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4 댄딜라이언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TR-4 Dande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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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6f6f6> 형식 번호
RX-107
분류
프로토타입 가변형 모빌슈트
명칭
TR-4 댄딜라이언
TR-4 [Dendelion]
TR-4[ダンディライアン]
제작
지구연방
조종
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파일럿
칼 마츠바라
배치
U.C.85 .10
장갑
루나 티타늄 합금
엔진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고정무장
클로 x 2
실드
옵션무장
롱 빔 라이플
소속
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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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형 포드 상면[1]
낙하형 포드 배면
MA 형태


1. 개요


RX-107 TR-4 [DANDELION]
Advance of Zeta에 등장하는 시작형 모빌아머로, 특수 상황을 전제한 대기권 진입 모듈로써 개발되었다. 본 기체의 핵심인 대기권 낙하형 포드 형태는 물론, 전투용의 모빌아머 형태와 지상전에 쓰이는 모빌슈트 형태까지 총 3개의 변형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이 가변 구조는 훗날 뉴타입 전용 기체인 NRX-055 바운드 독의 개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전해진다.

2. 상세


종래의 모빌슈트는 대기권 단독 진입에 밸류트 시스템, 즉 낙하산 형태의 추가 장비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것을 사용하려면 강하 전 모함에서 설치 작업을 거쳐야 하며 모함이 궤도 부근으로 직접 이동한 뒤에야 대기권으로 강하할 수 있었다. 이에 티탄즈는 모빌아머에 필적하는 추진력과 항행성, 거기에 단독 대기권 돌입 능력을 가진 가변형 기체를 만들기 위해 RX-107 로제트를 코어 유닛으로 삼아 TR-4 댄딜라이언을 개발했다.
TR-4는 대기권 진입 전에 미리 위성 궤도상에서 진입 경로의 설정과 좌표를 입력하고 낙하형 포드로 변형한다. 기존처럼 모함을 쓰지 않고 자체 출력으로 목표 지점까지 이동하며 돌입시에는 건다리움 장갑으로 이뤄진 동체 부분에 설치된 3개의 분사구에서 냉각가스를 내뿜어 방열 필드를 형성해 마찰열로부터 기체를 보호한다. 대기권 강하 중에 복합 비행 자세 컨트롤로 진입각도를 최소화시켜 높은 자유도와 안정성을 갖게 된다. 대기권 돌입 후에는 대기권 진입용 부품들을 분리해 코어 유닛인 로제트만 남길 수도 있다. 낙하형 포드 상태의 등 부분에 아군의 모빌슈트 1기를 태울 수 있어 함께 돌입한 뒤 댄딜라이언을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처럼 사용해 공동 작전을 펼치거나 다른 변형 형태로 각개 작전을 수행, 또는 상기한 부품 분리를 통해 모빌슈트 팀을 꾸리는 등 높은 범용성을 갖추었다.
본기의 모빌아머 형태는 우주와 공중에서 치뤄지는 고기동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모빌슈트 형태일 때 보행 유닛으로 기능하는 클로 암은 AMBAC은 물론 근접전에서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대기권 진입 형태인 낙하형 포드에서도 충분히 전투가 가능하고 대기권 비행도 가능하지만 병기라는 측면과 추진 장치의 분사 방향으로 인해 낙하형 포드보다는 모빌 아머 형태일 때가 가장 기동성과 전투력이 높다.
모빌 아머 형태에서 기체를 뒤집고 클로 암을 내부로 수납하면 대기권 돌입 형태인 낙하형 포드가 된다. 포드의 끝 부분에 장비된 보호용 커버 패널과 테일 바인더는 공중에서 에어 브레이크로 기능한다. 무장으로써 두 개의 에너지 팩을 동시 사용하는 고출력의 롱 레인지 빔 라이플을 사용할 수 있다.
모빌슈트 형태는 윗부분에 코어 모빌 슈트가 드러나며 아랫 부분엔 대기권 진입용 유닛으로 구성된다. 지상전을 치룰 때에만 모빌 슈트 형태로 변형하며 중앙 장갑 부분을 실드로 사용하고 측면 장갑은 스커트와 고기동 바인더들로 바뀌게 된다. 모빌아머에서 클로로 사용되는 부분은 기체의 하중을 지탱하는 발이 되지만, 기체의 중량에 비해 구조가 부실해 사실상 랜딩기어에 가깝다. 일반적인 지상 이동법은 호버링이며 스러스터의 고추진력을 이용한 도약과 공중전도 가능하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