고는 답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작중 코브는 절대로 꿈을 설계하려 하지 않는다.[13] 원리로 보자면 코브의 팽이의 무게중심은 본인만 알고있지만 다른 사람은 그것의 무게중심을 모르기에 다른 사람의 꿈 속에 들어가 있는 상태라면 코브의 팽이에 대한 무게중심이 추상적인 것이 되어버려서 무한하게 돌아가는 듯 하다.[14] 아서는 빨간 주사위, 아리아드네는 금속 체스말(비숍이다.), 임스는 포커칩[15], 멜과 코브는 팽이[16] , 관객은 결혼 반지이다.
꿈꾸는 사람을 넘어뜨려 낙하하는 감각으로 강제로 꿈을 깨우는 것을 칭한다. 이것은 꿈 속과 현실에서 모두 동일한 원리로 작용하여 잠든 사람을 깨어나게 할 수 있다. 굳이 킥을 사용하는 이유는 사용한 약이나 꿈을 깊게 꾸는 정도에 따라 쉽사리 잠을 못깨는 경우가 있기 때문. 예를 들면, 약을 써서 깊게 수면하여 현실에서 때려도 감각을 느끼지 못하면 깰 수가 없다.[17] 하지만, 귀의 특정 감각에 대해 계속 느낄 수 있게 해둔다면, 현실에서 자극을 가해 꿈에서 깰 수 있다. 게다가 무의식으로 깊게 들어가면 시간차가 심해져 현실로 깰때까지 꿈속에 머무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 익스트랙션 (Extraction)
말 그대로 누군가의 꿈속에서 정보를 빼내는 추출. 추출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인데 우선 꿈 하나를 설계하고, 타켓을 그 꿈에 불러들이면 타켓의 무의식이 수많은 투사체(꿈 속의 인물)들을 만들어내는데 그 투사체들에게 대화를 해서 정보를 알아내는 방법이 있지만 이는 기본적인 정보밖에 얻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난도의 정보 추출을 해내려면 복잡한 과정을 걸쳐야한다. 우선 꿈을 설계할때 금고 같은 보안이 강력한 공간을 하나 마련해두고, 타켓을 그 꿈에 불러들이면 타켓은 그 보안이 강력한 곳에 무의식적으로 중요한 생각이나 정보를 저장시켜서 문서등의 형태로 나타난다.[18] 추출자는 그곳에 침투해 그것을 읽으면 된다. 꿈 속의 꿈으로 들어갈 수록 더욱 강력한 무의식에 들어가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빼올 수 있으나 그만큼 꿈 속의 꿈은 불안정하고 위험한 상태가 된다.
  • 인셉션 (Inception)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용어. 한 사람의 꿈에 들어가 무의식에 특정 개념이나 생각을 주입하여 꿈에서 깨어난 후에도 그 생각이나 개념을 자기 스스로 가졌다고 믿게 만드는 고도의 사고 조작. 인셉션도 추출과 마찬가지로 꿈 속에서 '보안이 강력한 장소'를 매개체 삼아 타깃의 무의식을 구현시키고 그 안에서 표적에게 주입할 생각을 계속 말해준 다음 보안이 강력한 장소 안에 있는 무언가를 꺼내거나 그 무언가가 놓여 있는 상황을 변화시키면 인셉션은 성공한다. 인셉션의 성공 여부는 꿈의 깊이와 상관없으나 난이도는 깊숙한 꿈으로 들어갈수록 낮아진다. 무언가를 보안이 삼엄한 곳에서 꺼내는 것은 추출과 비슷하나 이쪽은 없는 생각을 대상에게 주입시키고 깨어난 다음에도 그걸 믿게 하는 것이라서 비교도 안 되게 어려운 일이고, 작중 등장인물들도 코브를 제외하고는 모두 불가능하거나 그에 버금가게 어렵다고 여긴다.
