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드르 스칼렛
フランドール・スカーレット / Flandre Scar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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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も出来るはずがないわ。'''
'''私は495年間一回も、お外に出てないのよ。'''
'''뭔가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
'''나는 495년동안 한번도 밖에 나간 적이 없어.'''
きゅっとしてドカーンね
꽈악해서 콰광~이네
서적 동방문화첩 인터뷰.
1. 개요
동방홍마향의 EX보스. 아무 일도 없이 조용하던 홍마관에 이자요이 사쿠야 외의 사람이 들어왔었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바깥 구경을 하려고 홍마관을 나오려다 파츄리 널릿지 및 주인공들에게 저지당한 레밀리아 스칼렛의 여동생.
2. 상세
2.1. 설정
레밀리아와의 관계는 미묘해서 홍마향에서는 충실한 여동생 캐릭터인 것처럼 묘사되지만 동방문화첩(서적)에서는 본인이 없는 자리에서 그 녀석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다만 이런 호칭은 현실의 자매 관계에서도 보통으로 있는 편을 고려하면 사실 그냥 평범한 자매 관계일 가능성도 높다.
홍무이변 이전까지 계속 지하실에 갇혀 있었다. 덕분에 살아 있는 인간 자체를 본 적이 없고 '''인간으로 만든 케이크나 과자''' 등만으로 보아 왔기 때문에 저택에 침입한 레이무나 마리사의 등장을 계기로 인간에 흥미를 갖게 된다.[3]
홍무이변 이후로는 비교적 자유로이 저택을 왕래할 수 있게 된 듯 보이나 레밀리아 스칼렛이 홍마관 밖으로는 나갈 수 없게 하고 있다. 레밀리아가 이런 식으로 동생을 가둬 두는 이유는, 환상향의 인간을 해치지 않는다는 계약[4] 을 지키기 위해서다. 다만 지하실에 가둬져 있었다는 것이 본인의 의사인지 아니면 강압에 의한 것인지는 불명. 동방지령기전에서 이자요이 사쿠야와의 대화를 보면 일단은 강압에 의해서지만 본인도 지하실이 의외로 살기 편한지라 자진해서 따르는 듯하다.
인기 캐릭터이기 때문에 동방비상천때부터 계속 내보내려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플랑드르는 그런 게임에 나올 캐릭터가 아니에요'라는 ZUN의 발언이나 다른 사람과 접할 캐릭터가 아니기에 출연이 계속 무산됐다고.
홍마향 EX스테이지에서는 레밀리아가 혼자 하쿠레이 신사로 놀러 나간 사이 플랑드르도 밖에 나가려 하자 파츄리 널릿지가 홍마관 주변에 비를 내려서 플랑드르가 나가지 못하게 만들었다. 다만 이 상태로는 레밀리아도 홍마관에 들어올 수 없게 되므로 할 수 없이 레이무와 마리사가 나서게 된다.
인간을 사냥할 시에는 능력을 제어할수 없기 때문에 피 한방울 남기지 않고 날려버린다. 자신의 언니 레밀리아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케이스.
스펠카드 중에선 '금기「레바테인」'이 간판기로 묘사되는 일이 많은데, 플레이상의 존재감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레밀리아의 스피어 더 궁니르와 대비되어 인기를 끈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특징적인 액세서리는 항상 손에 들고 있는 지팡이. 이 지팡이가 레바테인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지만 제대로 확인된 것은 없다.
홍마향의 캐릭터 설정에 따르면 마법소녀라고 한다. 스펠카드 '포 오브 어 카인드'에서 분신을 만들어내는 게 이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마법소녀 설정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PV나 팬픽도 있다.
2.2. 성격
공식작품에서의 등장 자체가 적은데다 등장할 때마다 미묘하게 설정이 바뀌어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 동방홍마향에서는 오마케 파일에서 미쳤다(気が触れてる)고 표현되어 있다. 그 때문에 동인설정에서 광기 캐릭터가 흥하게 된다. 이후 동방문화첩(서적)에서는 정서불안정이라고 완곡하게 표현되었다.[5]
동방지령기전에서 사쿠야와 대화할 때 레밀리아보다도 어른스러워보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평소엔 정상인 것으로 보이지만 원령에게 빙의를 당했었다고 해도 홍 메이링의 목을 조른 것을 보면 가끔씩 예상 불가능한 행동을 보이는 듯하다.
