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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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Ballute System. '밸류트'라고 불리는 내열풍선을 착륙체의 하부에 급속팽창시키는 대기권 돌입 방식이다.
실제 밸류트 시스템에 대한 설명
2012년에 나사에서 성공시킨 IRVE 시스템도 크게는 여기에 포함된다.
이 시스템을 응용한 인명구조장비가 현재 개발중에 있다.

2.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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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에서 보이는 MS는 마라사이.
퍼스트 건담에 달려있던 내열필름이 이래저래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지 현실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고, 이 쪽이 더 유명해졌다. 모빌슈트의 경우 밸류트 팩이라는 추가장비를 매고 대기권 돌입시 이걸 펴는 방식이며, 전함의 경우에는 함체 후미에 펼쳐 후진으로 돌입한다.
건담 MK-II가 장비했던 플라잉 아머웨이브 라이더로 변형 가능한 Z건담을 제외한 거의 모든 기체는 이거 없이 대기권에 단독돌입 시도하다가는 끔살당하며, 말 그대로 풍선이기 때문에 돌입 중간에 저게 터지거나 하는 날에는 역시 그대로 끔살당한다. 이걸 이용해서 카미유 비단은 대기권 돌입 시도를 하는 티탄즈의 밸류트만 톡톡 쳐서 격추를 시킨 전적이 있다. "이건 불공평해..."라며 그만뒀지만. 물론 다른 기체들은 위에 있는 밸류트를 터트리려고 사격을 한다.
카크리콘 카크라가 밸류트를 펴지 않고 돌입 한도까지 전투하던 와중 자동으로 펴지고 "크윽, 오토매틱인가!"라고 말한 것을 보아 일정 온도 이상으로 기체 외부 온도가 오르면 자동으로 펴지는 기능도 있는 물건.
건담 이볼브에서도 같은 상황에서 조나단이 건담 MK-2를 조준하고 쏘려는 찰나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돼 버리자 '''"이 망할 밸류트! 멋대로 펼쳐지지 마!"''' 라고 욕을 했다. 물론, 저런 시스템이 없었더라도 건프라 홍보용 영상물의 캐릭터 정도에게 본편 주인공이 격추당할 리도 없건만...
MG 백식 1.0에 동봉(된 버전)되어 제품화되었다. 여기에 동봉된 것만으로는 다른 킷들과의 호환이 어려우나[1] 대신 에우고용 밸류트 팩의 데칼이 같이 들어있다. 이후 MG 하이잭, 릭디아스, 백식 1.0(일반판), 네모에 적용할수 있는 호환 부품이 추가되어 클럽G 한정으로 단품판매되었다. 가격은 1,400엔(클럽G 가격 16,800원). 2012년 6월에 처음 발매되었고, 백식 2.0 발매에 맞춰 재판했었다. 다만 한정판의 경우 데칼은 들어있지 않으니 그 점을 감안할 것이다.
MG에서 밸류트 시스템을 적용시킬 수 있는 기체는 에우고의 릭 디아스 (일반형, 크와트로 바지나 전용), 백식, 네모, 티탄즈의 마라사이, 하이잭이 있다. 이들을 밸류트팩으로 깔맞춤을 하기 위해서는 클럽G 밸류트 팩을 최소한 하나는 사서 호환 부품 세트를 구해야 하며, 나머지는 백식 밸류트팩 킷에서 밸류트팩만을 가져와서 써도 된다.

[1] MG 백식 1.0(일반판), 네모는 대충 걸치는 정도이며, 마라사이와 백식 2.0에는 호환 부품이 들어가 있다. 나머지들은 호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