  • 설계 (Architect)
설계자가 꿈의 미로를 만드는 작업. 인셉션이나 익스트랙션을 할 시 꿈속을 미로로 만들어야 한다. 한 사람의 꿈속에서 다른 사람이 꿈의 내용을 바꿀 경우, 그 꿈의 주인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꿈이 누군가로 인해 바뀌고 있다는 걸 느낀다. 꿈의 주인의 무의식이 형상화된 투사체들이 자신의 꿈을 바꾸고 있는 외부인을 경계하며 주시하고, 결국 공격해서 없애려고 한다. 그렇기에 남의 꿈에 들어가서 추출이나 인셉션을 하려는 사람들은 모든 투사체들로부터 숨어다니기 위한 미로를 만들어 둬야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미로의 구조는 설계자와 관계자들은 알 수 있지만 꿈의 주인은 설계를 알면 안 된다. 꿈의 주인이 미로의 설계를 알게 되면 투사체들이 길을 간파하고 빠르게 쫓아오기 때문. 기억을 기반으로 설계를 하면 점점 꿈과 현실을 구분하기 힘들어진다.
  • 투사체 (Projections)
꿈꾸는 이의 무의식이 사람 형태로 실체화된 것이다. 꿈속에 등장하는 모든 주변 인물들은 그 꿈의 표적의 무의식이 만들어낸 사람들이라 보면 된다. 다른 사람이 표적의 꿈 속에서 꿈의 내용을 바꾸면 투사체들이 처음엔 경계하며 주시하다가 결국 공격해서 제거한다. 추출을 막기 위해 이 투사체들을 무장하는 훈련도 있다.
  • 미스터 찰스 (Mr. Charles)
표적에게 다가가 표적의 투사체인 척 행동함으로써 교란시키는 행위. 표적에게 꿈을 꾸고 있음을 밝혀야 하는 리스크가 있다.[19]
  • 추출자 (Extractor)
추출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혹은 작전의 총지휘를 맡는 사람. 작중 코브가 담당.
  • 포인트 맨 (Point Man)
생각을 추출할 표적 인물과 그 주변인들에 대한 사전 조사를 담당하는 사람. 작중 아서가 담당.
  • 위장사 (Forger)
꿈속에서 다른 사람으로 둔갑하여 표적을 속이는 사람. 작중 임스가 담당.
  • 설계자 (Architect)
꿈속의 세계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 사람. 작 중 내쉬와 아리아드네가 담당. 코브도 과거에 뛰어난 설계자였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그는 설계를 절대 하지 않으며, 설계도 자체도 모르려고 한다. 심지어 코브의 장인어른도 설계자이며 교수이다. 설계의 개념은 코브의 장인어른이자 진짜 건축학 교수인 마일스가 코브에게 가르쳐준 것으로, 코브가 뛰어난 설계자였다고 회상한다. 코브가 장인어른에게 찾아가서 예전에 자신만큼 뛰어난 설계자가 필요하다고 할 때, 장인어른은 코브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며 아리아드네를 추천해준다. 꿈꾸는 자가 설계를 할 수도 있지만, 설계자를 따로 둔 경우 설계자는 꿈을 꿀 필요가 없다.
  • 약제사 (Chemist)
섬나신을 조합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 작중 유서프가 담당. 전례없는 3단계 꿈을 지속하기 위해 때려도 깨지 않고 오직 중력에 의한 높이 변화에만 반응하는 자신만의 특제 약물을 만들어 제공한다.

