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서클 'SYNC.ART'S'가 2005년 8월 14일 제 68회
코믹 마켓에서 발매한 앨범 '유키우사기(ゆきうさぎ)'의 5번 트랙 수록곡. 앨범곡 중
동방 프로젝트의 어레인지 곡은 본곡을 포함해 두 개 뿐이며, 해당 앨범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곡이기도 하다.
플랑드르 스칼렛의 테마곡인 'U.N.오웬은 그녀인가?'의 어레인지 곡으로, 의미심장한 가사에 순수한 목소리가 맞물려 어린 광기를 자아낸다.
이후 한층 더 으스스하게 어레인지된 'Sweets Time Midnight'가 발표되었다.
2. 가사
林檎と蜂蜜 사과와 벌꿀 紅茶のジャムはアプリコット 홍차에 넣을 잼은 살구로 銀色のティースプーン 은빛 티스푼 壁に放り投げた 벽으로 내던졌어 早く遊ぼうよ 얼른 놀자 人形は何にも喋らない 인형은 아무 말도 안 해 ひとつしか知らない 혼자밖에 모르는 歌を唄ってみるの 노래를 불러보는 거야 青い小鳥 푸른 아기새 カゴから逃げて 새장에서 도망쳐 雨に打たれて 비를 맞고서 綺麗に 깔끔하게 もげた羽 떨어진 날개 ねぇ 一緒にうたう? 있잖아 같이 노래 부르자? 新しい歌を教えてよ 새로운 노래를 알려줄게 誰も答えないの 아무도 답을 안 해 誰も唄わない 아무도 노래하지 않아 一つ分けてあげる 하나 나눠줄게 甘くてとろけるチョコレート 달콤하게 살살 녹는 초콜릿 美味しかったでしょう? 맛있었지? さぁまた唄いましょう 그럼 또 노래 부르자 林檎と蜂蜜 사과와 벌꿀 赤色と金色混ぜたなら 붉은색과 금색을 섞는다면 黒くなるのかしら 검게 변하려나 お空と同じ色 하늘과 같은 색 早く遊ぼうよ 얼른 놀자 人形は今日も喋らない 인형은 오늘도 말을 안 해 蜂蜜かけてあげる 벌꿀을 얹어줄게 その赤いドレス 그 붉은 드레스 積み木で作った 나무블럭으로 만든 お城に1人また閉じ込める 성에 혼자 또 갇히네 ねぇ唄って欲しいの 있잖아 노래했음 좋겠어 唄って聴かせてよ 노래해서 들려줘 新しい紅茶 새로운 홍차 今度はオレンジママレード 이번엔 오렌지 마멀레이드 銀色のティースプーン 은빛 티스푼 壁に放り投げた 벽으로 내던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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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여담으로 이 곡은 이른바 '뒷가사(裏歌詞)'라는 게 존재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가사에 나온 표현들이 일종의 은어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해석은 다음과 같으며, 공식이 아닌 개인 해석들이 모인 것이라 정확히는 알 수 없다.
- 사과: 심장
- 벌꿀: 두개골, 수액
- 홍차: 피
- 살구: 머리색
- 은빛 티스푼: 백골
- 인형: 시체
- 노래: 비명, 단말마
- 파랑새: 아직 살아있는 인간
- 날개: 사지
- 살살 녹는 초콜릿: 피로 범벅된 살점
- 하늘: 감옥 천장
- 붉은 드레스: 피범벅이 된 드레스 / 붉은 옷의 무녀
- 오렌지 마멀레이드: 금발의 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