국내 번역 등에서는 알기 힘들지만 언니를 오네사마(お姉さま)라고 높혀 부른다.
2.3. 모든 것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
능력은 모든 물건(사물)을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인데[6] , 동방문화첩(서적)에 의하면
이외의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동방구문사기에서는 '어떤 식으로 파괴되는가, 유효한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등 아직 수수께끼가 많다'라고 서술하고 있으며, 단지 '저항할 방도 없는 무서운 능력'이라고 평하고 있다. 따라서 이 능력이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대해서는 전부 추측이다. 직사의 마안이나 인과역전의 창처럼 '물리 법칙을 무시하고 무조건 파괴하는 능력'이라고 보는 해석도 있는 반면 마찰이 없지 않은 언니가 500년 동안 멀쩡히 살아있다는 점에서 '그냥 포스 초크의 변형판'이라는 해석도 있다."모든 물건에는 눈(目)이라는 것이 있어서~ 거기를 쿠욱 하고 누르면 콰광~ 이야. 에? 어떻게 유성에 접근해서 눈을 누른거냐구? 유성의 눈이 여기에 있었으니까. 내 손 위에. 그보다 모든 물건의 눈은 오른손 위에 있다고 할까. 그러니까 쿠욱하고 한방에~"[7]
'모든 것을 부술 수 있으면서 홍마관 지하실을 부수지는 못했으니 플랑드르보다 지하실이 더 세다'라는 농담도 있다. 다만 위 내용은 물리적인 관점으로 보았을때 이야기고 진짜로 플랑이 지하실을 부수고 나올 시에는 495년동안 처박은 레밀리아의 행보로 보았을때 홍마관이 총동원 돼서 재격리를 할 가능성이 크므로 상술한 대로 레밀리아나 지하실을 탈출하면 필연적으로 플랑, 아니면 그래도 언니인 사람과 홍마관, 둘중 하나가 죽을 수밖에 없으므로 플랑이 지하실이나 레미를 파괴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동방지령기전에서 못 부수는 게 아니라 안 부수는 것이며, 마음만 먹으면 능력으로 잠겨있는 문을 간단히 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래위편 2권에서는 레이무에게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면 최근 귀찮기만 한 달 녀석들도 파괴했으면 좋겠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8]
란마 1/2의 폭쇄점혈이나 북두신권과 같은 점혈이 모티브로 보인다. 굳이 차이점을 든다면 점혈류 기술은 폭파스위치가 그 사물에 구현되는 반면 플랑드르는 자기 손바닥에 생기는 셈. 거꾸로 얘기하자면 손이 절단 당하거나 해서 없으면 능력을 쓰지 못하는 게 된다. 하지만 머리가 절단된것이 아닌 이상 하룻밤만에 재생시키는 흡혈귀의 특성상 그닥 의미는 없다.
이 능력으로 인해 미쳐버렸다거나[9] 능력 때문에 레밀리아 스칼렛이 지하에 몇 백 년 씩이나 감금해서 정신이 나가버린 것으로 묘사되는 동인지가 많다.
그러나 2차 창작과 달리 공식인 동방지령기전에서 지하실 문을 부쉈을 때, 문 자체를 부순 게 아니라 잠금장치만 파괴한 것을 보면 능력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이름 표기
동방요요몽 출시 이후, ZUN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동방홍마향과 동방요요몽에 등장한 캐릭터들 이름의 영어표기를 공개했을 당시에는 '''Flandre(플랑드르)'''였었다. 하지만 이후 동방구문사기에서는 '''Frandle(프랑들)'''로 표기. 그런데 동방삼월정 단행본 1권에서 '''Frandoll(프랑돌)'''이라고 표기되었고, 이후 ZUN이 감수를 한 결과 '''Frandre(프랑드르)'''로 정정되었다. 뭐가 맞는 표기인지는 알 수 없다. 아마 ZUN도 모를 것이다(…). 동방 위키(해외)에선 '''Flandre Scarlet'''으로 기재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동방 프로젝트가 알려지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플랑'드'르와 플랑'도'르라는 표기가 공존했었다.