7. 등장인물


영화의 주인공으로 팀의 추출자.
팀의 고용인.[20] 코브에게 '거절할 수 없는 위험한 의뢰'를 하는 인물. 재력과 권력을 동시에 쥐고 있다. 코브와 아서와 내쉬는 본래 코볼 사가 추출을 하도록 의뢰한 계획을 알고 있다는 최고 기술 책임자인 카네다에게서 정보를 추출하려고 했는데, 사이토가 사실 진짜 정보를 알고 있는 자라는 걸 알고 일본으로 가 기차에서 그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실패하고 사이토는 역으로 그들에게 피셔에게 인셉션을 할 것을 요구한다. 꿈 쪽에도 상당한 조예가 있어 추출을 알고 있으며 미스터 찰스로 접근한 코브를 보고 그들을 평가하기도 한다.
팀의 포인트맨. 생각을 추출할 표적과 주변 인물에 대한 사전 조사를 담당. 토템은 빨간색 주사위.
일처리 능력이 좋고 격투 실력도 상당하지만 고지식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스가 코브에게 '아직도 고지식하게 일하느냐'고 했으며, 맬도 "(꿈에 나오는) 그림 취향을 보니 아서가 꿈을 꾸고 있군."이라고 바로 알아챘다. 그래도 임스로부터 본인이 맡은 임무에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초기 설정은 널널한 패션의 소유자였으나 배우가 바뀌고 배우의 해석으로 스리피스 슈트를 입은 고지식한 캐릭터가 되었다. 실제 놀란과의 첫만남에서도 정장 차림이었다고 한다. 초기 설정이 널널한 패션이었던 이유는 아서 캐릭터를 엔지니어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배우의 해석으로 프로듀서로 재설정되었다. 실제로 배우는 인터뷰에서 코브는 감독으로, 아드리아네는 각본가로 비유하기도 하였다.
작중 코브와는 가장 가까운 사이이지만 의외로 임스와의 브로맨스가 인기를 끌었다.
원래 이 배역의 배우는 히스 레저였는데 레저가 2008년 1월에 급사하는 바람에 아서 배역은 히스 레저랑 닮은 조셉 고든레빗에게 돌아갔으며 고든레빗 전에 이미 제임스 프랭코가 역할을 제안받았으나 스케줄 문제로 거절했다.
코브의 아내. 애칭은 맬. 원어 발음으로는 '몰'에 가깝다.[21] 영화의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해 있지만 과거회상, 코브의 투사체로 여러번 나온다.
팀의 설계자. 마일즈 교수의 제자인 건축학 대학원생이며, 자신의 생각을 통해 꿈 속의 세계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일 먼저 마일즈의 소개로 코브를 만났을 때에 1분 안에 풀 수 없는 미로를 2분 안에 그려보라는 테스트를 받았다.[22] 멜에게 호되게 당하고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코브를 불신하며 처음에는 일을 맡으려 하지 않으려 하지만 꿈 설계의 재능도 있고 현실 이상으로 자유롭게 설계가 가능한 꿈의 세계에 매료되어서 다시 찾아온다. 코브가 가지고 있는 어두운 과거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이며 꿈 속에서 맬에게 칼침을 맞는 등 맬이랑 관련해서 좋지 않은 꼴을 많이 본다.
이름의 유래인 아리아드네그리스 신화에서 미노타우르스의 미궁에 들어가는 방법과 나오는 방법을 테세우스에게 알려준 크레타의 공주다. 토템은 본인이 직접 만든 체스의 비숍 말.
원래 이 배역을 가장 먼저 제안받은 배우는 에반 레이첼 우드였으나 거절하였고 그 이후에 아리아드네 역할로 고려된 배우들은 캐리 멀리건, 에밀리 블런트, 엠마 로버츠, 제시 슈램, 테일러 스위프트, 레이첼 맥아담스였다. 맥아담스는 다크 나이트레이첼 도스 역할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
엘런 페이지의 아담한 신체 사이즈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에 나오는 잔을 연상시킨다. 처음 아리아드네가 코브에게서 꿈 속의 설계에 대해서 배울 때, 파리의 비라켐(Pont de Bir-Hakeim) 철교 아래를 걷는 인상적인 장면에서, 아담한 아리아드네가 앞장서 걷고 키가 큰 코브가 뒤 따라 걷는 장면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에서 아담한 키의 잔(마리아 슈나이더)가 앞장 서 걷고 키가 큰 폴(말론 브란도)이 뒤 따라 걷는 장면과 거의 닮은 구도이기 때문이다.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에서는 비르하케임 다리가 주요 상징적 무대이면서, 두 남녀 주인공이 처음 조우하는 곳이기도 하고 몇 차례 그 다리를 오가는 모습도 보여준다. 놀란 감독이 위 영화에 대해 의도적인 오마주를 배치한 것은 아닌지 궁금한 부분이다.
