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zz Beatz
1. 개요
미국 뉴욕 출신의 프로듀서 겸 래퍼.
2. 상세
16살 때 부터 음악을 시작했으며, 1년 뒤 래퍼에게 처음 자신의 비트를 팔게 되는데, DMX의 Ruff Ryders' Anthem이라는 곡이며 이 노래가 빌보드 핫 100에 93위를 기록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후 DMX를 포함해서 JAY-Z, Eve 등의 래퍼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당시 힙합 프로듀서들 대부분이 사용했던 샘플링 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KORG Trinity를 이용한 독창적인 사운드로 당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음악 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2000년대 중반의 노래 부터는 샘플링을 이용한 노래들도 꽤 찾아볼 수 있다. 스위즈 비츠가 프로듀싱한 대표적인 작품으로 DMX의 Party Up (Up In Here), T.I.의 Bring Em Out, 버스타 라임즈의 Touch It,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한 비욘세의 Check on It 등이 있다.
패션에도 상당히 관심이 많으며, 패션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는 리복과 함께 자신의 스니커즈를 런칭하기도 했다.
1998년 가수 마숀다(Mashonda)와 교제했으며, 2004년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결혼한 이후 많은 여성과 관계를 가지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고, 2007년에는 영국의 가수 자나 세바스티안(Jahna Sabastian) 사이에서 딸 니콜을 얻기도 한다. 결국 스위즈 비츠는 결혼을 했음에도 앨리샤 키스와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게 되고(...), 마숀다와는 2008년 이혼절차를 밟은 뒤 2010년 5월 공식적으로 이혼하게 된다. 그 뒤 스위즈 비츠는 곧바로 앨리샤 키스와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에는 별 탈없이 잘 살고 있는 중.
3. 여담
SHOW ME THE MONEY 6에 출연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