구글 번역(2018년 1월 6일 기준)에서는 "フランドール"라고 치면 "플랑드르"가 나오지만, "フランドール・スカーレット"라고 치면 "플랑 도르 스칼렛"라 나온다. 한편 네이버 번역(파파고, '21년 2월 6일 기준)에서는 "フランドール"라 치면 "플랑드르"가 나온다.
일본어로는 저런 복잡한 거 없이 그냥 フランドール 라고 표기한다.
한편 영단어 scarlet의 정확한 표기법은 '''스칼릿'''이지만, 이쪽엔 아무도 신경을 안 쓰는 듯하다.
아무튼 플랑'도르'가 상당히 보편적으로 이용되긴 하지만,[10] Flandre라는 철자가 맞다고 전제할 때 한글로 명기시에는 플랑'도르'가 아니라 플랑'드르'로 써야 올바르다.
그리고 국내 정발 명칭이 '플랑드르 스칼렛'이라고 확정됨에 따라 현재는 플랑드르라고 표기하는 게 일반적이 되었다.
4. 작품 내에서의 모습
5. 복장에 대해
그 동안은 입고 있는 치마가 평범한 치마로 묘사되어 왔지만 누군가 새로운 주장을 내놓았다. 홍마향에서는 클립으로 고정된 랩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는 주장이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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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카드 배경 이미지를 컷인과 합성해서 색상 재현을 해 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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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태의 스커트라는 주장이다. 자세한 것은 여기와 여기를 참고.
이후에 서적에서 모습을 보였을 때는 확실히 평범한 치마를 입고 있었다. 다양한 옷이 있는 모양.[11][12]
6. 2차 창작에서의 모습
공식 작품 등장 횟수는 매우 저조한 캐릭터지만, 2차 창작계에서의 인기는 매우 탄탄하다. 소속이 동방 최고의 시리즈인 홍마관인데다, 니코동 붐 시절에 쌓아놓은 인지도가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원작에서는 파괴적인 성격 때문에 홍마관 밖을 못 나가는 것으로 설정된 듯 하나, 홍마관 밖에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어린 성격으로 묘사된다. 레밀리아의 '레미'에 대응해서 '플랑'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원래 2차 창작에서만 사용되는 호칭이었는데, 동방지령기전에서 공식이 되었다. 좀처럼 밖을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만 생활한다는 설정 때문에 종종 히키코모리로 묘사된다.
주로 사용되는 필살기는 금기 레바테인. 거의 최강의 필살기로 묘사된다. 레밀리아의 스피어 더 궁니르와 더불어 창&검 콤비로 쓰이는 경우가 잦다. 피,흡혈귀, 광기 등 중2병에 어필할 요소가 가득한 홍마관 패밀리의 특성상, 본인 또한 상당히 중2스러운 요소를 내포하는 캐릭터로 묘사되기도 한다.
자매관계인 레밀리아 스칼렛을 제외하면 백합 동인에서 커플링으로 주로 엮이는 상대는 역시 키리사메 마리사. 동방홍마향 내에서 서로가 주고받은 대화와 같은 동전 만담[13][14] 과 마리사의 결혼 드립이 동인계의 좋은 소잿거리가 되었다.
이 커플링을 주제로 하는 2차 창작물에선 "플랑을 이긴 최초의 인간"이라는 소재에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플랑마리에선 이 소재를 위해 레이무는 플랑한테 이긴 적이 없다거나 마리사가 먼저 이겼다는 식으로 서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이변은 레이무가 해결하고 마리사는 떨거지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레이무가 이변 주범 때려잡는 동안 마리사는 주범 근처에도 못 가고 플랑한테 발목 잡혀 있었다는 설정을 사용해서 그렇다.
개그성 작품에서는 마리사에 대한 플랑의 집착이 몇 배는 더 높아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하지만 방 안에 박혀있어야 하는 신세는 어디 가지 않아서 곤욕을 치르곤 한다. 그렇기에 마리사 옷을 구해서 사쿠야에게 입힌다던지, 언니에게 마리사를 데려오라며 떼를 쓴다던지 하는 민폐 속성도 추가된다. 어찌저찌 마리사와 만나게 되어도 개그는 개그인 만큼 취급이 좋지는 못하다.