팀의 위조꾼. 꿈속에서 다른 사람으로 둔갑해 표적을 속이는 인물. 능글맞고 유쾌한 성격이다. 필적위조가 본업이라고 하는데 실력이 매우 뛰어나서 작전 준비중 가짜 추천서를 만들어서 피셔 부자의 회사에 잠입해 정보를 모으기도 했다. 코브처럼 인셉션을 시도해본 경험이 있다. 다만 아이디어가 간단한 생각의 형태가 아니어서 뿌리를 내리지 못해 실패했다고 한다.[23] 전투력은 일행 중 거의 최강으로, 1단계 꿈에서 "꿈은 크게 가져야지, 자기야"[24][25]라며 아서의 장총을 유탄발사기로 변형시켜 발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3단계 꿈에선 혼자서 피사체로 이루어진 군대를 상대로 무쌍을 찍는다.[26] 작중에서는 꿈속에서 남들에게 보이는 자기 외모를 변형시켜 표적의 경계심을 허무는 역할.[27] 토템은 포커 칩.
코브가 임스를 만나러 가서 케냐의 뭄바사 도박장에서 나누는 대화 중, 칩을 환전하는 장면에서 임스에게 '글씨가 아직도 형편없다'며 놀리는 장면은 임스가 가짜 칩을 진짜처럼 위조해서 돈으로 바꾸는 캐릭터의 설정으로 볼 수 있다. 코브가 임스의 칩을 슬쩍 가져가서 보고는 눈치채며 한 말로 해석된다.
참고로 톰 하디가 나온 영화중 입 안가리고 온전히 얼굴이 계속 나온 영화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덩케르크, 베놈같이 그의 주요작들은 유별나게 입이나 얼굴이 가려진 설정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극중에서도 잠깐이긴 하지만 피셔와 함께 얼굴을 완전히 뒤집어 쓰는 장면이 나오긴 한다.
코브의 팀이 인셉션을 해야 할 표적. 피셔 모로우 기업의 후계자로 아버지와의 사이는 좋지 않다.
  • 피터 브라우닝 - 톰 베린저[28]
피셔의 대부이자 피셔 모로우의 중역 간부. 기업의 경영권을 넘겨받으려고 하고 있다.
맬의 아버지, 코브의 장인이자 꿈 멘토. 아리아드네의 담당 교수이기도 해 새 설계자를 찾는 코브에게 아리아드네를 소개해준다. 후에 마이클 케인의 설명에 의하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화 개봉후 몇 년만에 자신에게 한 이야기로 명확히 꿈과 현실을 본인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결론은 마일즈 교수가 나오는 부분은 모두 현실이다 란 것이다.
  • 유서프 - 딜립 라오[29]
팀의 약제사. 추출 및 인셉션에 필요한 강력한 진정제를 만들어서 코브 일행이나 표적이 의도치 않게 깨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인물. 코브가 임스를 섭외하러 갈때 임스가 근처 동네에 거주하고 있던 유서프를 추천해준다. 이름 유서프는 요셉의 아랍식 이름이다. 창세기에서 요셉은 유독 꿈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 모리스 피셔 - 피트 포스틀스웨이트[30]
로버트 피셔의 아버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작중 모습이나 로버트의 대사로 봤을 때 어지간히 깐깐한 사람이었던 모양. 이 사람이 사망하면서 본격적으로 작전이 시작된다.
  • 내시 - 루커스 하스
팀의 옛 설계자. 그러나 영화 초반 사이토의 비밀을 추출해내는 작전이 실패하자 뿔뿔이 흩어졌다. 이후 살아남기 위해 사이토에게 찾아가 기술과 코브와 아서를 팔아 넘길려고 하지만 사이토가 코브를 눈여겨보고 있었기 때문에 실패하고 역으로 당해버린다.[31] 코브는 내시를 쏘라는 사이토의 말을 거절하고, 내시는 사이토의 부하들에게 끌려나간다. 따로 손댈 생각은 없고 코볼 사의 자객들이 잡아가도록 내버려둘 거라고. 이후 생사는 불명.
  • 필리파 코브, 제임스 코브
도미닉과 맬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 맬이 죽고 도미닉이 모종의 이유로 해외 도피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멜의 아버지인 마일즈가 키우고 있다. 도미닉이 인셉션 작전을 시작하게 된 동기이기도 하다.

