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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ED BY WRITING'''
중국의 브랜드가 아닌 '''대만 브랜드'''이다.
대만의 만년필, 샤프 펜슬, 잉크, 잉크병 브랜드.[1]
혜자 AS로 유명하다. 실제로 문구 갤러리에서는 트위스비 그립파트가 크랙났다고 부품 얼마냐고 트위스비 본사에게 물어봤는데 주소 부르라고 해서 불렀더니 무상으로 보내준 적도 있다고 한다. 현재는 무상이 아닌 약간의 요금이 든다고 한다.[2]
1. 제품
1.1. 만년필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대임에도 대부분의 제품이 피스톤 필러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일반판 기준 10만원을 넘지 않아 Pelikan과는 대조되는 행보를 보여준다. 물론 소재의 차이가 있으며, 중국산 만년필보다 훨씬 비싸긴 하다. 따로 사서 끼울 수는 있지만,금닙을 기본 장착한 모델이 없다. (닙은 JOWO 외주)
만년필을 구매하면 분해도구와 설명서, 실리콘 구리스가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자가 수리와 관리가 비교적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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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 : YOUR EVERYDAY PEN 트위스비의 대표작으로, 이 제품으로 인해 한국에 트위스비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실구매가 4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컬러, 피스톤 필러 방식[3] 을 채용하고 있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다만 데몬 만년필의 특성상 내구성이 다소 약하며, 추운 곳에서는 오버플로우가 생각보다 쉽게 일어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들고 다니지 않으면 문제 없음).
- DIAMOND 580 : 대형기 만년필이지만, 실제로는 닙 사이즈를 제외하면 에코와 의외로 크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에코 대비 고가이지만 닙 사이즈도 큼직하고, 닙 파츠가 에코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구석이 있어 업그레이드하기 괜찮다.
- DIAMOND 580AL : ALUMINUM PARTS 580. 580에서 그립부를 포함한 일부 부품들이 알루미늄으로 바뀌었다.[4]
- DIAMOND MINI : 대형기인 580이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해 출시되었다. 580과는 다르게, 캡을 꽂고 쓰는 것이 전제되어 있는 모델이라 나사산이 파여 있다.
- VAC700 : 특이하게 피스톤 필러가 아닌 배큠 필러를 적용하였다.
- VAC MINI : 다이아몬드 미니같은 포지션이다.
* Classic : 피스톤 필러 타입이지만, 클래식 라인업은 데몬(투명)이 아니다.
* GO : 반투명 데몬에 스프링을 눌러 잉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휴대용.
1.2. 볼펜/샤프
- PRECISION : 볼펜, 샤프 존재
- TRITECH ISMART : 멀티펜
- JR PAGODA : 샤프펜슬
[1] 잉크병만 판매한다고 이상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컨버터 또는 피스톤 필러가 장착된 만년필에 잉크를 충전하는 사람에겐 나름 이해가 가는 부분일 수 있다. 잉크 충전시 잉크병의 넓은 병목에 남아있는 잉크가 손에 묻을 수 있고 병의 깊이가 천차만별이라 불편한 요소가 있는데 트위스비에서 판매하는 잉크병은 Well(우물) 시스템을 도입한 것과 병목에 펜촉을 꽂아 놓을 수 있는 두 종류의 병이 판매되어 잉크 충전이 한결 수월하다 할 수 있다. 트위스비 뿐만 아니라 제이허빈 과 같은 브랜드도 잉크병을 따로 판매한다.[2] 직접 이용해본 결과, 항공배송료 $5만 부담하면 된다.[3] 트위스비는 다른 회사 대비 피스톤 필러의 용량도 큰 편이다. 최소 1.5mL 이상.[4] 그립부 크랙은 530, 540 시절 이야기이고, 사실 크랙이 나려면 다른 부위에서도 얼마든지 난다. 그러므로 크랙이 걱정돼서라는 이유로 AL버전을 살 필요까지는 없고, 가격이나 디자인 측면을 고려해서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