사실 개그성 작품보단 조금 진지한 작품이 더 많은데, 사실 마리사와 플랑만의 조합으론 개그물 만들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플랑드르가 애초에 공식에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 그렇기에 플랑마리 커플링을 주제로 한 개그성 작품은 거의 없고, 나온다면 홍마관 식구들이나 레이무, 앨리스 등과 함께 묶어서 등장한다.
진지한 작품에선 작가의 재량에 따라 플랑에게 비극이 될지, 희극이 될지가 극명하게 갈린다. 플랑에게 비극이 되는 작품에서는 정신 연령이 어리며 흡혈귀인 플랑과 인간인 마리사와의 미묘한 관계가 부각된다. '플랑에게 희극이 되는 전개'로는 마리사와 순정만화를 찍는 전개가 있다. 일반적인 사랑 이야기의 전개를 띄며 중간에 갈등은 있을지라도 결국 해피엔딩. 플랑마리 내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부류이며, 특히 마지막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때 마리사가 자신의 모자를 플랑에게 씌워주는 장면은 이 부류 동인의 대표적인 클리셰이다.
단순 동인지가 아닌, 동방 2차 어레인지 곡들에선 얀데레적 모습을 보여주거나 한다.
이 외에도 언니인 레밀리아 스칼렛과 홍 메이링이나 하쿠레이 레이무와도 커플링이 있다. 메이링의 경우 요괴의 신체의 빠른 회복능력 덕분에 플랑의 능력을 버텨준다던가, 특유의 느긋한 성격, 외견상 친한언니의 느낌이 플랑의 불안정한 정신과 어린아이 같은 설정이 잘 어울려서 그런 듯하다.
원작에서 접점은 없지만 '정신이 불안정하고 EX 보스인 여동생' 이라는 컨셉트 때문에 코메이지 코이시와도 자주 엮이며 이 경우 비슷한 처지(여동생, 외톨이)의 둘이 만나 서로 이야기 하면서 친해지는 식으로 전개되며, 동방성련선에서 호쥬 누에가 나온 뒤에는 EX 보스 3인방으로 묶이기도 했다. 여기에 동방휘침성에서 키진 세이자가 나온 뒤엔 불안정한 성격과 캐릭터성으로 엮어서 '크레이지 콰르텟'으로 묶이는 중이다. 최근 플랑코이 커플링은 플랑마리급이나 그 이상으로 비교적 메이저해진 편.
후지와라노 모코우는 한자로 妹紅, 즉 붉은 여동생이기 때문에 소수 작품에서지만 엮이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봉래의 약을 먹어서 죽지 않기 때문에 플랑과 놀아주거나 가르침을 주는 역할이다.
일반적으로 정신연령이 낮은 어린아이의 성격으로 묘사되고 통제불능에 심하면 떼쟁이, 거기에 자신의 강력한 힘으로 자기가 원하는 걸 가지는 데에 거부감이 없는 위험한 모습이 사용된다. 하지만 문화첩 서적에서 보인 모습, 정확히는 레밀리아 등 뒤에서는 "그 녀석"이라고 부르다가 레밀리아가 나타나자마자 내숭을 떨며 예의를 차리는 모습을 토대로 "사실은 보기보다 생각이 깊다"는 설정으로 나오는 동인지도 종종 있다. 다만 생각이 깊다는 게 정상적인 의미가 아니라 속이 검다는 이야기라는 것으로 전개된다는 것.
공식 작품에선 플랑드르의 감금에 관련해서 상세하게 묘사된 적이 없기 때문에 불안정한 성격(혹은 파괴욕) 및 통제가 안되는 파괴능력 때문에 레밀리아 스칼렛에 의해 홍마관의 어느 방에 감금되는 것으로 나오는 편이 많다. 이로 인해 자매간의 갈등을 비롯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보통 이런 작품의 결말은 마리사가 구해주게 된다거나 레밀리아가 깨달음을 얻으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편. 비공식 애니메이션 환상만화경도 이 설정을 따랐다.
등장인물 수에 비해 혈연관계가 적은 편인 동방세계 안에서[15] 동인에서는 혈연의 끈끈한 정과 위험한(?) 자매애를 표현하는 내용이 많다.