8. 줄거리




9. 의문점과 해석




10. 평가
















'''플롯을 루빅스 큐브처럼 자유자재로 갖고 논다.'''

- 이동진 (왓챠) | ★★★★

'''대담하고 정교하고 묵직하다'''

- 박평식 (씨네21) | ★★★★

'''웅장하게 축조되고 정교하게 작동되는 놀란의 세계!'''

- 황진미 (씨네21) | ★★★★

경이로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치밀하게 짜인 플롯이 매우 뛰어나다. 꿈과 무의식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설정, 치밀한 플롯과 적절하게 어우러진 사랑과 트라우마에 관한 이야기는 이러한 복잡성을 선호하는 관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이러한 복잡성으로 인해 대중성에 실패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더욱이 개봉 시기가 블록버스터의 계절인 여름인 점도 한몫했다. 그러나 경쟁작들의 수준이 높지 않은 점도 있어 1억 6,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에서만 2억 9257만 6195달러, 해외에서는 5억 3295만 6569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8억 2553만 2764달러의 수익을 내며 엄청난 흥행 성적을 거뒀다. 2010년 전세계 흥행 4위, 미국 내에서 흥행 6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작곡상에 후보로 지명되었지만 수상에는 모두 실패했다. 2011년 2월 27일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작품상, 촬영상, 각본상 등 8개 부분에 지명되었지만, 촬영상-음향상-음향편집상-시각효과상의 기술부분 4개 수상에 그쳤다.
한스 짐머가 작곡한 OST도 호평받고 있는데 특히 마지막 장면에 삽입된 Time은 '''한스 짐머 역대 최고의 곡'''이라고 불릴 정도이다.[32]

11. 흥행



11.1.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0년 32주차

'''2020년 33주차'''

2020년 34주차
언힌지드
'''인셉션'''
언힌지드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12. 모티브 및 오마쥬


놀란 감독이 직접 매트릭스(1999), 다크 시티(1998), 13층(1999) 등의 작품에서 인셉션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고#, 그 외 3단계 꿈의 설원 장면은 자신이 <007과 여왕 (1969)>을 좋아해서 오마주 했다고 밝혔다.#()
현실과 가상현실중 어느쪽이 진짜인지를 구분하는게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은 매트릭스를, 가상현실 안에 가상현실이 반복되어 각 단계가 상호작용을 한다는 점은 13층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놀란 감독이 직접 언급한바는 아니지만 참고를 했을 것으로 추측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적어도 해당 아이디어를 인셉션보다 먼저 사용한 작품들로는 '타인의 꿈에 들어가는 기계로 들어가 특정 사상을 주입한다'는 점은 Dreamscape(1984)에서, 호텔에서 공간이 360도로 회전하는 장면은 로얄 웨딩(1951)에서[33], 꿈의 공간이 엘리베이터로 나뉘거나[34] 빨간 옷을 입은 여자가 공중에서 거울(인셉션)/유리(파프리카)를 깨뜨리는 장면 등은 파프리카(2006)에서 나온 바 있다.[35] 참조
일각에서는 인셉션이 디즈니 작가 '케노 돈 로사'가 2002년 12월에 발간한 도날드 덕을 기반으로 한 만화 '일생의 꿈을 꾼 스크루지 삼촌(uncle Scroose in the dream of a lifetime)'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36] 다만 해당 만화는 악당들이 억만장자 스크루지가 보물을 숨겨둔 장소를 알기위해 그의 꿈속에 침투하는 장면인데,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 들어간다는 설정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억지로 끼워맞춘 것에 가깝다. 당장에 1984년작 Dreamscape에서 먼저 나왔던 설정이고, 놀란 감독은 해당 만화가 나오기도 전인 2001년에 이미 워너브라더스사에 인셉션의 초안이 되는 '꿈 도둑'에 관한 각본과 기획서를 제출하였다.

반대로 인셉션에게서 영감을 받은 작품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있다. 복도에서 중력이 회전하고 이로인해 사람이 떨어지거나, 도시의 건물들이 회전하거나 꺾이는 장면 등. 실제로 닥터 스트레인지 감독인 '스콧 데릭슨'는 인셉션은 연출적으로 놀라온 작품이라며 자신이 '베낀 것(imitate)은 아니지만,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영감(inspired)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도시가 절반으로 꺾인 장면은 업사이드 다운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한국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팽이가 무한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반지로 오마쥬 되기도 했다.

