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y-K
1. 개요
Tay-K 47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테이케이는 미국의 래퍼, 작곡가이자 여러 살인죄에 유죄 판결을 받은 살인자이다. 그는 빌보드 핫 100에서 44위를 기록하고, 2018년 1월 RIAA에 의해 플래티넘을 획득한 히트 곡 "The Race" 로도 잘 알려져있다. 이 곡은 경찰 조사중 도주한 테이케이를 잡기 위해 전국적인 수배끝에 뉴저지 주 엘리자베스에서 그가 체포된 후 잘 알려져있다.
2. 생애
테이머는 2000년 6월 16일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인 케빈 베벌리는 캘리포니아 주 콤프턴에서 태어나 나중에 버지니아 주 햄프턴으로 이사했으며 롱비치 지역에 있는 갱단 크립스의 일원이었다. 케빈 베벌리는 테이머가 젊었을때 여러 범죄 활동으로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상태였다. 크립스밑에서 활동했던 그의 어머니는 테이머가 8살이 됐을때 그와 그의 여동생과 함께 네바다 주 라스 베가스로 이주 시켰다. 테이머의 아버지가 감옥에서 출소했을때, 그는 더 나은 환경을 찾기 위해 가족과 함께 텍사스로 떠났다. 타이머는 텍사스에 있는 Martin High school 에 다녔다.
3. 음악 활동
테이 케이는 동료 래퍼 Pimpyz, Santana Sage와 함께 "DaytonaBoyz" 라는 크루를 만들고 랩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 크루는 2014년 12월 사운드클라우드에 첫 작업물 "Drift" 라는 곡을 올렸다. 그러나 호불호가 갈리는 음악 스타일 때문에 그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솔로 활동을 하기 위해 테이 케이는 2015년 11월에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첫 싱글 "BIFF XANNEN" 를 발매했다. 이 곡은 알링턴에서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016년 3월 16일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온 "Megaman" 은 테이 케이가 사형수로 구속되면서 유명해졌다. 테이 케이가 경찰을 피해 도주하는 동안 여러 작업물을 발표했는데, 그 중에는 뉴저지에 숨어 지내는 동안 녹음한 '''"The Race"'''가 체포되기 2주전에 유튜브에 뮤직비디오로 공개됐다.[1]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70위로 데뷔했는데, 해시 태그 #FREETAYK를 사용하여 테이 케이의 앨범을 발매하는 대규모 캠페인이 진행된 후,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44위까지 올라갔고, 유튜브 조회수는 2억까지 올라갔다. 이 곡은 Tyga, Lil Yachty, Fetty Wap을 포함한 여러 래퍼들이 리믹스를 했다.
교도소에 수감되있는 동안 테이케이의 매니지먼트 팀은 그의 데뷔 믹스테잎인 "Santana World"를 발매했고, 유튜브 "WorldStarHipHop" 채널에서는 "Coolin" 곡을 올렸다. 테이케이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는 WorldStarHipHop에서 공개된 곡은 사실 유출된 버전이고 원곡은 자신들에게 있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14일 데뷔 믹스테잎인 "Santana World"는 그의 소속사 88 클래식에 의해 재발매됐는데, 이 앨범은 21 Savage, Young Nudy가 피쳐링한 "The Race" 버전으로 발매됐다.
"The Race"는 2018년 1월 19일 RIAA에 의해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018년 3월 테이케이는 88 클래식과의 계약으로 약 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No Jumper Music Label"이 생긴 후, BlocBoy JB의 곡에 피쳐링한 "Hard"라는 곡을 발매하여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4위까지 진입했다. 테이케이는 2018년 XXL Freshman Class 명단의 최종 후보로 올라왔다.[2]
4. 범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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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케이의 첫번째 범죄 활동은 DaytonaBoyz의 멤버인 Santana Sage의 살인을 목격한 것이다. 사건은 테이케이와 세이지, "Pimpyz"(핍피)는 파티에 참석해서 놀고 돌아오는 길에 자신의 차를 추월한 세단을 멈춰 세워 총으로 협박을 했다. 그러나 그 운전자는 재빠르게 도망쳤고, 세이지는 끝까지 쫒아가서 권총 2발을 쏜다. 이중 한발이 조수석에 있던 20살 여성 "Sara Mutschlechner" 의 머리를 뚫었고, 그녀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세이지는 따로 기소되진 않았지만, 결국 자수했다. 살인죄로 세이지는 징역 44년이 선고됐고, 테이케이와 핍피는 따로 기소되지 않았다.
2016년 7월 26일 19세 "Megan Holt"(메간 홀트), 20세 "Ariana Bharrat"(아리아나 바라트) 커플은 19세 "Zachary Beloate"(재커리 벨로테)의 집을 털기 위해 테이케이와 여러명의 친구들을 모았다. 메간과 아리아나 커플은 재커리를 부를 계획을 세우고, 테이케이는 총으로 무장한 다음에 재커리의 집에 있는 마약과 현금을 강탈할 계획이었다. 테이케이 일행이 집 앞까지 도착했을때, 재커리는 문을 열었고 테이케이는 즉시 재커리와 그의 집에 같이 있던 친구 "Ethan Walker"(에단 워커) 에게 총을 난사하고 강탈에 성공하였다. 강도 과정 중 에단 워커는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재커리는 중상을 입었다.
2017년 6월 30일 뉴저지 주 엘리자베스에서 3개월간의 도피 생활 끝에 미국 보안관들에게 체포되었다. 재판을 위해 텍사스로 송환된 후, 그는 많은 소셜 미디어에서 팬들의 지지를 받기 시작했다. 텍사스 포트워스의 타란트 교도소에서 수감중이었던 중 테이케이의 매니지먼트 팀은 2017년 7월 29일 그의 데뷔 믹스테잎인 "Santana World"를 발매했고, 여러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018년 3월 19일, 테이케이가 피쳐링한 BlocBoy JB의 "Hard"라는 곡이 유튜브 NoJumper 채널을 통해 발매되었다. 2019년 7월에는 2016년에 있었던 가택 칩입, 강도 사건과 피해자인 21살 "Ethan Walker"를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 55년을 선고받아 바비 쉬머다[4] 를 뛰어 넘는 행각을 보여준다. 2019년 11월에는 23살의 "Mark Anthony Saldivar"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두번째 살인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1] 뮤직비디오를 찍은 당시가 테이케이가 도주중이던 상태였다. 뮤직비디오 맨 처음 테이케이가 대마를 피고 있는 장면에서 옆에 전봇대에 테이케이의 몽타주가 그려진 현상수배 전단지가 붙혀있다. 현상금은 5000달러, 한화 약 500만원[2] 그러나 애초에 사형수로 교도소에 수감된 래퍼를 어떻게 섭외해서 데리고 올꺼냐고 비난을 받았다.[3] 테이 케이의 수배 전단지. 5000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다.[4] 바비는 조직 폭력, 마약 거래, 살인 등 중범죄로 첫 재판 징역 25년 받았으나, 형량이 깎이고 깎여서 2020년 석방이다. 둘 다 크립스 소속인것이 공통점이다.