밖에 나가고 싶어하는 플랑드르를 위해 레밀리아가 그나마 상식인에 속하는 인물(카미시라사와 케이네라든가, 모리치카 린노스케 같은)을 가정교사로 붙여 일반 상식을 가르치거나 정서불안을 치유하는 계열의 이야기도 있다.[16] 이 경우는 플랑드르 자신의 정신적 성숙을 보여주는 엔딩이 많다.
공식적으로는 '''인간을 케이크 같은 음식 형태로 밖에 본 적이 없다'''는 대사가 있었던 탓에, 동인에선 인간으로 각종 고어스러운 신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러한 요소를 반영한 어레인지 곡으로 Sweets Time 등이 있으며, 섬뜩한 은유법이 담긴 가사가 특징.
'서양의 오니'라는 언급 탓에 언니와 더불어 콩을 싫어한다는 설정이 생기기도 했다. 덕분에 절분이 되면 팬아트가 제법 나왔던 편.
에로 동인지에서는 광기속성 때문에 도착적이라는 설정이 흔하다. 역으로 약한 이미지를 부여하여 수 속성으로 나오기도 한다.
COOL&CREATE의 곡「최종귀축 여동생 플랑드르・S」가 다름아닌 플랑드르의 테마를 어레인지한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니코니코 동화에서 매우 많은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상당히 많은 어레인지곡들이 나오는 등, 인기로는 동방 BGM 중에서 순위권. OCremix[17]
간혹가다 영어권에서는 계획대로(Just as planned)를 어감을 바꿔 '''플랑대로'''(Just as flanned)로 사용하고 있다. 플랑드르가 사악한 일을 꾸미는 데 성공할 시 나오는 편.
언니랑 플랑 둘 다 정신연령이 어린 모습으로 나오는 2차 창작물에서는 냉장고에 남아있던 푸딩을 누가 먹었냐를 가지고 서로 싸우기도 한다.
곰인형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패러디 플래시 게임인 흔들흔들 플랑이 있다.
7. 기타
2008년 초에 일본 맥도날드 광고 중 하나인 '도날드의 소문'이 테마곡과 어레인지 버전인 최종귀축 여동생 플랑드르・S의 매드무비가 있다. 이 매드무비는 한동안 니코동 랭킹 1위를 차지했을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니코동 계정 필요) 또한 베르타스 오리지날도 매드무비가 있다.(링크)
2010년 3월 일본에서는 테마곡이 치바 롯데 마린즈의 응원가로 사용되었다(링크). 코베 타쿠미 선수의 응원가라는데, 애석하게도 이 선수의 출장이 얼마 없어서 이 응원가를 부른 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효과가 좀 있는지 지바 롯데 55번 유니폼을 입은 플랑이 심심찮게 보인다. 결국 방출되고 은퇴해서 사장...되는 줄 알았으나 고베 원정경기에 한하여 부른다.
테마곡의 어레인지 보컬곡으로 비색월하 광소의 절과 영곡/효암이 있다.
테마곡의 분위기와 음조가 김현정의 1집 수록곡인 '폭군을 사랑한 여자'와 '''매우 비슷'''하다. 직접 들어 보자.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 곡이 묻히는 바람에(...) 표절 시비는 일어나지 않았다. 참고로, 김현정의 해당 곡은 '''1997년 2월'''에 나왔다. '오언은 그녀인가'보다 훨씬 앞서 나온 곡이다.
양경숙 전 라디오21대표가 페이스북에 "피에 뒤덮힌 캐릭터"라는 이름으로 조선일보 2012년 9월 8일 Why 지면에 등장했다.
2013년 8월 12일 열린 아청법 토론회에서 샘플 사진으로 나왔다.[18] 후방주의
별의 커비 시리즈의 마르크와 악동같은 성격, 크리스털이 달린 모빌처럼 생긴 기묘한 날개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그런지 붙여놓으면 꽤 잘 어울린다.
minusT가 만든 동방홍마향 EX 스테이지를 토대로 만든 마리사와 플랑드르의 탄막대결 재현버전이 유명하다.