13. 수상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촬영상 수상'''[37]

14. 사운드트랙




15. 기타


  • 자각몽, 꿈 속의 꿈, 현실과 꿈의 구분 요소를 다룬 작품으로는 영화 매트릭스 이후 가장 대중적으로 유명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꿈 속의 꿈'이란 소재의 인상이 강렬한 탓에 '무언가 안에 무언가가 반복되는 것'을 '~셉션'이라고 부르는 드립이 생기기도 했다.
  • 주요 인물들의 이니셜을 조합하면 DREAMS PAY가 된다.[38]
  • 대부분의 사운드트랙 제목은 영화 중 대사와 같다. 쿵쾅거리는 음악에서 마지막 무렵에 Non, Je Ne Regrette Rien이 흐르다 다시 본편의 쿵쾅거리는 스코어로 돌아오며 크레딧이 끝나는데, 이걸 두고 엔딩을 뒤집은 반전, 관객에게 영화라는 꿈에게 깨어나게 해줄 킥이라는 등의 의견들이 있다. 'Half Remembered Dream'과 'Dream is Collapsing'을 비롯한 인셉션의 사운드트랙중 많은 곡들은 'Non, Je Ne Regrette Rien'의 인트로를 느리게 한 것을 바탕으로 작곡된 곡이다. 2단계 호텔 장면에서 아서가 킥을 준비할 때나, 설원에서 주인공들이 한동안 눈치를 못 채고 있다가 문득 들어보니 느리게 울려퍼지는 Non, Je Ne Regrette Rien인걸 깨닫는 장면에서 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나왔다. 설원 부분에서는 느려진 가사도 어렴풋이 들린다. 이 부분의 쿵쾅거리는 소리는 주인공들에게 킥이 걸릴 타이밍을 알려주는 신호음으로, 꿈속으로 들어갈수록 시간이 느려지기에 느리고 웅장하게 울려퍼진다.
  • 1단계 꿈에서 코브와 아리아드네가 타고 이동하는 차량이 현대 제네시스라 국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유명 게리 모드 제작자인 MegaGFilms가 타 유튜브 게리모드 제작자들과 합작하여 이 영화를 바탕으로 Modception이란 패러디를 만들기도 했다.
  • 일본에서 인셉션이 개봉할 때는 블러디 먼데이에서 인셉션과 콜라보레이션을 맺은 포스터로 홍보를 하기도 했다.#
  • 하피메아 제작진이 전체적으로 참고한 영화이다.
  • 인셉션 이후 개봉된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들의 트레일러에 인셉션의 트레일러 스타일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전술돼있는 Non, Je Ne Regrette Rien을 느리게 틀 때 나오는 쿵쾅 거리는 나팔소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특유의 뿌아앙! 소리를 트레일러 내내 틀어주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긴박감을 주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 미국 내에서 2010년 극장 흥행 6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 한국에서 개봉 10주년을 맞아 2020년 1월 29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으로 재개봉을 한다.
  • 영화 OST가 유튜브에서 브금으로 굉장히 많이 깔린다.
  • 농담이지만, 엘리엇 페이지가 자신이 남성임을 커밍아웃하며 이 영화는 남성과 남성이 키스하는 장면이 나오는 퀴어 영화가 되었다.[39]

16. 둘러보기


'''역대 휴고상 시상식'''
[image]
'''최우수 드라마틱 프리젠테이션 - 장편'''
'''제57회
(2010)년'''


'''제58회
(2011년)'''


'''제59회
(2012년)'''

더 문

'''인셉션'''

왕좌의 게임 시즌1


[a] A B 2020년 1월 재개봉 담당. 2020년 8월 재개봉은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배급.[재개봉] A B C D [1] 자세한 내용은 IMDB Technical Specs를 참조할 것.[2] 원문: An idea is like a virus. Resilient, highly contagious. The smallest seed of an idea can grow. It can grow to define or destroy you.[3] 원문: You're waiting for a train. A train that will take you far away. You know where you hope the train will take you, but you can't be sure. But it doesn't matter because '''we'll be together.'''[4] 해당 장면 촬영은 3주에 걸쳐 진행됐는데, 그 중 2주를 세트장 적응 훈련에 할애했다.[5] 안전 상의 이유로 실제 폭발물을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압축 공기를 이용하여 폭파하는 방식으로 촬영했다.[6] 이 기차를 운전한 사람은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의 트레일러를 전복시키는 연기를 했던 베테랑이다.[7] 참고로 이 영상에서는 중반부부터 잘려 후반부 부분은 안나온다. 그리고 이 영상 업로더는 'Inception: The Cobol Job part 2' 라고 잘못 표기했으나 사실은 Inception: The Big Under이다. The Big Under가 The Cobol Job 이후의 스토리이나 파트2라고 헷갈린 듯 하다.[8] 어렵다기 보단 불가능에 가깝다. 지금 위에 걸린 유튜브 영상을 제외하면 더 빅 언더의 오리지널 버전을 인터넷에서 아무리 뒤져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심지어 저 유튜브 영상 마저도 후반부 부분부터는 잘려나가 완전한 풀버전 더 빅 언더를 보는 방법은 현재로썬 직접 렌티큘러 한정판을 구입해서 보는 수 밖에 없다.[9] 그런데 업로더가 'The Cobol Job'과 헷갈렸는지 제목이 'The Cobol Job'으로 되어있다. 그래도 내용은 분명히 'The Big Under'이다.[10] 작중 약제사가 꿈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코브에게 꿈을 꿀 수 있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코브는 사이토에게 중독자들은 꿈을 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약과 드림머신을 이용하는 것이라 대답한다. 여기서 언급되는 은 현실과 비교하여 더 만족스러운 꿈을 의미하며, 약과 드림 머신을 통해 설계한 꿈에 중독되면 진짜 수면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꾸는 꿈에는 만족할 수 없게 되는 것을 암시한다.[11] 다만 가끔씩 나타나는 무의식 이나 기차로 보면 인상적이고 강렬한 무의식은 멋대로 나타나 버리기도 하는 것 같다.[12] 현실의 패시브 디바이스는 사용자들에게 섬나신 약물을 주입하여 꿈을 꾸게 하는 것이지만, 꿈속에 등장하는 패시브 디바이스는 '더 깊은 무의식의 새로운 꿈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매개체로 작용할 뿐이다. 따라서 사실상 아무리 꿈속의 꿈속의 꿈을 만들다 할지라도 전부 현실의 패시브 디바이스로 인해 만들어진 '하나'의 꿈이다. 비유하자면 스탠리 패러블처럼 게임속의 게임을 만들었다고 해도 결국 그것들을 구동하는 것은 현실의 컴퓨터 하나이며, '게임에서 등장하는 컴퓨터'는 '게임속의 게임'을 구현하기 위한 설정상의 장치인것과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쉽다.[13] 이건 자신의 투사체인 맬이 자신이 설계하면 맬도 설계를 알아채고 방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14] 참고로 코브가 사용하는 팽이 토템은 본래 멜이 처음으로 고안해낸 아이디어 였는데 멜이 죽은 후로는 코브가 자신의 토템으로 사용하고 있다. 코브의 진짜 토템은 팽이가 아닌 결혼 반지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현실에서의 코브는 멜이 죽은 후로는 결혼 반지를 빼놓고 있는데 꿈 속에서의 코브는 결혼 반지를 끼고있다. 이는 코브가 멜의 대한 기억이 너무 강렬하게 무의식에 남아서 그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혼 반지는 코브가 의도하고 만든 토템이 아닌 말 그대로 무의식으로 인해 우연히 생겨나버린 토템으로 코브 본인도 자신이 꿈 속에서만 결혼 반지를 끼고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모양이다. 