극성팬 성향이 많은 캐릭터들 중 하나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제2회 동방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 ZUN이 이부키 스이카를 지지했기 때문에 당시 경쟁을 했던 플랑드르의 팬들이 화가 나서 ZUN의 홈페이지를 테러한 것. 그 결과로 동방 위키 인기투표#s-1.5 4회에선 ZUN이 불참하게 되었다. 그 덕분에 우스갯소리로 ZUN이 플랑드르를 싫어해서 동방홍마향 이후로 출연을 안 시킨다는 소문도 있다.
[1] 다만 발음이 플랑이 아니라 플랜(영)/플란(미)이다.[2] '''U.N.오웬'''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서 등장인물들을 초대한 흑막이다. 당연히 그 실체는 비밀. 자세한 내용은 소설을 참고하자.[3] 출처 : 동방홍마향 캐릭터 설정[4] 흡혈귀(동방 프로젝트)문서 참고.[5] 다만 지금까지 적게나마 공식작에서 보여준 언행들을 보면 약간 하라구로 속성이 보이는 것 외에는 의외로 정상적이기에 정말로 미친 게 맞는지는 좀 의문.[6] 문화첩 서적과 구문사기의 정발판은 '모든 것'이라 번역되어 있다.[7] 참고로 레밀리아의 말에 따르면 이때 떨어진 운석은 대기권 밖에서 떨어진 자연적인 운석이 아닌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운석이다.[8] 참고로 레이무는 크로스 리뷰의 나머지 홍마향 멤버들 평가 때 루미아, 치르노, 홍 메이링을 싹 다 1점씩만 주고 파츄리 널릿지도 2점밖에 안 주는가 하면 이자요이 사쿠야 5점, 레밀리아 스칼렛 6점으로 전체적으로 점수를 박하게 주었는데, 플랑드르만 10점 만점을 주었다. 마리사하고 사쿠야도 각각 8점, 9점씩 주었으며, 결과적으로 홍마향 캐릭터 전원을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았다.[9] 직사의 마안 마냥 모든 것이 약해서 조금만 건드려도 부서질 것 같은 느낌에 두려워서이거나 능력의 여파로 파괴적이고 광기적인 성향을 받는 등.[10] 구글에 큰따옴표를 포함해 검색해볼 경우, "플랑도르 스칼렛" 쪽이 62,600건으로 20,600건의 "플랑드르 스칼렛"보다 3배 가량 많이 나온다.[11] 사실 신주님이 레이무와 마리사같은 메인캐릭터들의 디테일도 잘 기억을 못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이기도 하다.[12] 생각해보면 옷이 여러 벌 있다는게 딱히 이상한 건 아니다. [13] 플랑 : 나와 놀아주지 않겠어?/ 마리사 : 얼마 낼건데?/ 플랑 : 동전 한 닢/ 마리사 : 한 닢으로는 사람 목숨도 하나 살 수 없는 걸?/ 플랑 : '''네가 컨티뉴를 못하는 거겠지!'''[14] 알다시피, 실제로 모든 시리즈의 엑스트라에선 컨티뉴가 안된다. 잔기 고갈시 그대로 게임 오버다. 무한 컨티뉴를 제공하는 동방감주전마저도 엑스트라는 해당사항이 없다.[15] 스칼렛 자매를 제외하면 자매는 프리즘리버 자매, 코메이지 자매, 아키 자매, 와타츠키 자매, 요리가미 자매 다섯뿐이다. 구작도 포함할 경우 겐게츠-무게츠도 포함되어 여섯이 된다.(츠쿠모 자매는 혈연이 아님.) 적은 수는 아니지만 자매 소재는 스칼렛과 코메이지가 다 독식하는지라 이상하게 적게 느껴진다(...)[16] 공식작인 동방영야초에서도 레밀리아가 케이네를 보며 동생의 가정교사로 좋지 않겠냐는 발언을 했지만 사쿠야가 집에 지식인은 더 필요 없다며 반대했다.[17] 어째서인지 death waltz 를 검색할경우 나오는 곡의 대부분이 이 곡이며, 한국에선 2010년 3월 12일에 공영방송 KBS2의 스펀지에선 죽음의 왈츠라는 곡을 소개하면서 엉뚱하게 이 곡을 들려주었다. 앞서 말한 death waltz라고 검색해 나온 영상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18] 대략 500살 안팎이라 알려져 있고,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단 100살 넘긴 파츄리보다는 나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