따라서 결혼 반지는 오히려 반대로 코브를 보고있는 사람이 꿈과 현실을 구분하는데 토템으로 쓸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결혼 반지는 감독의 의도로 보자면 관객의 토템이라 보는 것이 맞다.[15] 과자 포카칩이 아닌 포커 칩(Poker Chip)이다.[16] 이 팽이는 캐나다에서 만드는 ForeverSpin이라는 팽이로, 금속 블록에서 CNC 가공으로 생산하는 팽이라고 한다. 구글광고로 광고를 내놓아서 그런지 나무위키 광고칸에도 종종 등장하곤 한다. 이 영화에 등장한 걸로 홍보 할만도 한데 정작 홈페이지에는 인셉션 언급이 전혀 없다.[17] 또한 진정제 없이 그냥 꿈을 꾸면 꿈 안에서 죽는 것으로도 깰 수 있지만,약을 사용했을 경우 죽으면 깨지 않고 림보로 빠져버린다.[18] 이 습격에 훈련된 사람은 일단 꿈이라는 걸 눈치 챌 경우 설정된 금고 안에 가짜 문서를 넣어 역으로 낚는 등의 대처가 가능하다.[19] 코브가 찰스를 연기하면서 피셔에게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자마자 투사체들이 일제히 코브를 바라봤다가, 피셔가 코브를 투사체들과 같은 허상으로 인식하자 다시 시선을 돌렸다.[20] 약제사 유서프를 찾아갔을 때 제대로 보는가 확인하려고 합류하겠다고 말하자, 임스가 "관광객은 필요 없어요"라고 말한다. 초반 시점에 코브에게 인셉션을 당했다가 실패했고, 그리고 피셔가 인셉션을 당할 때 자기가 모르는 상황을 많이 겪는 데다, 결정적으로 림보에 빠지는 상황을 보면 적절한 명칭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마지막에 죽어가는 와중에도 임스가 피셔를 지키는 역할을 사이토에게 맡기자 "관광객이 낄 자린 없다면서"라며 씁쓸히 웃었다.[21] 'Mal'은 라틴어로 악하다, 나쁘다는 뜻도 있다. 오작동이라는 뜻의 영단어 Malfunction이 좋은 예.[22] 2번 실패하고 3번째 때 원형미로를 그려서 통과된다.[23] 코브가 심어야 할 생각이 대기업의 회사 후계자가 아버지 회사를 해체라고 알려주자, 아버지와의 관계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한다. 다양한 정치적 동기와 반독점 정서에서 접근하기엔 너무 복잡하고 표적의 편견에 좌우된다고 한다.[24] "You mustn't be afraid to dream a little bigger darling"[25] 일부러 Darling이라고 부르며 다소 고지식한 아서를 놀리는 장면이다.[26] 놀란이 톰 하디에게 임스 캐릭터 설명을 하며 군사적 재능, 제임스 본드같이 훈련받은 스파이, 총기의 마스터 등을 언급한데다 군부대에서의 경험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한 걸 보면 설정상으로도 전투력이 뛰어나게 설정이 되어있는 듯하다.[27] 미모의 여인으로 위장했을 땐 사이토한테 장난을 치기도 했다. 사이토 왈 "퍽도 재미있구만 임스 씨."[28] 영화 플래툰의 주인공 반즈로 유명하다.[29] 아바타맥스 파텔 역을 맡았다.[30] 쥬라기 공원 2에서 베테랑 사냥꾼 롤랜드 템보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배우는 이미 이때부터 암투병 중이였으며, 촬영 후 2011년에 사망했다.[31] 초반에 헬리콥터를 타고 도주하려다가 사이토와 대면하게 되는데 이 때 헬기 담당이 내시였는듯.[32] 한스 짐머 라이브 콘서트에서 항상 앵콜 마지막 곡으로 배치될 정도로 비중이 크다.[33] 이 장면도 파프리카의 오마쥬로 잘못 알고있는 사람이 많으나, 파프리카는 중력 회전이 아니므로 다른 아이디어이다.[34] 단, 실제로 해당 아이디어를 파프리카보다 먼저 사용한건 짱구는 못말려 25권(1999)이다. 파프리카 원작 소설에는 나오지 않은 묘사.[35] 이 때문에 인셉션 때문에 파프리카 실사화가 무산되었다는 허위 루머가 돈적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36] 또한 국내 언론에서는 해당 만화에서도 '꿈 속의 꿈'이 등장한다고 잘못 소개되었는데 이 역시도 확인 결과 꿈이 아예 다른 상황을 전환하는 것일 뿐 인셉션 같은 꿈 속의 꿈 설정은 아니었다.[37] 작품상, 각본상, 미술상, 음악상은 노미네이트에서 그쳤다.[38] 도미닉 코브(Dominic Cobb), 로버트 피셔(Robert Fischer), 임스(Eames), 아서(Arthur), 맬(Mal), 사이토(Saito), 피터 브라우닝(Peter Browning), 아리아드네(Ariadne), 유서프(Yusuf).[39] 물론 엘리엇 페이지는 극중 여자를 연기했으므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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